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12:25
진실을 만들자
본문 : 계 17 : 9 - 14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오늘 봉독한 이 말씀은 여러분들이 들어서 다 아는 줄 압니다. 그러나 앵무새 모양으로 입으로만 알고 녹음기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나 알지 속에 그 실상을 생각해서 그 실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매우 적기 때문에 지금 말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됩니다. 또 어린 양에게 속한 사람들이 뭉쳐서 하나가 됩니다. 그러면 전 인류는 이 두 단체로 뭉쳐 갈라질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이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뭉쳐서 하나 된 이 단체는 어린 양에게 속한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어떨 때는 협박하고 어떨 때는 강제로 고문과 고행을 해 가지고 짐승의 이 단체에게 소속을 시키려고 애들 쓰고, 또 어린 양에게 속한 사람들은 기도와 전도와 또 하나님의 말씀 가르치는 설교로 그 사람들을 깨우치고 납득 시켜서 이렇게 어린 양에게로 귀속하도록 이렇게 하는 이것이 주님 오실 때까지 서로 그래 하는 이런 대립적인 투쟁이 계속할 것입니다.
짐승은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을 가리켜서 짐승이라 그렇게 말하고 일곱 머리는 내나 짐승에게 속한 머리인데 악령이 주관하는 세상에 속한, 타락 이후 배암에게 속한 일곱 머리는 일곱 사상, 정치사상. 종교 사상, 무슨 철학이나 과학이나 무슨 이런 사상 어쨌든지 세상에 굵닥굵닥한 그런 사상들을 다 가리켜서 일곱 머리라 말했습니다. 일곱 머리를 해석하기를 일곱 산이라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일곱 산이라 말은 우뚝우뚝 솟은 것들이라 그 말입니다. 또 열 뿔은 열 왕이라고 했는데 세상에 있는 모든 힘을 가리켜 말합니다. 힘이라는 전부를 총칭해서 열 뿔이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왜 실감 있게 안 가지고 있느냐 하면은 6·25때는, 6·25 때는 세상하고 짐승하고 머리 중에 한 개, 머리 한 개, 공산주의라는 머리 한 개, 또 뿔 중에는 이북, 소련군, 중공군 약간 좀 한데 섞인 그 세 나라 군대가 합한 뿔 세 개 그게 합해 가지고도 날뛰니까, 그때에 기독자들이 다 정신을 못 차리고 제가 거창 있을 때 보니까 목사 쳐 놓고 얼마나 혼이 났던지 성경 찬송 다 내 버리고 그래 가지고 와 가지고서 밥 얻어먹을 때는 거기에 와 밥 얻어먹었습니다. 밥 얻어먹을 때는 그라면 좀 대접이나 잘 할 줄 알고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면 성경, 찬송은 어쨌습니까?' '그만 급해서 성경 찬송은 다 잊어버리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속으로는 말해도 제가 그 말 들었어요. 들을 때에 '헤, 목사 똑똑하다 고생을 당해야 되고 안 죽었으니 다행은 다행이다.
어디가 몰리든지 이제 회개 안 하면 죽기는 죽는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찍해야 머리 한 개, 또 거기에 뿔 한 개 이것만 합해도 야단인데, 왜정 말년 때에는 찍해야 일본 나라. 일본 정권의 세력 그거 하나가 들어서 야단을 지길 때에 그때에 기독자들의 수가 많지마는 그들의 주장에 끌려가지 안하고 반대하고 이긴 사람이 우리 조선 교회에서는 몇 명 안 됐습니다.
선천 고을에는 뭐 네 집 남기고 다 믿는다든가 다 믿는다든가. 이랬는데, 선천 고을에는 그 세력을 이긴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 언제 하나도 없다 하니까 여기에서 뭐 신고함에다 글을 써 넣었어요. '그때 모두 박해를 당했는데' 박해야 당했겠지요. 당했지마는 최고에는 항복하고 말았다 그 말이오. 항복 안하고 최후까지 이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그래 선천에서 나온 그 목사님들이 다 통계를 다 알고 있는데. 목사님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내가 여러 목사님들께 들었습니다.
이런데, 우리가 이것을 도무지 실감 있게 느끼지 안합니다. 일곱 머리 열 뿔, 짐승 이게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서 예수교를 핍박하는 이런 어려운 일이 올 터인데 그런 어려움을 마음으로 느껴 봤습니까? 찍해야 한 지방에 장관, 지방 장관 뭐 경찰서나 그리 안하면 행정 관청이나 그런 데서만 이제 기독교를 반대해도 쩔쩔 매고 모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신앙을 다 파는 사람들이 이렇게 짐승과 일곱 머리, 열 뿔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서 기독교를 핍박하고 반대한다 이래도 그걸 뭐 예사로 듣습니다. 아무리 말해야 그 말은 말해 봤자 좁니다. 졸아, 말로 들리지도 안하고 하나도 두려움이 없어.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야 신앙의 자유 아닙니까? 그나마 미국하고 또 이렇게 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신앙을 반대를 못하는 때지마는 오늘은 선거를 주일 날 해야 되는데 주일 날 선거하러 안 나오는 사람은 무슨 큰 형벌이 있다, 뭐 그런 말도 안 하는데 다 투표하러 나오고 기권하면 안 된다고서 이렇게 말만 해도 겁을 내가지고 쭉 다 주일 범해서 거기에 투표하러 갔는데, 가기는 뭐, 그날 투표 안하고 딴 날 했는데. 얼마나 간은 콩 쪼가리만도 못하고 싸래기 똥가리만도 못하면서 이렇게 무서운 일을 말해도 예사로 듣고 도무지 실감을 가지지 안 한 이게 탈이라 그 말이라. 이거 뭐이냐? 질 그 징조라.
이 도시에는 불량 남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떤 여인이든지 지나가면 반드시 욕을 당한다, 욕을 보게 된다, 이라면 그 도시를 지나가려고 할 때에 정절부인이 겁을 내겠소, 창기가 겁을 내겠소? 창기가 겁낸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창기는 창기들은 남자를 호리 먹을라 해도 남자들이 귀해서 지금 어데 하나 매가 꿩 차듯이 남자 하나 채이면 이제 됐다 싶어서 이라는데, 그런 창기들은 그런 도시가 있다고 도시 지나가게 되면 창기들은 좋아하겠소, 근심하겠소? 자,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 남반들은 들고 여반들은 와 안 들어요. 들어요. 좋아하지, 왜 안 좋아 해요. 놓아요.
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이 모든 것들이 하나 됩니다. 짐승과 일곱 머리, 열 뿔이 똘똘 뭉쳐 하나 돼 가지고서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이말 할 때에 '뭐 그때 저거한테 머리 숙이면 되고 지금 내가 그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하고 뒤에 예수 믿으면 되지' '신사 참배 때에 그래 가지고 뭐 신사 참배하고 또 뒤에 하지 말지' 이렇게 믿는 사람들은 그 후에 예수를 믿어도 권능이 그 속에 역사하지를 안했습니다. 역사하지 안하는지 하는지 평신도는 모르지요. 모르지마는 목사 쳐 놓고는 한 사람 쳐 놓고는 권능 있는 설교를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한 사람들은 다 회개를 톡톡히 했습니다.
여기 ○○○목사님이라고 지금 ○○교파에 있는 ○○○목사님이 그때 거창 와서 집회를 했는데 그 분이 신사 참배를 한 분입니다. 8·15해방이 되고 난 다음에 어떻게 원통하던지 그때까지 해방된 지가 한 석 달인가지 냈는데 계속해서 하루 한끼 밖에 안 먹어. 그 죄를 원통히 여겨서, 그 죄를 원통히 여겨서 그 죄를 회개하고 자기 마음에 만족이 될 때까지는 하루 한끼씩 먹고서 그때 와서 집회합디다. 석 달째 그렇다 해. 언제든지 이제 하나님의 노를 다 풀고 난 다음에는 밥을 세끼 먹겠다. 하고. 너무 원통해서 하루 한끼씩 먹고 그래도 그래라도 회개를 해야 되지.
그러나 이 세 가지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된다고 해도 창기 모양으로, '그럴 때 뭐 형편 따라서 그렇게 하고 예수 믿지' 하는 그런 창기같은 그런 신앙가들은 두려움이 하나도 없어요.
그만 국기배례 때문에 국기배례 때문에 할 때에 그저 다른 데서는 그런 일도 없었는데, 그 지방에 한 군내에 경찰서, 군청, 면소, 학교 요 똘똘 뭉쳐 가지고서 국기배례 안 한다고 막 협박하고 위협하고 하니까 그때 밸밸 떨면서 우리 한국 교회가 국기배례에 거의 다 했습니다. 그런 거야 병아리 싸움도 아닌데, 병아리 싸움도 아니야. 병아리 싸움도 아니라 그거는 아이들 말로 참 새발에 피라 하더마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건. 아주 사소한 것이라 말이오.
사소한 것에도 두려움을 견디지 못해 가지고서 신앙을 팔고 뭐 국기배례 하라면 하지 다하고만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될건가 말이오.
이걸 좀 실감으로 좀 느껴 봐야 됩니다.
자, 그리되면 이제 나라와 뭐 경찰서, 행정 관청, 경찰 관청 모든 이런 세력 종교 세력, 이런 것 저런 것, 이 나라 저 나라 세계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돼 가지고서 기독교 신자를 바른 신앙 가지지를 못하도록 이렇게 할 때에 얼마나 어려움이며 얼마나 세력이 강하며 얼마나 그때에 신앙 지키기가 어렵겠는가, 이걸 알아서 참 지금 기절해야 될 거라 말이오. 이런 걸 느껴 봤습니까? 우리 한국에 있는, 한국에 있는 정부와 경찰서, 행정 관청, 사법제, 의회 이런 전부에서만 똘똘 뭉쳐 가지고서 이 기독교를 반대 한다고 해도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 놓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런데, 세계가 뭉쳐 가지고서 하나가 돼 가지고 기독교를 반대한다고 하면은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얼마나 강한 세력이며 어렵겠습니까? 뭐 이북에 그렇게 지금 기독교 탄압하는 것을 전 세계가 다 환영하고 찬성합니까? 반대하는 나라가 많고 저거 나라서만 야단을 지기지 그래도 그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겁이 나서 지금 모두 신앙을 양보하고 지킨 사람들이 별로이 없다 말이오. 이때는 요한 계시 13장 이하에 보면 이마에나 손에나 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은 몇이든지 죽인다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우리에게 있다 그 말이오. 이런 어려움을 닥칠 때 우리가 신앙을 판다고 하면 기본구원은 있지마는 건설구원은 이제까지 예수 믿는다고 애쓴 거는 전부 헛일입니다.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소.
행함이 없으니까 벌거벗은 자로서 불 가운데 구원 얻는 거와같이 서지 무슨 무슨 그때 주님 만났을 때에 영광 있는 구원을 가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걸 좀 생각해 봐야 됩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도 온 세계가 전부 불덩이가 돼서 전부 다 불탄다 해도 뭐 하거나 말거나 거기에 대해서 아무 감각이 없어. 보니까 집만 하나 타도 그만 집에만 불이 붙어도 덜덜 떨고 쥐었다 놓고 쥐었다 놓고 뭐 이래 볼까 저래 볼까 정신없는 사람들이 그런 일이 있으면 어찌 될겁니까? 일본에 있을 때에 지진날 때 보니까 지진이 나니까 뭐 사람들이 전부 정신을 다 잃어. 그만 물인지 불인지 뭐 어덴지 몰라 어데로 가야 될지 모르고 정신없이 날 뛰어. 여기에라도 만일 그런 일이 오면 어짤건가? 이런데, 뭐 온 세계가 불덩어리가 된다 해도 되거나 말거나 온 세계가 하나가 돼 기독교를 반대한다 해도 되거나 말거나 거기에 대해서 실감이 없는 사람은 지금 매일 삼십분 기도하라고 해도 거기에 대해서 공연이라 그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오늘 밤에 이 말씀을 읽고 설교할라 하는 것은 딴거 아니요, 이렇게 한 지방 세력이 박해를 해도 두렵고 떨리는데, 여수에서는 여수 지방에 한 지방에서 기독교 반대 운동이 일어나 가지고서 손 목사님 두 아들이 순교당하지 안했습니까? 그럴 때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데 가 숨었는지 없어. 이런데, 세계가 그리 되면 어찌 될 건가 말이야. 이것을 좀 오늘 밤에 좀 느껴 보라 그 말이오.
그러니까 택함을 입고 중생돼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 거의 다 그 세력에게 다 끌려가서 건설구원은 다 팔아 먹고 다 뺏기고 기본구원만 가지고 벌거벗은 자로서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그런 구원을 하늘나라에 얻어 가지고 있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하늘나라 가면 구원은 다 영광스러운 거라 누가 그런 말 합디까? 그거 다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는 말입니다.
그전에 언제 그렇게 말했더마는 어떤 유력한 ○○교파 목사님이 말하기를 여기 장로 장립식에 와 가지고서 이 옆에 있는 조사 어떤 사람은 하늘나라 가 가지고도 구원의 차이가 있고 뭐 있다 한다고 그때 조롱을 한다 하더만 지금은 그 말이 기어들어 갔어. 성경에 있기를 자기 공력이 불타면 구원은 얻으나 불 가운데 구원 얻은 거와 같다고 고린도전서 3장에 그 말씀이 있는데 그게 성경이 아닙니까? 어리석지 말아요.
그런고로 그런 지방에서 그런 것도 그런데, 세계가 뭉쳐서 하나가 된다는 것 지금 보면 자꾸 단합 운동입니다. 뭐 그럴 거 있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와도 서로 손을 잡고 단합하자, 단합하자, 단합하자. 단합하자, 단합하자 이런데 그 단합이 인본주의의 단합이기 때문에 신본주의와는 자연히 대립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인본주의 단합과 신본주의 단합과 이 두 단합으로서 온 세제는 갈라집니다. 이런데 신본주의에 속한 신자라 할지라도 마지막에 극단에 어려움이 되니까 다 인본주의로 끌려가고, 신본주의에서 어린 양에게 소속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진실한 사람들만 그때 남아 있습니다.
진실한 사람들은 어떤 진실인데? 세 가지 진실.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 진실을 평소에 준비해 가지고서 점점 그것을 준비해서 성장돼 간 사람이라야 이기게 됩니다. 평소에 여러분들이 해 본 사람이라야 알아요.
지식 진실은 어떤 것이 지식 진실인가?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는 참 지식으로 인정해서 하나님의 지식만을 자기는 지식으로 인정해 가지고서 비판도 하나님의 지식대로 비판, 평가도 하나님의 지식대로 평가, 또 소원도 하나님의 지식대로 소원, 또 모든 계획도 하나님의 지식대로 계획, 하나님의 지식에게 자기는 복종하는 하나님의 지식에게만 복종하고 세상에 천만인이나 어떤 세력이 말해도 그 지식에게는 복종 안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만 복종하고, 하나님의 지식에 반대가 되지 안하고 하나님의 지식과 일치된 지식에게는 그 지식은 사람이 말해도 하나님의 지식인 줄 알고 거기에 복종하는, 하나님의 지식 하나에게만 복종하라는 요 하나님의 지식만을 자기 지식으로 삼는 사람.
또, 하나는, 행위는 하나님의 지식대로 행위하는 거, 하나님의 지식이 지도하는 대로 그대로만 행동하는 사람.
또, 하나님의 지식이 말하는 사람. 하나님의 지식에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 사람이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다 이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이 사람이 의인이다, 이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성경에 말한 대로의 사람, 이렇게 하면 제일 먼저 투쟁이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으려고 하는 데에 투쟁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으로 삼으려고 하는 요 일을 하지 안하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하나님의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으려고 하지안 하는 사람은 원수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원수가 눈에 보이지 안해. 대립이 보이지 안해.
대립이 보이지 안하고 원수가 보이지 안하고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이 뭐인지 안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식을 따라서 살고 하나님의 지식에 반대되는 지식에는 따라 살지 안 하려고, 하나님의 지식에 일치되는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인 줄 알고 아이가 말해도 어른이 말해도 고거는 환영해서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내가 복종하고 이렇게 살지마는, 하나님의 지식에 반대되는 지식에는 자기는 고 마귀 지식을 인간 지식인 줄 알기 때문에 순종 안하고 복종 안 하려고 이렇게 요것만 딱 가지면 요거만 가지면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 삼으려고 딱 작정을 하고 나면 한 시간에도 원수가 수십 명 수백 명 될 때 있습니다. 수십 명 될 때 있어요. 조것도 보니까 반대 반대, 이러니까 자기는 그 사람들에게 종지 종 노릇 할라 해도 자꾸 대립이 되어서 사람이 자꾸 이렇게 성글어지고 자꾸 멀어지고 이렇게 외로와진다 그 말이오. 외로와져.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을 삼으려고 하면 세상에 하나님의 지식 아닌 인간 지식으로 자기 지식으로 삼아 가지고서 인간 지식을 따라 오너라. 인간 지식대로 살아라, 인간 지식 이것을 네 지식으로 삼아라.
이렇게 한 세력들이 얼마나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알게 되니까, 그때 사소한 일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이겨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여기에 들어 와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안하구나. 요 상관이 들어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요 마누라가 들어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요 남편이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요 자녀가 들어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요 친구가 들어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구나. 이래 가지고서 고럴 때는 큰 싸움 아닙니다. 아니고, 그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속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자기가 함으로써 하나님의 지식 대로하고 인간 지식에 끌려가지 안하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고 현실에서 했으면 하나님의 지식대로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식은 진리인데, 그 진리가 자기가 됐습니다. 자기가 진리로 이만침 커 올라갔습니다. 진리로 올라갔어. 진리로 이 만침 커 올라갔어. 이러니까, 보스러기 승리가 나중에 뭉치면은 태산 같은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지식 따라서 하나님의 지식에게만 따라서 내가 움직이겠다.
하나님의 지식에만 따라서, 내 마음도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내 말도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내 생각도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내 욕심도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내 성공도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언행 심사를 하겠다. 요렇게 작정을 하고 나면 하나님의 지식에 반대하는 놈이 자기 속에 들어 있는 건 봅니다. 자기 속에 들어서 자기는 다 자기인 줄 알았는데 자기 속에 하나님의 지식대로 할라 하는 것을 반대하는 원수가 자기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놈을 지금 싸워서 이기는 그게 대내전이요, 이놈 이기고 나니까 밖에 하나님의 지식을 따라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행동하는 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세력들이 조금씩 나옵니다. 나오면 고것은 그저 억지로 욕 한번 얻어먹고 이기고 또 뺨 한번 얻어맞고 이기고, 또 한번 멸시 한번 당하고 이기고 그래 이기고 이겼는데 고 보스라기 이긴 그것이 보스라기 순교요 보스라기 승리가 합해 가지고 태산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의 사람, 성경에 모든 선지 사도 성현들이 다 성경에 기록돼 나도 그런 사람 같은 사람이 되려고, 또 그리스도의 형상대로의 사람 되려고 그리스도의 그 인격성을 닮은 그런 사람이 되려고, 요렇게 하려고 하니까 이 평소에는 멸시만 받으면 됩니다. 지금은 멸시만 받으면 됩니다. 직장만 내놓으면 됩니다. 좀 다른 사람에게 환영 못 받고 그 사람들에게 배척당해서 외로움만 당하면 됩니다. 지금은 뭐 조금만 희생하면 돼요.
그러나 성경대로의 사람으로 살고 보니 그 성령이 내 안에 와 가지고서 그만침 점령을 해서 성령의 사람이 됐지. 진리의 행위를 하니까 진리가 내 행위 속에 알맹이가 됐지. 하나님의 지식을 내 지식을 삼으니까 그 진리가 내 속에 내 지식이 됐지. 하나님의 지식이 내 속에 주인 지식이 돼. 하나님의 지식대로 행위가 내 행위의 골자가 돼. 성경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대로의 사람이 되니까 그만치 성화가 됐어.
이러니까 이 사람은 마치 어떤 사람과 같은고 하니 그 누구든지 넘어갈 수 없는 삼천 미터의 높은 산이 있는데 이거는 진실한 행위를 하려고 이래 하니까 보스라기 조그만한 지식 싸움, 행위 싸움, 사람 싸움 요래 가지고 조그만한 보스라기를 이기니까 겨우 한 자욱 두 자욱 해 가지고서 일 미터 올라갔다고 다음에 또 일 미터, 또 그래 싸워 가지고 일 미터 일 미터 올라가 가지고서 이제 삼천 미터를 올라가는데 이천구백구십구 미터를 올라갔으니까 몇 미터 남았습니까?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보이소? 몇 미터 남았어? 몇 미터? 일 미터 남았어. 일 미터 남으니까 그 내나 밑에서 올라오는 거나 똑 같애. 뭐 더 힘들 것도, 일 미터 그거야 그만 곧 올라 갈 거라 말이오.
이렇지마는 밑에서부터 그 싸움을 싸우지 안하고 촐촐 뭉쳐서 미뤄 놓고 한번도 이 지식 싸움, 행위 싸움, 사람 싸움 이것을 싸워 가지고서 진실한 지식 진실한 행위, 진실한 사람이 되려고 이것을 정립하지 안하고 성장하지 안하는 사람은 한 몫이 온 세상이 한 덩어리 돼 가지고서 진실치 안하는 자를 다 없앨라 할 때 진실이면 이기는데 그때 진실이 뭐 갑자기 준비가 됩니까? 안돼요. 그거 가리켜서 기름 좀 빌려 달라 하는 거 한가지라. 빌려 줄 수가 있습니까? 기름 좀 빌려 달라 하는 한가지라.
이런데 이렇게 한 사람은 온 세상이 달라 들어도 이제까지 다 이거 일 미터 남았는데. 일 미터 그 까짓 거야 바짝바짝 가니까 그만 바짝바짝 가니까 훅! 넘어 버렸다 말이오. 이렇지마는 평소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자가 삼천 미터를 날라 넘어 갈 자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천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없습니다. 평소에 준비하지 못한 자로 이길 자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밤에 말하는 것은 이렇게 한 가정에 한 가정에 한 가족만 반대해도 죽을 둥 살 둥 모르고 야단을 지기고 한 직장에서 상관만 반대해도 꼼짝을 못하고 또 지방만 반대해도 꼼짝을 못하고 그 무슨 한 나라에서 반대해도 꼼짝을 못하는데 온 세계가 단합돼 가지고 반대할 때에 어떻게 이길랍니까? 지금 기도하는 삼십 분 기도를 우리가 하면은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우리가 여기에 알고 힘만 쓰면, 지금 그저 조금 힘만 들이면 다 돼요. 진합 태산이 돼요.
일보씩 일보씩 걸어가는 것이 삼천 미터로도 걸어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삼천 미터로도 한 자욱, 한 자욱으로서 쉬지 않고 걸어가면은 결국은 넘어 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밤에는 우리 앞에 어떤 어려움이 있다는 걸 좀 느끼고 이러기 때문에 왜정 말년에도 이긴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6·25때도 다 도망쳐 가지고서 부산으로 밀려 와 가지고 있지 인민군 점령지 안에서 그 사람들한테 머리 숙이지 안하고 그 사람들이 전쟁 가는 그런 뭐 탄환짐 져 달라 하는 탄환짐 안 져다 주고 그 사람 시키는 대로 안하고 주일을 안빼고 예배를 보고 그렇게 한 사람들이 별로이 없었습니다. 신앙 있는 사람들은 하루 세 번씩 예배 봤어.
거창은 하루 세 번씩 예배 본 곳은 개명 교회, 도평 교회, 또 위천 교회 셋 교회뿐이라. 셋 교회만 예배 봤지 다른 교회들은 다 예배를 못 봤어요. 미리 준비한 사람은 수월하게 승리하고 영광의 구원을 얻지마는 미리 준비하지 안한 사람들은 이기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루 삼십 분씩 기도하는 이 일을 어쩌든지 우리가 앞으로 전부가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우리와 대립될 터이니까 그때 이기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지금 진실을 마련하려고 애를 쓰면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