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10:50
지식을 새롭게 하자
본문 : 골3:1∼11
제목 : 지식을 새롭게 하자
요절 :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1:10)
1.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구속, 대속하시는 공로에 대하여 영생하는 새 생명으로 다시 살려 주심을 받은 자요, 영원 무궁토록 주님과 함께 영광에 살 자들이다.
옛 사람과 옛 행위는 죽여 버려야 하고 벗어 버려야 한다.
또 새 사람과 새 사람의 행위를 날마다 가꾸어 길러가며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야 한다.
이와같이 하는데는 모든 지식에 새로움을 받아야 한다.
이유는 사람의 미래는 자체나 모든 언행심사의 행위가 다 지식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올바른 지식은 올바른 인간을 이뤄 자기와 자기 행위를 바로 이룰 수 있고 비뚤어진 지식은 앞으로 자기와 자기 행위를 비뚤어진 것으로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비뚤어진 지식의 수가 심히 많고 바른 지식은 그 사이에 끼어 있다.
그래서 비뚤어진 지식에 사로잡힌 자가 많고 바른 지식에 붙들린 자는 심히 적다.
인간 지식은 많은 사람의 두뇌와 경험에서 종합되어 나온 것이니 이것은 물리 지식 외에는 다 비뚤어져 있다.
성경은 물리 지식을 바로 알고 있는 인생들에게 그 외에 중요한 지식 세 가지를 가르치신 것이 신구약 말씀이다.
2. 지식의 종류를 분류하면 4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①물질 지식 ②사건 지식 ③사람에 대한 지식 ④하나님에게 대한 지식, 제일 중요한 지식이 하나님에게 대한 지식이요, 둘째가 사람에게 대한 지식이요, 셋째는 사건에 대한 지식이요, 넷째는 물질에 대한 지식이다.
위에 있는 세 가지 지식만 갖추어 가면 물질 지식은 자기에게 필요한 정도는 필연적으로 갖추어 가지게 된다. 그러나 온 세상은 꺼꾸로 된 세상이다.
신불신자가 물질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리와 인간과 하나님에게 배치되는 물질만으로 인간은 아무런 유익을 보지 못하고 멸망을 받게 되는데 영이 죽고 육만으로 사는 사람이 영이 중생했으나 중생한 영은 욕심 속에 파묻히고 불신자와 같이 육이 주동이 되어 살기 때문에 모순된 실패의 걸음을 걷고 있다. 죽을 때에 하나님의 심판 앞과 영원한 세계에서 후회할 걸음들을 걷고 있다. 물리지식은 독립적이다.
범위가 좁은 사리 지식은 신, 인, 물, 삼 합이 되어야 바로 된 사리이기 때문에 물리 지식보다 사건이 범위가 넓고 높다.
그보다 사람 지식은 위로 하나님께 준종하고 옆으로 인간에게 봉사하고 아래로 사물을 합당하게 관할하고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어렵다.
그보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기 때문에 완전 영원 불번 자존 주권자시요, 통일 통치자시요, 대 주재 자시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더욱 넓고 깊고 높고 영원 무한하며 알기가 힘든다.
성경은 위에 말한 네 가지 지식 중에 물질 지식을 빼고 우리에게 필요한 세 가지 지식을 밝히 가르친 책이다. 모든 책 중에 신구약 성경 연구에 주력해야 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