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00:42
하나님의 백성의 법칙
본문 : 사 1 : 18 ∼ 20
제목 : 하나님의 백성의 법칙
요절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 1 : 19)
1. 사람은 택자와 불택자로 되어 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택자인지 불택자 인지를 잘 모르나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택자로 생각할 수 있다.
2. 불택자는 이미 정죄로 저주와 멸망아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죄에 대한 행위와 의에 대한 행위가 상관없이 인인 끼리 생존 경쟁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성도는 판이하다. 하나님이 십자가의 대속을 베풀어 사죄와 칭의로 중생 하게 하셨고 또 직접 간섭하시고 동행하셔서 영원한 구원을 이루게 하시게 때문에 불신자와 아주 사는 길이 다르다. 택자들은 죄 외에는 아무 것도 해할 것이 없고 또 의로운 행동 외에는 모든 복을 가져오는 방편이 없다.
모든 불행을 없앨려고 하지말고 죄를 찾아 고치면 모든 불행이 스스로 물러가고 또 어떠한 불행이 우겨 싸고 몰려 들어와도 죄만 짓지 아니하면 결단코 추호의 해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축복이 된다.
그런고로 있는 불행을 없이하는 방법도 죄를 회개하는 것이요 오는 불행을 방지하는 것도 회개하는 것과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이미 있는 모든 행복을 잘 보존하는 방법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의를 행하는 것 뿐이요 없는 행복을 끌어오는 것도 의를 행하는 것뿐이다.
그런고로 모든 불행은 죄로 말미암고 영육의 모든 행복은 의로 말미암는 이 사실을 굳게 잡고 요동치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