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6 00:49
■ 구약의 복음과 율법, 신약의 복음과 율법
본문: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서론)
우리가 대체로 알기를 구약은 ‘율법’이며, 그래서 구약은 ‘율법시대’라고 여긴다. 갈3:24-25에는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고 하셨다. ‘몽학선생’은 어린아이의 선생(롬2:19-20)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또한 우리가 대체로 알기를 구약은 율법시대이며, 율법은 어린아이의 선생이 되기 때문에 구약은 신약처럼 장성한 신앙이 아니고 어린아이 신앙이라고 여긴다.
- 구약이나 신약에서 ‘복음’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신약에는 당연히 복음이 있지만 구약에서도 복음의 계명이 있다. 예를 들어 신6:4-9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율법의 계명이 아니고 복음의 계명이다. 그리고 십계명에서 제 6계명∼제 10계명은 ‘율법’의 계명이지만. 제 1계명∼제 5계명은 ‘복음’의 계명이다. 그렇기에 구약 또한 신약과 마찬가지로 복음을 주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도록(갈2;16) 주셨다. 그렇기에 구약은 어린아이 신앙이고 신약은 장성한 신앙이라고 차별되게 여기면 안 된다.
- 구약이나 신약에서 ‘율법’
그리고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구약에는 당연히 율법이 있지만 신약에서도 율법을 폐하지 않고 도리어 굳게 세운다(롬3:31) 고 하셨다. 이렇게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율법을 주신 것을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하고 율법으로 죄를 깨달도록(롬2:20)이 주셨다.
위의 도리에 대하여 본문 갈3:24-25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주제로서 논증하려고 한다.
그러면 ‘율법’이 무엇인가?
그리고 ‘몽학선생’이 무엇인가?
그리고 ‘율법은 구약에만 있나? 신약에도 있나?’
그리고 ‘복음은 신약에만 있나? 구약에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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