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서머나 교회’는 계1:4에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하셨으니,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가운데 서머나 교회를 말씀합니다.(계1:4 주석 참조)
‘사자에게’는 계1:20에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셨으니, 주님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되는 일곱 교회의 사자를 말씀합니다.(계1:20 주석 참조)
‘편지하기를’은 유1:3에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하셨으므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말씀합니다.
○‘처음이요 나중이요’
본 節 후반절에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하셨으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가리켜서 처음이요 나중이요 말씀하셨습니다. 곧 십자가 대속과 부활의 주님을 말씀합니다./ 계1:17-18에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하셨으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하는 그 처음이요 나중이요 하는 말씀입니다./ 계22:13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하셨으니, ‘처음이요 나중이요’는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주님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 알파와 오메가
계1:8에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되시는 전능한 주님을 말씀합니다.
• 시작과 끝
히7:3에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셨으니,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대제사장 되신 주님을 말씀합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는 도성인신 하셔서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사활대속의 주님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