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22:50
공개토론 거절하는 신천지의 좌충우돌 속사정
현대종교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9.12.16 12:12 입력
■ 신천지 교리 세간에 알려질 경우 사회적 질타 가능성 커
■ 공개토론으로 신천지 교리 모순이 신도들에게 노출될까 부담
■ 신천지의 계속된 공개토론 요청 ··· 신도 통제 위한 자작극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표 이만희)가 천안에 이어 포항에서도 공개토론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간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공개토론을 거절해왔다고 주장하며, 본인들이 진리라고 설파해왔다. 신천지의 일방적 주장을 맹신했던 신도들은 자존감이 높아졌고, 한국교회를 비판하는 단골 메뉴 중 하나로 공개토론을 택해왔다. 그러나 막상 한국교회가 공개토론을 제안하니 신천지는 갖은 핑계와 이유를 둘러대다 거절했다. 신천지는 왜 한국교회가 제안한 공개토론 앞에 꽁무니를 뺐을까? 본지는 공개토론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신천지의 속사정을 헤아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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