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2 15:21
하나님을 아는 증표
1988. 8. 5. 밤.
본문: 시편 91편14절∼1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 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사야 49장에는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그렇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바란다는 말은 믿는다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한다. 실패를 보지 않는다 하는 말씀입니다.
또 여게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아야 그를 바라볼 수도 있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모르면 그 믿는다는 것 바라본 다는 것도 다 헛된 일이 되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에게 대해서 간단하게 몇 말씀만 증거를 하고 그치겠습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나 말로만 하는 수도 있고 또 생각으로만 그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 생각으로만 하는 그런 믿음도 있고, 또 지식적으로만 자기가 그렇게 알고 있는 그런 믿음도 있는데 이런 것은 다 거게서 그치면 그것은 아무런 생명 없는 믿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의 효과는 거두지를 못합니다.
이래서 오늘밤에, 하나님을 아는데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가 하는 것을 아는 것과, 또 하나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그 무한함인 것을 아는 것과, 또 하나님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다 주권 하시고 개미 한 마리 움직이고 나고 죽는 것까지 하나님이 이렇게 주권 하시는 하나님의 개별 섭리의 주권을 알고 믿는 사람, 또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을 알고 믿는 사람, 이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들으시고 그 사람의 평탄한 때나 어려운 때나 늘 동행하셔서 모든 사람의 눈으로 환하게 보게 '저 사람은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 꼭 같은 환난을 같이 당했지마는 서도 오히려 그 사람에게는 평강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만 멸망이 된다.' 그렇게 모든 사람이 보도록 이렇게 해 준다 했습니다.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본인만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볼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을 환하게 볼 수 있도록 하시겠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노아 홍수는 세계에 대환난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는 전무후무한 그런 환난인데 그렇게 큰 환난이니까 천하에 있는 인류가 다 전멸이 되는 큰 환난이었습니다. 이렇지마는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는 자에게는 천하가 멸망 받는 그렇게 짙고 세밀하고 무서운 환난이지마는 노아의 여덟 식구에게는 큰 횡재를 닥쳤어.
천하가 다 자기 것이 돼 버리고 말았지. 뭐이 우주가 다 노아의 것이 다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우주의 주인은 노아입니다.
이러니까,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이름을 안다 말은 하나님의 역사를 안다 그 말이오. 하나님의 이력.
이름이라 말은 하나님의 역사 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나?' 하나님의 역사 하시는 그 역사를 아는 자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이 역사를 아는 자는 주님이 높여 주신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데 하나님을 모두 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다 안다고 이렇게 생각들도 가지고 말들도 하는데 하나님을 참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그것은 이제 입술로 가지고서 말하는 걸 딸지 말고 참 하나님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을 하나님이 높이느냐 안 높이느냐 하는 그거 가지고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하셨는데 하나님이 그를 높이지 아니하고 젊을 때보다 늙으니까 더 천해지고 늙어서보다 나중에 죽을 라고 골케골케 할 때는 더 천해지고 또 죽을 때는 더 천해지고 그러면 하나님을 잘못 안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높이시기 때문에 열 살 먹을 때보다 스무 살 먹을 때는 더 높아지고 서른 살 되면 더 높고 사십 세 되면 더 높고 오십 세 되면 더 높고 늙으면 더 높고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더 높고 죽을 때 되면 더 높고 죽으면 더 높아집니다. 죽으면 더 높아져.
그것은 다 하늘나라 가는 것은 아니지마는 서도, 주기철 목사님, 왜정 말년에 예수 믿는다고 말만 하면 잡아다 가두고 하니까 다 죽을까 싶어서 겁이 나 가지고서 예수 믿는다는 말도 못 할 때인데 주기철 목사님이 그때 세상을 떠서 하늘나라 가게 됐는데 그때 장례할 때에 뭐 평양 생긴 이후로서는 그렇츰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가 없고 또 어떻게 뭐 양사방서 돈을 들어 끌어다가 뭐 붓는지 뭐 돈을 어디서 온지도 모르고 어찌된지도 모르고 좌우간 평양 생긴 이후로서는 제일 사람도 많이 모였고 잔치도 제일 참 아주 거룩하게 거행을 했고, 일본 형사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처음에는 떠들어 쌓고 막고 뭐 방해하고 이래 가지고 일본 나라를 반대하는 사람이 죽었으니까 이제 그들이 아주 장례도 그만 리어카에다 끌어다가 그만 묻을 라고 이랬는데 그렇게 조문꾼이 평양 생긴 이후로 처음 될 만치 그렇게 모아도 일본 형사 경찰이고 뭐 경찰 고 사람들이 하나도 손도 대지도 못하고 그렇게 걸판지게 장례했다 말을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아마 하늘나라 가서는 더 그럴 것입니다.
이러니까,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모두 다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고 믿는다고 떠들어 쌓지마는 서도 그 참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그것은 그 결과의 표시판을 봐야 알겠는데 그 표시판은 뭐이 표시판인가? 점점 높아진다 이랬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점점 높아집니다.
높아진다고 했는데, 제가 제 생각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그 말은 뭐 사람마다 다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높여 주나 안 높여 주나 그것이 이제 문제입니다. 바로 됐으면 하나님이 높여 줄 것이고 바로 되지 안했으면 높여 주지 않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이 지극히 크심을 아는 증거가 뭐인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시며 대주재시며 또 만주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전지 전능의 하나님이시라.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권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모든 인간의 은밀을 공평 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 지극히 크심을 아는 증거가 뭐인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아는 증거가 뭐인가? 하나님이 지극히 크심을 아는 그 증표가 뭐인가? 증표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자신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 딴 것을 두려워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두려운 거라도 하나님에게 거스리는 일은 하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크심을 아는 그 증거는 뭐이냐? 하나님을 온 세상보다도 돈보다도 상관보다도 이 모든 사법인들보다도 정치인들보다도 어떤 세력보다도 뭐 맹수보다도 하나님을 모든 존재보다 제일 두려워하는 이 두려움이 그 사람에게 있으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크심을 아는 증거입니다.
제가 아무리 하나님의 뭐 크심을 안다고 찬송을 하고 찬송가를 짓고 노래를 부르고 설교를 하고 아무리 떠들어도 하나님보다 두려운 게 있으면 그거 거짓말쟁이오. 알겠습니까? 하나님보다 두려운 게 있으면, 공산주의든지 뭐이 세상 정치든지 경제든지 과학이든지 상관이든지 법관이든지 무슨 맹수든지 어떤 거라도 하나님보다 두려워하는 게 있으면 그 사람 거짓말쟁이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험을 하십니다. 보자, 네가 나의 제일 큼을, 모든 존재 중에 내가 제일 크고 제일 큰 자인 것을 크신 분인 것을 네가 믿느냐 안 믿느냐 보자 이래 가지고 다니엘에게는 왕의 명령을 순종하지 안하면 사자구덩이다 집어넣는다고 이라니까 얼마나 그 무서운 일입니까? 사자구덩이다 잡아 던지면 사자가 그만 버석버석 깨물어서 그만 죽지 않습니까? 사자구덩이에 집어넣는다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사자구덩이 집어넣는다 하고 하나님은 기도하라 하고 이라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구덩이에서 잡아먹혀 죽을 것이고, 또 사자에게 물려 안 죽을라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그쳐야 되겠고, 또 하나님에게 버림받지 안할라면 기도를 해야 되겠고 이래 놓으니까 기도를 할라 하니 왕과 사자가 두렵고 또 기도를 안 할라 하니 하나님이 두렵고, 이 둘이 두려움이 왕과 사자가 한쪽 두려움이 되고 한쪽 두려움은 하나님이 두려움이 될 때에 만일 사자와 다리오 왕을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했으면 다니엘이 그때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일을 중단했겠습니까 계속했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예? 계속했겠소 중단했겠소? 저 뒤에도 무슨 말인지 좀 알아듣고 말을 해 봐요.
다리오 왕은 자기에게만 기도 안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잡아서 사자구덩이에 던져서 사자구덩이에 넣어서 죽인다 이렇게 위협을 하고 있고 또 하나님은 다니엘 네가 왕의 말 듣고 나한테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면 내가 너를 처벌하겠다 이라니까 한 쪽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기가 차고 한 쪽은 왕과 사자가 두려워서 기가 차는데 이 두 가지 두려움이 양쪽에 있는데 다니엘은 무엇을 더 두려워했습니까? 우리는 두려움이 있을 때에 큰 두려움이 와 가지고서 아주 두려워서 못 견딜 때에 그때에 그 두렵던 두려움이 없어지는 그런 경험을 봤습니까? 참 큰 바위돌만한 두려움이 있어서 죽을 지경인데 집채무더기만한 두려움이 오면 큰 두려움이 오면 작은 두려움은 없어집니까 큰 두려움이 오면 작은 두려움이 더 커집니까 큰 두려움이 오면 작은 두려움이 없어집니까? 여러분들 많이 경험해 보지 안했어요? 큰 두려움이 오면 작은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작은 두려움 작은 걱정하고 있다 가서 외나 큰 걱정이 떡 나와 버리면 아이구 작은 걱정 그까짓 거는 생각도 없습니다. 안 그렇습디까? 그렇지 안해요? 다 그런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때 다니엘은 왕이 '너 왕에게만 기도 안 하고 그전 모양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너 저 사자구덩이 잡아넣어서 죽인다'이라는 두려움이 있었고 또 하나님은 '오냐 네가 다리오 왕이 너를 죽인다 하니까 겁이 나서 나한테 기도하는 것을 중단하고 그 왕에게 기도하는 그런 일 할라면 해라. 그라면 내가 너를 두지 않을 것이다,' 이라니까 그때 하나님 두려움과 다리오 왕과 그 사자굴 두려움이 둘이 이와 같이 지금 나타났는데 다니엘이 그때 어느 두려움을 더 크게 생각했습니까? 어느 두려움을? 사자 두려움을 더 크게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을 더 크게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을 더 크게 생각하니까 이게 사자구덩이 넣는다 하니까 겁이 나서 죽을 지경이지마는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걸 딱 중단하고 나면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멸하실 터이니까 하나님 두려움과 이 사자 두려움과 둘이 한데 부딪혀 놓으니까 다니엘은 아이구 하나님 두려움에다 비해서 사자 두려움 그까짓 거는 눈에 보이지도 안합니다.
이라니까, 두말 할 것 없이 하루 종일 조아도 '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중단할 수 없습니다.' '사자구덩이 들어가도 좋으나?' '녜, 들어가도 나는 하나님이 왕보다 더 두렵기 때문에 내가 배반할 수 없습니다.' 이라니까 묶어서, 다니엘을 사자구덩이에 넣을 때에 아마 나는 보지 안했지만 그랄 거라, 이래 이라며 '자, 지금이라도 어쩔래? 어쩔래? 어쩔래?' 네가 왕의 지금 명령을 어기고 이 사자구덩이 들어갈래? 그래도 네가 하나님에게 기도할래? 어쩔래? 어쩔래? 이래 할 때 '암만 그래도 나는 왕이 사자구덩이 넣어서 나를 죽이는 것보다 하나님에게 내가 배반해서 하나님이 나를 벌하시는 그것이 더 두렵기 때문에 나는 왕의 명령은 거역해도 하나님 명령 거역할 수 없습니다.' 하고서 기도하고 사자구덩이 들어갔다 그거요, 그러면 다니엘이 하나님의 크심을 모든 피조물보다 하나님이 더 크심을 다니엘이 믿었을 때에 그 믿는 결과가 뭐이 나타났습니까? 그 결과가 뭐이 나타났습니까? 하나님 두려움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지극히 크심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나님 외에 딴 것을 두려워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도대로 사는 것은 모든 데에, 법도대로 사니까 다른 것이 뭐 방해하지 안 할 거, 하나님 법에 어기는 그 일은 하나님이 두렵기 때문에 어기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크심을 믿느니 어짜느니 해도 하나님의 크심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 증거는 뭐입니까? 하나님의 크심을 믿느냐 안 믿느냐 참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 증거는 뭐입니까? OOO목사님 그 증거가 뭐이지요? 하나님의 크심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 표시판이 뭐이요? 뭐라 하노? 뭐? 어떤 일을 닥쳐도 무엇을 닥쳐도 무슨 일을 닥쳐도 어떤 존재를 닥쳐도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고 어떤 두려운 게 와도 그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거스릴 수가 없고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하게 되는 그것이 하나님의 크심을 믿는 증거입니다. 믿는 증거.
또 증거는 뭐이냐? 하나님은 알지 못하심이 없지 능치 못하심이 없지 그분이 독생자를 보내 가지고서 이 사죄, 칭의, 화친을 주셨지 이래 놓으니까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아는 사람은 첫째가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이 돼 하나님만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외 딴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까지 하나님의 크심을 안 믿는 사람 거짓부리 사람이라.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크심을 믿는 것이오.
다음에는 그 사람이 죄를 범할 수가 없어. 더러워질 수가 없어. 그 사람이 깨끗지 안할 수가 없어. 죄를 범할 수가 없어. 하나님의 크심을 아는 사람은 뭐 때문에 죄를 범하겠소? 하나님 제일 크니까 그분이 제일 두려운데 무엇이, 자기가 안 죽을 라고 죄지으면 하나님은 더 크시니까.
사람들이 모두 다 죄짓는 거는 자기 좋을 라고 죄짓는데, 또 살라고 죄짓는데,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죄짓는데 하나님의 크심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스리고 죄되는 그런 일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형편 사정에서라도 죄를 범하고 성결을 가지지 않는 그것은 하나님의 크심을 믿지 않는 증거요.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믿는 증거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모든 면에 범죄할 수 없는 깨끗한 사람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크심을 믿는 증거요 아는 증거입니다.
알겠습니까? 이렇게 믿고 있습니까?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했는데 이렇게 아는 것이 아는 것인데 이렇게 아는 자 하나님이 높이시지요. 하나님 외에 두려운 것이 여러 개가 있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믿지 않고 알지 않는 사람이오.
또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을 아는 사람은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증거요 그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이런 저런 형편에서 감사가 끊어지고 기쁨이 끊어지고 소망이 끊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증거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참 믿는 증거는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증거요.
하나님의 주권을 알고 믿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크고 작은 모든 걸 주권하고 계신다. 크고 작은 것 나타난 것 은밀한 것 전부 하나님이 다 주권하고 계신다. 자, 하나님의 주권을 그 사람이 참 믿으면 그 사람이 어찌 되겠습니까? 무슨 문제든지 무슨 계획이든지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모든 일이 자기가 닥치든지 계획을 하든지 할 때에 그 사람이 어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것은 믿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면 어찌 되겠소? 저 학교 선생님. 그래도 육십 점은 됐으니까 낙제는 안 하겠어.
여러분들 자꾸 왜 이거 한 마디도 물어 보면 하나도 모르는데 제일 명철하다 싶어 물으니까 그랬는데.
하나님의 주권을 참 알고 믿는 사람은 그분 외에 딴데 가서 의논 안 합니다.
딴데 가서 무슨 의논해? 그분만 의논하지. 그분 한 분에게만 의논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나 안 믿나 하는 그 표는 다른데 가서 뭐 손 쓸라고 뭐이 손쓰고 저 손쓰고 이 교제 저 교제 뭐이 선물 저 선물 이 교섭 저 교섭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고 그분이 주권하고 계신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분 한 분에게 모든 걸 전부 다 의논합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이제 대답한 대로 그분에게 뭐 구하지. 딴데 구할 게 없어.
그분이 주권하고 계시는데 누구에게 구해, 구하기를? 안 믿으며 믿는 줄로 그래 알면 안 돼요.
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하나님의 '참 하나님은 신실하다. 하나님은 거짓말 안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약속 이행에 불변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절대 하나님은 거짓말 없고 신실하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고 믿는 사람은 어짜겠어요?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분의 진실하고 신실하심을 믿으면 그 믿는 사람에게는 무슨 표시가 나타날까요? 우리 저 OOO목사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고 참 믿는 사람은 그분의 명령이면 서슴고 더듬을 게 없습니다. 서슴고 더듬을 게 없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해볼까 말아 볼까 될까 안 될까 하는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을 믿지 않는 증거요. 하나님의 신실을 믿으면 그분의 명령에는 서슴지 않고 뿍뿍 순종합니다. 또 하나는, 뿍뿍 순종하다가 서광이 비취지 안하고 희망이 보이지 안하면 어짤까요? 희망이 보이지 안하면 낙망할까요? OOO목사님. 희망이 보이지 안하면 어째? 낙망해요? 그래. 인내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은 그 계약 이행에 대해서 주저가 없어. 뭐 멈추고 따지고 뭐 갸웃거리고 그렇게 하지를 안해. 그분의 명령이면 그저 서슴지 않고 단행하고.
단행하다가서 자기 눈에, 사람들이 모두 다 '너 믿지 마라. 헛일했다. 헛일했다.' 모든 사람이 헛일했다고 해도 그 사람의 그 순종은 그대로 계속하다가 끝나지 그 계속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신실을 믿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죽을 때까지 안 이루어 주니까 죽을 때에 낙망하고 죽은 게 아니고 죽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니 나에게 이 안 주는 것은 더 좋은 하늘나라의 가나안을 나에게 주실라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약속 이행은 변치 않다' 이러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써 우리에게 아브라함 자손들에게 하늘의 소망이 다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은, 믿음은 뚫지 못할 게 없어. 믿음은 이루지 못할 것이 없어.
자, 하나님의 크심을 믿는 증거가 뭐이요? 인제 여러분들이 다 한번 해 봐요.
하나님이 제일 커서 하나님이 제일 크시고 지극히 크신 제일 크신 하나님 대주재인 하나님, 하나님이 제일 크심을 믿으면 그 믿는 증거가 뮐로 나타납니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나타납니다. 이치가 맞아요? 이 말이 맞아요? O목사님 사모님 맞아? 맞아요? 하나님 제일 크심을 의심 없이 확실히 믿으면 그 믿는 증표는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할 것이 없어. 존경은 하지마는 두려워할 건 없어. 또 하나님의 크심을 믿으면 또 뭐이 나와요? 뭐이 나와? 성결이 나와.
하나님이 두려워서 죄 못 짓거든. 하나님이 두려워 죄 못 지어. 우리가 죄지을 때는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잊어버려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의 두려움을 자기가 확실히 알고 믿고 있을 때는 죄를 범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다 해도 죄를 범하고 하는 것은, 깨끗지 안하고 부정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크심을 몰라 그런 것이오. 딴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의 크심을 몰라 그런 것이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어때요?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넘쳐요. 소망이 없거든 하나님의 사랑을 자꾸 연구해 봐요. 기쁘지 안하거든 하나님의 사랑을 자꾸 연구해요. 감사가 없거든 하나님의 사랑을 자꾸 연구해 봐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에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을 때에 하나님만 의논하지 딴데 의논할 게 없어, 뭐.
그분에게만 간구하지 딴 데 뭐 칙칙하게 구할 것이 없어. 하나님의 주권을 모르기 때문에 거지 모양으로 여게 저게 가서 아니꼬운 소리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참 믿는 사람은 배짱이 굉장하요. '저게 저 어짤라고 지금 그 영양제 안 먹으면 이 학도 공부도 못 해서 떨어질 터인데' 이렇지마는 서도 채소만 먹고 왕의 식물 먹지 안해. 그거 왜 그래? 하나님의 주권을 믿거든.
'두뇌를 만든 이도 당신이요 이 명철도 당신의 것인데 당신에게 주권이 있지 식물에 주권이 있나? 우리는 안 먹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자는 아무데도 의논하지 않습니다. 아무데도 뭐 아니꼬운 소리하지 안해. 간구하지 안해. 그분 한 분에게 다 달려 가지고 있는데 뭣 때문에 그분 한 분 외에 딴데 복잡하게 할 게 뭐 있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자는 그 증표가 뭘로 나타나요? O집사님.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는지 안 믿는지 그 증거는 뭘로 나타나요? 뭐라 하노? 믿음으로? 뭐라 했어? 순종이라 하나? 그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약해 놓은 이 계약대로 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안해. 계약대로만 이행해.
신실함을 믿는 사람은 그분 시키는 대로 꼬박꼬박 기쁘고 즐거움으로 단 마음으로 자꾸 순종해요.
신실함을 믿는 사람은 또 순종하고 또 어때요, 또? 순종하고 어째? O목사님.
계속하지! 죽을 때도 계속해요? 계속하다 죽어요? 계속하다 죽어 이게 하나님의 신실을 믿는 사람이라.
오늘 저녁에 네 가지. 하나님의 크심을 아는 증표. 하나님의 사랑을' 참 아는 증표. 하나님의 주권을 아는 증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아는 증표. 이렇게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입술로만 아는 것은 아는 게 아니라.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