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

 

1989. 4. 2. 주일오후.

 

본문: 에베소서 6장 10절∼13절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영계도 창조하신 능하신 이  하나님께서 그 독생자를 우리의 대속물로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그분이 엿새 동안에 만드신 그런 것으로 우리에게 주셔서 필요하다고 하면  얼마든지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생자의 전체 내버려두고 독생자의 손가락  하나도 팔 하나도 당하지 못할 그런 것들인데 독생자를 우리를 대속물로 다 주신  그분이 엿새 동안에 만드신 그런 것은 주시려면 얼마든지 주실 수도 있고 또  그런 것은 아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에 말씀하시기를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물질계에 있는 이런 것이야 너희들에게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시지 않겠느냐? 그런고로 그런 염려를 하지말고 독생자를  보내시기까지 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주시려고 준비하신 그 구원 얻는 일에  힘쓰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개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또 그 지역적으로 이렇게 사람들은  변동 없는 그런 현실을 자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동 없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있지 않고 마음 놓고 게을하게 살고 이 구원에 관심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서 자주 변동을 시켜서 움직이십니다. 미국 같은 그런  나라는 강대국이요 또 하나님의 축복으로 자원이 많은 나라이니까 별로 변동이  없는 것같이 보이지마는 하나님이 그 나라 그 모든 연방국가들을 통해서 그  나라에 날마다 변동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세계 제일 갑부의 나라가 그 나라라  이러지마는 지금은 실은 그 나라가 뭐 경제적으로 가난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얻어먹는 거지 수를 말하면 우리 한국의 몇 배가 될 게 아니라 몇십 배가 될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 광대하신 목적을 우리가 깨닫고 우리의 그 현실이  변동되는데 따라서 낙망할 것이 아니고, 또 이상히 여길 것이 아니라 그 변동되는  이것이, 그 목적이 우리를 연단시켜서 이런 형편도 자런 형편도 당하게 해 가지고  이런 형편에서도 우리가 믿음을 보존하고 저런 형편에서도 믿음을 보존해서  어데서든지 그 믿음을 계속하도록 해서 인내를 온전케 하여 모든 면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역사하시는 이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변동 없는 현실로 만드려고 하는 거기에  정력을 기울이지 말고 그저 우리의 닥치는 현실에도 하나님이 우리 할 일로 맡겨  주신 것이 당신이 우리에게 생애 법칙을 주셨으니까 이 법칙대로 행하는 그 일을  연습하고 또 그 일에 온전함을 갖추어서 하나님이 어떤 그 현실을 주실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법칙대로 그대로 살아가기를 힘써서 어데서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제도와 법칙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져서, 그렇게 차차  차차 연성되어지면 하늘나라에 가서 딱 들어맞는 인격, 그 모든 인간성, 그  소욕성, 이런 사람들이 되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환경 변동되는 그것을  변동되지 않게 하려는 그런 헛된 힘을 쓰지 말고 그거는 나중에 계산해 보면  전부 죄를 지은 것뿐인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그  현실에서 하나님의 법도대로 사는 믿음 지키는 이 일만 우리가 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그 환경이 변동 안 되는 것보다 변동되는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더 많은 것을 우리가 알고, 변동 안 되기를 원하는 것보다 변동이 될 때에  거게서 환경이 변동이 어떻게 되든지 우리는 거게 피동되어서 변동되지 않고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 한 분에게만 피동되는 이런 사람이 되어지는 이 연습을  하고. 또 이래 하면 방해하는 그런 데서 연단을 받고 나중에 연성을 해서 모든  면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기가 되어지는 이 면을 소망을  두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 모든 것을 후히 주어  영원히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래서 아마 하나님이 혹 남한에 있는 우리 기독자들이 전부 땅에다가 소망을  두어서 모두 뭐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아기자기 뭐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제 욕심대로 열 가지 소원, 백 가지 소원, 몇십 가지 소원 제 성질 취미대로  다 구비해 놓고 이러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런 것을 다 변동을 시켜 가지고 거게  있는 흩어져 있는 마음을 똘똘 뭉쳐서 당신 하나님 한 분에게 마구 기울이는  이런 사람이 되어지도록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나는데 이것도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 은혜이니까 이  사실을 알고 우리는 재빨리 어정어정하지말고 어떤 환경에서라도 하나님 그분만  바라보고, 그분만 믿고, 그분을 따라 순종으로 움직여지는 요 일을 작은  데에서부터 시작해서 크고 복잡하고 어려운 그런 일에까지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지도록 이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오후에는 그저 간단하게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10절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그러면 그 힘은 무슨 힘입니까? 주 안에 있는 힘입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주 안에 있는 그 힘 그 힘으로 우리가 강건해져야 됩니다.

 그러면 주 안에 있는 게 뭐인가? 우리가 주 안에 있어야 되겠는데. 주 안에 있는  것은 네 가지 안에 있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네 가지 안에. 주 안에 있는  것은 네 가지 안에. 네 가지라니? 첫째는 우리에게 선포해 놓은 신구약 성경 요  진리, 진리 법도를 떠나지 말고 진리 법도 안에, 또 '주 안에서와' 진리 법도  안에서, 그러면 진리 법도 안에 있을 뿐만 아니라 진리의 이 법도를 어겨 떠나지  말고 이 진리의 법도대로 살 뿐만 아니라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그러면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하는 그 힘은 무슨 힘인가? 진리를 떠나지 않고  그 안에서 있을 뿐만 아니라 진리의 힘으로 강건해져아 된다 그말입니다. 진리의  힘으로. 진리의 힘으로.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닥칠 때에 그때에 진리대로  생각하고 진리대로 비판하고 진리대로 평가하고 진리대로 내가 행동해 가지고 그  실력이 강해져야 된다 말입니다.

그러면 진리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되지 진리의 능력의 힘이 아닌 그런 힘은  그거 다 없어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네 가지 대속 안에만 우리의 피난처가  있다. 노아 홍수 시대에 홍수 심판에 방주 안에만 그때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지금 불심판으로 온 세계가 다 불타서 이 하늘과 땅이 다 타서 없어지고 이제  원소로 돌아가는 이 때를 우리가 당할 터인데 어데 있어야 되느냐? 노아 홍수  때에 노아 방주 안에 있는 데에만 생명이 있지 그밖에는 다 멸망받은 거와 같이  이 말세에 예수님 안에만 생명이 있지 예수님 밖에는 생명이 없다. 예수님 안이  뭐인가? 예수님 안이 곧 진리 안이요, 성령의 감화 감동의 영감 안이요, 주님의  대형의 사죄 안이요, 칭의 안이요, 화친 안이요, 예수님의 부활로 하늘나라의 소망  안 이 안에만 생명이 있다. 이 안에만 우리의 피난처요 이 안에만 우리의 거처할  곳이 있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굳게 잡아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안 믿는 사람들은 뭐 자기가 물질로 성을 쌓고, 또 사람들의 모든  옹호로 인성을 쌓고 이래 하지만 그런 게 다 허무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성을  쌓은 것이 그때에 모두 다 개인의 국민의 평가를 받을 때에 O대통령이 인성이  제일 숫자가 많고, 둘째는 OOO씨가 많고, 셋째는 OOO씨가 많고, 넷째는  OOO씨가 많고 이제 사람들의 성을 쌓은 인성 그것 가지고 지금 다 권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누가 제일 권리 있느냐 하면 자기를 찬성하는 그 인성의 숫자가  많은 그것 가지고 권리를 부리고 힘을 씁니다.

 네, 그런 것도 힘이, 권리가 되지마는 그런 것은 하나님이 멸하시는 그런 데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공연히 그거 믿고 의지하였다가 낭패만 당하고 공연히  그거 의지하고 준비할 것 준비 못 해 가지고 속아지기만 속아지는 것이지 아무  소용없어. 그러니까 주 안에 밖에는 있을 곳이 없다. 진리 안에, 성령의 감화 감동  안에, 또 예수님의 대형하신 사죄 안에-죄 없는 안에 말이요 사죄 안에, 칭의  안에-의로운 그 의 속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속에, 또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진 그 영생 속에 거게 우리가 살아야 된다 하는 그것을 말씀합니다. 주 안에서  살아라. 주 안에.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그 힘은 무슨 힘인가? 그 힘은 진리의 힘이라.

진리의 힘으로, 성령의 감화 감동의 힘으로. 성령의 감화 감동의 힘은 양심의  힘보다 강합니다. 감화 감동의 힘으로, 또 죄가 하나도 없는 죄가 없는 그 힘으로,  그러면 천하가 다 달라들어서 범죄케 해도 죄를 범하지 않아서 죄 없는 그 힘, 죄  없는 힘. 죄 없는 이 큰 힘입니다. 죄 없는 힘이. 제가 아무리 뭐,  요새 우리나라는 이 맞지 않아요. 아무리 죄 있어도 공산주의에서 하는 말이면  그만 그거는 암만 죄라도 그만 무사요, 의요. 그러나 민주주의에서 하는 일은 뭐  아무리 의로워도 그까짓 소용이 없어. 이거는 공평이 없기 때문에 그러나, 그저 죄  없는 안에, 죄 없는 안에, 의로운 안에, 하나님으로 더불어 동행하는 그 안에, 땅의  모든 피조물 소망하지 않고 하나님 한 분만을 소망하는 그 소망 안에, 여기가  우리의 피난처요 우리의 은신처요 우리의 거처입니다.

 이 안에서 '그 힘으로 강건하여지고' '그 힘으로' 이러니까 이 힘이 아닌 다른  힘은 힘으로 생각지를 않아요. 아무리 서로 말하다가도 진리대로 됐으면 이는 힘  있다 하고 우리가 주장을 하지마는 진리와 삐뚤어졌으면 천인 만인이 찬성해도  그까짓 게 소용 없어. 사람뿐이라면 그게 힘이지마는 하나님의 보고 계시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그거요.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이러면, 11절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이러면 마귀의 궤계를 우리가 대적할 수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가 뭐인지  몰라요, 아무도. 마귀의 꼬우는 것은 모릅니다.

 마귀에게 꼬여지면 사람이 어떻게 환장을 하느냐 하면 우리 조상 해와가  마귀에게 꼬여지고 보니까 그 선악과는 자기와 자손 대대가 전멸이 되어지는 그  독이 많은 선악과지마는 마귀에게 딱 꼬여지고 보니까 선악과가 어떻게 좋은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로울 만치 탐스럽고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뭐  하나님의 약속이고 남편이고 다 잊어버리고 그만 그걸 먹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환장이 됐던 것입니다. 이렇게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꼬우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이렇게 완전히 꺼꾸로 변해지는 것입니다.

 요새 지금 우리나라에 모든 이 사회적으로나 모든 뭐 언론계나 모든 거 이 볼  때에 다 그렇게 변해져 가는데 OO일보 보니까 조금 정신 차렸는데 조금 정신  차려 몇 번, 그래도 뭐 정신 차린 말 한 뚜서너 마디밖에 안 했어요. 두서너  마디밖에 안 했는데 당장 이북에서는 OO일보 그 신문에 대해서 공박하는 일  했어. 그 사람은 깨어 있어, 그 사람들은 저거, 깨어 있는 것은 그 사람들은  자기네들 적은 알아요. 적은 알지마는 남한 이거는 배만 부르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남한에 있는 목사들도 다 깜깜 소경이 돼 버렸어. 어만 욕심만 가지고  날뛰고 있지 지금 제 뒤에서 포수가 총을 딱 들고 방아쇠만 딱 당겨 버리면 저는  지금 무슨 밥이 될런지 그것도 뭐 생각지 않고 뭐 땅에 있는 이런 시비 저런  시비로 이런 저런 욕심만 가지고 야단을 지기고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마귀의 궤계라 말은 마귀의 꼬우는,  마귀가 꾀우는, 마귀가 꾀우는 계획이라 그말이요, 궤계라 말은, 꾀우는 것  하나뿐이 아니라, 안 꾀우는 거 같고, 위하는 것 같고 위하는 것 같고, 유익하게  하는 것 같고 하는 것 같고, 옳은 것 같고 옳은 것 같고, 살살살 이래 가지고 제일  무악에서, 무죄 무악에서 시작해서 지극히 작은 소죄 소악으로, 소죄 소악에서  중죄 중악으로, 중죄 중 악에서 대죄 대악으로 이래 가지고 사람을 삼키는 이런  계획이라 하는 것을 전연히 생각하려고 하지를 않아요,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이런 것을 대적하기 위하여, 그게 뭐 원수인 줄  알아야 대적하지? 꾀우는 이 궤계는 궤계인 줄 알면 그래도 좀 대적할 수 있는데  궤계인지를 몰라요. 이 궤계인지를 모릅니다. 이 궤계인 줄 아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알 수 있습니까? 주 안에 있는 사람이면 이 궤계라는 것을 짐작을 하고  그 사람이 그 안에 있는 이 네 가지 힘으로 제가 제 힘을 삼아 가지고 날뛰는  사람들은 마귀의 궤계를 알게 됩니다.

 왜? 이 네 가지 생활은 마귀의 궤계하고는 전부 마찰이 되니까. 전부 대립이  되어지니까. 인간이 하나님이 주신 이 참 생명인 이 네 가지만 쑥 빼놓고 나면  인간은 마귀하고 한 덩어리요. 근본 하나입니다. 근본 하나이기 때문에 하나요.

우리가 중생돼서 나왔으나 근본은 이거와 하나이기 때문에 딱 들어맞습니다.

인간이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말은 자기에게 딱 들어맞고 자기 위주 자기  중심을 죽여 버리라 하는 말은 자기에게 대립으로 이렇게 보여지는 것이 그것이  뭐이냐? 속에 벌써 귀신이 들어와 가지고 점령을 해서 정상이 아닌 사람이 됐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래서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나님의 또 전신갑주는  뭐인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갑주라고 말하면, 전신 갑주라고 말하면 이 갑주는  옷인데 이 갑옷인데 이 갑옷을 입으면 머리도 폭 싸이고, 눈도 싸이고, 낯도  싸이고, 눈에는 또 보이기만 하고 다른 것 들어오지 못하도록 다 싸고, 손이고  발이고 전부 다 싸입니다. 싸여 놓으면 그 원수들이 활로 가지고 탁 쏴도 그  화살이 갑옷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고 툭 튀어나가고 이렇게 되어지는 것인데,  원수가 오만 수단과 방법 가지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삼키려고 이렇게 백방으로  여러가지 노력을 해도, 이렇게 꾀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위협도 하고, 또  누르기도 하고, 또 좋은 걸 주면서 달래기도 하고 뭐 오만 짓 다 합니다.

 그 사람 성질에 따라서, 그 성질 알기 때문에 돈 좋아하는 자는 돈으로 가지고  꼬우기도 하고, 권세 좋아하는 자는 권세로 꼬우기도 하고, 명예 좋아하는 자는  명예로 꼬우기도 하고, 또 이제 미남 좋아하는 자는 미남으로 꼬우기도 하고, 미인  좋아하는 자는 미인으로 꼬우기도 하고, 뭐 오만 행락 좋아하는 자는 행락으로  꼬우고 이래 가지고 온갖 것으로 이와같이 지금 꼬우고 있는데, 이 꼬우는 이것에  온갖 꼬움에게 손해를 보지 않고 그 꼬움에게 찔리지 않고,  자기에게 명예를 주면서 '아' 이렇게 치켜 올려 명예를 줄 때에 자기는 명예는  좋은 건 줄 알고 받았는데 그 명예가 그만 자기를 콕 찔러 가지고 그 명예 탐한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적이 돼 버리고 자기는 멸망에 빠지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는데, 마귀의 온갖 궤계와 화살 이런 것을 우리가 뭘로 방비할 수  있느냐? 방비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척 입으면  뭐 위에서 내리 쏴도, 옆에서 쏴도, 뒤에서 쏴도 이 갑주로 다 착착 받아내서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전신간주 참 이것만 입었으면 좋은데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입니까? 오전에 약간 말했는데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내나 '주  안에 있으라' 하는 주 안에 그겁니다. 전신갑주를 주 안에 있으라 하는 그 말은  전신갑주 속에는 거기가 영원히 우리가 살 곳이다, 영생할 곳이다 하는 걸  가리켜서 말하고, 이 전신갑주로 이렇게 또, 이 네 가지를 갑주로 이렇게 비유한  것은 이 갑주는 입고 뭐 올라가고 내려가고 걸어다니고 말 타고 이래 마음대로  이래 활동을 하는데 이 갑주가 따라다니면서 자기를 보호해 줍니다. 이 갑주가  자기가 행동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 행동까지 다 보호해 주는 그 편리한 면을  가리켜서 전신갑주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전신갑주 이게 뭐인가? 내나 주 안에라 하는 그것이라, 전신갑주도 네  가지입니다. 전신갑주가, '전신갑주를 입으라' 진리를 입으라 그말입니다.

'전신갑주를 입으라' 진리를 입으라.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네가 살아라. 감동을  입으라.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대형으로 다 사죄했기 때문에 너는 죄 없는 자라는  것을 항상 믿어라. 의로운 자라는 것을 믿어라.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되고  하나님이 항상 너와 동행하는 것을 믿어라.

 너는 땅에 살 때에 땅을 보고 사는 게 아니고 땅에서 하늘나라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어떨 때는 땅에 사는 것이 하늘나라 소망을  달성하는 일도 있지마는 어떨 때는 땅에서 죽는 것이 하늘나라의 소망을  달성되는 일도 있다. 또 땅위의 것을 손해봄으로 하늘나라의 소망이 성공되는  것도 있고 땅에서 아주, 예수님은 인간 생각으로 볼 때는 제일 실패자가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소망을 완전히 성공하신 분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전신갑주' 하나님의 갑주, 하늘나라의 소망 이 소망을 자기가  가지고 이런 것을 방비하지 않으면 방비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요 전신갑주를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마귀의  궤계를' 마귀가 우리를 꾀우는 걸 어떻게 방비할 수가 있느냐? 마귀의 궤계가  마귀의 궤계인지, 마귀의 술법인지, 마귀가 옆에 있는지 없는지, 나를 해하고  있는지 없는지 그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걸 방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거 몰라도  좋아요. 전신갑주를 입고 다녀라. 그만 전신갑주만 입으면 일 없다. 전신갑주가  뭐인데? 네가 성경 말씀대로 이렇게 하려고 하면 공산주의가 지금 와 가지고  남한을 막 거석하고 어떻게 한다 해도 성경 말씀대로 너는 살려고, 말씀에  위반되면 생명을 내놔도 그걸 거역해라.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틀린 말은  듣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일은 듣고 하나님 말씀에 위반되는 것은 뭐  위협을 줘도, 돈을 줘도 명예를 줘도, 직장을 줘도, 뭘 줘도 하나님 말씀에 어긴  것은 탁 차 내 버려라. 그게 전신갑주 입는 것이다. 네 신앙 양심보다 영감은 더  깨끗한 것인데 네가, 신앙 양심보다 깨끗한 것이 영감인데 네가 성신의 감동이  없는 일이거든 다 물리쳐 버려라. 그 말을 듣든지 하든지 할 때에 성신의 감동이  인정하는 성신의 감화 감동에 맞은 것이면 말도 하고 듣기도 듣지마는 성신의  감동이 안 되는 것은 다 물리쳐라.

 이러니까, 여러분들, 틀린 것이 숫자가 많습니까 옳은 것이 숫자가 많습니까?  들린 것이 숫자가 많고 옳은 것은 숫자가 적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들이 마귀  이놈이 사람을 미혹시키기 위해서 틀린 것 잘못된 것을 마구 가르칩니다. 이런  것은 이래서 잘못됐고 저런 건 저래 잘못됐고 전부 잘못된 그걸 가르칠 때에  잘못된 게 잘못된 게 아니라고 그래 가르칩니다. 처음에는 이 세상 소망하고  세상을 위해 사는 그런 것이 잘못된 게 아니라 이렇게 가르치다가 그걸 깨닫고  '이게 잘못됐다' 깨닫고 나면 이제 그 다음에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가르치다가 안  들으면 잘못된 것을 마구 가르칩니다. '이거 잘못되고 이거 잘못되고 잘못된 걸  이거 알아야 된다.' 잘못된 거 하나 둘 백 천 자꾸 말하니까,' '잘못된 걸 이  알아야 잘못된 걸 그것을 대적할 수가 있고 피할 수가 있겠다. 그러니까 잘못된  거 알아야 되겠다.' 마귀란 놈이 이렇게 꾀웁니다. 잘못된 것은 수가 많고 바로 된  것은 수가 하나뿐입니다. 알겠습니까? 무슨 일에든지 그 일에 바로 된 거는  하나뿐이오.' 그래 진리는 하나라 하는 것입니다. 바로 된 거는 하나 뿐이라.

이러니까 바로 된 거 하나 그것만 알고 난 다음에는 바로 된 거 그거 아닌 거,  바로 된 거 아닌 것은 천이고 만이고 전부 거부만 하면 돼 버려, 거부만, 우리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 그만 첫째가 진리인데 하나님의 신구약 성경 말씀은 간단해.

이 신구약 성경 말씀을 들었고, 배웠고, 읽었고 했지 때문에 그만 성경 말씀에  위반된 거는 '이거는 철학자들이 말했다. 이는 대성현들이 말했다. 동양  도덕가들이 말했다.' 뭐 도덕가가 말했 거나 공자가 말했거나 유교가 말했거나  석가모니가 말했거나 신구약 성경 말씀에 위반된 거는 전부 뭐 부정이라, 그만.

'이것이 나는 성경이 아니기 때문에 안 한다.' 이래 나가면 이것이 전신갑주 입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때 전국에서 국기 배례를 우리는 안 하려 하고 현 정부는 국기 배례를  우리를 시키려 하고 이래 가지고 시비가 나 가지고 재판을 했습니다. 그때 제천  있는 OO목사님이 재판했는데 그때 재판할 때에 우리는 그래 말했어. '국기 배례가  그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나쁘다 하면 그 사람들 성낼 거고. 좋다 나쁘다 죄다  뭐이다 하지말고 꼭 진리로 해라. 진리에, 성경 말씀에 이계명에 그런 데 절하지  말라 했으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거게 절하지 못해. '그뭐 거게 절하는 것이 선인지 의인지 뭐 상을 받을 건지  벌받을 건지 우리는 모르지마는 성경에 하지 말라 했기 때문에 그래 안 한다.'  우리는 그래 말했어. 그 어리석은 것 같지마는. 이래 놓으니까 그때 아주 대법원  재판까지 가 가지고 마지막에 그 주장을 가지고 우리가 이겼습니다. 그래 그때  승리를 했어. 승소했어. 그 승소한 재판의 승소장이 지금 우리에게 가지고 있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해  가지고 공산주의자들이 '너 예수 믿으면 예수 믿는 사람 우리 이 공산주의적인  예수를 믿으라. 인민공화주의적인 예수를 믿으라.' 뭐라고 이와같이 뭐  말하더란대도 그때에 다른 말 가지고 하지말고 진리 가지고 말해요. 진리. 진리로  탁 받아내요. '성경은 대주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했지 뭐 일본 예수,  대한 예수, 이북 예수 뭐 뺄갱이 예수, 뭐뭐 민주주의 예수 그런 예수가 없다.

예수님은 하나뿐이시다' 이래야 돼.

 이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지금 대한 예수교입니다. 예수교는, 우리는 대한  예수 그거 안 믿어요. 대한 예수 우리가 안 믿습니다. 대한 예수 안 믿어요. 예수  믿어요. 예수는 세계보다 커요. 그러기 때문에 '예수교' 예수교 믿습니다. 대한  예수교는 안 믿어요. 이런데 이것도 이상하게 사람들이 어두워져 놓으니까 아무  구별하지를 않아요. 뭣이든지 그때에 갑옷을 턱 입고 갑옷으로 받아내면 턱턱  받아내져. 무슨 이 세상에 무엇이든지 진리가 아니면 진리로 받아내면 됩니다.

'이거는 진리 아니니까 용납 못 합니다. 진리는 이렇습니다.' 진리를 말하면 그게  빠쳐 나가고 튀겨 나가고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용납하지 못하겠습니다.'  하면 되는 거라. 이 진리로 전신갑주 또 의는 뭐입니까?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게 의라. 의는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는 게 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거는 하지 말라 했는데,' '이거 하라 했는데,'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들어간  것은 뭣 때문에 들어갔습니까? 뭣 때문에 들어갔어? 의 때문에 들어갔어, 의  때문에. 의를 입고 들어갔어. 다니엘이 의를 입고 들어갔어. 의를 안 벗으려고.

의를 안 벗으려고, 다리오 왕이 그렇츰 말했지마는 의를 안 벗어 줬어. 왜?  '하나님께 기도하라 했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의가 되기  때문에 이거 못 벗습니다.' '네 이놈 못 벗으려면 너는 이놈 사자구덩이 들어간다.'  '사자구덩이 들어가도 못 벗습니다 그때 이겼습니까 안 이겼습니까? 이겼어.

다니엘이 살아 나왔다면 이겼습니까? 아니 살아나온 그 승리가 완전 승리인가,  그때에 의를 입고 사자구덩이에 들어가서 사자에게 물려서 죽었으면 그게 완전  승리인가? 어떤 게 완전 승리라요? 살아나온 게 완전 승리입니까 그 안에  들어가서 의를 입고 죽었으면 완전 승리가 되겠습니까? 어느 것이 완전 승리가  되겠습니까? 나온 것이 완전 승리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때  들어가서 죽었으면 더 완전 승리가 된다고 아는 분들 손 들어 봐요. 그거면 완전  승리돼. 이러니까 어데서든지 의를 입고 의 속에 살아라. 의.

 또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 하나님과 동행에는 죽음이 없어요.

하나님과 동행이라 하는 거는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이 동하면 동하고 정하면  정하고, 하나님이 가자 하면 가고 섰으라 하면 섰고, 하나님이 하라 하면 하고  안하라면 안 하고, 하나님과 같이 동거 동행해. 하나님과 같이 동거하고 동행하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또 전신갑주는 뭐이 전신갑주입니까? 이것은 땅에 피조물에게 소망두지 않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둬, 하늘나라에. 하나님과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무슨  일이든지 '이것은 하늘에 소망의 손해입니다.' '좋은 거, 이거 줄터이니까 이래라.'  '이거는 땅의 소망이지 하늘의 소망이 아닙니다.' 하늘의 소망이 아닌 것은 전부  물리치고 하늘에 소망만 자기가 전부 받아들이고 하늘의 소망이 되는, 하늘나라에  소망이 되는 언행심사라면 하고 하늘에 소망이 안 되는 언행심사라면 하지  말아요. 요게 하나님의 전신갑주 입는 것입니다.

 이제 전신갑주. 진리, 영감, 사죄, 칭의, 화친, 소망. 하나님께 대한 소망. 그러면  몇 가지입니까? 몇 가지 한번 세어 봐. 진리. 또? 영감, 사죄, 칭의, 화친,  하늘나라의 소망. 여섯 가지. 요것이 전신갑주입니다. 여섯 가지가 전신갑주요 또  달리 말하면 네 가지가 전신갑주라. 왜 여섯 가지라 하다가 네 가지라 하는가?  그것은 예수님의 대속은 '피' 하면 서이를 합해 하나인데 그걸 해석을 하면 서이가  되니까 네 가지가 됐다가 여섯 가지가 됐다가, 둘이 불었다가 줄었다가 그럽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대속, 사활의 이 예수님의 대속이 그것이 틀리기 때문에 그래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이걸 입으면,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그러면 우리가 전신갑주 입고 뭐하고 우리가 씨름합니까? 뭐하고 지금  전투합니까? 우리가 전투하는 것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이 혈육전이  아니라. 그쪽에서 칼 들고 오니까 우리도 칼 들고, 근 쪽에서 창 들고 오니까  우리도 창 들고, 그쪽에서 악을 가지고 마구 독을 가지고 하니까 우리도 악독으로,  그쪽에 유도 가지고 하니까 우리도 유도로, 그게 아니고 그런 건 혈육전인데, 그런  혈육전이 아니고,  우리의 싸움은 '정사라' 이 모든 정사, 남한은 민주주의 정사요, 또 이북은  공산주의 정사요, 또 이 회사는 그 회사의 정사가 있고 저 회사는 저 회사의  정사가 있습니다. '정사' 그 모든 걸 다스리는 거. 정치하는 거 말이오, 정사, 그  정사하고 우리는 싸워야 된다, 왜 싸워요? 그 정사를 어찌 하라고? 그 정사가  나를 전신갑주 벗으라고 할 때에 우리는 벗지 않고 입고 살려 하고 벗으라 하고,  진리를 벗으라고, 의를 벗으라고, 예수님의 대속을 벗으라고, 하늘의 소망을 벗고  살라고 이거 꾀우고 달래고 이거 회사서 그러면 회사 정사하고 지금 싸웁니다. 못  있으면 못 있지 거게서 정사에게 끌려서 갑옷을 벗어버리면 내가 지는 것이고  아무리 그렇게 해도 그 갑옷을 벗지 않고 입고 살면 내가 승리하는 것이고,  '정사와 권세와' 이 권세는 남한에도 권세가 있고, 이북에도 권세가 있고,  회사에서도 권세가 있고, 이 모든 경찰에도 권세가 있고, 사법에도 권세가 있고,  의회에도 권세가 있고, 뭐 우리 민주주의는 삼권인데 요새는 나는 삼권은  없어지고 의회가 제일 권리를 가지고 있고 행정도 권리가 없는지 있는지 나는  모르겠고 안 보이고, 사법도 있는지 없는지 안 보이고 이거 의회만 지금 독권을  가지고 날뛰는 것 같이 그렇게 보여집니다. '정사와 권세와' 권세 이 권세하고 왜  싸우느냐? 이 권세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으라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안 벗어  놓으려 하고 그들은 벗으라 하고 이러니까 우리가 싸움이 된다 그거요.

알겠습니까?  이러니까 왜정 말년에도 이 권세가 들어서 신사참배 하라 하니까 전부 신사참배  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이 권세하고 정사하고 다 싸워서 패전한  자들입니다. 이제 그때에 뭐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죽기도 많이 죽고 이래도 일본  나라 정사가 말해도 전신갑주 벗지 않았고, 또 뭐 조선에 있는 총독 세력이  그래도 벗지 않았고, 권세가 말해도 벗지 않고 정사가 말해도 벗지 않는 그것이  우리 싸움이라.

 앞으로 말이요, 어떤 정사 어떤 권세가 '전신갑주를 벗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  구원을 내놔라.' 이렇게 해도, '네가 죄를 지어라.-예수는 잘 믿어라. 잘 믿지마는  요 계명 하나 요거 어겨라.' 고거 어기면 어찌 돼요? 고거 어기면 그만치 병이  들었기 때문에 결국은 죽습니다 그 사람에게, 성해도 무슨 불치병의 병균이 하나  들어가서 병에 걸렸으면 결국은 죽고 마요. 이러기 때문에 조그만한 것도 안 돼.

 '정사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은 뭐이냐 하면  세상을 주관하는데 하나님의 이 법칙대로 주관하지 않는 그것은 어두움이 세상을  주관하는 것이라 말이오. 하나님의 법칙이 아닌 하나님의 법칙에 위반된 모든  세상 주관은 어두움이 주관하는 것들이라. 어두움이 주관하는 거게 나는 그  어두움 주관에게 끌리지 않으려고 그로 더불어 싸우는 게 우리의 싸움입니다.

 온 세상이 다 하나님 법칙을 어기는 이런 것으로 통일이 돼 가지고 뭐  목사들이고 장로들이고 교회들이고 막 전부한테 똘똘 뭉쳐 가지고 성경 말씀에  위반된 그 사상 주장대로 움직여 나간다 할지라도 나 혼자라도 낙락장송처럼  요동치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싸워 나가는 이것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  더불어 싸우는 것입니다.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이라 말은  이 공중에 돌아다니면서 인간들의 마음에 들어가 가지고 인간들의 마음을 꾀우고  어지럽히고 어둡게 만들어 가지고 자꾸 이렇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도록,  벗으면 절단나니까. 벗으면 마귀밥 돼 버리고 마니까. 전신갑주를 벗으라고  이렇게 할 때에 전신갑주를 벗지 아니하려고 우리가 싸우는 것은 공중의 악한  영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라, 악한 영. 악한 영은 뭣을 악한 영이라 합니까?  마귀를 악한 영이라 하는데 왜 마귀를 악한 영이라 합니까? 자기 중심으로  살도록, 자기 중심으로 행동하도록, 자기 위주로 모든 것을 비판하고 평가하도록  하는 그게 마귀가 들어서 그런 거라. 오늘 그러면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계획하는 것이나, 옳다 그르다 하는 비판하는 것이나, 평가하는  것이나 그 모든 것이 자기 중심 자기 위주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요 싫어해요?  말해 봐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말 행동 그런 것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합니까 싫어합니까? 좋아하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좋아해. 저희  중심으로만 말하면 '이거 내 편이로구나.' 다 좋아해요. 저거 중심으로 말해 주면  '나를 위하는구나.' 제 중심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면 '아이고 내  대적이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기에 세상은 전부 다 자기 중심의  마귀가 들어 가지고 전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날뛰고 있습니다. 이 귀신이  공중에 권세 잡고 있는데 '악의 영들이라' 악의 영들이라 인간을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살게 하는 마귀 그놈하고 우리가 싸우는 것이 우리의 싸움이라  그말입니다.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악한 날이라' 악한 날이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자꾸 세상이 점점  악한 날이 돼 갑니다. 악한 날이라는 것은 말세라 말입니까?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왔다 말입니까 전쟁이 되는 날이라 말입니까? 악한 날이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자, 악한 날이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크게 모두 한번 해요. 악한  날이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크게 말 한번 해 봐요. 공산주의에게 찔려 죽는  것보다 낫지 뭐. 그때 가서 항복하지말고 정신차려. 악한 날은 뭣을 가리켜 악한  날이라 합니까? 저 뒤에 좀 말 좀 해 봐요. 큰 소리로 입을 벌려 가지고.

공산주의에게 꽉콱 쥐박히면 그때 뭐 '네, 예수 안 믿을렵니다.' 오만 소리 다 할  것 가지고 뭐 여게서는 말하지 않아요? 악한 날은 어떤 날이라 말이오? 자, 이  남반에 한번. 남반에, 악한 날이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저 뒤에는? 악한 날이라  하면 무슨 말이오? 이 봐, 벙어리라. 젊잖지도 않아. 빨갱이들이 막 때려 주면 막  활활 오만 거 다 불어! 뭐 6·25 때 보니까 그뭐 막 떠들어 쌓고 한 그런 것들  뺄갱이 와 가지고 야단 지기니까 막 땅에 기어. 아예 뭐 땅에 코가 딱 들어붙어  가지고 막 기어 가지고 벌벌벌벌 떨고 기어. 여기서는 왜 말 못 해, 말 못  하기를?  악한 날은 전인류가 자기 중심의 인간들 세계가 된다 그말이오. 전체가 자기  중심, '야, 등신아. 요렇게 해야 네게 유익된다. 저렇게 해야 유익된다.' 인간들이  전부 말하는 것도, 달래는 것도, 꾀우는 것도, 권면하는 것도, 부모도 자녀도 전부  다 자기 중심으로 해야 산다고 다 자기 중심의 온 세계 전인류의 공통 여론  말들이 다 되는 여게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 하니까 온 세상하고 이렇게 대립이  되여지니 이걸 요량하고,  아래서, 그래도 거기에 유혹받지 않고 하나님 중심의 행동하는 그 사람이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사망과 생명과 모든 것을 다 하나님 앞에  유업으로 상속받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렇게 이겼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내게 주셨으니 주님이 상속받았습니다.

 하룻밤 나그네와 같이 잠깐 살다가 말 세상에서 이렇게 좋은 영원한 승리가  있는데 이 승리를 팔고 뭣 할 것입니까?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적은 자기 중심이  적입니다. 말할 때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전부 패전합니다. 계획할  때도 자기 중심으로 계획하는 사람은 전부 패전합니다. 말이고 행동이고 전부  자기 중심으로 하는 자는 전부 패전이오. 자기 중심, 만물보다 거짓된 게 자기인데  자기 중심하면 자기 중심이라 하는 것은 만물보다 거짓된 그 중심이기 때문에  망하고 만다 그말이오. 완전하신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로 살아야 돼요.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여게서 순생자 순교자가 얼마나 날란고 몰라요.

 작정을 해요. '나는 전신갑주를 벗지 않겠다. 전신갑주를 입고 나는 살겠다. 주  안에 살겠다. 전신갑주 안에서 나는 살겠다.' '그 힘의 능력으로' '전신갑주의 힘의  능력으로 나는 강건해지겠다.' 요걸 작정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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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전신갑주/ 에베소서 6장 10절-13절/ 1989. 4. 2. 주일오후 김반석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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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하나님의 주권개별섭리/ 잠언 21장 1절-4절/ 1983. 12. 30. 금새벽 김반석 2016.01.03
358 하나님의 주권개별섭리/ 딤전 6장 17절-21절/ 1983. 11. 21. 월새벽 김반석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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