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려도 너무 어리다

2021.07.01 12:03

김반석 조회 수:

우리는 어려도 너무 어리다

  선지자선교회

어제 길을 가다가 본 관경이다. 세 살도 채 안 된 어린 아이는 길가 화단(花壇)에 들어가 있다가 화단 밖으로 나올 모양이다. 화단은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줄을 쳐놓았는데 낮으막하게 세 줄을 쳐놓았다. 어린 아이는 맨 아래 줄 밑으로 나오려고 허리를 뒤뚱거려 굽히면서 머리를 들이밀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줄이 낮아서 어린 아이의 머리는 줄에 걸릴 것이 뻔했다. 바로 그 때 곁에 있던 어린 아이의 엄마는 속히 번개처럼 머리에 걸리려하는 줄을 살짝들어 올렸고 아이는 무사히 줄을 잘 통과하였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본회> 반석묵상>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