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해외선교활동 주의하라 - 네팔지역 등

  선지자선교회

들소리신문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1702] 승인 2019.07.10 16:38:49 

 

1. 네팔지역 위기관리 강화

 

중국 영향으로 선교활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작년 8월 형사법 개정안 발효(5년 이하의 구속, 5백 불 이하의 벌금). 작년 11월 선교활동 일본인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 5백 불 벌금 후 강제 추방, 향후 5년간 출입금지 조치.

네팔선교사들의 학생비자, 사업비자, 체류자격 조사를 실시할 경우 체류 부적합으로 추방될 위기. 최대 1년 비자 만료 후 추가 체류를 제공하지 않아서 추방되는 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INGO 등록 여부, 공개성 강화 등 외국 원조기관 통제 정책에 따라 선교활동에 큰 제약이 예상됨.

여행경보단계 현행 유지, ()네팔대사관이 어부회와 공동으로 안전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음.

어부회(한인선교사회)가 소속선교사 1명씩을 배정하여 단기봉사 팀을 집중 관리할 예정임.

종교 유인물, 기념품 배포 행위 등을 자제하기 바람

네팔 입국예정인 단기봉사팀이 현지 주의 사항들을 잘 숙지하고, 현지인들과 종교적 이유로 마찰을 빚거나, 개종활동으로 구금 및 추방되지 않도록 안전간담회의 지속적인 개최 예정.

 

2. 중동 정세 요주의, 미국과의 관계로 긴장 고조 상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최고조 수준, 미국의 무인 정찰기가 이란에 의해 격추 당함. 미국과 이란 모두가 전쟁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극도의 안전 요주의가 요구됨.

미국은 테러조직인 ISIS 점령지를 수복했지만, 지하조직이 잔존함에 따라 테러예방에 요주의 바람.

중동지역에서의 군사시설, 정부건물 등의 보안시설 사진 촬영 금지. 현지법상 선교활동을 금지하는 국가에서의 불법적 선교활동 자제 요망. 위험국가나 지역 내에서의 대규모 선교행사, 거리 공연, 가정 방문 등 현지 주민이나 무장 세력들을 자극하는 선교활동 자제 바람.

 

3. 아프리카 대륙은 일상적으로 선교활동 위험지역

 

아프리카 지역의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임.

중동지역 ISIS 조직이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됨. 각 국가들의 정치적인 분쟁들과 엮어져서, 모든 지역이 위험한 상황.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안전조처에 철저를 기할 것.

선교단체는 수도보다는 지방으로 많이 가고, 소재지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에 반드시 소재 파악에 유의해야 함.

최근에는 테러 대상이 서구인이 아닌, 아시아인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이기에 선교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아프리카의 범죄 단체들은 중국, 일본, 한국인을 옷차림으로 분별하는 훈련을 받는다는 정보가 있음.

납치에 대한 경계 요망

무전 선교의 위험성 :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철저히 자제하기 바람.

마약범죄 : 한국인을 속여서 마약 운반책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음.

) 일본인 지인에게 가방을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전달하던 중, 마약이 발견하여 현행범으로 구속되는 사례(아프리카, 미얀마 등의 동남아 지역).

테러나 인질납치가 빈발하는 위험지역 내에서의 선교활동 자제 및 신변 안전 요주의.

 

* 72일 외교부에서 진행된 하계 선교활동 대비 안전간담회에서 나온 최신 위기정보를 한국위기관리재단이 정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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