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이 일 후에 내가 보니’는 계1:11에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하셨으니,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낸 이 일 후에 사도 요한이 보니 하는 말씀입니다.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는 창28:16-17에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의 열린 문 곧 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나라의 열린 문이 있는데 하는 말씀입니다.(계3:12 주석 참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계1:10에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하셨으니, 나팔 소리 같은 큰 주님의 음성이 가로되 하는 말씀입니다.(계1:10 주석 참조)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리로 올라오라’는 본 節 전반절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하셨으니,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 곧 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나라로 올라오라 하는 말씀입니다. 즉 계4:2에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하셨으므로,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에 앉으신 이가 있는 데로 올라오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는 계4:2-3의 보좌에 앉으신 이와 계4:4의 이십사 장로와 계4:5의 하나님의 일곱 영과 계4:6-8의 보좌 주위에 네 생물과 계4:9-11의 생물들과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경배하는 것을 보이리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