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5 01:35
■ 사람의 인성구조 二分, 三分, 四分
(서론)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교회사에서 이분설도 말하고 삼분설도 말하고 있다. 지금도 이 두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인성구조에 대하여 몇 분설을 말씀하고 있는지 찾아보자.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에 맞추어야 되지 우리가 주장을 정해놓고 성경을 꿰맞추게 해서는 근본적 오류가 된다. 즉 성경적 교리가 근본적으로 도출(導出)되지 않는다.
다음은 성경에 찾아 본 사람의 인성구조이다.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3:6은 ‘영과 육’으로써 영,육 이분(二分)을 말씀하고 있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5:23은 ‘영과 혼과 몸’으로써 영,혼,몸 삼분(三分)을 말씀하고 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4:12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 또 마음의 생각과 뜻으로써 영,혼,마음,몸 사분(四分)을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위와 같이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이분(二分)도 말씀하고, 삼분(三分)도 말씀하고, 사분(四分)도 말씀하고 있다. 성경이 이렇게 이분(二分)과 삼분(三分)과 사분(四分)을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분설만 주장한다든지 아니면 삼분설만 주장한다든지 하면 성경에 위배된다.
성경이 이분(二分)과 삼분(三分)과 사분(四分)을 말씀하셨으면 각각에 맞는 진리의 도리를 찾아서 교리로 정립해야 된다. 그것이 아니고 이분(二分)만 주장한다든지 아니면 삼분(三分)만 주장한다든지 하면 인성구조 교리에 근본적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에서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사분(四分)도 말씀하고 있다. 이렇다면 이분(二分)에서는 어떤 도리를 말씀하는지, 삼분(三分)에서는 어떤 도리를 말씀하는지, 사분(四分)에서는 어떤 도리를 말씀하는지 성경에서 말씀하는 각각의 교리를 정립해야 될 것이다.
그동안 교회사에서 사람의 인성교리에 대하여 이분설과 또 삼분설만 주장해 나오고 있지만 성경에서는 사분설에 해당되는 성구(히4:12)도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에 대하여 한 분 하나님(딤전6:15)도 말씀하고 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마28:19)으로서 삼위가 일체가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도 말씀하신다. 그런데 우리가 한 분 하나님만 주장을 한다거나 아니면 삼위일체 하나님만 주장을 한다든지 하면 비성경적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인성구조 또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진리에 맞추어서 교리를 정립해야 성경에 맞는 성경적 교리가 된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사람의 인성구조 二分, 三分, 四分은 각각 어떤 도리가 있는가를 알아보자. (2017. 1. 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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