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받는 방편


선지자선교회 1985년 4월 21일 주일오후 

 

본문 : 학개 2장 10절∼15절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이 말씀을 벌써부터 증거해야 하겠다 하는 그런 조급함을 가졌으나 증거할 그런  기회를 얻지 못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또 이 말씀을 증거해야 되겠다는 그런  느낌이 느껴져서 다시 전합니다.

 우리 서부 교회에 속한 유치반, 중간반 일 이부, 장년반들이 하나님의 이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하는 그런 느낌을 좀 가지는 것 같고 또 믿음에 힘을 쓰는 그런  것이 좀 보여집니다. 먼저 물질에 대한 일곱 가지 하나님 앞에 도적질하는 것을  설교하고 난 다음에 모든 사람이 이제는 소유권 도적질은 그것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나 용도의 다섯 가지 도적질은 현저히 모두 고칠라고 애를  쓰는 것이 보여집니다.

 이렇게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이대로 살면 영과 육, 금생과 내세에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복 받아 잘된다는 이 계약을 듣고 이대로 모두 실행을  할라고 애를 쓰는데 제게는 또 하나님 앞에서는 좀 책임이 적고 여러분들 앞에는  책임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증거하라고 하시는 그대로 제가 증거를  하였고 또 여러분들은 증거를 받고 그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별 책임감이나 부담감이나 그런 것을 좀 느껴도 좀 덜 느끼고,  여러분들 앞에는 좀 많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다 영육이 복 받는다 하는 이 말씀을  여러분들에게 증거를 했는데 과연 여러분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애를 씀을  인해서 영육에 이렇게 현저히 복이 오면 여러분들도 기쁠 것이고 또 저도 기쁠  것이고 또 '하나님의 종이 증거한 대로의 그 말씀을 지켰더니 과연 하나님의  축복이 왔다' 이래서 모두 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니 축복 왔다' 이래  가지고 모두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고 또 하나님의 종도 '이러니까 하나님의  종이 전하는 그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야 되겠다' 이렇게 돼지면 다 좋겠는데 이  말씀대로 복 받을라고 지키기는 지켰는데 복을 받지 못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안할까 하는 그 면을 생각할 때에 염려가 돼서 얼마 전부터 자꾸 이 말씀을  증거하고 싶은 그런 감동이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다른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서 자꾸 뒤로 밀려 왔었는데, 오늘 오후에는 제가 오전 말씀을 다시 더 한번  더 증거해야 될 그 생각 가졌는데 아무래도 이 말씀을 겸해서 증거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나서 증거를 합니다.

 여기에 기록된 말씀은 이런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들으면 알 겁니다.

12절에, 학개서 2장 12절에 '사람이 옷자락에' 이 옷자락 말이지요. 이거 옷자락  아닙니까? 이거 다 옷자락이지요. 이거 옷자락.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  거룩한 고기라 말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친 고기가 거룩한 고기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쳐서 제물되어 있는 것은 다 그것이 거룩해 졌습니다. 거룩한  고기가 됐습니다.

 거룩한 고기를 하나님 앞에 제물로 바쳐진 그 고기는 거룩한 고기니까 그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고기를 어데다가 쌌는데 옷자락에, 옷자락에 쌌든지 뭐  보자기에 쌌든지 쌌다 말이오.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거룩한 고기를 싼  옷자락이 떡에나 떡이라 말도 여기에는 일반 떡을 말합니다. 일반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어떤 식물에 닿았으면 그게 닿았으면 말이오. 거룩한  고기를 옷자락에 쌌는데 그 옷자락이 이런 식물에나 저런 식물에나 닿았으면,  거기에 닿았으면.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뇌겠느냐 그것도 다 거룩한 물건이  되겠느냐,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에게 '백성에게 가서 이것을 물어 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개 선지자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이래 물어 보라 해서 학개 선지가 물어 봤습니다.

 '학개가 물으매' 학개가 백성들에게 그렇게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자입니다. 대표자. 제사를 맡은, 성결을 맡은  대표자들인데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아니다. 아무리 거룩한  고기를 옷자락에 쌌다 할지라도 거룩한 고기만. 거룩한 고기 그것만 거룩하지  거룩한 고기를 옷자락에 쌌다고 옷자락도 거룩한 것 아니다. 제물 그거만  거룩하다. 또 거룩한 고기를 싼 그 옷자락이 이런 식물에 저런 식물에 닿았다고  해서 그 식물 전부가 다 거룩해지고 깨끗해지는 것 아니니라' 이렇게 제사장들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학개가 또 묻습니다. '학개가 가로되 그러면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시체를 만져 가지고서 부정하여진 자가. 구약에 보면은 시체를 만진 자는  목욕을 하고 또 사흘 동안, 어떤 거는 일주일 동안 이렇게 정하게 해야 그게  정해지지 시체 만진 자는 목욕하고 씻는다고 해 가지고 대번에 정해지지 안하고  얼마 기간 동안 이렇게 깨끗하게 지켜 나가야 정해진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 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러면 그것들 중에 하나 만진다  말은 이런 것이나 저런 것이나 그 외에 어떤 것이든지 시체 만진 손 가지고 다른  것들을 만지면, 어떤 것을 만졌든지 하나를 만졌든지 둘을 만졌든지 열을  만졌든지 뭐 백을 만졌든지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깨끗하겠느냐 이라니까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부정하니라 그렇게 제사장들이  대답을 했습니다. 이 대답은 아주 바로 한 대답입니다. 잘 한 대답입니다.

 이래서 그게 좀 이치가 달라져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것은 한 가지 그것이  거룩하다고 해 가지고서 거룩한 하나 거룩한 걸 가지고 여라 군데 닿아지면  거기에 다 거룩해지지 안하고 하나 거룩한 그거만 거룩한데, 더러워진 것은 고  하나가 더러워졌으면 그 하나만 더러워져야 할 터인데 더러워진 것은 고 하나  더러워진 것 가지고 다른 데 깨끗한 데 이래 닿으면 열 군데 백 군데 닿았더라  해도 깨끗한 그게 다 전부 더러워진다. 그러면, 더러운 것은 한 가지 더러운  그것이 다른 깨끗에 닿으면 깨끗한 것이 다 더러워진다.

 그러면 이 더러운 것은 아주 전염성이 강한 셈입니다. 더러워진 것은 하나  더러운데 그 더러운 거 가지고서, 만진 손 가지고 다른 것을 백 가지를 만져도 백  가지가 다 더러워진다. 그러면, 하나 더러운 것이 백 가지이고 열 가지이고  만지는 대로 전부 더러워진다. 그러나 깨끗한 것도 그와 같다고 하면은 하나  깨끗해진 그것으로 인해서 백 가지이고 열 가지이고 닿이면 거기에 다  깨끗해져야 될 터인데 깨끗한 거는 그렇지 않다. 깨끗한 것은 하나 깨끗하면 하나  깨끗한 거 그것만 깨끗하지 깨끗한 그것을 다른데 암만 닿는다 해도 그게 다  깨끗해지는 거 아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이치라고 하면은 부정한 것도 하나  부정한 것을 다른 데 암만 닿아 봤자 하나 부정한 거 그거만 부정하지 다른  것들이 따라서 전부 부정해 진다고 하면은 그 이치가 안 맞는데 이치가 이렇다  그 말이오. 그래서, 제사장들이 대답하는 대답을 옳은 대답이라 이렇게 칭찬을  했습니다.

 요 성경에는 깨끗한 것은 하나 깨끗하다고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이 깨끗해지는  것 아니다. 그 사람이 말 하나 깨끗하다고 말 한마디 깨끗하게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전체가 다 깨끗해지는 것 아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말 한 마디  잘못했으면 말 한 마디 그것만 잘못했지 딴거는 다 괜찮은 터이지마는 그렇지  않고 말 한마디 잘못했으면 그것으로 인해서 온 몸은 전부 다 더러워진다 그렇게  여기 말씀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법에도 그렇고 하나님 법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한 가지 의로운 일을 했다고 해 가지고서 그 사람 전부를 의롭게  인정하지는 안하지마는 그 사람의 손 하나가 죄를 지었어도 손 하나가 죄  지었으니까 손만 끊어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손 하나가 죄 지었으면 그 전신이  범죄한 것으로 돼 가지고서 전신이 형무소에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것을 번연히 제사장들도 알았고 또 오늘 우리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깨끗한 것은 하나 깨끗으로서 다른 모든 것이 깨끗해지지는 안하지마는  더러운 것은 하나 더러움으로 거기에 접해지는 접해지는 모든 것이 다  더러워진다 하는 것을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이치입니다. 알고 있는 이치인데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물었는고 하니 이 학개서에 '성전  기초를 쌓아라,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너희들에게 모든 면으로 복을 쌓아서 모든  하늘과 땅과 모든 것을 진동시킬 것이고 열방과 만국에 있는 보화를 다 너에게로  몰아 들일 것이고 다 이렇게 해 주겠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래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고서 열심히 하나  둘 잘못된 것을 고쳐서 이래 잘못된 걸 고치고 또 한 가지 두 가지 옳은 일을  해서 이렇게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라고 애를 쓰는데 이 축복이 안 오면 '하나님  거짓말하신다' 이랄 것이고 '하나님 말씀도 믿을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염려가 돼 가지고 이것을 백성들에게 물었던 것입니다.

 저도 요사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복 받는다는 이 말씀을 많이 증거를 했는데  여러분들이 말씀대로 살아 복 받을라고 애를 쓰는데 이 복을 받지 못하게 되면은  공연히 '목사 설교는 다 거짓부리 설교다. 또 성경에 그래 놨지만 성경은  거짓부리다' 이라는 날이면 전부 여러분들이 다 절단날 것이기 때문에 이 이유가,  고치는 데 왜 복이 안 오는가 하는 그 이유를 바로 알고 이제 바로 고치도록  애를 써야 되지 잘못 알아 놓으면 이거 원망 불평하고 돌아다니면서 망하겠다  이래 싶어서 마음에 걱정이 됐던 것입니다.

 14절에 말씀하시기를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14절에, 그 장 14절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내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백성이  그러하고' 또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예물도 다 그러하니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요것이 우리가 애를 써도  복 받지 못하는 그 원인. 마귀란 놈이 복받지 못 하도록 요렇게 우리를 속여서  감아 넘긴 요것을 우리가 요 시간에 깨닫고 지혜롭게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한 가지 고쳤으면 고친 그것은 참 잘 됐습니다. 고친 그거는  잘 됐는데 한 가지 그거는 고쳤지마는 고치지 안한 그것 때문에 고친 그것도  지금 고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고친 인정을 받지 못하고 모두 미결이 돼 가지고  있다 그 말입니다. 미결이 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고친 거 옳은 거, 옳은 것도  옳은 그것은 옳은 것인데 옳은 그것이 옳은 것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옳은 것이 있는 동시에 잘못된 것이 있으니 그놈도 고쳐서 그것까지 고쳐 버려야  그만 옳은 것이 돼서 당장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해 주실 수가 있고  약속을 지킬 수가 있는데, 하나만 해 놓고 한 가지 두 가지 이것만 고쳐 놓고,  바로 해 놓고 '이만하면 하나님이 복 주실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니, 고쳐 놓은  그것도 귀하기는 귀하니까 하나님께서 고친 그것을 보배로 여기십니다.

 보배로 여겨서 고쳤는데. 고친 것 이것, 고친 것으로 인해서 대번에 복을 주면  싶으지마는 이 고친 이거는 고쳤지마는 아직까지도 고치지 안한 고 부정한 것이  붙어 있으니까. 부정한 것이 붙어 있으니 부정한 것 그것 때문에 고쳐서 좋게 된  이것까지도 부정의 도매금이 돼 가지고 있고 이게 지금 깨끗한 것으로 대우를  깨끗한 것의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니까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안타까워서  하시는데 이 백성들과 이 나라들과 이 모든 손으로 하는 모든 일 하나님  섬긴다는 것도 다 이렇게 하고 있다, 하나 부정하면 전부가 다 부정해지고,  깨끗한 것은 하나 깨끗하다고 전부 다 깨끗해지는 게 아니고 깨끗한 것은 하나  깨끗하면 깨끗한 그것만 깨끗 해져 가지고 있는데 하나 부정하면 모든 것이  부정해지니 부정한 것 그것을 고치지 안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 고쳐 놓은 그놈도  항상 부정한 것으로 이 도매금으로 취급을 받는 이 안타까운 이 일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애가 터져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무엇이든지 한 가지씩 두 가지씩 부정한 것을 이렇게 고칠  때에 '이거 고쳤으니까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지.' 녜. 복 주십니다. 복 주시는데,  복이 안 오거든, 복이 안 오거든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하나님이라' 그렇게 생각지  마시고. 또 '목사가 잘못 설교했다' 그렇게 생각지 마시고, 고쳤는데 복이 안 오면  이 고친 거는 주님이 참 기뻐하시고 좋아하시고 이거는 거룩한 것이 됐는데  여기에 고치지 안한 그것이 들어서 이 고친 것까지도 다 그만 부정한 데 붙어  가지고 있으니까, 부정한 손이, 시체 하나 만진 이 손이 시체 만졌다가, 시체를  만져서 부정한 손이 그만 다 이제 시체 내놨지마는, 안 만졌지마는 시체 만졌던  손을 가지고 이것도 만지면 부정해지고 저것도 만지면 부정해지고, 백 가지  만지면 백 가지 부정해지고 천 가지이면 천 가지 다 부정해지고, 이러니까,  부정한 것은 이렇게 전염성과 또 연관성이 이렇게 많다 부정한 것은 그 연결만  되면 다 부정해진다, 또 거룩한 것은 이거 연관성이 없다 고 하나 뿐이다 하는 이  이치를 백성들이 몰라서 실패하는 것을 안타까워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믿음을 지킬 때에 내가 믿음을 바로 지켰느냐 안  지켰느냐 하는 증거는 뭐인가? 믿음을 바로 지키면 하나님께서 '당장 축복을 해  주시마' 하는 것이 신구약 성경입니다. 이래 믿음을 지켰는데 축복이 안 오면  '믿음 지켜도 소용이 없네' 마귀란 놈은 자꾸 이렇게 생각하라고 미혹을 줍니다.

'믿음을 지켜서 회개하고 깨끗하게 살아도 축복이 안 오네 봐라, 무슨 축복 오노?  공연히 그 목사가 그래 설교하고 성경에' 그래 기록 해 놓은 것을 너희가 참으로  믿느냐? 보라. 네가 그렇게 깨끗하게 살라고 애를 썼는데 어데 축복이 오느냐'  이렇게 꾀워 가지고 우리를 실패하도록 그렇게 악령이 만듭니다.

 이러니까 그 꼬임에 넘어가지 말고, 내가 아무리 한 가지 두 가지 고쳐서 옳은  일을 했다 할지라도 축복이 안 오거든 바로 옳게 고친 그것이 소용없는 게  아니고 그 고친 것은 보배이지마는 고친 그것이 고치지 안 한 그것 때문에  도매금으로 이렇게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니까, '내가 이거 고쳤는데 무엇 때문에  이 고친 것이 축복을 가져오지 못하느냐, 무엇이 부정한 것이 여기에, 내 옳은  행실에, 옳은 일에. 의로운 일에, 무슨 부정이 연관성이 있어 가지고서 이와 같이  되느냐. 이 연관성 있는 부정을 찾아보자' 이래 가지고 잦아 봐라. 찾아서,  찾아보니까 또 나옵니다. 나오면 또 그놈 고칩니다. 고쳐서 복이 오면 '아, 됐다  그놈이 들어서 내 복을 가로막고 있었구나' 그걸 깨닫고, 고쳤는데 또 안 옵니다.

 부정한 걸 고쳤는데 안 옵니다. 안 오면 하나님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 마음은  어떻겠소? 하나님의 마음은 기가 찹니다. '야, 부정한 거 요놈 때문에 네 고친  것까지도 지금 연결이 돼 가지고 부정해지고 있으니까 도매금으로 되고  말았으니까' 요 부정한 거 요거 고치라고 하나님은 애가 터져서 요거 고치라고  자꾸 양심을 통해서 성신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자꾸 가르쳐  줍니다.

 가르쳐 줄 때에 그때에 그것을 고칠라 하면 좀 힘이 듭니다. 고칠라 하면은  고치는 것은 다 옛사람 그놈이 쫓겨나야 되고 옛사람 그 놈이 죽어야 되고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자기 아닌 자기, 옛사람 원수인 자기. 자기를 죽인 자기 그놈이  들어서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 부정한 것을 고칠라 하면 그놈이 쫓겨나가야 돼고  그놈이 절단나야 되고 그놈이 이제 뺏겨야 되니까 그놈이 막 발악을 합니다. 그래  발악하는 것이 뭐이냐 하면은 제 마음이 제가 발악하는 것 같고 제가 고치기  싫은 것 같지마는 제가 고치기 싫은 게 아니고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내 마음을  붙들고 '고치기 싫다 해라' 자꾸 이래 가지고서 미혹을 해서 고치기 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 때에 그걸 찾아 가지고서 그러면 하나님도 찾도록 할라고 애를  쓰시고 나도 찾을라고 애를 쓰면 하나님께서 즉시 찾게 해 주십니다. 찾게 해  주시니까 찾을 때 찾아서 고치면 고치면 그만 복이 오면 됐다 하고 감사할  것이고, 또 복이 안 오면 또 찾습니다. 또 찾아서 복이 올 때까지 자꾸 고쳐서  찾으면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고칠 것을 고쳐서 정하게 될 때에 '요 축복에는 열  가지가 정해야 된다, 요 축복에는 두 가지가 정해야 된다, 요 축복에는 다섯  가지가 정해야 된다, 요 축복에는 백 가지가 정해야 된다.' 고 깨끗한 것이 다  축복의 양에 따라서 각각 다른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된 양의 성결의 회개가  되면은 즉시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귀 이놈에게 꼬여 가지고서 한 가지 깨끗하니까 '이만 하면  됐다. 하나님이 축복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 깨끗하니까 전부가 다 깨끗한 줄  압니다. '요거 하나 옳으니까 모든 거 다 옳지' 이렇게 생각하고 '하나님, 내게  축복하시옵소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안 되니 하나님께서도 안타깝고 또 우리 복  받지 못한 자신들도 불쌍하고 가련하고 그럽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고친 그것은 좋은 것이지마는 고치지 안한 그놈 때문에 고친  것이 연관성이 있어 가지고서 고친 것까지 항상 부정으로 간주됩니다. 부정으로  계산이 돼지요. 시체 만진 손이 딴 거 만지니까 만진 것마다 다 부정해지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고쳤지마는 안 고친 그 놈 때문에 고친 것까지 지금  부정하다, 깨끗하지마는 부정하다는 거기에 인정을 받고 부정에 속하고 있어.

이러니까, 요 부정케 하는 그것을 자꾸 찾아서 하나 둘 찾아 가지고서 하나님의  축복이 오기까지. 하나님의 축복 오는 그것이 바로 고쳤다 깨끗해졌다 하는  증표입니다. 이러니까, 증표가 나오기까지 우리는 힘써 고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기도도 고쳐서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되면 네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하나님께 구한 거 얻는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요거 주실 때에는 몇 가지 고쳐야 되고 저것 주실 때에는 뽀  가지 고쳐야 되고 저것 주실 때에는 몇 가지 고쳐야 되고 하는데, 요거 주실  때에는 한 가지만 고쳐도 딸칵 옵니다. 이런데. 그 보다 조금 더 큰 복은 세 가지  고쳐야 주시는 것인데 두 가지 고쳐 놓고 자꾸 '하나님 안 주시나 안 주시나'  기다리지만 하고 안 주시니까 자꾸 애만 타고 애터질 동안에 두 가지 고쳤으니까  한 가지. 기다리고 애터지는 그 시간에 네가 한 가지 모자라는 거 그걸 탁 고쳐  버리면 대번에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것인데 요걸 마귀란 놈이 요걸 하지 못하게  하고 자꾸 그렇게 낙망, 원망 의심 요렇게 하도록 한 마귀가 만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도 그러하고 또 하나님의 온갖 축복도 그러하고 다  그런 것이니까 우리가 애써도 얻지 못하는 그 이유는 하나 애써서 잘했으면  그것만 잘했으면 다른 거 다 좋은 줄로 그렇게 알고 있는 거기에서 우리가  실패를 하는 것이고. 또 하나 죄 지으면 그것만 죄 지었지 뭐 다른 거야 괜찮지  않느냐 이래 생각하는데 부정한 것은 하나 부정하면 전체가 다 부정해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무슨 죄라도 하나 죄를 지으면 그 죄를 인해서 전체가 죄를, '아,  내가 뭐 주일도 잘 지키고 뭐도 어떻게 뭐도 어떻게 다 이라니까 내가 신앙 생활  이만침 잘 하는데' 이런데,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하나 하나님에게 근심되고  노여워하고 하는, 저로서 고쳐야 될 것 하나 있는 고놈을 고치지 안한 통에 다른  거 고친 거 이것이 다 미결로 다 돼 있습니다. 미결로, 미결로. '고친 거 이거  댓가 안 줍니까? 고친 상급 안 줍니까' 이라니까 '아, 아직까지 미달이니까 요거  고쳐라 요거 고쳐라' 해도 그거는 안 고치고 자꾸 이렇게 그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기도 응답만 자꾸 애를 쓰니까 안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런 유혹을  받지 말고. 네가 고쳐도 안 될 때에는 거기에 고친 것까지도 아직 까지 인정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그 부정한 것이 있으니까 그놈을 얼른 찾아서 고쳐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고치고 회개해서 이렇게 깨끗하게 할라고 하는  우리들에게 기도의 웅답이라든지 하나님의 축복이라든지 그것이 안 오면 '와 안  오는고' 원망하는 것도 안해야 될 일 불평하는 일도 안 해야 될 일 의심하는 일도  안 해야 될 일, 또 조급한 것도 안 해야 될 일. 거기에서 우리의 할 일이 하나  있는데 그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할 일 여반에서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그 할  일은 무엇이지요? 녜? 할 일이 뭐이요? 그 할 일이 뭐이랬지? 뭐 입은  꼼짝거리는데 뭐 들려야지? 남반에 큰 소리 한번 해 봐. 할 일이 뭐입니까? 예?  고칠 것 찾는 그거 우리 할 일입니다. 알겠습니까?  '아, 내가 두 가지를 고치고 하나 의롭게 했는데 이 하나님의 축복이 아직 안  오신다, 또 내 기도의 응답이 안 오신다' 이러니까, 거기에서 사람들은 '이래도 와  안 주는고?' 또 불평하고 또 원망하고 '공연히 이구먼' 하면서 또 의심하고 또  거기에서 낙망하고,  자 고쳤는데 의롭게 살았는데 기도의 웅답이 없고 하나님의 축복이 안 오니까,  이런 것을 모두 사람들이 하고 있는데 기도하고 또 힘써 고치고 의롭게 살고  이랬는데 하나님의 축복과 기도의 응답이 안 올 때에 원망, 불평, 낙망. 의심 또  조급 이런 것을 이런 것을 할 일입니까 안 할 일입니까? 그것은 안 할 일입니다.

그거 안 할 일이오. 그거는 할 일이 아니라. 그때 할 일은 뭐인가? '아 아무리  내가 고치고 깨끗하게 했다 할지라도 이것까지 더럽게 만든 악이 내게 있고  더러운 게 내게 있으니까 거기에 뭐이고?' 그놈을 가위로 싹 끊어서 싹 끊어  버리고 그걸 싹 회개해 버려 버려야 요것이 아홉 가지 회개를 해 놨는데 아직  인정을 못 받으니까 요거 왜 인정을 못 받는고 하는, 안타깝다 말이오 그럴 때 한  가지 때문에 인정 못 받게 되면 한 가지 그놈을 싹 회개해 버리면 아흡 가지가  한목, 한 가지 회개했으니까, 한 가지 회개 아홉 가지 그 전에 해 놓은 것 열  가지가 회개! 합격! 거룩! 이 열 가지 회개에 대한 댓가를 빨리 치러라. 빨리  지불해라'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령하는 즉시 옵니다. 또 '그의 기도가 뭐꼬?  기도를. 빨리 기도에 응답해라' 이라면 되는데, 요것을 우리가 그때에 자꾸 고칠  것. 또 자기가 순종해야 될 것 아직까지 순종하지 못한 것 그것을 고쳐서 힘을  써서 어떤 양을 채우도록 해야 애를 써야 돼지 한 온다고 원망 불평, 낙망,  의심하는 것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안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우리 서부 교회 교인들이 요 비밀을 몰라서 마귀에게 꼬여 가지고서. 나는 뭐  십일조도 드리고 또 이거 뭐 주일도 무슨 일이 낭파되거나 말거나 주일도  거룩하게 지키고, 또 새벽 기도도 나가고, 성경도 얼마씩 보고, 기도도 하고  이제는 정말로 거짓말 안 하고 양심대로 살라고 속이지 안하고 뭐 이렇게  깨끗하게 살라고 쌓는데, 살라고 이래 애를 써도 축복이 안 오니 얼마 동안 애써  축복이 와야 밑천이 있을 터인데 암만 해 봐도 축복이 안 오고 하니까 이거 지금  밑천은 다롱다롱하이 지금 이거. 깨끗하게 살고 이래도 축복 안 오니까 밥을 굶을  지경인데 축복은 안 오고 이거 가슴이 달랑달랑하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만  조급해서 자꾸 '이거 와 이런가' 염려, 의심, 공포, 또 두려움, 원망, 불평, 낙망,  의심 자꾸 이런 것 마귀란 놈이 자꾸 하라 하는데 그걸 해야 됩니까, 그때에 그걸  하는 그 힘을 가지고 그거하지 안하고 전심 전력 기울여서 고칠 것, 다시 하나님  말씀대로 실행해야 될 것 그것을 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까? 뭐  해야 됩니까? 자 원망 불평. 낙망. 의심해야 된다고. 두려워하고 염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그래. 잘  알았습니다. 그거 해서는 안 돼요.

 그러면 그럴 때에 할 일은. 자, 뭣 때문에 내가 고치고 옳은 것이다 부정을 타  가지고서 부정해졌는고, 부정해지는 것이 뭣이 하나 더러워져 가지고 더러워진  그것 때문에 이 모든 게 다 부정한 연결이 돼 가지고서 부정으로 다 도매금이  되고 마는가, 이 부정이 뭐인가 그것을 찾아 가지고 고칠라고 애를 쓰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아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예. 우리 서부교인들 다  성자고 성녀고 다 의인이라. 이제 뭐 하나님의 축복 다 받을 것이고 마귀란 놈이  뻘뻘 떨 거라. 이 진리를 알고 이대로 나가면 마귀는 떨고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는 성공됩니다.

 이래서 저 먼저 보니까 다른 거는 표가 안 나는데 연보 나온 걸 보니까 연보가  아주 많이 나와. 그 전의 배나 나왔어요. 나왔는데. 그래 배나 연보하고 난 다음에  연보하고 나서 곧 축복 오시지 오시지 이라고 있는데 축복이 안 오면은 그라다가  낙망할까 싶어서 염려가 된다 그 말이오.

 내가 어떤 사람 말 들으니까 저 시골에 있는 어떤 집사가 말씀대로 하시면 축복  받는다 축복 받는다 하니까 그저 말씀대로 산다고 살았는데, 보리 베러 가보니까,  거름도 안 하고 메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했으니 보리가 있을 턱이 있습니까?  요만큼씩한 것이 전부 보리 머리가. 보리 대가리가 없어 그만 열매가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혼자 낫을 갖다 놓고 떡 않아서 한숨 내며 말하기를 '예수야  예수야. 보리 대가리다 어쨌노' 이러더라고 말이지요. 제가 회개를 했으면은.

회개했으면 과거에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 먹고 살았지마는 이제는 깨끗이 해서  살라 하니까 한 시간 일하던 거 두 시간 해야 되고 놀러 다니던 거 놀러 안  다녀야 되고 또 공연히 저녁 먹고 나면은 이런 거 저런 거 해 가지고서 늦게  자는 그런 버릇 고쳐서 일찍 자고 또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기도하고 또  열심히 다른 때보다 일을 열심히 하고 거름도 부지런히 장만하고 이래 가지고서  자꾸 이렇게 무엇을 하나님 말씀대로 '일 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했으니까  성경 말씀대로 부지런히 일하고 또 깨끗이 일하고 모두 이렇게 하나님 시키는  대로 이래 하면 모든 것이 다 풍부해질 거라 그 말이오.

 저도 처음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삼 년 동안은 배 되게 곯았습니다. 뭐 남한테  꾸러 가고 그리 할 수는 없는 거고 이러니까, 감자를 심었더니마는, 감자 사과  궤짝 만한 데다가 감자 씨를 하나 심었더니마는, 이래 심었으니까 설마 이거 감자  캐면 그래도 배를 곯아서 있으니까 감자를 좀 배불리 삶아 먹을 거다 하고  했는데 캐 보니까 내나 사과 궤짝 하나 밖에 안 돼. 꼭 요런 게 말이요, 하나밖에  안 돼. 이제 차차 차차 처음에는 그래도 회개를 해서 이거 내가 게을하고 거름을  안 했는데 뭐이 되겠느냐 열심히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했더니마는 나중에  감자가, 아마. 제가 고 저 면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고 저 면이 생긴 이후로서는  그 전에도 그런 감자 없을 거고 이후에도 그런 감자 없을 겁니다. 그저 이래.

이런데, 감자를 캐니까 밭에서 감자 가마니가 소복해. 감자 가마니가 소복 들었어,  뭐 총총 감자 가마니라 감자 가마니라. 어떻게 많이 열어 놨는지. 그만 이래  더러럭 하면 그 속에 그저 한 뭉텅이 밑에 감자가 뭐 이런 게 이만한 게 대여섯  개 들으니까 이래요 이래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고 이라니까 하나님이 축복을 주십니다.

 이런데 우리 교인들도 요게 잘못된다 저게 잘못된다 그걸 자꾸 찾아요 찾아야  돼요. 찾아서 '여기에는 내가 거름을 안 했고, 거름을 안 했으니까. 거름을 안  했으니 되겠니' 그걸 회개해야 될 터인데 '주여! 내가 거름을 안 하고 주님의  축복이면 다 되는 줄 알았기 때문에 이거는 하나의 미신이요 모험이요 이라면  내가 전부 도박 예수군 노름하는 예수군 도박 예수군이 될 터이니까 주님이 이  보리 열매 안 주신 걸 감사합니다. 내가 이제 올해는 부지런히 거름해 가지고  거름을 많이 넣을 터이니까 하나님이 잘 되게 해 주옵소서' 이라고 또 인제  거름을 부지런히 해 가지고 이라니까 그만 보리 이삭이 굵닥 굵닥 열린다 그거요.

 그러니까,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틀림이 없으니 우리에게 한 가지  잘못됨을 인해서 모든 공들인 것이 다 헛일이라 그거요. 아무리 등도, 등도  만들었고 또 호롱도 만들었고 심지도 만들었고 전부 다 만들어 놨는데, 다 만들어  놨는데 도무지 불이 안 켜집니다. 불이 안켜져. 불이 안 켜지는 것은 기름이 없어  불이 안 켜지지 뭐. 또 기름까지 다 해 놨어요. 기름까지 다 해 놨는데 기름까지  다 해 놓고 등을 달아 놓으면 밝을까 밝을까 기다려도 암만 기다려도 밝지  않습니다. 자, 기름도 있어, 등도 있어 호롱도 있어. 심지도 있어 다 있는데 암만  밝을까 싶어서 기다리고 있어도 밝지 않습니다. 자, 뭐이 잘못 됐어? 저 ○ 집사.

불을 팩 켜야 되지. 그렇지 안해요? 불 하나 없으니까 모든 것이 다 헛일이라  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불을 안 켜니 그렇지.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무엇인가 한 가지 잘못된 거 그것 때문에, 모든 게  준비해 놓은 게 헛일이 아니고 하나가 모자라니까 다른 것이 다 있어도 그것이  무용지물이 되고, 하나 모자라는 그걸 채워야 된다 그 말이오.

 그런고로,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도 기도의 응답이 없어, 축복이  없으면 무엇 때문에 이것이. 무엇이 하나 빠져 가지고서 이 일이 이래 되는고,  회개가 하나 빠졌는가 보다, 순종 하나 빠졌는가보다 뭐 인고 해서 부지런히 찾아  가지고 그것만 하면은 되면 그만 딱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소? '고거 고거  고거 고거' 자꾸 어만 데만 어만 데만 헤매면서 이래 쌓아니까 '아니다. 아니다.

거기에 거기에 거기에' 자꾸 이래 쌓으면서 그거 딱 맞춰서 딱 회개하면 '아멘'  하나님께서 '어라. 축복 줘라, 천사들 불러라. 어라, 축복 줘라, 또 기도한 대로  기도 웅답 해 줘라.' 이럴 거 아니겠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기도해서 이루어지지 안할  때에는 하나님이 듣지 안해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이 거짓돼 그런 것이  아니고, 백 목사 설교를 잘못해 그런 게 아니고 성경 말씀대로 설교했기 때문에  우리가 다 조건을 갖추지 안하고 그 구비 조건에 빠진 게 있으니까 그것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어서 어서 찾아 가지고 부지런히 모든 조건을 구비를 딱 시키도록  요 면에다가 전력을 기울인 사람은 속히 성공을 봅니다. 알겠습니까?

 자, 오후에는 요거 하나만 배우고. 오전 거 복습할라면, 복습하면 또 이거 다  잊어 버려요. 다 잊어버리니까 오전 거 복습 다 냅두고 요거 하나 만 똑똑히 이제  알고 갑시다.

 이러니까, 우리가 기도한 것, 왜 응답이 안 오는가? 또 우리가 회개한 것에 왜  응답의 축복이 안 오는가? 왜 믿음대로 거룩하게 살았는데 하나님 축복이 안  오는가? 안 오면 마귀란 놈이 시키는 건 뭘 시켜요? 원망, 낙망, 의심, 불만, 불평.

'오늘 안 주나, 지금 줄란가, 줄란가' 조급 이거 전부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그거 우리 할 일 아니오. 마귀가 시키는 그거 버리고, 거기에서 무엇이 하나  회개에 부족했기 때문에 무엇이 하나 순종에 부족했기 때문에 이리 됐는가  부족한 그것을 어서 어서 나벼 가면서 찾아 가지고서 그것만 딱 하면 됩니다.

 자, 이제 오늘 오후에 배운 이 기도 응답과 축복의. 이 모든 축복 받는 이  비밀을, 이 비결을. 이 방법을. 자, 아시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아, 이제 다  알았으니까 다 알았으니까 됐어. 이만하면 이거만 하면 그만 다 돼요. 구하는  자에게 줄라 했지 또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 주마 했지, 찾는 자에게 다  찾아지도록 해 주시마 했지, 이러니까, 하나님이 계약해 놨으니까 우리는 하면  됩니다. 이런데, 낙망은, 죽어도 낙망은 안 해야 돼 낙망은 낙망은 안 해야  됩니다. 낙망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오. 낙망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요. 의심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요. 불평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요, 불만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요, 조급은 마귀가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거 다 버리고 자꾸 열심히 또  하나 찾아서 고쳐도 안 됐으면 또 하고, '보자. 또 찾아 보자' 또 찾아 보니 또  있거든. 이러니까 '찾으니까 있는데 이걸 안 하고 내가 기다렸으니 되겠느냐?  보자. 또 부정 한 것이 없나' 또 찾으니까 또 나오고 또 찾으니까, 자꾸 찾다  보니까, 자꾸 찾으니까 기도의 응답이 덜렁 오지 찾다 보니까 하나님의 축복이  덜컥 들이닥치지.

 이러니까, 그저 축복이 오고 기도의 응답이 오는 것은 하나님께 맡겨 놓고 자꾸  우리는 전심 전력 기울여 가지고서 고칠 것 찾고, 순종할 것 찾고, 또 못 순종한  것 찾고 이래 찾아 가지고 자꾸 못 순종한 것 순종하고 또 순종할 것 순종하고,  못 고친 것 고치고 요 일만 하면 하나님께서 땍각 땍각 그때 그때 즉시 즉시  웅답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확정을 합시다. 작정을 해요. 확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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