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양식


선지자선교회 1982년 9월 19일 주일오후

 

본문 : 요한복음 6장 48절-51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제가 지난번에 한 시간 증거했고 또 오후에 O목사님이 재독을 했고 그뒤  OOO목사님이 또 재독을 해서 거기에 대한 건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전에는, 주님의 피와 살이 양식이라 함은 곧 육체의 양식이 아니요 마음의  양식, 양심의 양식, 이제 더 깊이 들어가서는 참사람의 그 속성의 양식이 되는,  인간성, 인성. 인성, 인격성의 양식이 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됨으로 참사람의 인성이 살아나기는 났습니다 하나님의  모형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형상이 살아나기는 났습니다. 살아난  참사람의 인성, 인간성, 곧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모형, 이것이 영원히 먹는  양식, 자라는 양식, 계속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양식은 주님의 대속의 공로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그 말은 산 떡이라 말이요, 산 떡은 산  자들의 양식이 된다는 말이요, 곧 생명을 주는 공로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넓은 범위를 심히 축소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잘못되면 혼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는 말을 하려면 심히 복잡해서 동으로 갔다가 서로 갔다가  남으로 갔다가 북으로 갔다가, 사방만이 아니라 수많은 각도로 가야만 되는데 이  각도 가면 저 각도 잊어버리고 저 각도 가면 이 각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부득이  일방적인 지식을 여러분들에게 증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방적인 일  각도의 지식을 증거받아서 그대로 연구해 나가면 모든 데 다 미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 하는 말은 참된 양식이라 하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는 말은 하늘은 영원 자존자의 그 권위의  위치를 말합니다. 지존, 자존, 거기에서부터 온 생명의 양식이라. 영원 자존자  그분에게서 발원된 피조물의 사는 길이요, 사는 법칙이요, 또 얻는 힘이요, 영생할  것으로 자라가는 모든 사람이라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생명이 우리 사람들에게  와서 역사하는 역사의 나타난 결과는 다 빛입니다. 빛이라 말은 인생이 인생  본분을 행하고 인생의 모든 직책을 감당해서 인간 노릇하는 것은 그 생명으로  말미암은 힘으로만 된다 그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 이는 모든 피조물이 있기 전, 모든  사람들이 있기 전, 모든 사람들의 의사와 언어와 자율의 모든 온갖 종합의 지식  이런 것도 다 있기 전, 사람도 있기 전 그때부터 절대자이신 자존자이신  그분에게서 발원된, 그분의 의지 세계에서 유일하신 하나님 그분이 목적하시고  경영하셔서 이루시는 그 유일한 그 생명길을 말합니다.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써는 구원 얻을 만한 이름이 없다' 말씀하신 것은  외부적인 결과를 가리켜 말했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말은 영원전 목적을  작정한 그 목적의 모든 운동의 원동력, 그 목적의 운동의 원동력, 그리스도  안에서 목적이 정해졌는데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생명 운동이라, 생명의 은혜라,  생명의 능력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그 후 사람이 있고 사람이 있은 지 후에 수많은 인간의 자율과 주관들이  다 뭉쳐서 이리 화합 저리 화합해 가지고 이루어진 소위 세상 문화라 지식이라  할 수 있는 그것이 있기 전 있었던 생명의 길이요 또 영원히 이것만이 남아 있지  그 외에 것은 다 여기에 잠깐 이용되고 나면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라 말은 유일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존재하기  전에 그분만 홀로 독존한 그분에게서부터 시작된, 거기에서부터 발원되고  거기에서 이 은혜를 작정하고 시은하는 은혜라 하는 그 말입니다.

 '참된 양식이라' 그 말은 이것으로 말미암아서 이루어진 것만이 일이든지  행동이든지 성장이든지 힘이든지 그것만 영생하지 그 외에거는 다 영생을 못  한다는 것을 밝혀서 말씀합니다. 그런고로 잘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 양식이 있은 지 후에 수많은 양식들이 생겨졌습니다. 인간의 마음의  양식, 양심의 양식, 그 타락한 변질된 수성의 양식, 그 양식들이 얼마든지  생겨졌습니다. 그러기에 그 양식을 먹으려고 되 살펴보면 일생을 헤매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아무리 명철한 사람이라도 머리가 모자랍니다.

 그 종류가 마치 삼각형을 이래 벌여뜨리면 붙은 데는 딱 붙어 있지마는 벌어져  나갈수록이, 끝이 갈수록이 그 넓이는 한이 없이 이렇게 퍼져 자빠지는 것처럼  주님의 피와 살 기독교의 구속, 대속, 그 종자, 그 시발, 거기에서부터 시발되어  퍼쳐 나가고 번져 나가는 것은 우주와 이 역사에 가득 찼습니다. 참 넓고 많아서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어떤 사람은 이것을 찾아갑니다. 이것으로 양식 삼으려고  이것을 찾아갑니다. 이것으로써 자기의 선생을 삼으려고 거기에 지도를 받으려고  찾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저기에 찾아갑니다. 자기의 마음에, 지혜에, 지식에,  자기의 중심에, 자기의 구별의, 자기의 의 자기의 진실을 여기에서 힘을 얻으려고,  저기에서 자라려고 이렇게 사람들은 해서 어떤 사람은 이 종교에서 자기의  타락한 인성이 자랍니다. 어떤 사람은 저 사상에서, 저 종교에서, 저 도덕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자라고 있으나 자라 봤자 타락한 저주와 사망 아래에 있는 인성 곧 수성입니다.

인성이 곧 수성화된 수성입니다. 수성 그것은 자라봐야 수성으로 자라 심판 때에  심판받을 그 분량만 키워가는 것뿐이지 심판을 면하고 구원에 나아갈 것은  하나도 자라가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수많은 인격의 인성의 양식을 찾고 모두 제 각각 거기에서  위로를 받고 또 위안을 가지고 도움의 주관적 담력을 받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게 세상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자들도 꼭 그와 같은 방편으로 자기가 땅위에 이런 것 저런 것을  찾아 헤매서 여기에서 제가 수양 좀 해 보려고, 저기에서 수양 좀 해 보려고  이렇게 해서,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죽은 인성 이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나서  산 인성이 됐건마는 중생된 산 인성은 기르지를 못하고 안 믿을 때와 꼭 같은  내나 타락한 옛사람의 인성 그것을 세상 온갖 양식에서 먹여서 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끝낼 때에 그것으로 기른 것은 안 믿는 사람은 그대로 부활해  가지고 공심판을 받습니다. 중생된 자는 그것은 주님이 대속했기 때문에 다  나무를 끊는 것처럼 다 삣어 깎아서 툴툴 털어 버려지게 되고 그가 하늘에서  내려온 산 양식을 먹어서 산 것이 자란 것이 어느 정도냐 하는 그것만 부활할  때에 부활해 가지고 무궁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 길이 많아서 길 찾기가 어렵고 너무도 지식이  많아서 지식 찾기가 어렵습니다. 길 찾기 어렵다 말은 양식을 찾기가 어렵다  말이요, 참으로 내 인성 내 참 영원히 살 지혜가 자라고, 지식이 자라고, 선이  자라고, 사랑이 자라고, 거룩이 자라고, 의가 자랄 수 있는 이것을 어데서 양식을  얻어먹고 자랄까 하여 기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죽은 인간의 도덕론을, 죽은 자가  낸 모든 이종교를, 사상을, 세상의 이런 저런 모든 사상가의 위인들의 내피림,  내피림의 모든 그 사상들 지식들을 가지고 자라려고 이것을 많이 읽고 많이  들으면 광문다학 했으면 수양이라 하고 자기는 힘이라 하여서 길렀지만 가 보면  참된 양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으로 자란 것은 다 헛일입니다.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후에 지금 증거하려는 것은 그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고기덩어리 이것보다 마음을 중하게 여기고 마음보다 중생된 인격성을 중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중생된 인격성은 마음이라는 처소와 마음이라는 무대에서  활동해 가지고 자랍니다. 마음이라 하는 것은 이 고기덩어리라는 무대와  고기덩어리라는 그 모든 이용물에서 활동하고 연단받아 자랍니다. 이  고기덩어리는 수많은 사물, 수많은 사물들, 다시 말하면 자기가 하나 하나  당면하는 모든 것과 모든 것이 합해 가지고 이루어진 내 현실, 시간마다 교체되는  현실, 이것을 무대로 삼아 이것들을 모든 필요한 이용물로 삼아 거기에서  자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의 참인 요걸 잡으면 암만 내가 못나고 게을해도  그래도 요것만 붙들면 삐뚤어져도 많이 안 삐뚤어지고 뭘 수입을 할 수 있는데  요 한 줄을 탁 잊어버려 놔 버리고 나면 호호 천지입니다. 여러분들. 호호  천지입니다.

 그게 비유가 안 되지마는 저 열대 지방에 끝없는 그 밀림 속에 들어간 사람이  자기가 갈 한 길을 그것을 잊어버렸다면 그 다음에는 이리 가도 거기에 같고  저리 가도 거기에 같고 저는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은 맹수의 밥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 것으로 비유할 수 없는, 인간이 밀림보다 더한, 맹수 소굴보다 더한, 어렵고  무섭고 사나운 사이비한 것이 가득 차 있는 이 세상에서 한 길을 잃어버리면  저는 다시 못 찾습니다. 이 길을 잃으면 못 찾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두 말 할 것 없이 오든 길 다 버리고 "내 피와 살은 참된  양식이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 이 말은 예수님의 피와 살은  하나님의 목적 그것이 우리 모르는 오래 전에 시작해 가지고 이제는 그것이 모든  존재를 창조하시고 도성인신 하시기 전 사천 년 동안 세상에서 역사하시다가  마지막에 근 이천 년 전에 도성인신 하셔 가지고 신인양성일위로 나타나셔  가지고 하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완성했습니다.

 피와 살을 말하는 것은 영원 전 하나님의 자존에서부터 그 자존자의 의지  세계에서 목적을 정하신 거기에까지를 유래를 생각하는 것을 한 말로 총칭해서  피와 살로 표시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렇게 밀림보다 무서워 한번 마귀 그놈에게 삼켜 놓으면, 물욕의  마귀라든지, 감정의 마귀라는지, 허영의 마귀라든지, 권세 마귀라든지 뭐 별별,  온갖 천도 만도 넘은 정욕의 온갖 그 미혹의 마귀에게 붙들려 놓으면 죽는  날까지 돌아서지 못하고 죽는 날까지 그 자리에서 죽어도 원하고 원하고  있다가서 탁 죽을 때라야 '아, 헛일이라.' 하는 것을 마지막에 깨달아지듯이  이만치 사나운 사자와 같은 악령이 가득찬 세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네가 어느 서적을 독서해 가지고, 네가 어느 사상을 네가 읽어  광문다학 해 가지고 여기에서 네가 길을 찾으려고 하느냐? 못 찾는다. 성도야,  네가 찾을 길은 주님의 피와 살뿐이다. 네가 모든 것 생각하는 것보다도 아,  눈감고 명상하여 들어가라.

 모든 보이는 현상 세계를 다 지내가서 아무것도 없는 당신만이 계시는 거기에  찾아 들어가 그분의 의지에서 당신이 문서계시로 나타낸 그 계시를 봐 '그분은  어떠한 분이시며, 그분의 목적이 무엇이며, 경영을 어떻게 했으며, 그 목적 달성의  진행 과정을 어떻게 했으며, 오늘에 현실과는 그와의 관계가 어찌 되며,' 모든  존재의 근원을 네가 여기에서 찾아라. 모든 존재의 최종 목적을 여기에서 찾아라.

 절대자이신 자존자와 인생과 모든 사물과의 이렇게 호호 망망에서 측량할 수  없는 이 넓은 세계에 밀림의 맹수 곳과 같은 이런 세상에서 짧은 네가 한 토막을  잘못하면 삼켜지기 쉽다.

 이러기 때문에 돈을 네가 일생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모든 존재는 자존하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됐다는 것 요것 한 번 생각하는 게 낫다. 그분의 목적을  한 번 생각하는 게 낫다. 그분의 목적이 무엇이라는 것을, 그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예정도, 창조도, 도성인신도,  문서 영감의 계시가 우리에게 와 가지고 역사하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존재도  네가 생각하고, 그분의 목적도 생각하고, 그분이 어떻게 앞으로 심판해 처리할  것도 생각하고, 모든 존재가 그분을 찾고 난 다음에 이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며  누구에게 지금 주권을 당해서 활동하고 있는가?  그 속에 싸여 있는 인생의 머리털 같은 나 하나는 어떻게 무엇으로 살까 하는  여기에서 찾으면 인생로의 첩경을 네가 발견되지마는 이 길을 버리고는 네가  인생의 길은 호호 막막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종교 같은 데에서는 삼대 사대  십대 수천년 동안을 헤매었지마는 그들은 길을 못 찾았다. 이런데 너희들에게  주의 피와 살의 이 길이 여기에 있으니 이 외에는 길이 없다.

 그런고로 모든 것 다 버리고, 이 길을 찾아 가지고 네 전력을 기울여서 이 길을  찾아 주의 구속의, 구속을 찾아, 구속에서 힘을 얻고 구속에서 욕망 얻어 얻은  힘과 가진 욕망을 그것을 밭과도 같고 도구와도 같은 이 모든 물질계의 사회,  세상, 인간 지식, 별별 것, 그것은 네 양식되지 못하고 네 양식을 위해서 있는  것이라, 네 양식을 먹는 데에 처소가 될 수가 있고 네가 거기에서 얻은 힘을  가지고 활동 할 때 그것은 터는 되고 이용물은 되지마는 그것은 영존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찌끼다 어디까지나 찌끼.

 이것은 거기에서 그 양식 먹어 힘얻고 자란 이것이 여기에서 연단도 받고  활동도 받고 처소도 삼아서 이럭저럭 하다가 주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진리와  영감으로 말미암아 된 그것만 구원의 요소다 그것만 구원의 요소다 그것이 이  세상이라는 온갖 데에서 자라서 이 요소가 자라는 데에 이용물이지 천하 지식을  다 가져도 그 지식은 영생하는 지식은 하나도 아니다. 거기에는 참됨이 하나도  없다. 요것을 똑똑히 알아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갈래길 많은 여기에서, 인생은 짧습니다. 무한한 것 아닙니다.

또 언젠지 모릅니다. 이리 저리 헤매여 가지고는 곧은 길을 못 찾습니다. 직통  곧은 길이 주님의 피와 살이오.

 그 피와 살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찾아 거기에서 내게 지혜가 생겨지고, 지혜가  자라고, 저기에서 지식이 힘을 얻고 자라고, 지성이 자라고, 지혜성이 자라고,  거기에서 진실성이나 의성이나 도덕성이나 모든 것이 거기에서 힘을 얻어 가지고  그 힘으로 그 방편으로 자란 이것만이 영생하지 그 외에는 어떤 이종교의 제일  많은 마호메트교고 무슨 교든지 아무리 수가 많다 해도 거기에서 얻은 힘이나  그거는 소용없습니다.

 그것은 다만 우리가 여기에서 양식 먹어 힘을 얻어 자란 것이 거기에 가 가지고  헤엄칠 수 있소. 거기서 헤엄칠 수 있소. 그걸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이용해 볼  수가 있소. 거기에서 연성해 볼 수가 있소 그러나 그것은 내 구원 얻은 영생하는  나의 요소는 아닙니다. 내 자체는 아닙니다.

 그런고로 이렇게 길 찾기 어려운데 주님의 피와 살을, 양식 삼는다 말은 피와 살  주님의 대속을 저 위에서부터, 이렇게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대속했기  때문에 그분의 존재를 알고, 그분의 사랑을 알고, 그분의 목적을 알고, 그분의 이  역사하시는 섭리를 알고, 이것을 알고 믿을 때에 그는 벌써 우주에서  벗어났습니다. 우주를 벌써 탈피했습니다. 우주는 절대로 그 사람을 움켜잡지  못할 것입니다. 사로잡지 못할 것입니다. 왜? 그는 벌써 우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해서 만물은 그 아래 발등상이 될  것이고 그는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그 위치에 벌써 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요소가 중생될 때에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나 내나 다 있는데 이걸  기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자에게는 있지마는 꼴막 거리고 죽지 않고 생명은  남아 있지마는 아무 기능적 작용이 없어. 어떤 자는 성장시키고.

 이러기 때문에 모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 구속  하나님의 목적의 이 구속 구속이라 말이나 대속이라 말이나 같은 말인데 대속이  더 겸한 것입니다. 구속이라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한다 말이요 대속이라  말은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전부 우리를 대신해서 해 가지고 그것이 우리가 한  것으로 된 그것이 대속입니다. 사죄 칭의 새생명 그만 아니고 그로 인해서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건설구원의 모든 역사도 다 그러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를 생각함으로 거기에서 힘을 얻어라. 거기에서 깨달음을 가지라. 거기에서  소욕을 가지라, 거기에서 자란 사람이 참사람이다. 거기에서 얻은 힘 이 참  힘이다.

 거기에서 얻은 것 가지고 불교에 가 가지고 헤엄쳐라. 유교에 가서 헤 엄쳐라.

이십세기의 과학 만능이라는 데 가 가지고 짓밟고 헤엄쳐라. 이거는 네가 활동할  수 있는 활무대는 되고 이것은 너의 잠깐 동안 처소는 되고 네가 연성하는,  무한을 연성하는 하나의 연성의 기구는 될지라도 이거는 네가 아니다. 네가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갈래길 많은 데에서 유혹에 빠져 가지고 이것이 처세에  제일 슬기 있는 방편이라 해 가지고 어떤 사람은 이리 가고 저리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다 가고 있는데 그것은 네가 영육이 복되게 사는 그 길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는 그 길이 이 세상에 학문이라는 종류의 수많은  것들이다. 이러니까 너는 그 길을 가려고 하면 죽는 날까지 그 길 가도 끝을 못  보고 너는 일생은 다 헛일되고 만다. 주님의 피와 살의 공로 여기에를 찾아서  거기에 네가 뿌리박고, 거기에서 힘을 얻고, 거기에서 발생된 힘과 확신 그것을  가지고, 네가 이 세상에 천만 학문이라도 머리가 있으면 가 가지고 구경도 하고  이용도 하고 연구도 해라. 그러나 그것은 너에게 영생하는 인성의 양식은 아니다.

인격성의 양식은 아니다. 인격성이 힘을 얻는 건 아니다. 인격성이 얻은 힘을  가지고 그 힘이 거기에 가서 연습해라, 연단해라.

 이러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온갖 수많은 삼라만상의 수많은 종류 그것이 네  피와 살이 되리라고 네가 되리라고 생각지 말아라. 너는 주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한 진리와 영감의 그 양식, 그 피 살, 그 요소 가지고만 너는 자라지 그것들은  네 피와 살이 되지를 않는다.

 이러기 때문에 거기에서 양식 얻어 네가 자갈 그것이 이 세상 수많은 학문에서  목욕도 하고, 운동도 해 보고, 헤엄도 한번 쳐보고, 한 번 뛰어보기도 하고 해서  그것은 네가 이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양식을 먹어 자란 그것이 거기에서  뛰놀면서 연단하고 연습 받고 네가 연습하는 데에 운동하는 데에 필요한  이용물이니 다 이용하고 난 다음에는 '잘 있거라!' 하고 집어던져 버리고 너는  간다. 그거는 네가 아니다.

 네가 착각하고 그것이 네가 되고, 네 힘이 되고, 네 영원에 무엇이 될 줄로  생각하고 거기다가 전심전력 다 기울여 하는 것은 네가 어리석은 일이다. 내 피와  살 외에는 참된 양식이 없다. 생명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온 것밖에는 없다.

땅에서 솟아오른 거는 없다. 하늘에서 내려온 것밖에는 없다.

 그러기 때문에 수많은 복잡한 갈래길 많으니 네가 하나만 되는 참된 길을 찾는  것은 주님의 피와 살을 먹는 여기에 네가 전력을 기울여 찾아 들어가 주의 피와  살 그 구속의 대속의 공로로 네가 힘얻고 양식 얻어 가지고 이 세상에 나가거라.

 이종교도 얼마든지 한번 가서 돋파보려면 돋파봐라. 세상 과학 만능도 네가 한번  주물러 보려면 주물러 봐라. 거기에 가서 얼마든지 헤엄치고 하지마는 그것이,  그것은 네가 될 것은 아니고 네가 연성받고 연습하고 유흥하고 이렇게 취미  가지고 이용하는 그것이니까 다 여기에서 이것들로 더불어 오만 것 다 할 대로  해서 어떤 사람은 부지런히 연습해서 숙달되고 어떤 사람은 연습 안 해서  게을하게 되고,  네가 사랑 하나도 수많은 세상에 말하는 사랑이 수많이 많은 거기에 가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온 사랑의 속성이 거기에 가 가지고 활동도 해 보고 해 보면 그건  다 죽은 것이요 너는 산 것이라는 걸 알 것이다. 그 죽은 그것을 이용도 해 보고  그 안에서 헤엄도 쳐보고 이렇게 하지마는 그것은 언제나 나는 아니요 내게  속해서 내가 이용하고 하나님이 떠나라 할 때는 다 두고 갈 것뿐이지 내가  아니라는 이것을 네가 구별하고 살아라.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 갈래길 많은 데서 첩경을 찾읍시다. 즉시 찾는 길,  우리가 찾아 들어가기에는 주님의 피와 살의 공로를 찾아 들어가고, 들어가  가지고 거기에서 얻은 힘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발등상으로 삼아 이 세상에 수많은  이종교나, 수많은 학문이나, 수많은 모든 운동들 사상들이나 이것은 '내가 이제는  얻은 힘 가지고 한번 헤엄쳐 보겠다, 한번 여기에서 한번 뛰놀아 보겠다. 한번  여게서 한번 내 힘껏 한번 달려보겠다. 내맘껏 이것을 이용해서 활동해 보겠다'  이렇게 할 일인지,  네가 그것이 네인 줄 알고 주의 피와 살의 이 공로를 찾는 것을 하지 않고  그거는 두고 거게서 죽는 날까지 '나는 이랬으니까 세계가 이러니까 좋은 것  잡았다.' 어리석다. 너는 속았다. 큰 유혹의 욕심에 빠졌다. 그거는 아니다.

 이러니까, 주의 피와 살만이 참된 양식이라, 참사람이 힘을 얻고 자라는 것은  주의 공로의 구속의 역사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걸 깨닫고, 세상을 버리라 말  아니오. 여기에서 힘 얻고 자라는 것을 세상에서 자라십시오. 세상에서 얼마든지  뛰노십시오. 얼마든지 연습을 하십시오.

 그것은 내가 연습하고 나면 떠날 때에 두고 갈 것이지 그거는 내가 아닙니다. 내  피와 살이 아니오. 내가 아니오. 천하를 다 차지해도 다 두고 가지.

 거기에서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참사람이 그 모든 사물과 인간들을 접할 때에  어떻게 접했으며, 어떻게 경험했으며, 어떻게 체험했으며, 어떤 힘을 얻었으며,  어떤 연단을 받았느냐? 그거는 피와 살로 양식 먹고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참사람 새사람 자기니 그 사람만 갑니다. 두고 그 사람만 갑니다.

 이것을 기억해서 우리는 슬기 있는 사람이 되고 공연히, 공연히 우리가 생명과  소유를 구별하지 못하고, 자체가 어데 속했느냐 소속도 구별하지 못하고 어디로  번져 나가야 될런지 길도 구별하지 못하고 그러면 안 되니까 어쨌든지, 그 말 다  못하나 그저 한 말로 말하면 주님의 구속을 저 근본부터 연구해서 거기서 힘  얻으십시오 거기서 힘을 얻으십시오.

 이 지구 땅덩어리는 하나님의 창조 중에 극히 소부분인데 이것만 봐도 호호  막막해서 '아이구, 이렇게 세계가 큰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큰데 내라는 이  존재가' 거기에 들어가 놓으면 밀림 속에 들어가는 것이니 그래 말해 놓고 '아,  이것도 나를 구속하신 조물주 그분이 창조한 것이다. 그분의 것이다 ' 그분의  것이니 그분의 것인 것을 아는 것이 그분의 것인 것을 모르는 천하 지식  다보다도 권위 있습니다.

 그분의 것이니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라고 그분이 말했느냐? 그대로 이것을  평가하고 이것을 상대하고 여기에 대해서 자기가 행동하는 그것이, 그걸 모르고  무신론자들이 가진 지식 무신론자들 과학 많이 가졌습니다. 무신론자들이 가진 그  지식 전부 다보다도 그 하나만 해도 큽니다. 절대 창조주가 있는데 없다 하는 그  지식이 마지막에 어찌 되겠소? 여러분들.

 그들은 진실치 않기 때문에 위안을 받고 있지 진실한 사람이라면 '이것이 어떻게  자존할 수 있느냐? 이 존재가 어찌 되느냐?' 그것부터 해결되기 전에는 그것이  연구할 수 없는 머리가 참된 머리입니다. 이것이 철학 있는 사람들이오.

 어떻게 존재한 줄도 모르고 있는 것만 짜다라 '이 별에서 저 별' 가면 어쩔  것이오? 별이 얼마나 많은데? 항성만 해도 십억만 항성이라 하는데 별에서 별에  가면 어쩔 것이오? 어리석지 맙시다.

 여러분들, 자존하신 그분이 목적을 정하시고 거기에서 우리를 구속하는 이걸  깨닫고 거기에 준해서 거기에서 오는 지식, 지혜, 사랑, 선, 소망, 진실, 구별 이런  걸 가지고, 그 지식 가지고, 거기에 맞추어서, 또 거기에서 주는 힘 가지고,  우리는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진리의 힘으로 살았다 말이요 성령의  힘으로 살았다 말이오. 살았기에 거기에서, 그 힘 가지고 세상을 얼마든지  구경하십시오. 얼마든지 발등상으로써 주물러 보십시오. 그러나 요걸 알고  주무르는 사람은 결단코 피조물에게 쥐이지 않습니다. 피조물 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들어가서, '감옥에 갇히는데 안 들어가?' 감옥에 갇혔지마는 그이의 지식도  지혜도 선도 사랑도 소망도 인격성도 가두지는 못합니다. 주님이 옵니다. 잠시  잠깐 후면 그것들이 발등상이 돼서 굴복해야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어리석지를 맙시다.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감이니라' 여러분들, 너무도 우리가 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좁고  못나 그렇지 하나님의 도가 좁은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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