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1987년 1 공과

본문 : 히브리서 11장 6절

제목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요절 :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5:9)

 서론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써야한다.

기쁘시게 한 것은 다 영생이요 노엽게 한 것은 다 사망이다.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바쁘든지 한가하든지, 괴롭든지 즐겁든지, 건강하든지, 병들든지, 어떤  환난 고문 고형에서라도 변함없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내가 되기만 힘써야  한다, 금생과 내세 영과 육의 자타 전부를 말할 수 없는 쾌락과 부강으로  들어가는 생명길이다. 이탈하면 괴로운 사망이다. 무변대해와 캄캄한 밀림 속에  빠진 학생이 집을 찾아가고 싶으나 바른 길을 찾지 못해 죽는 것처럼 주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될 줄 알면서도 마귀가 혼미하게 하여 인생은 방황하다가  영원을 망치고 만다.

 본론 

기쁘시게 하는 유일한 길은 1. 하나님께서 신인계약으로 선포하신 성경 신구약 두 계약의 내용을 정확하게  세밀히 아는 것이 첫째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한 획이 천지보다 권위가 큰  정확무오한 계약 성경은 신구약 원본 성경이다. 요사이는 악마가 사본과 번역에서  잘못된 것을 혼합 혼돈시킨 것이 많다. 그러므로 성경은 잘 택해야 한다.

2. 계약의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은 잊어버리지 말고, 없는 것은 되찾고, 모르는  부분을 알도록 노력하고, 본인이 이미 안 것은 하나도 의심말고 확신하는 것이  둘째로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옳다 참되다 믿을 때에 우리 자체와  또 관련된 만물에게는 큰 능력의 역사가 따른다.

3. 이 계약의 내용을 알고 믿고 그대로 행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믿음을  통하여 천상 천하에 있는 피조물과 전개되는 전순서를 움직여 그 사람과 동거  동행하여 자타가 하나님의 지극히 큰 영광을 보고 누리게 된다.

 문답

 1. 우리 중생된 하나님의 사람된 우리는 금생과 내세에 제일 할 일이 무엇이뇨?  답 :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에서나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2. 유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이뇨?  답 : 믿는 것입니다.

3. 믿는 것이 무엇이뇨?  답 : 신구약으로 되어 있는 하나님과 택자 사이에 되어 있는 두 계약을 바로  아는 것과 아는 대로 믿는 것과 믿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