■ 병든 자에게 믿음의 기도가 성경적 (교회론)

(서론)

중국 선교지에서 어느 중국 목회자에게서 들은 말이다. 목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병든 자에게 기도하면 낫는 이적의 역사가 있었다고 하였다.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지금은 그런 역사가 없다는 말이 되겠다.

그 당시 중국인들 중에는 ‘예수님’이라는 말을 평생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는 말을 부족한 종이 직접 듣는 시기였다. 그런 중국에서 목회를 시작하고 또 전도를 하면서 병든 자에게 기도하면 즉시 낫는 역사가 있었다. 그런 것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고전14:22)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자의 병든 자에게 그저 안수기도를 한다고 해서 병 낫는 이적의 표적은 보편적으로 없다고 보면 맞다.

그렇다면 신자의 병든 자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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