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 성령으로 세례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서론)

1. 성령으로 세례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하셨다. 그러면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과 성령을 선물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 이 둘이 합하여서 ‘성령으로 세례’이다.

3.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며,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본론)

1. 중생의 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무엇인가?

▪ 참고: 교회가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중생의 씻음에 대한 표시이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 날 저녁 때에 제자들에게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그리하여 육신(롬7:5)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산 영(고전15:45) 곧 생령(창2:7)의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중생의 씻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으로 주신 성령이다.

▪ 참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의 중생의 씻음에서 성령 세례는 단번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중생의 씻음 받은 산 영 곧 생령의 사람이 된 우리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가?

1)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믿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 참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성령 세례는 연속이다.

(결론)

1. 성령으로 세례

성령으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는 것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 이 둘이 합하여 ‘성령으로 세례’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성령 세례와 예수를 믿어 성령의 인치심의 성령 세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도 성령 세례이다. 즉 산 영 곧 생령의 사람으로 중생의 씻음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도 성령 세례이다. 즉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3. 중생의 씻음의 성령 세례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성령 세례

중생의 씻음도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도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성령 세례를 받음에 있어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구분해야 한다.

▪ 참고1: 참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으므로 성령을 주신 성령 세례는 중생의 씻음으로서 기본구원에 속한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서 건설구원에 속한다.

▪ 참고2: 혹자는 성령 세례는 단번이고 성령 충만이 연속이라고 말한다. 성령 세례 곧 성령으로 세례는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러면 성령 충만은 무엇인가? 행6:5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이라 하셨다. 엡1:13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그러므로 믿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으므로 믿음 충만이 성령 충만이다. 성령 충만은 곧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의 충만이다.

▪ 참고3: 마3:11에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하셨다. 그러면 불로 세례를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 요3:5에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요7:38)이다. 즉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신 지극히 큰 능력으로서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고(엡1:19-20) 그 능력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롬8:11) 생기(창2:7, 겔37:1-14)이다.

1. 물은 노아 홍수에서 구원하시는 표 곧 세례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은 노아 때에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 여덟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으로 받은 성령 세례와 우리가 믿어 받는 성령 세례이다.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2. 불은 주님의 타작마당에서 구원하시는 표 곧 세례

(눅3:16-17)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불’은 타작마당에서 불로 말미암아 곡간에 들이는 알곡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이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받은 성령 세례와 우리가 믿어 받는 성령 세례이다. 즉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