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9 02:57
■ 요한계시록 개요 연구
요한계시록 주석을 2009년도에 했었다. 그것이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이다. 1장 1절부터 22장 끝 절까지 성구를 주석을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당시에는 그 외에 여력이 없었다. 그 외에 여력이 없었다는 것은 전체 개요에 대한 분석을 할 실력도 시간도 힘도 없었다. 힘도 없었다는 것은 불철주야 과로가 극심했다.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출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늘 요한계시록에 대한 전체 개요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요한계시록을 그 성격에 맞게 읽어본다고 그 답이 정리되는 것도 아니다. 지금까지 주석을 하거나 성경을 연구한 것은 그때마다 그것이 필요한 때라서 쓰임 받은 것이다.
하나 첨부한다면 2009년도 당시 요한계시록을 주석을 했을 때 이 정도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제법 명확하게 주석한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후 몇 개월이 지났을 때도 그렇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 보면 수박 겉핥기식으로 겉 부분만 보았지 속 깊이는 들어가지 못한 것이 확연히 보인다. 같은 성구인데 그 때 해석한 것과 지금 해석한 것과 비교하면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이다. 그렇기에 지금 시점의 명확한 주석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히 느낀다. 이 숙제는 생전에 숙제로만 남을 것 같다. 그러나 주님께서 감당할 은혜와 감당할 시간과 감당할 힘을 주시면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는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천지배격운동을 하였다. 그러면 신천지 사람들을 바로 앞에 직면하면서 신천지 거짓교리에 대하여 여러 주제를 두고 반증을 하였다. 그러면서 신천지의 핵심 거짓교리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19건을 했다. 이런 것이 이번에 요한계시록에 대한 개요를 파악하고자 하는데 쓰임 받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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