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01:13
하나님의 사랑
본문 : 벧전 1장 22절∼23절
제목 : 하나님의 사랑
요절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장 22절)
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목적도 경영도 역사도 다 사랑이시오 조성된 것도 다 사랑이시다. 영원 무궁 세계에 충만한 것들도 다 사랑의 것들이다. 다만 사랑을 구별하기 위하여 미움이라는 운동을 하나님이 내셨다. 미움의 결과는 사망이요, 사랑의 결과는 생명과 평안이다. 인생의 행복과 평강은 사랑을 주고받는 데에만 있고 인간의 모든 불행은 미움을 주고받는 데에만 있다.
2. 미움의 법칙은 자기만을 위하는 것으로 결과는 자기만을 해하는 것이 되고 사랑은 이웃을 위하는 것으로만 되어 결국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들이다. 사랑에는 미움이 사랑으로 가장을 하고 나타난 것이 있으니 속기 쉽다. 무죄와 의와 하나님과 연결 이 세 가지가 없는 사랑은 미움이 사랑으로 가장한 것들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형제를 사랑하는 그 사랑과 무죄와 의와 하나님과 동거 동행과 이 네 가지가 함께 있는 것이 참사랑이다.
3. 미움에는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다. 어떤 원인으로서든지 형제를 미워하는 미움이 있다면 이것을 회개한 다음에 건설구원은 시작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형제를 미워하는 미움은 어떻게 하여서라도 도말하여야 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사랑의 자기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자기의 모든 속성, 소유, 행동, 몸과 생명까지 사랑의 것이 되어 사랑으로 형제를 위하여 쓰여지는 사랑의 장성한 자로 될 수 있는 이것이 지극히 큰 구원이요 소망이다. 이 사랑은 죄는 금물이다. 죄가 있을 때에는 사랑이 없다.
이것은 다 가장한 사랑이니 고급 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