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1980. 3. 3. 월새

 

본문: 요일 3:1- 4:1 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사랑은 그 종류가 심히 많은 것을 어제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하나뿐인 것을 또 말씀했습니다.

 사랑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을 또 말씀했습니다. 사람들은 참 사랑에 빛을 다  받아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이 참 사랑을 다 좋은 줄 알고 부러워하고 사모하고  또 이것이라야 될 줄 알고.

하지마는 하나님과 인연이 끊어져서 하나님도, 하나님의 사랑도, 하나님의  주시는 생명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중에 제일 외부의 것이 되며 제한을 많이 받으며  가치가 적은 것들만 남아 있고 생명과 신령에 속한 것은 완전히 철거 됐습니다.

완전히 타락한 인간들에게 없어졌습니다.

 그러기에 저주받은 자들과 사망 아래에 있는 자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암만 사용을 해도 사망입니다. 끝은 없어집니다. 이런 것들을 가르쳐서  일반 은총이라 자연 은총이라 말을 합니다.

 이러니까 사람이 이것들보다 귀한 생명과 신령에 속한 것은 멀어서 잘 알지  못하고 희미해서 어떨 때는 긍정했다가 어떨 때는 부정했다가 이렇게 희미한  고로 이것을 자기가 아는 대로의 자연은총에 속한 것들을 투자해 가지고 이  신령한 것들하고 바꿀 용의가 생기지를 안 합니다.

 이것보다 더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참 존귀하신 자존하시며 창조주시며  하나님은 다 거리가 멀어서 희미하게 보여지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가리워져서 보여지지 않는 거리 먼 타락 안에 살고 있는 것이 인생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지으신 고귀한 것이 있고 또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에 좀 가치가 적은 천하다고 할 수 없지마는 가치가 아주  적은 이런 것은 그들이 좋아서 일생동안 이를 위해서 더 많게 할려고 취해  볼려고 노력해서 매진합니다.

 그것이 왜 그런고 하니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대로  하나님의 지능대로 완전자의 목적대로 지음 받은 것이기 때문에 지은 것 중에  가치가 가장 적은 것이지마는 인간들은 그것을 필요로 느끼고 사모하고 애모  해서 그것을 취해 볼려고 많게 해볼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돈을 지위를  권세를 고깃덩어리의 건강을 또 그 마음에 명철을 원하는 이런 것들은 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도 고귀한 죽에는 못 갑니다. 다 껍데기들입니다. 알밤으로 말하면  알맹이도 아니요 안에 있는 속 비늘도 아니요 껍데기 밤 꺼풀도 아니요 껍데기  아주 밤송이 정도로 되어있는 껍데기 중에 꺼풀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르지마는 그 분 좋은  분 좋은 양반 좋은 분 귀한 분 참 온전한 분 그 분에게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걸 접해 보니까 좋습니다. 아주 가치가 있고 좋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것을 취할려고 사모하고 애를 씁니다.

 애를 쓰나 그것만 좋은 줄 알았지 그것이 누구로 말미암아 생겨졌기 때문에  좋고 누구의 것이란 것을 사람들이 모르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위주로 자기 잘난 재미로 밤낮 나! 나! 네까짓 거 네가 뭐할 거냐 그  말이요 나! 나 ! 내가 좋은데 내 자식 내 재물 그걸로 네가 뒈지는 것인데 그걸  모르고 항상 나 난 이러는 그것 때문에 자연 은총에 속한 그것은 좋은 줄 알면서  그것이 어디서 나오는 것보다 생명에 속한 부분은 더 좋고 생명의 부분보다  하나님이 더 좋은 데 제가 들어서 다 가리워 버렸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위주로 왕 되어 있는 자기의 행동을 그것을 말해주면 아!  시기하는가보다 그것을 말해주변 자기에게 못마땅하게 하는가보다 그래서 말할  사람이면 하나님이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불쌍하고 그  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기 때문에 말해주는 것입니다.

"홍포 입은 부자가" 저 잘난 재미로 전부 제것인 줄 알고 무신론을 주장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것만 있으면 될 줄 알고 그것은 제것인 줄 알고 제가  힘쓰면 얼마든지 거부. 대가. 위대한 자가 될 줄로 알고 날뛰었는데 일생동안  하나님을 배반하고 제것이라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아무리 말해도 안 들으니까  마지막 세상을 떠날 때 이놈아 너 내가 만든 세계에서 나가라!! 쫓아낸 것이  그것이 인간의 죽음인 것입니다.

 나가 가지고서 음부에 가니까 하나님의 지으신 것을 완전히 다 빼앗아 버리고  거기에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안 계시고, 하나님의 지은 것도  하나도 없소. 하나님의 지으신 그 자체. 그것은 제거니까 내버려두고 이러니까  거기서 하나님이 소유인 자연의 것들이 없으니까. 죽을 지경이라. 목말라 죽을  지경이라 갈급해 죽을 지경이라. 이러니까 그때는 물 한 방울이 어떻게 사모해서  물 한 방울 손가락 끝에다 물 한 방울을 찍어다가 손가락 끝에 물이면 그까짓 것  얼마 돼요 겸손해졌습니다. 제가 뭐인지 알게 됐소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다가  내 혀를 서늘케 해 달라고 손가락 끝에 물을, 이것도 제가 권리 없는 줄 알고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다가 내 혀를 서늘케 해 달라' 했지마는 안 돼.

 시기 놓치면 헛일인 것입니다. 어리석게 교만하지를 말아야 합니다. 그때사  알았고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몰랐지마는 자연을 좋아하는  그것이. 범죄로 인해서 멀어졌으니까 이제야 볼래야 볼 수 없고 접할래야 접할  수 없지마는 그분에게서 흘러나온 지은. 그분에게서 지어 나온 뿌스러기라도  좋다 그거요. 그들이 돈 좋아하는 것이 실은 하나님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고깃덩어리 가지고서 장생불사하기를 원하는 고깃덩어리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  좋아하는 것이요 하나님 만든 것을 좋아하는 것이요 그들이 어두워 모르지마는  하나님 솜씨에서 나온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란 말이요.

 그들이 이렇게 그런 것들을 좋아하다가 조금 더 겸손해지고 명철해지면  그것보다 더 좀더 귀한 인생으로서의 깨끗한 사람을 원해서. 그것을 찾아다니며  해인 사람들이 다 종교창설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다 철학자들입니다. 이래도  사모했지마는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했기 때문에 받은 자가 없습니다.

 석가모니는 그 머리에 소라 고동이 달라붙기 까지 이래 가지고서 속세를 떠나서  한적한 곳에 가 가지고 아무리 해 봤자 저 죽을 구멍만 팠지 생명 길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것이 다 하나님께로서부터 나온 이제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이 좋고 또  써 보니까 좋고 필요하고 좋습니다. 그래 그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좋은 그분에게서 나오고 나와 말단에 부스러기 제일 천하다고는 붙일 수가  없습니다. 왜 천한 것은 악에 속했기 때문에 제일 가치가 적은 그것도 사람들이  이 자연에 속한 것을 사모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참 극히 보배인데 측량할  수 없는 보밴데 이 사랑에서 비추어 나와서 그 사랑에 그림자와 같고 사랑의  반사와 같이 되어있는 이것을 하나님은 잊어 버렸고 하나님의 사랑도 잊어  버렸고 거기서 나온 그림자 그 빛이 퍼뜩 지나갔던 그것 그것을 그 사랑을  사모해서 사람들이 동경하고 사모하고 애모 하고 막 보니까 못 견디겠고 이렇게  해서 이제 조작배기로 자꾸 붙여서 '아, 이게 사랑이다 저게 사랑이다' 이래  가지고서 그 사랑에 빛이 퍼뜩 지나갔고 그 그림자가 사랑의 그림자가 퍼뜩  지나간 그것을 근거해 가지고 뚤뚤 뭉쳐 놓은 것이 세상에서 마련하는 여러 수백  수천 종류의 사랑인 것입니다. 수백 수천 종류의 사랑인 것입니다.

 이런고로 사람들이 거기에서 나온 지혜도 지식도 진실도 거룩도 하나님의  원형에서 나와 모형적으로 인간에게 지음 받아 타락하기 전에 인간에게 있던  그것이 타락했으므로 완전히 잊어버리고 죽었지마는 사모된다 그거요. 사모돼서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그 중에 제일 좋아하기를 사랑을 제일 좋아합니다.

사랑이 근본 좋은 것이기 때문에.

 이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에게 완전히 절단되어서 끊어졌고 거기에서 그  사랑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파문, 일어난 먼지, 일어난 바람 그 일어났던  그 비추어진 그 반사의 빛 그 사랑의 품었던 사랑은 가 버리고 품었던 냄새  이것을 사람들이 그리워해서 다 만들고 만들어 뭉쳐 논 것이 인간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사랑은 종류가 심히 많습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하나뿐이니  이것은 하나님의 것이라 하나님에게만이 사랑이 있지 딴 거는 없어 하나님만이  사랑이 있지. 왜? 전능이 없다는 말은 사랑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전능이요 전능이 아니면 사랑이 사랑 안돼. 전능이 아니면 전능이 아니면 그  사랑이 어디까지든지 다 전능 역사를 못하니까 그 사랑은 언젠가 끝이 있지.

전지 역사를 못하니까 그 사랑은 끝이 있지. 그 사랑은 실력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암만 사랑해 봤자 자신이 죽으면 꼼짝 못해. 자신이 병들면 꼼짝 못해  암만 사랑하는 자식이라 자식을 두고 눈감고 못 간다 하지마는 능력 없으니까  제가 죽으니까 소용이 없어.

 사랑은 완전이요 전지 전능에 완전에 주권에 불변에 이런 실력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피조물에게는 사랑이 없어. 하나님 한 분만 사랑을  가졌지. 이 사랑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어떠한 사랑. 이 사랑이 우리에게 왔는데  이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사랑은 보고 모르지마는 사랑이 와서 작용한 그  결과를 보면 압니다.

 언제 어떤 사람이 나한테 말하기를 아, 오래 됐습니다. 한 몇 해 됐는데 신학교  쳐 놓고는 어떤 신학교가 제일이라 나는 그 신학교 가보지 안 했는데 압니까?  내가 가보지는 안 했지마는 그 신학을 아는 것은 너보다 더 잘 알 것이라 또  얼마 후에 어떤 신학이 제일이라 가보지 안 했지마는 내가 그 신학을 아는 것은  내가 너보다 더 잘 알 것이다 너거는 어느 신학에 보이는 내부만 알고 모양만  알지 그 결과는 모르지마는 나는 그 신학에 그 내부는 모르고 그 모양은  모르지마는 그 결과를 보고 안다 결과를 내가 보고서 어떤 신학이란 것을 그래  점치고 앉았다 그런 말을 내가 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거기에서 나온 그 모든 소생들이 신앙 생활을 하는데 그 신앙생활이 어찌  되는지 그것은 다 나타나고 있어 그 열매가 금을 맺었는지 똥덩이를 맺었는지 다  나타나고 있다 그거요  시야가 넓은 사람들은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어데서 나온 산품이 제일 좋은지  어디서 난 소생이 위대한지 온 세계란 그까짓 것 좁습니다. 쪼그만한 계란 한 개  보다도 더 가볍게 들고 요리 조리 막 주물러 가면서 온 전체를 막 내 가지고  평가합니다.

 무엇은 어디서 나온 소산이 제일 귀하고 또 무엇은 어디 생산이 귀하고 무엇은  어디 생산이 귀하고 그것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저거 것이 제일 좋은 줄  알지마는 모이는 모든 시장 가운데서는 그걸 보고 말 말아라 너는 너거 고향에서  나온 너거 고향에서 나온 그 생산이 제일 인줄 알지 그거는 질이 이렇고. 또  이거는 질이 이렇고. 그보다 이거 위에 있고 그보다 이거 위에 있고 위에 있고  위에 있고 모여 논 그 시장 사람들이 농사 안 지어도 그걸 더 잘 압니다. 그  결과를 보고서.

 제가 왜정 말년에 산골짜기 계명이라는 그 골짜기에 앉았었는데 그때에  친일파로 되어있는 그 의사 한 분이 심하니까 자기 부모가 거기에 있어서  피난하러 왔어 와 가지고서 내가 전도를 하고서 이야기를 하니까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람은 철통같이 일본이 필승한다고 반드시 이긴다고 일본에 대해서  무엇이 어떻고 무엇이 어떻고 막 이래 늘어 재낍니다. 내가 있다가 '봐라 너는  샘 안에 있는 개구리라 너는 일본 나라만 봤지 일본 나라 외에 다른 나라를 내가  소식을 듣지 못하고 그 속에 파묻혀 앉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그 이상 강한 게  없는 줄 알지마는 그보다 더 큰 것도 있고 많은 것도 있고 높은 것도 있고  우수한 것도 있고 오묘한 것도 있고 그보다 위에 가는 것이 많이 있어 이러니까  몇 달 안돼서 손을 들게 될 거야'  제가 늘 말한 대로 한번은 '이제 넉 달만 지나면 손들어' 그러니까 '아, 안  그렇다'고 그 사람도 최고의 지식을 가졌고 또 의학박사인지는 모르지마는 그  사람은 상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중에 넉 달 나나고 나니까 그만 참 손을 들어 버렸어 손을 들고나니까 그만  나한테 간다 말도 안하고 그만 보따리 싸 짊어지고 어디로 가 버렸는지 없어.

 사람들은 다 자기 잘난 재미로 사는 것은 자기 지식대로 산단 말이요. 자기  보는 대로 산단 말이요. 자기 아는 대로 산다는 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세상에는 인생관이 백가지 천가지 만가지도 넘습니다. 이 사람은 인생은 이렇다  저 사람은 인생은 저렇다 이렇게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것을  대조하면 검고 흰 것이 나타나고 크고 작은 것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간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연구하고 알려고 애를 쓰면  제법 알아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공로가 아니면 궁극적으로는 알아지지를  못합니다. 정확한 앎은 가지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은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논리도 있고 수많은 권세도 있고  수많은 사랑도 있고 수많은 역사도 있고 수많은 책도 있고 수많은 사상도 있고  수많은 주장도 있다. 있는데 하나 고것을 본 사람은 고것뿐인지를 아는 사람은  그것이 제 지식보다 위에 있으면 그것을 제일로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걸 능가하면 따르지 않을 수 있지요.

 이러니까 인생들이 일생을 연구해 가지고서 들어가고, 들어가고, 들어가고,  들어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달리고 달려도 끝을 보지 못한 인간들의 그  사상을 제가 기록해 논 것이기 때문에 다 같은 사람인고로 인간이 일생동안  걸어간 그 걸음을 자기가 따라서 그 구멍으로 들어가면 다 들어가고 본 다음에  아이고 끝이 막혔다 돌아오자 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돌아오자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 들어가고, 들어가고, 들어가다가 끝을 보지 못하고 죽고 마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게 제일 재미있다 '해 아래 새것이 없느니라 다 옛날  있던 것이다 만물의 피곤함을 말할 수 없다.'  '만물의 그 피곤함을 말로 다 할 수 없다.' 보니까 이 자는 이거 보고서 와  가지고서 이게 제일이라고 날뛰면서 애를 씁니다. 저거 본 자는 저게 제일이라고  날뜁니다.

 인생이 취미라는 것도 일생을 솔빡 다 도둑 맞을 만한 취미가 천가지 만가지도  넘습니다. 그런데 제가 취미하나 붙들어 놨으면 이 취미가 제일이라 해서 일생을  바치지만 예, 내가 그 취미가 아니라 이 취미에 붙들려도 일생을 내가 망치고  말아.

 오호라 복잡하고 분주하고 사이비 함이 많은 이 세상이오니 누가 나를 모든  사이비에서 참을 가르쳐 주며 옳은 길을 인도 할 자가 누가 있겠느냐?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마는 모든 존재 중에 뛰어난 주재되신 분이 계시면 나를  인도하시옵소서 인간의 두뇌에 명철로서는 지척을 분별하지를 못하겠고 빠지면  돌아오지를 못하고 빠질만한 그 무저갱의 구멍이 얼마나 많은지 짜박거리면  빠져서 다시 돌아오지 못하겠사오니 대주재가 계시면 옳은 길을 인도하시옵소서'  하면서 인생의 허무와 인생의 복잡과 인생의 만들어 놓은 모든 무책임한 모든  철학자들 종교자들 무책임한 지도자들에 많은 숫자를 보고 놀래서 울며 불면서  인생이 불쌍타고 만물보다 불쌍타 거짓되다고 여러 날 동안을 우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이래 울면서 '주재가 있으면 인도하시옵소서' 하면서 구하는 사람들이  진주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오다 가다가 보화를 만난 사람도 있고 진주를 찿느라고 일생동안 노력하다가  진주를 찾으니까 있는 것 톨톨 털어서 털어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고 이것이  예수 믿는 도리를 받는 것입니다.

 다 그런 길을 겪어 나온 사람들은 떠들고 주장하면 암말도 안하고 가라지  뽑다가 곡식 뽑힐지 모르니까 그것 그러다가 사람 잊어버리면 생명 도를 전해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허허 하고 있지마는 모두가 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한 것이 저희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참 이 말씀을 읽고 읽어도 또 마음에 감탄되고 감탄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제 설교를 해야 도무지 오늘 아침에는 하니까 조금 알아듣는 것같이  아는 사람이 조금 보이는데 어제는 말해야 이거는 주먹으로 바위 돌 뚫는 거라  주먹으로 바위 돌 뚫는 거. 깜깜해!! 사모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고 알려줘도  아지도 못하는 정반대의 것을 말하니까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받치지는  그릇이 없어 받치지는 그릇이 없으니까 나갔다가는 되돌아오고 나갔다가는  되돌아오고  이러니까 오전에는 더 딴딴하고 더 깜깜하고 어둡고 요면에 대해서 오후에는  조금 껍데기가 벗겨지는 것 같고 이러니까 4일이고 5일이고 집회를 해 가지고서  그때에 참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벗겨져 녹이 벗겨지지를 안 해. 그래  새벽기도 나오라는 것이요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낫아 내나 그 말씀과 같단  말이오.

 하도 답답해서 세상에는 인간의 생애는 두 종류뿐인데 하나는 사랑이요 하나는  미움이다. 이 둘 외에는 없다. 이런데 미움은 전체가 사망이요 고통이요 사랑은  생명과 평강과 건설이니 둘 중에 무조건 하나님이 말씀했기 때문에 네가  평가할래야 평가하지 못하고 네가 비판할래야 비판하지 못하고 논리할래야  논리도 못해 어떻게 해서 미움과 사랑 둘 뿐인가 어떻게 해서 미움이 전체가  사망과 고통뿐인가! 어떻게 해서 사랑이 생명과 평강과 건설뿐인가! 이것을  알만한 빛이 없어.

 이러니까 따져볼려고 하지말고 알아볼려고 하지말고 논리해 볼려고 하지말고  아예 무조건 하나님이 믿는 사람이면 성경이 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말씀했으니 그저 무조건 너는 사랑에 속해라 사랑의 사람이 되기로  작정해라 사랑으로 살려고 너는 작정해라 노력해라.

 그러고 네가 사랑에는 참은 하나 뿐이요 하나뿐이니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사랑인데 하나 뿐이요  가짜는 천 도 만 도 넘으니 거기에서 내가 진가를 가리려고 하지말고 참  사랑이냐 거짓 사랑이냐 그것은 더욱더 더 구별할만한 빛이 네게 없다 지능이  없다 지혜가 없다 그만한 믿음이 없다 그만한 아량이 없다 그만한 광대가 없다  좁기가 빈대 속 같은데 뭐 있어야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까 아얘, 할려고 하지  말아라 말고 무슨 사랑이라도 좋다 종류 중에 어떤 사랑이라도 미움은 가지지  말고 사랑만 가져라 사랑 가운데는 참 사랑도 있고 거짓 사랑도 있는데 참  사랑은 이렇게 보배지마는 거짓사랑은 인간을 이렇게 죽이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거짓 사랑에서 다 죽었습니다.

 이렇지마는 미움보다는 나으니까 사랑은 가지라 거짓 사랑으로 죽었다 하는데  거짓 사랑과 참 사랑을 구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너는 구별하지 못해 구별  못하니까 미움과 사랑 중에 사랑을 취하고 사랑을 취했거든 놓지 말고 내가 그  사랑에 목적과 그 사랑의 방편을 하나님께서 사랑의 목적과 사랑의 방편을  말했으니까 방편과 목적만 바꿔라 방편과 목적만 바꿔라.

 이러니까 밑에 있는 사람들은 알아듣기를 무슨 반응이 오느냐? 그러면 이거는  참 혼잡 혼돈 되기 때문에 모르겠다 그러면 이런 사랑을 가지게 되면 사망인데  모조리 사랑을 다 가지란 말인가? 이래 가지고서 이해 못하겠다 하는 사람 반수  이상이고 반발하는 사람이 한 십분의 일이나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덧붙여 말하기를 잘못 듣고 오해하면 안 된다. 그런 것을 가지란  말이 아니라 어떤 사랑이든지 가졌느냐 미움과 사랑 중에는 미움을 버리고  사랑을 취하라 네가 사랑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사랑이든지 가지고 있느냐 네가  창기를 사랑하는 그거는 순전히 화약 지고 불로 들어가는 사망의 섞인 것 없이  사망뿐인데 가졌느냐 그것도 내가 버리지 말라 버리지 말고 목적과 방편을  바꾸어라.

 그 사랑의 목적만 바꾸고 방편만 바꿔봐라 바꾸다니?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은  여기에 보니까 죄를 없이할려고 죽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 죄를  위해서 죽었다고 요게 10절에 말하지 안 했소. 요한 1서 4: 10절에 그래 그게  목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하셨다. 그게 목적입니다.

 이 창기를 사랑하느냐 그 사랑을 버리지 말라 버리지 말고 목적을 바꿔라 그  사람에게 죄를 없애기 위해 네가 죽기까지 노력해라 그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라 사랑하는 방편을 하나님의 계명으로 해라하면  창기의 사랑이 변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해 그는 깨끗한 성녀가 되어서 이  복음의 폭탄이 들어갔는데 그 기생이 어떻게 예쁘고 어떻게 잘났는지! 잘났는데  그 사랑의 목적을 그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창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에 그  사랑이 목적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방편으로 하나님의 계명으로 삼았소 그 기생을  사랑하면서 그것 기생을 사랑하면서 그러니까 이 사람은 기생을 사랑하는 사랑이  달랐고 기생은 또 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이 달랐다 그거요.

 그랬는데 그 목적과 방편을 쓰니까 이제 껍데기는 창기를 서로 사랑하는  사랑이었는데 속에 알맹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바꾸어져 버렸어. 이러니까 그  기생이 참 인물이 어떻게 잘났는지 뭐 말할 수 없을 만치 잘 났는데 이러니까 그  사랑이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을 제 목적으로 삼고 제 소망으로 삼고  그 방편을 제 생애방편으로 삼고 나니까.

 그 기생을 좋아해서 모여들은 모든 인류신사 재벌가들이 다 오는데 이 사람이  그 목적으로 그 방편으로 사니까 그 사람들이 와서 그 사람들과 대립이  되어지니까 이것을 빼앗기지 아니할려고 그 기생을 빼앗기지 아니할려고 그  기생을 놓지 아니할려고 애를 쓰니까 자기가 하다, 하다 안되니까 한번은 연구해  가지고서 소산수를 갖다놓고 낯을 씻어버렸어. 소산수 물로 낯을 씻어 버렸어.

이러니까 그만 낯이 살이 익어 가지고서 이렇게 얽어 가지고서 나중에 나았는데  어떻게 얽어 가지고서 꿈에도 볼까 겁이나 어떻게 얼굴을 얽어놓았는지.

 이래 놓으니까 그 기생에게 찾아오던 사람이 하나도 안 옵니다. 다 하나도 안  와. 안 오고 그 사람의 얼굴보고 그 사람 좋아해서 찾아 왔던 그 창기 사랑하는  그 사람 가운데에 다 창기가 가졌던 그 사랑의 목적과 방편의 변화함에 따라서  그것이 그 방편이 그 목적이 번져 나가 가지고 그 창기의 집에 출입한  사람으로서 거의 다 기독신자가 되고 말았어. 다 기독신자.

 아! 과연 그 속에 뭐 있구나 저로 보니 그 속에 뭐 있구나 과연 인생에게  내세가 있는가 보다 심판이 있는가보다 심판이 있는가 보다 영생이 있는가보다  사모해볼 때 그게 참 사람이다 사람이 저렇게 저럴 수 있겠느냐? 이래서 그  사랑이 변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동화되고 변화돼서 나갔습니다. 이것이 이런  것들을 가르쳐서 가라지는 뽑지 말아라 곡식이 뽑힐까 두렵다.

 가라지는 제거하는 것은 좋은데 곡식 상하지 아니하는 한도 내에서 제거해야  되지 곡식을 상해가면서 제거해서는 안 된다 하는 주님의 그 사랑에 가고, 가고  들어가고 연구하고, 연구하고 실행해보고 실행해봐도 점점 더 멀고 더 높은 것.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무조건 미움을 버리고 사랑을  취해라 내가 지금 어떤 사랑이든지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거든 그 사랑을 끊을  수가 없다. 그 사랑을 버릴 수가 없다 그 사랑을 버리지 말고 그 사랑을 끊지  말고 그 사랑의 목적만 살짝 바꿔라 그 사랑의 방편만 바꿔라 바꿀 수가 있고 이  둘은 바꾸기가 쉽다 바꿔봐라. 바꾸면 차차차차 내부가 바꾸어져서 껍데기도  바꾸어져서 이제 창기의 사랑에서도 창기가 소산수 물로서 낯을 씻고 자기의  연인은 자다가도 그만 기분이 나서 일어나는 것이 그만 여자라고 하는 것인데  이제 자기의 그렇게 특수한 미를 소산수 물에 씻어 버려 자기 목적을 달성하는  이런 사람으로도 변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우리가 깨어 살아야 합니다. 알고 살아야 합니다.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절대  모릅니다. 안다는 것이 지식으로 아는 것은 교만해서 자기를 망치는 중에 더  망칩니다. 앵무새 모양으로 전할 수 있고 자기가 그것을 옮길 수도 있고 기억할  수 있고 외울 수 있는 그것이 아니고 성신의 감동을 받아야 됩니다. 감동을  받으면 자기가 죄인이란 것을 알게 되어 그 도로 인해서 자기가 죽어지게 되고  그 도로 살아지게 되지마는 감동 없어지면 그것 가지고 팔아먹는 진리 파는 상인  되고 이제 교만한자 되어서 배나 지옥의 자식됩니다.

 스승 된 자는 받을 심판이 많으니라 또 스승 되고자 하는 그 소원을 가지려는  그것을 우리에게서 뽑아버리고 사명에서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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