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

 

1987. 6. 7. 주일새벽

 

본문:야고보서 1장 5절∼8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이제 오늘 이 공과가 마지막으로 가르치는 시간인데 반사 선생님들이 공과를 다 외운 줄 압니다. 그러나 외우지 못한 분들도 또 아직도 있지 않나 싶은데 이 외워 가지고 가르치면 힘이 있고 외우지 못하면 힘이 없습니다.

그러고 외워 가지고 가르칠 때에 그저 이 공과 본문대로만 외워서 그대로 본본대로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여게서 해석을 말해 주는 것은 반사들이 알고 가르쳐야 되지 반사들이 모르고 이렇게 가르치면 그 깨닫는 영감이 그 학생들에게 가지 않습니다. 자기가 알고 가르치는 것과 모르고 가르치는 거와는 아주 다릅니다. 알고 가르치면 아는 것이 전달되고 모르고 가르치면 모르는 것이 전달됩니다.

이래서 혹 여게서 설교를 듣고 자기 교회 가서 가르칠 때에 교인들에게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교역자가 와서 그대로 가르치기는 가르치는데 무슨 말인지 속에 뜻을 모르고 가르칠 그럴 때가 많이 있더라’ 그런 말 많이 들었습니다. 밑에서 들으면 위에서 그 뜻을 모르고 말하고 있다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략 알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반사 선생님들은 이것을 외우고 뜻을 알고 그렇게 가르칠 때에는 해석을 하지 안해도 내가 아는 것이 그 학생들에게 전달돼 갑니다.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요 지혜에 대해서 지혜 중에는 제일 중요한 지혜가 네 가지 지혜를 간추려서 말해 놨는데 이 네 가지 지혜를 간추려서 말한 이것은 실은 전 지혜가 요 안에 다 포함돼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혜, 그 둘째에 대해서 참사람되는 지혜라 했는데 요 참사람되는 지혜 요거는 좀 학생들이 좀 알아듣기가 어려워서, 그러나 지난 주일에 늘 가르치기를 그래 가르쳤으면 그대로 가르치고 요 참사람된다는 것을 요 쉽게는 ‘새사람된다’ 요렇게 하면은 좀 이제까지 가르쳐 준 데에 쉽습니다. 새사람.

참사람은 어떤 것이 참사람인고 하니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이 참사람입니다. 전부 마귀 형상을 다 입고 있기 때문에 마귀의 속성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거짓된 사람 변질된 사람이 됐습니다. 참사람이라 말은 변질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꼭 같은 하나님의 모형적인 하나님의 속성과 같은 속성을 가진 그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 참사람되어지는 것이요 그것이 새사람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새사람되는 지혜라든지 참사람되는 지혜라든지 지난 주일에 가르친 대로 그대로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요 참사람이라 하는 뜻을 알고 가르치는 것과 모르고 그렇게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고 세상 모든 생활을 바로 하는 것은 세상 모든 나그네 생활, 나그네 생활을 바로 하는 것은 신앙 생활입니다. 그러면 영감과 진리대로 사는 생활은 바로 사는 것이고 세상에서 영감과 진리대로 살지 안하고 마귀 시키는 대로 마귀 지식대로 사는 것은 전부 다 잘못 사는 것입니다. 바로 사는 지혜를 요것을 우리가 받아야 되겠고, 넷째로는 이 세상 지식이라 말은 마귀의 지식입니다, 마귀의 지식. 이 세상 과학,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지식을 우리가 다 통달해야 그 지식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건져낼 수가 있지 그렇지 안하면은 건져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우리가 다 알 필요가 있다 그겁니다.

그래서 성경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는 요 지혜를 말하는 것은 지혜만이 아니고 지혜와 권능을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 지혜만이 아니고 권능과 같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단일성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ㅡ여러분들만 알면 돼요.ㅡ단일성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지혜하고 능력하고 떨어지지를 못하고 또 선하고 진실하고, 선, 진실, 지혜, 능력, 거룩, 의, 이 지식 이것이 떨어지지를 못합니다. 단일성의 것입니다. 단일성의 것이기 때문에 지혜 말할 때에 지식이 같이 있고, 지혜 말할 때에 능력이 같이 있고, 지혜 말할 때 성결이 같이 있고 다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는 말은 우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속성이 몇 가지 있지요? 공통성 있는 속성이 몇 가지지요? 여덟 가지.

여덟 가지 속성이 있는데 지혜 구하는 것은 여덟 가지를 다 구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거, 모든 것이 다 요 앞에 포함됐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부족하거든 다 주님에게 구하면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일반인이 아니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입어서 하나님의 공심판을 통과한 의를 가진 사람들이요 하나님과 원수된 것이 화친을 가진 사람들이요 우리의 생명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고로 “무엇이든지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다 내가 시행해 주겠다” 약속하신 약속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면 다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요것은 반사 선생님들이 요대로만 가르치고 다른 말을 말하면 그 학생들이 기억하기가 어려울 터이니까 요대로만 가르쳐서 주입을 시킵니다.

마치 자루 속에다가 뭘 집어넣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루 속에 뭘 집어넣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 기억력, 사람에게는 기억이라 하는 것이 있고 또 생각이라는 그 상상이라 하는 것이 있고, 있는데 그것이 부대와 같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포대.

이 포대와 같이 돼 가지고 있어.

포대와 같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개는 스물다섯 살까지는 그만 무엇이든지 들으면 그 속에 들어갑니다. 자꾸 들어 놓으면 그것이 나중에 스물다섯 살, 대개는 말입니다. 스물다섯 살이 지나면 들어놓은 그것이 자기에게 기존 지식이 돼 가지고서 그것을 다 종합해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이제 스물다섯 살부터 그 다음에 한 사십 세까지는 뭘 하는고 하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 지식으로 가지고서 실천하는 생활 해 봅니다. 그지식대로 한 사십 세 한 마흔다섯 살 먹을 때까지는 그것을 그대로 살아봅니다. 그대로 살아보면 지식과 자기 경험과 체험이 하나가 됩니다.

하나가 되면은 마흔다섯 살 오십 살 이후부터는 이제 과거에 내가 들은 지식과 모두 다 내가 생활해서 경험하고 체험한 것과 배우고 들은 지식하고 경험하고 체험한 지식하고 똘똘 뭉쳐 가지고 오십이 되면은 이제 연구하게 됩니다. ‘그거 모두 다 뭉쳐 보니까 어떠노?’ 이제 그때부터는 비판하고 평가하고 이 모든 걸 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사람들이 과거를 반성하는 것 미래를 계획하는 것 모두 다 옳고 그른 시비를 판단하는 그것이 생겨집니다.

그전에는 스물다섯 살까지는 무조건 듣는 대로 막 받아들이요. 막 받아들여.

그러기 때문에 이 주일학교와 또 중간반까지는 대개 가르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자기 주장을 성공하느냐? 마구 자꾸 주입을 시켜 주는 그게 성공합니다.

주입을 시켜 주면 그 사람이 돼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벌써 오십이 지나간 사람은 그거 암만 말해도 안 됩니다. 말을 하면은 과거 자기에게 배워 가지고 있는 기존 지식이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가리켜서 기존 지식이라 말합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 기존 지식이 있고 또 그 다음에는 자기가 실지로 생활하면서 경험하고 체험한 게 있기 때문에 경험과 체험의 지식이 있습니다. 인제 그라고 난 다음에 오십 세가 되면은 기존 지식과 체험 지식 이 두 가지를 종합해 가지고서 시비 곡직을 판단하는 게 나오게 됩니다.

이러니까 안 믿는 사람이 말하기를 ‘오십이라야 지천명이라’ 쉰 살이 돼야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알 수가 있다, 그러면 좀 사람이 정신이 차려진다 그 말이오. 오십이 되면은 사람이 조금 반성을 하고 뭣을 이제 비판하고 평가할 수 있지마는 이 젊을 때는 무조건 받아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거 뭐 학생들 요새 모두 데모하고 하는 것이 그거 아무 정신 없는 짓입니다. 자기네들이 다 망하는 짓만 하고 있습니다. 공부나 할 일이지 그런 거 할 일 아닌데 이거 뭐이든지 말하면 자꾸 들립니다. 이러니까 아주 듣는 것이 위험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학생 시기 한 스물다섯 이하까지는 무엇이든지 들으면 들은 대로 마구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것이 참 위험합니다.

이러니까 이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이나 중간반 반사들은 자꾸 옳은 걸 자꾸 말만 해 가지고 계속해서 자꾸 자주 말만 하면 됩니다. 그뭐 그 사람에게 아무 비판이 없기 때문에. 자꾸 자주 말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노름꾼하고, 노름꾼이 자주 친하면 그 사람 노름꾼 되고, 또 이거 방탕한 학생을 친하면 방탕한 학생 되고, 학교 교과서 그것만 자꾸 접하게 되면 그만 그대로의 지식의 사람 되고, 하나님의 진리 지식을 자꾸 성경을 읽고 자꾸 이 말하면은 결국은 성경대로의 사람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르칠 때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하는 이것은 지혜만 구할 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것은 다 구하면 된다 하는 요것을 꼭 인식을 시켜 주십시오, 학생들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무엇이든지 다 주님에게 구하면 주님이 다 주신다. 다 주시는데 혹 잘못 구할 수도 있다. 잘못 구하면 마치’ 어떤 사람이 그런 말 했어요. 바다에서 하나님께서 그 물을, 바닷물은 짜지 않습니까? 대개 비오는 것은 바다에서 증발돼 가지고 옵니다. 이 다른 데야 물이 그리 많이 있습니까, 어데? 강물 이런 게 있다 해 봤자. 바닷물을 증발시켜 가지고서 비가 돼 내려오는데 바닷물은 짜지마는 증발시켜 가지고 내려오는 물은 다 간이 하나도 없습니다. 간이 하나도 없어.

그거 뭐이냐? 바닷물을 하나님이 증발시키지마는 염분은 다 쳐져 놓고서 남은 깨끗한 물만 다 증발시켜 가지고 오는 것 마찬가지로 우리가 한님에게 몰라서 이런 것 저런 것 잘못 구해도 잘못 구하면, 잘못 구한 거는 다 빠뜨려 놓고 바로 구한 것만 다 간추려 가지고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 그렇게 그 산다싱이란 사람은 그런 비유를 썼습니다.

이러니까 학생들에게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부족하거든 주님에게 구하면 다 받을 수 있다’ 하는 요거 가르쳐 주고, ‘또 우리가 잘 구하면 좋지마는 잘못 구한다고 하면은 잘못 구한 거는 하나님이 주시지 안하고 바로 구한 것만 주시기 때문에 어짜든지 잘못 구한 게 혹 있다 할지라도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공이다’ 요것을 말해 주고, 그러면 구할 때에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면 안 된다. 그러면 믿음으로 구한다는 것은 어떤 게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냐 하면은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됩니다. ‘나는 중생돼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예수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된다’ 요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안 믿는 사람들은 안 돼. 예수님의 대속을 받지 안한 사람은 안 되고 대속을 받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면 다 주십니다.

다 주시는데 그렇게 구한다고 해도 조심할 것은 뭐이냐 하면은 의심하면 안 돼.

의심하는 거는 뭐이냐 하면 ‘내가 이 구하지만 하나님이 주실 것인가 안 주실 것인가, 이 일이 될 건가 안 될 것인가, 받을 건가 못 받을 것인가?’ 이렇게 두 마음을 품으면 안 돼요. 어짜든지 ‘구하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주신다’ 하는 요것을 믿고 주실 때까지 계속해서 구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구해야 되는데 이렇게 열심히 구하고 의심하지 안하고 믿음으로 구하고 이렇게 모든 것을 구하는 데도 주시지 아니하시면, 주시지 안하시면 우리가 거기서 생각할 것은 그렇게 주시지 안하지만 아직까지 구함이 모자라니까 기도의 그릇이 차도록, 기도의 그릇이 차.

성경에 보면은 그 관영이란 말이 있습니다. 관영이라 말은 그 차서 넘친다 말이오. 기도가 아직까지 모자라. 열 가지, 기도가 말하자면 열이 돼야 될 터인데 아홉밖에 안 됐으니까 하나를 더 채우라 그 말이오. 기도를 채워야 된다는 거.

채워도 안 주실 때에는 뭣 때문에 안 주십니까? 채워도 안 주실 때는 뭣이지요? “악으로 쓸라고 잘못 구함이라” 그렇게 성경에 말해 놨어요. 악으로 구한다 말은 줘 놓으면은 이것 가지고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곧 자기 영육이 복받고 잘되는 그런 데 쓰지 안하고 자기 망칠 데에 쓴다 그 말이오.

돈 주니까 돈 가지고 나쁜 일이나 하고, 권세 주니까 권세 가지고서 죄나 짓고, 건강 주시니까 건강 가지고서 또 나쁜 일 죄나 짓고 이렇게 그것이 다 잘못 쓰는 거라. 악으로 쓴다 말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쓰고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로 쓰지 안하면 다 자기 망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 망할라고 망할 줄 모르고, 주면은 반드시 망할 터이니까 그거 주면 안 되거든.

어머니가 아이가 뭐 달라 하는 건 뭐이든지 다 필요한 건 다 줄라고 애를 쓰는 것인데 이런 칼을 한번 보고서 그 시퍼런 드는 칼을 보고 자꾸 그걸 달라고 하니까 그것 주면 반드시 놀다가 손가락도 끊을 것이고 이거 큰 일날 터이니까 울어도 안 준다 그 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도 주지 않는 것은 그걸 주시면은 잘못 쓸 그 악이 속에 있어서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잘못 쓸 것이기 때문에 안 줘.

어떤 사람은 보면 돈 없으니까 자꾸 돈 없으니까 자꾸 돈 달라 이래 구하니까 하나님께서 돈 주시니까 돈 주어서 사장되고 난 다음에 새벽기도 안 나옵니다.

사장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자꾸 돈벌이 하는 그런 것만 연구하고 예수 믿는 것 연구하지 안해. 그래 가지고 망해버리고 말아요.

자, 아브라함하고 롯하고 둘이 그와 같이 해 가지고 둘 다 성공했는데, 둘 다 성공하지 안했소? 모든 재산이 많았어. 성공했는데 그 아브라함과 롯이 다른 게 뭐였어요? 롯이 다른 것은, 아브라함은 성공했지만 성공시켜 주신 하나님을 위주로 삼고 이와 같이 중심으로 삼아서 믿었고 롯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 그 목축업이 잘되나 못되나 그것을 중심으로 삼아서 했다 말이오. 그러니까 목축업을 위해서 롯은 따라갔고 아브라함은 하나님 중심해서 갔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성공했고 롯은 실패했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게 악으로 쓰는 거라. 그러면 롯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을 악으로 썼기 때문에 결국 망하고 말았다 말이오.

악으로 쓸라 하는 사람은 안 줘요.

이러니까 그래 가지고 이 학생들에게 첫째 가르칠 것이 뭐이냐 하면은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모자라거든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기도하면 다 주신다. 그 기도할 때에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안해야 된다.

믿음으로 구해야. 믿음으로 구해야 된다는 것은 반드시 이러면 나는 대속이 있기 때문에 주신다. 주시는데 내가 그것은 아직까지 구함이 모자라든지 또 구하는 데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죄가 있다든지 이러면 죄 있는 그걸 틔워야 되지.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죄가 가로막습니다. 죄를 두고 구하면은 하나님께서 기도 안 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를 가르쳐 주지 안하지마는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너한테 주고 싶어도 죄가 가로막혔으니까 이것을 회개하라’ 그거 가르쳐 준다 말이오. 그러면 자기 그때 양심에 가책되는 그런 것을 자꾸 회개를 해요.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구하면 주십니다.

구하면 주시는데 아직까지 안 주시면 아직까지 안 주시는 것은 기도가 그릇이 차지 안했으니까 좀 더 구해야 돼. 계속해야 돼. 이렇게 구해도 주지 안하면은 악으로 쓸라고 잘못 구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으로 쓸라고 잘못 구하기 때문에 주면 도로 죄만 짓고 도로 손해볼 것이기 때문에 안 준다 그거요. 그러면 다 됩니다.

“두 마음을 품어서 정함이 없는 사람이라”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하나님과 연결이 돼야 하나님이 주시지, 하나님과 연결이 돼야 하나님이 주시지 하나님과 연결됐다가 또 의심하고 낙심하면 그거는 누구하고 연결되는 것입니까? 누구하고 연결되는 것이요? 마귀하고 세상하고 연결되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면 마귀하고 세상하고 연결되는 데는 하나님이 주실 수가 없어.

하나님과 연결돼야 되지. 요것도 알아야 됩니다.

이러니까 아마 반사 선생님들이 거의 다 외우고 있을 줄 아는데 못 외운 사람은 지금이라도 외우도록 하십시오.

자, 반사 선생님들이 오늘 아침에는 대개 많이 못 나오고 먼 데 있는 사람들은 거게서 바로 심방 가고 이랄라고 그라는데 반사 선생님들만 한번 손들어 봐요, 남녀 반사 선생님들만? 여반 반사 선생님들은 아주 몇 안 나왔네. 머니까 갔다 왔다가 또 가 가지고 이래 할라 하니까 심방 가고 할라 하니까 좀 더디고 지장돼 안 되니까 그런 계산 따지는데 그래도 여게 안 나와도 그라면 새벽에 나오는 데 어데서 기도를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나왔다가 바로 가면 좀 그래도 뭐 시간이 조금 좀 많이 허비된다 할지라도 그 유익이 거기 있습니다. 다 나와야 돼요.

반사 선생님들로서 공과 지금 외운 사람들 손들어 봐. 반사 선생님들 공과 외운 사람들 손들어 봐, 외운 사람들? 뻐뜩 한번 들어 봐요. 반사들은 거의 다 외운 모양인데 요 외웠으니까 요것을 그대로, 내가 지금 해석하는 거는 학생들에게 해 주지 말아요. 해 줘야 그 사람들은 모르니까. 여러분들만 알면 돼. 알고 가르치는 것은 꼭 요 본문대로만 가르치십시오.

그래서 제가 오층에서, 가르치는 것을 층층이 가르치는 것을 들어 보면 저 지하 일층에 ○○○장로님이 제일 잘 가르칩니다. 그 가르치는 걸 보면 알아요.

본문대로 가르쳐. 이 공과 본문대로만 가르치는데 깨닫고 가르쳐요. 깨닫고 가르치니까 학생들이 잘 알아들어.

저먼저께 며칠 전엔가 그때 몇 주간 전인가 그때는 가르치는 데 보니까 엉터리라.

전에 하던 식으로 ‘오늘 제목, 오늘 제목’ 뭐 이래 말하기는 하는데 그만 가짜배기라. ‘오늘은 저 뭣 때문에 저래 됐노?’ 그래 가지고 내가 그날 주일날 오후 반사 공부할 때 그걸 내가 지적했어. ‘지하에 ○○○장로님이 가르치는데 오늘은 그전 식대로 가르치기는 가르치는데 엉터리더라. 기도하지 안하고 속에,’ 깊이 깨닫고 느끼지 못하고 가르치는 것과 자기가 깨닫고 가르치는 것과 자기가 그 속에 깊이 실감을 가지고서 마음에 깊이 은혜를 받아 가지고 가르치는 거와 아주 다릅니다, 본문대로 해도.

그래서 인제 앞으로는 부장 선생님도 좀 돌아가면서 한 여섯 달 만에 한번씩 돌려볼까 그런 생각 있습니다. 석 달 통계해 가지고서 그 다음에 선정해서 실력 있는 반사는 자꾸 큰 많은 학생들 그리로 자꾸 이래 돌리고 실력 없는 부장은 저 자꾸 끄트머리로 돌리고 이렇게 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라면 지금 반사 선생님들은 이 공과를 다시 한번 또 펴 가지고 잠깐 외워 보십시오. 읽고 외우고 또 하십시오. 읽고 외우고 하고 그래 가지고 가르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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