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탐심

 

1983. 6. 4. 토새.

 

본문 : 에베소서 1장 1 7절∼20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천국은 세상으로 가로막습니다. 차차 천국이 흐리게 되는 것은 세상이  가로막으면 천국은 하나도 안 보입니다. 또 하나님은 자기에게 가려져 가지고 안  보이는 것입니다. 자기주장, 자기 생각, 자기 욕심, 그만 어쨌건 자기중심이요,  자기 위주요. 하나님을 위주로 해야 될 터인데 주인을 바꿔서 자기 위주가  되니까 하나님 보일 턱이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지식은 인간 지식에게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가려져서 생명은 잊어버리고 사망에 속한 자 된 이것을  구출하려고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은, 세상에게 가려져서 인간의 영원이 안 보이고, 또 자기에게  가려져서 하나님이 안 보이고, 또 인간 지식에 가려져서 하나님의 계시의 이  지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안팎 아래위가 전부 다 사망뿐이라. 이러니까  사망에 가려져서 생명이 보이지 안해.

 이것을 무엇으로 가지고 눈을 띄워서 보게 할 수가 있는가? 무슨 약을 써야  마음의 눈이 이제는 뜨여져 가지고 하늘나라도 하나님도 진리도 보여지게  되는가? 안약을 사서 바르면 눈이 뜨여진다.

 너희들이 모든 환상이나 형상이나 이런 것보다도 더 확실한,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말씀이 있으니 이 예언의 말씀을 너희들이 사모하면, 너희들 속에 새벽별이  떠오르기까지 사모해라. 이 계시의 말씀을 너희들이 자꾸 거기다가 착념해  가지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복있는  사람의 생활, 그래 가지고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고 복있는 사람은 돼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안 해서 복이 없습니다. 고거 알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복있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고 복있는 사람이 돼 가지고 있는데 제 생활 안하고  마귀 생활하기 때문에 안 된다 그말이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게 되면 ''샛별이 떠오른다" 그말은 새 벽별은 좀  있으면 날 샜다. 시골에서는 시계가 옛날 없으니까 닭 우는 것 보고 짐작을  하는데 닭 우는 그것도 닭이 추우면 늦게 울고 날이 좀 덜 추우면 제 시간에  울고, 또 전날 잘 먹으면 일찍 울고 못 먹으면 늦게 울고 이렇습니다. 그걸로  짐작하고.

 이러니까 거석한 사람들은 자다가 '보자 새벽별이 어찌 됐노?' 나와서 샛별을  봅니다. 보면 날이 '이제 몇 시간만 얼마만 있으면 날이 새겠다. 지금 밤이 어느  정도 이제 날이 새게 되겠다.' 이것 짐작합니다. 그것은 광명한 태양이 돋는  그것을 미리 예고하는 것이라.

 '너희들에게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그러면 샛별은 성신의 감화를 말합니다.

성신의 감화가 너거에게 오면 그다음에는 하나님 만나. 성령도 하나님이지마는  성령의 감화를 자기가 만나게 되면 성령의 감화로 인해서 하나님 만나게 돼요.

그러면 다 되는 거라.

 이런데 어제 아침에도 말했고 아레 아침에도 말했는데 전부 부모가 들어서  자식들 다 죽이요. 나도 부모가 돼 가지고 자식들 죽였고. 뭐 이 세상은 모두 다  부모에게 불효한다고 이래 가지고서 나이가 많은 사람 쳐놓고 섭섭하게 생각지  않는 사람 없습니다. 그게 조금 외식을 하면 뭐 저거 가정은 좋은 것처럼 이래  떠들어 쌓지마는 안 그런 집 없다 그말이오.

 언제 내가 지금 그전에 말했지마는 어떤 그 가정이 아주 재미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 가정이 있는데 내가 그런 말 하니까 '에, 우리 가정은 그렇지  않다. 어데 그럴까보냐?' 자랑하고 떠둘러매기 때문에 내가 그 자리에서, 그  형제분들 앉혀 놓고 '인제 삼사 년 안에 네가 자식한테 몽둥이로 뚜드려 맞을  거다. 네가 바른 말에 네가 응하지 안하고 반박하니까 그 보응이 있을 것이다.

보자. 얼마나 좋은고 보자.'  삼사 년이라 했는데 사흘인가 나흘인가 되고 나니까 눈물을 쭐쭐 흘리면서  나한테 왔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내가 말한 것 깜빡 잊어버려  버린 거라. '내가 삼사 일 전에 뭐라 했습니까? 몽둥이 맞는다고 안 합디까?'  지금 두 분은 떠났고 한 분은 있습니다. 여기 권찰들은 다 아요, 내가 그 말을  하도 많이 해 놔서. 누구 말하는지 알 거라.

 그게 전부 다 아비의 죄를 자손의 삼사 대까지 갚는다고 말씀하신 대로 전부  부모 제 죄라. 제 죄값으로 다 그렇게 자녀들이 다 그 꼴이 돼 버려. 불효되고  가슴치게 만드는 자식 다 됐는데 뭐 우리가 안 그렇다 하는 그거는 제가 눈이  어두워서 속고 있지.

 또 그런 형편에 안 가고 얼마든지 거기서 꿀이 나오고 필요가 있고 요긴한데 뭐  그럴 필요가 뭐 있는가?  그러기에 이 버린 죄를 지어 가지고 자녀를 못쓰게 만든 그런 가지 수가  많지마는 그중에도 제일 많이 자녀를 못쓰게 만든 그 죄가 무엇입니까? 누가  압니까? 탐심. 탐심. 무슨 탐심? 지식의 탐심. 공부 탐심. 마귀란 놈한테 벌써  꼬여서 '허, 내가 이것 졸업만 하면' 막 천지를 붙들 듯이,  아무리 일류학교 졸업해도 거기 졸업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혼자  천지를 다 차지해? 또 이류 삼류 그 대학축에도 가지도 못하는 그런 학교에 가  가지고 또 뭘 지금 차지할 거라?  무식해 놓으니까, 아이고 무식해 놓으니 '이것 참 우리 자녀들이 이것만 졸업만  하면 이제 천하에 제일 된다.' 이렇게 보이니까 마구 있는 힘 다 기울이고 정력  다 기울여서 밑천을 대지, 또 어떤 사람은 남의 도적질도 해 가지고서 밑천을  대지, 다른 사람을 꾀우는 계를 모아 가지고서 밑천을 대지, 다른 사람에게는  돈을 떼먹어서 뭐 눈물을 흘리고 마음에 얼마나 분개한 마음을 품도록 이래  가지고라도 공부를 시켜야 된다.

 이래 가지고 자식, 하나님이 시키시지 않는 공부 시킨 이것 때문에 제일 자식의  눈을 멀게 해 놨으니 부모가 보입니까 하나님이 보입니까 뭣이든지 눈이 머니까  보이지 안해. 개인지 사람인지 저거 아버지인지 저거 엄마인지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거라.

 세상 지식 가지고는 눈이 멀어지고 하나님의 지식으로는 눈이 밝아집니다.

'안약을 사서 바르라' 그말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묵상하라 그말이오.

 어제도 어떤 사람 말하니까 그 사람은 그래도 아주 낙관시하고 있는데 나는  '아니다. 네가 속았다.' 이러니까 '안 그렇습니다. 너무 그렇게 염려하지  마이소.' '내가 보니까 새벽으로 안 보이던데? 그전에는 제일 모범인데 지금  눈에 보이지 안하던데, 죽었는가 살았는가? 안 보이 던데.' 이러니까 '아닙니다.

제가 늘 전화로 새벽마다 깨워서 꼭 새벽 기도 나옵니다.'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속은지 몰라. 어리석어. 내가 딸들은 눈에 보이는데 아들은 눈에 보이지 안해.

 과거에 하나님께 대해서 열심이 있어 진리를 알아서 설교하고 난 다음에 물으면  대답을 제일 잘했는데 지금은 못 해, 어림도 없어. 공부는 많이 해도. 여기  있으면 내가 좀 물어보면 좋겠어, 가르쳐 놓고. 대답을 바로 하는가?  이러니까 제일 자식을 망치는 것 중에 뭣이 망친 것이나? 자식을 데리고 앉아  가지고 평생 '돈 돈' 돈에 눈이 어둡게 하는 그것도 있지마는, 또 '아무래도  세상에 압제 받으면 안 된다. 모든 사람을 눌러 꺾고 위에 대가리에 올라앉아야  된다.' 이런 이 악독을 가지고서 어둡게 만드는 것도 있고, '네가 이렇게  세상에서 영광스러워져야 된다.' 명예 영광 이런 걸 가지고서 어둡게 만들게도  하고, 왜? 그게 제 일이라고 거기만 막 주력하라 하니까 언제 참 알아야 될 것,  갖추어야 될 것은 하나도 갖추고 알 그런 기회가 없다 그거요.

 그것보다도 제일 자녀를 버린 것이 뭐이냐 하면 눈 멀게 하는 것이 제일 버린  것이라. 그 뭣인가? 지식에 탐심을 둬 가지고, 하나님께서 분수에 맞춰서 가지라  할 때에 가졌으면 되는 건데 그 분수를 넘은 건 전부 탐심입니다.

 하나님이 가지게 하신 것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가져야 되지 하나님이 주신 것  외에 도적질해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거짓말해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자기네들  생활의 몇분지 일을 공부에 바치고 몇분지 얼마는 생활에 바쳐야 되는데 굶고 막  이러면서도 다 그래 가지고 바치는 그거는 뭐냐 하면 '교육 아주 성의와 열의  있다' 마귀들은 그렇게 말하지마는 그게 전부 탐심입니다. 이래 가지고 다  버린다 그거요.

 또 내가 어떤 집에 어제인가 아레인가 역부러 찾아가 가지고 말하니까 그  말하니 우리 아들이 지금 세계 이게 될 건데 이렇게 말하는 것을 희망 있게  이렇게 추켜 올려 주지 안하고 저렇게 말한다' 해서 속으로 뛰 해. 뛰 해.? 그래  내가 말하는데 보니까 듣는데 기분이 좋지 않고 뛰 하네. 뛰 하네. 요 말 듣고  회개 안 하면 너거가 육십되면 가슴치고 후회한다.' 내가 자꾸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나왔는지 모르겠어.

 그래 내가 전화해 가지고 '네가 봐라, 종이 필요하나?' '필요합니다' '그런데  종보다 종이 주인의 세력보다 강해지면 어찌 되지?' 강해지면 나중에 모두 다  종의 차지가 되겠다고. 주인 그놈 있으면 안 되니까 어짜든지 나중에 독약을  먹여도 죽여버린다 말이오. 종이 차지한다 그말이오.

 '종을 필요한데 하나가 필요하나 열이 필요하나?' '많을수록 많이 필요하지요.'  '그러면 종이 많아지려면 주인이라는 놈의 실력이 종을 잡아 부릴만한 주인  실력이 먼저 앞서 자라고 종의 모든 노동력이나 그건 힘이 자라야 되나 종의  힘이 먼저 자라야 되나?' '주인의 힘이 먼저 자라야 됩니다.'  '너 보자 하나님의 지식이 주인이가 세상 지식이 주인이가?' '하나님의 지식이  주인입니다.' '그러면 너 지금 새벽기도도 안 나오고 그래 가지고서 그것만 하면  될 줄로 알고 하니까 네가 그것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대해서 더 밝아졌나  어두워졌나? 하나님께 대해서 성의와 충성이 더해졌나 덜해졌나? 네가 하나님의  심부름 주일학교에 대한 충성과 성의가 더 나아졌나 덜해졌나? 네가 너를 알지?'  '녜, 알겠습니다.'  '그것을 종이 나쁜 게 아니로되 주인보다 세력이 강하면 주인 죽는다. 그  가정은 파괴된다. 그러면 네가 세상 지식 그게 좋은 것보다 네가 강하고 네가 더  앞서 커야 돼지지 그거 안 크면 너 망할 줄 모르나? 이러니까 네가 대학에 가면  과거에는 새벽기도 한 주간에 한번 두번 나왔다가 대학에 가면 그 배나  나와야지. 대학 가기 전에 새벽기도 다 나왔으면 이제는 대학 가고 난 다음에는  다른 사람보다 제일 먼저 앞에 와서 앉았어야지. 네가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식에 대해서 이렇게 점점 네가 실력이 높아져야 그것을 잡아 부릴 수  있고 이용해서 네게 유익이 돼지지 그게 제일이라고 하나님도 다 배반하고  하나님의 지식도 배반하고 거기에 종이 돼 가지고서 그게 잠 못 자게 하면 잠 못  자고, 그게 대가리 댕기라면 대가리 댕기고 이와같이 하면 네 신세는 가는 것  아니가? 너 새벽기도 나오고 하려면 하고 새벽기도 안 나오고 하려면 못 한다.

하면 너 망한다.' '예, 나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나왔는지 모르겠어.

 여러분들, 세상 지식을 공부할 때에 하나님의 지식이 언제든지 주격이 돼  있어야 됩니다. 요 대학생은 대학생인데 하루 새벽도 빠지지 안해. 빠지지  안하는데도 그거 속에 뭣이 돼 가지고 있는지 그걸 모르겠어, 모르기는  세상에 어떤 걸 만들어 놓고 가르치면서 '이것이 묘하고 어짜고' 이럴 때에  하나님의 지식이 주격이 되어 있는 사람은 '그 묘한 걸 주님이 만드셨구나.'  가르치는 자는 '이게 저절로 있다.' '저러니까 저거 등신이고 저거 교수라서  어떻게' 세상 구경하러 갔기 때문에 뭐 지꺼리는 걸 듣기는 듣지마는 '저거  하나님이 만든 건데 저거 저절로 있단다.'  '이러니까 이거는 뭣이 필요하고 뭐 어떻고 어떻게 필요하고' 하는 필요성을 다  있어야 할 모든 존재 목적을 말할 때 엉뚱하게 말한다 말이오.'그것은 성경에  우리 구원을 위해서 그것을 지었고, 보존하시고, 때를 기다린다. 그게 내 현실이  올 때에 현실에 그것이 이런 것 저런 것이 와 가지고서 봉착한 내 현실을 만드니  그게 내 구원을 위해서 있다.' 이렇게 자꾸,  모든 것을 말할 때에 무신론자가 말하고 자연주의자가 말해서 '스스로 생겼다'  할 때에 그것이 반박이 되고 '하나님이 지으셨다.' 그들이 소용을 말할 때,  소용처를 말할 때 '틀렸다 소용처는 여기에 있다.'  '이것이 위대하다. 이 과학이 위대하다.' '과학을 만드신 이는 더 위대하다.'  자꾸 이렇게 하나님의 지식이 왕이 되고 주격이 돼져야 되는 건데 이게 없고  하나님은 다 까뭉캐져 버리고 이게 왕이 되면 벌써 죽었다 그말이오. 내가  경험했기 때문에 그래. 내가 또 많은 사람을 보니까 다 그래서 망했어. 부모가  들어 망쳤어.

 이걸 경험해서 말하지마는 안 듣습니다. 암만 나는 경험해서 '이렇다. 꼭  이렇다. 이건 틀림없다.' 이래 쌓아도 그거는 경험이 없으니까 안 들어. '공연히  저렇게 말한다.' 정반대로.

 마귀는 들었지 속아보지 안했으니까 항상 '속는다' 하는 말을 거짓말로 듣는다  말이오. 나중에 속고 난 다음에야 벌써 나이가 들어서, 늙어 꼬구라져 죽을라 할  그때사 비로소 경험하고 난 다음이니 그때 알아 봤자 뭐 소용이 있어야지, 시간  다 지나갔는데? 정력 다 뺏겨버렸는데, 마귀에게. 이래 가지고 다 망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주격이 돼 있는 사람은 아무 철학자가 강의하는 데 가도  철학자 강의할 때 보면 그 강의할 때 '저게 틀렸다, 참 위험하다. 저거 약물  먹었다. 쑥물 먹었다.'  거기에서 조물주, 주권자, 주재자,또 그 모든 것을 존재케 한 목적, 이런 것과  연결을 시키지 안하고 말하는 걸 보면 속에 울분이 터져서 '저거 불쌍하다. 너는  네 지식으로 네가 망했다.' 자꾸 철학을 공부하는 데 망했다, 이 세상 학문을  공부하는 데 망했다, 다 망했다.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위에서 계통적으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떡 말할 때에  그때에 '야, 그 사람은 참 위대하다.' 이렇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지식이 주격이 돼 있는 사람은 천하 지식을 다 가지고 와  봐야 그것 발에 지끈지끈 밟고 아무 가치가 없어. 아무 가치 없어.

 실컷 말해도 '너는 그게 스스로 생긴 줄로 아는구나. 그것을 만드신 분이 있다.

만드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모르고 네가 그것 벌로 취급하면 심판밖에 받을 것  없어. 너 그것 만물 취급하는 건 전부 심판받고 하나님 앞에 뒤에 벌받고, 값을  낼 게 없으니까 무궁토록 너는 사망의 해를 받아야 돼.' 자꾸 그것 된다 말이오.

무슨 세상 지식에게 미혹을 받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지식이 주인공이 되고 이 세상 지식은 소유가 돼야 되는데  주인은 약해지고 살림살이가 많아지면 뭣 생기지? 주인은 점점 약해지고  살림살이는 많아지면 뭣 생기지요? 도적 생기지, 뭐 딴것 없어. 도적 생겨. 사기  협잡꾼 또 꾀울 모든 간사한 자 그것 생기고 마지막에는 안 되면 오래 살면 약  먹어야 돼. 독약을 먹고 죽어야 돼. 다른 사람이 죽여.

 돈이 없으면 그거 저 길가에 엎드러져 있어도 아무도 해하지 안해. 아이쿠 길가  엎드러져 있어도 아무도 해하지 안해. 저 도로 가운데 드러누웠어도 휘떡  끌어다가 바깥에 내놓지 해할 자 없어. 아무도 해할 자 없어.

 그러나 제가 약해지고 재물이 많든지 권세가 많든지 자기 실력보다 제 소유가  많아지면 그것이 어떤 뭐 튼튼한 성벽 안에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문을 열두  대문 해 놓고 그 안에 있어도 소용없어. 자기를 해할라 하는 자가 자꾸, 그 사람  같으면 해하지 안하지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실력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탐이 나서 그것 뺏들려고 그런 거라.

 도적이 오는 것은 자기 실력 이상의 소유가 있는 데에 오지 자기 실력에 가벼운  소유를 가지고 있는 그자에게는 도둑이 안 붙습니다. 붙어봤자 거기에 아무  뺏들어 올 게 없어. 그 실력 그놈 다 없앨라 하면 그것 뺏들어봤자 자본 든 것도  모자라니까 그런 데 도적이 안 붙어요.

 '전화를 새벽마다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이소.' 제딴에는 낙관시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아이구, 이것 참 어떻게 되나?' 걱정하지 안하고 유유하게  낙관시하고 있어. 낙관시하는 게 내가 말할때에 밉상이라 말이오. '네가 야 아주  튼튼하게 생각하는구나. 이거야 아주 참 천부당 만부당하게 생각하는구나. 네가  과거에는 정금덩이면 지금 똥덩이가 돼 가지고 있는데 네딴에는 지금 금덩이가  점점 순금덩이로 점점 올라가는 줄 알고 있는구나.' 여기 와 듣고 있네, 지금  내가 말했어.

 여러분들, 우리가 탐심 중에는, 탐심 중에는 지식 탐심이 제일 해독이 큽니다.

하나님이 주지 안한 그 외에 것을 취할라 하면 안 돼. 그 다음에는 권세  탐심이야. 그다음에는 물질 탐심, 명예 영광 탐심, 탐심은 죽입니다. '탐심을  버리라. 이것이 넉넉한 거기에서 사람의 사는 가치 있는 것 아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봉독한 말씀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상관이 없었어. 어림도 없어. 어데 그분을 생각을 해? 불택자들은 억억만  명이라도 그분 생각하고 그분 말 한번 부른 일 없습니다. 그분들이 뭐  하늘님이니 뭐 하느님이니 하니까 우리가 부 르는 하나님을 정말로 바로 부르는  줄 아요? 한번도 부르지도 못함 니다. 또 접촉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중보자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관계가 맺어진 것입니다.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어제 아침에 말했어. '영광의 아버지께서' 그분은  영광의 아버지인데 영광의 아버지를 모르기 때문에 교파끼리 서로 싸우고,  욕질을 하고, 또 제가 부흥회 해서 은혜받으면 은혜받는 걸 좋아하고, 은혜도  저를 통해 받아야 좋아하지 다른 사람 통해 받으면 싫어합니다. 진리도 저를  통해서 그 진리가 나타나야 좋지 다른 사람 통해서 진리가 나타나면 싫어해.

그게 뭐이요? 그게 악 아닙니까? 그게 자기중심 아닙니까? 이렇게 현저히 망하고  있지만 그걸 모르고 있다 그거요. 영광의 아버지를 몰라 그래.

 영광의 아버지라 말은 저 말단에 마귀까지도 감탄할 수 있는 그런 운동으로,  그런 방편으로, 그런 역사로, 그런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라 그말이오.

 뭐 이기주의니 사욕쟁이 그런 요소가 있어서 전부가 다 피조물 지옥의 밑층에  있는 것도 하나 하나님께 대해서 불만 불평을 품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조그만한 세포라도 있으면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은 흠이 갔고 점이 찍혔고 벌써  가려져서 흑점이 생겨진 것입니다.

 이분이 우리 아버지인데 아버지를 알면, 아버지를 알면, 영광의 아버지니,  영광의 역사니, 영광의 사상이니, 영광의 주장이니, 모든 존재 들이 다  감탄하고, 저거가 몰라 그렇지 나중에 알고 난 다음에는 모든 존재들이 '참  이렇게 해 주셨는데 우리가 그걸 이해 못 하고 이렇게 됐습니다.'  전부 과실은 자기 것이지 주님에게 대해서는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까지도  주라 시인하여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린다.' 이랬습니다. 그것 무슨 말이요?  주님의 하신 것 보고 모든 지옥에 있는 마귀들도 다 감탄해.

 감탄하며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이 돼야 되시겠다. 참 하나님에게는 홈이  없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베푸신 것이 네게는 불평 있나?'  '아이구 불평 없습니다. 내 잘못이지 참 감탄할 만치 내게는 더 이상 할 수 없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라 그거요.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이 지혜는  하나뿐이라, 지혜는 하나님에게만 있어 하나님께서 지혜 지식 무한함을 가졌는데  거기에서 문을 딱 여니까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 무한함이 있는 그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딱 열어 가지고 우리에게 열어 보인다 그말이오.

 '열어 보이는 정신을 주사' 그 영감을 주사, 하나님께서 열어 보이는 그런  영감을 우리에게 줘 가지고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내재적  영감도 있고 또 우리에게 온갖 조명의 영감도 있고 우리를 밝게 하는 그런  영감을 받아 가지고서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가르치는 가르치심을 우리가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이것이 중보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어떻게 유일하시고 혼자만 가지신 그 지혜를 어떻게 우리가 알게 돼? 그분의  무한함을, 무한함을 어떻게 우리가 알겠소? 무한함을 우리에게 알리는 것은 영감  외에는 못 알립니다. 무한한 것을 무한함의 능력, 무한한 능력이 우리에게  알리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런 입장과 소속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지게 된 우리들입니다.

 이 세상에 이것에 억억억억… 만분지 일도 안 됐는 것도 요 성질대로 지혜를  가졌고 무엇을 다른 사람 모르는 것을 제가 먼저 선견해서 먼저 들었고 하는  그런 위치를 가졌으면 마구 우쭐거려서 천하 사람 살지도 못하게 날뛸 터인데 왜  이래 가졌는데 우리가 이래 되는가? 안 믿기 때문에. 안 믿으니까 이 암만 말해  봤자 '그것 거짓말이라.' 안 믿으니까 우리에게 나타난 표적이 없지.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이제 여기에 그래 가지고 뭐하려고? '하나님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또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 것을 알게 하고' 하나님 알게 하는 것은 우리 마음 암만 밝아봤자  모릅니다. 그분은 무한하신 분이요 우리의 마음은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양심 암만 써 봤자 하나님 안 보이요. 이는 성신의 무한한 성신의 감화라야  하나님이 겨우 보일 수가 있다 그말이오.

 성신의 감화로 하나님 알게 하시고 또 우리의 심신을 현명케 해 가지고 우리를  부르신 소망이 어떠한 것을 알게 하시고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자, 하나님 알게 하는 것, 또  소망이 무엇인 걸 알게 하는 것, 또 성도의 기업이 얼마나 풍성하며, 성도의  기업의 그 영광이 어떠하며, 우리에게 기업을 주되 한쪽 귀퉁이가 섭섭해서  삐쭉삐쭉거리고 시기 질투하는 그런 것 주면 좋겠습니까? 그런 게 아니라  그말이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업은 영광의 기업이라. 아버지가 주님에게 기업을  주시되 영광의 기업을 줘서 지옥 밑층에 있는 것까지 다 감탄하고 주라 시인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시는 이 기업도 꼭 그와 같은 기업이라.

 이러니까 모든 존재들이 다 감탄하고 불만 불평이 없고 그저 머리 숙이고  감사하고 우리 기업이 잘되기를, 왜? 저거에게 다 해되는 게 아니고 다  평가적으로 전부 옳고 바르거든. 이건 기업을 우리에게 줬어.

 세상에 기업은 어떤 기업주라도 시기 대적 없는 기업이 없습니다. 국내에  없으면 국제에 있어. 세상에 있는 기업은 '저놈의 기업을 끌어 엎어야 내가 설  것인데' 그놈의 기업 없어지기를 깨지기를 원하는 그런 적이 없는 기업이 없어.

또 그 기업이 됨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안하는 그런 기업이  하나도 없어. 그러나 우리의 기업은 영광의 기업인데 그 풍성이 무한해.

 이 세 가지 알게 하고 이 세 가지를 우리가 알면 참 영광의 기업을 바라볼 수  있고 영광의 기업을 우리가 탐할 수 있지마는 이걸 모르기 때문에 전부 원수가  되는 것, 자기는 위하지만 자기 뒤에 옆에서는 '저놈 어서 망했으면' 해 가지고  원수들이 전부 칼을 들고 총을 들고 겨누고 있는 이것을 지금 취하려고,  그래 봤자, 그렇게 투쟁해 가지고서 힘들여 취하면 그게 가치 있느냐하면  마지막에 다 뺏길 것이지, 그놈 때문에 뒤에 가서 실컷 심판이나 받아 가지고  형벌이나 받지, 좋을 게 뭐 있느냐 말이요?  이것 뭐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식, 하나님 아는 이것도 세상 지식 전부 다 그것  해 봐야 그까짓 거 이것의 억만분지 일도 안 됩니다. 정말로 전능자가 자기  아버지인 것을 똑똑히 요것만 하나 알아도 어떤 능력에게 머리를 숙이며 어떤  능력을 부러워하며 어떤 능력에게 굴하겠습니까? 어떤 능력 앞에 굴하며  꺾어지겠습니까?  주권자인 걸 알면 모든 것 다 해야 사랑하시는 주님이 역사하는 것인데 뭐 놀랄  것이 뭐 있으며 염려할 것이 뭐 있습니까? 거기서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할 것  그것 하나뿐이지.

 주재자 아버지를 똑똑히 안다면 모든 것 다 아버지의 것이니까 모두가  내것되지. 내것될 수 있는데 우리가 상속 못 받아 그렇다 말이오. 이거 '저가  나를 안즉 높이리라' 하나님을 참 알면 아는 행동이 되니 아는 행동 그 전체는  이 세상을 다 소유할 수 있고 상속 받을 수 있는 그 행동입니다. 그 실력입니다.

이렇게 알 게 많은데 이 마귀 지식이 전부 이걸 모르게 한다 말이오.

 또 넷째로는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지금 역사하셔 가지고 역사하시는 그 역사가  믿는 자에게 믿는 자의 각 지부에 이렇게 이 능력이 와 가지고서 믿음으로 와  가지고 역사하시는 그 능력이 지극히 큰 능력입니다. 우주를 창조하고 영계를  창조한 그 능력보다 더 큰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우리에게 있어 그 능력을 지금 활용을 해야 하나님 아버지의  후사로서 그분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고 감당할 수 있고 영광의  위치를 감당할 수 있는 건데, 이 능력을 다 가지고 하면 그거 되는데 능력이 뭐  있는지 알아야지?  이런데 이 마귀가 주는 지식 가지고서, 마귀가 주는 지식 가지고 마귀란 놈이  '뭣이 크다 뭣이 크다 어짜다' 하고 그뭐 이렇게 말할 때에 하나님의 지식이  으뜸이 되어 있는 자는, 그것 다 우리 아버지가 지었다.' '자존하다'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가 지었습니다.' 하면 그 자리서 쫓겨날 거라 말이오. 쫓겨나고  '저놈 미친놈이라' 해도 '아버지가 지었다' 거기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벌써  우주는 그의 것 됐어. 벌써 대인이라. 우주를 점령할 만한 그만한 인격과 자격이  갖추어 있는 자라 그말이오.

 하나님 점점 모르게 만들지, 아무것도 아닌 것, 죽을 것을 살았다 작은 것을  크다, 해하는 것을 유익 주는 것이다.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을 인간을 구원한다.

나라를 멸망시킬, 나라를 지금 건설하는 능력이다. 사망의 나라야 그게  건설하지.

 여러분들, 자, 원자탄이 사망의 것 건설합니까 영생의 것 건설합니까? 영생의  것 건설하는 데는 근방에 가지도 못하요. 전부 그게 사망의 것을 건설 하는 사망  뭉텅이를 크면 클수록 더 큰 것 많은 것 건설하지. 딴것 뭐 있습니까?  이 세상 지식이 들어서 하나님 점점 모르게 만들지, 내가 말하면 나는 속고  말하니까 나도 그런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나한테 말을 해서 했겠지마는 그때는  안 들었다 그거요. 또 정말 나한테 이렇게 말해 주는 사람을 내가 못 만났다  말이요, 못 만났어.

 참 시대가 달라져서 누가 와 가지고 이렇다 하는 그 말을 나한테 알속있게 말해  주는 그런 거는 전연히 못 들었어. 세상에 빠져 가지고서 뭐 세상 것 많이  가르치면 그것 하면 다 될 줄로 이렇게 생각했지 그놈이 무서운,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을 가려 가지고 망치는 줄을 몰랐다 그거요. 그 말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

 말해 줘도 성신이 감화가 없으면 또 줘도 못 들을 거라. 왜? 계시의 영을  가지고라야 알게 한다 했으니까, 그게 아니면 모르니까.

 이래서 하나님 점점 안 보이게 만들지, 또 우리를 부르신 소망이, 소망이  공연한 것입니까? '하늘의 것이나 이제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다 너희  것이니라' 공연한 과장한 말입니까? 과장한 말 아니오. 과장한 말 아니오.

하늘에 이 소망 우리에게 주신 이 큰 소망이, 소망이 하나면 한 군데로 달리고,  소망이 열이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열 군데로 달리고, 소망이 없으면 가만히  섰고, 소망 있는 대로 달리는 것입니다.

 소망이 다 깜깜하게 안 보이게 만들었지, 우리에게 이 기업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이 위대한 기업이지만 그 기업도 보이지 안하게 만들었지, 우리에게  지극히 큰 능력이 와서 있지만 그 능력도 안 보이게 만들었지. 이래 가지고  망치는데 이걸 말하면,  물어 가지고 '야, 너 지금' 제가 아는 대로 '보자' 시험을 쳐 보면 하나님에게  대한 지식은 점점 가루어 어두워져 있고 망할 지식만 커져 있고 세상 봉우리만  커지고 하나님께 속한 거는 점점 작아지고 이런 걸 볼 거라 그말이오.

 봐서, 어제 아침에도 말했지만 공부를 시키다가 세상 지식 하나님의 지식이  차이가 있어서 하나님의 지식은 주격으로 모든 세상 지식이 다 하나님의  지식에게 굴복을 당하고 이 세상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을 높이고, 세상 지식이  막 이렇고 이렇고, 이 머리 안에 뭐 컴퓨터가 나는 몇천만이라 했더니마는,   목사님 여기 있어? 어데? 손 들어봐. 몇 억? 천억. 천억. 이 컴퓨터가 이 안에  만들어져 있는 게 천억이 만들어져 있다는데 저거의 상상이라. 그것도 또  모자라는지 몰라요.

 이렇게 능력 있는 이분이, 이렇게 만들어 주신 이분 버리고, 이분의 지혜 능력  다 버리고 저거가 가지면 뭐 가질 거냐?  이걸 시험을 쳐서 어쨌든지 하나님의 능력이 이렇게 커서, 실컷 '뭣뭣' 이래  쌓아면, 이래 쌓다가 세상 지식을 배웠으니까, 하나 배웠으니까 '머리가 구조가  뭐 어떻고 어디로 연관이 되고 어짜고' 이래 쌓아면서 그러면서 만든 자에게  영광을 돌리지 안하면 마지막에 결론으로 딱 '너 두되 안에 컴퓨터가 몇 개나  만들어져 있는지 알아? 천억이나 만들어져 있어. 그것 스스로 된 줄 알아? 우리  주님이 만들었어.'요 말로 딱 결론을 지워서,  어데든지 창조주, 어데든지 주권자, 어데든지 주재자, 어데든지 개별 섭리자,  이분을 연결시켜서 모든 것은 거기에 딱 소속한 거로 딱 이것을 가지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걸 가지고 심사해서 이래야 될 터인데,  하나님은 점점 가려지지, 그의 부르심의 소망도 가려지지, 우리의 영광의  기업도 가려지지, 그 능력의 지극히 큰 능력도 눈에 보이지 안하고 가려지지,  이거 안 망하고 어찌 되겠소?  천하 인간이 뭐라고 말한다 해도 그분 주장대로 되고, 그분 주장대로 결론을  맺고, 그분 주장대로 이 하루밤 나그네 같은 못자리에서 영원 무궁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는 자가 제가, 이제 길이가 억억만 자인데 억억만 자 중에, 억억만 자  중에 한치밖에 모르는 그까짓 게 무엇을 말하겠소?  여기 주일학교 반사들도 얼마 전에 제가 공과를 말할 때에 '지식은 힘이 있다.'  이래 놓고 지식이란 건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지식이 둘이니 하나는  죽이는 힘이 강하고 하나는 살리는 힘이 강하다. 인간들의 두뇌에서 나온 지식은  죽이는 지식인데 그 지식을 만들어 낸 자들의 자격을 내가 거기 간단하게  기록했다 그말이오.

 '그게 시간으로도, 시간으로 이 시간밖에 모르지, 생명으로도 아무 권세가  없지, 공간으로도 이것밖에 모르지, 이런데 그분은 모든 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이 아는 그분의 지식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한 것이 옳겠나  억억만분의 일밖에 모르는 그까짓 게 말하는 그 지식이 옳겠나?' 이것을  비교해서 그때 내가 공과를 언제 한번 말한 적이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이 네 가지를 오늘 아침에 하나님이 '너희들이 알기를 구한다' 이걸  알면 땅위에 있는 인간 지식, 그러니까 여기 저     집사의 외삼촌이 아주  불교에 중 쳐놓고는 대중입니다. 평양에 제일 갑부의 아들로서 다 재산 다  그리고 그만 절에 다 바치고 부인 재산 줘서 다 청춘에 작별하고 가 가지고  참선으로 일생을 지내서 참선이 그 중은 유명합니다. 그분과 몇번 대화를 했는데  이거는 개미 챗바퀴 돌듯이 도무지 요만한 감옥 속에 들어서 나오지를 못해.

'그거는 요런 요런 감옥입니다. 그 감옥 밖에 요게 있습니다.' 하면 그만 입을  딱 봉하고 '그만합시다.' 감옥에 갇힌 걸 내가 얼마나 말했다고.

 그뭐 또 언제 어느 신학교 가니까 유명한 철학자가 와 가지고서 칸트의 철학을  말하고 뭐 여러가지 철학을 말하는데 그 철학 말할 때에 전부 감옥에 갇혀  가지고서 감옥을 탈피하지 못해. 탈옥하지를 못해. 자유가 없는 거라. 그것만  알지 그 밖에는 몰라.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도 깊은 감옥에 갇혔는데 네가 겸손하면 나올 수  있지마는 내가 이 자리에서 말한다 해도 비웃지 네가 감옥에서 나올 줄은 모를  것이다.' 그라고 거기에서 왔어.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은 막 굉장한 소리  들었다고 야단이 나.

 이 네 가지 이것 중에 하나만 안다 해도 그 효력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꾸  묵상하는 게 뭣이냐? '영광의 아버지를 알게 하신다. 아버지를 알게 한다.

아버지가 어떤 분인가?' 이러니까 그 알라 하니까 자꾸 그냥은 안 되고 그러니  영감 받아야 되겠고 생각해야 되겠으니까 자꾸 묵상한다 그말이오.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공연히 '뭐 주십시오 뭣 주십시오' 하는 그게 아니고  계시 말씀과 영감을 받아 가지고 생각한다 그말이오.

 후란시스가 자기 제자들하고 이렇게 한 달 동안 기도하러 가자 하는데 '한  끼씩만 해 가지고 오라' 그 기도하는데 무슨 기도하는고 선생님이 무슨  기도하는가 보자 하고서 가서 들으니까 가만히 숨어서 들으니까 항상 그것이라.

'아버지는 누구십니까?' 하고, 아버지에 대 해서 제가 너무 무식한 짓을 했고,  너무 믿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하고, 바라보지 못하고, 그분을 그분으로  대우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보며 '아버지는 누구십니까?' 하고 난 다음에는  눈물을 좔좔 흘리며 울고,  '또 나는 누굽니까?' 이러고 난 다음에, 자기가 그렇게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존귀하게 된 줄을 몰랐다 그거요. 놀라면서, 참 감탄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이런 자인데 나는 나를 잘 몰랐습니다. 순전히 어두움에 갇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달 내 들으니까 '아버지는 누굽니까? 주님은 누구십니까? 나는 누굽니까?'  이러더니 마지막에는 '주님이 나 위해서 고난 받으신 십 자가의 고난은 어떠한  고난입니까?' 그분은 그 기도하는 가운데에서 이런 고난이라 하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줘서 양쪽 손 양쪽 발에 못 자국이 저절로 생겨졌어. 못자국이 생길 때 그때  아픔같은 아픔을 느 끼도록 그렇게 아파서 못 견뎠어.

 '이렇게 아픈 데도 아픈 데에 기울이지 아니하시고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나를 책임지시고 그분에게 화친으로서 계속했지 아야 하는 데 아픈 데에 거기  조금도 그리 마음이나 그런 게 조금도 기울어짐이 없었구나.' 하는 거기에서 또  놀라고 감사하고, 이랬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렇게 소망의 무한한 것을 알면 그거는, 알면 생명이  충만해지고, 실력이 충만해지고, 기쁨과 평강이 충만해지고, 권능이 충만해지고  하나님도 얼마든지 역사할 수 있고 이렇게 보배로 있는데 이거는 다 집어치워  버리고 이제 인간들 대갈빼기에서,  여러분들은 어떻소? 타락 후에 인간 속에 주장하는 신이 뭐라고 했습니까?  인간들이야 뭐라 하지만 성경이 뭐라고 말했지요? 누가 주관한다 했어요? 다  모르는가배. 정말로 몰라? 몰라? 에베소 2장에 있지 않아? '불신자들 속에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말하지 안했어요? 그게 들어서 주장합니다. 왕이오.

 타락한 이후는 악령이 주장합니다. 악령이 주장하고 예수 믿는 사람도 중생된  영만 주장하지 못하지 그 심신은, 이놈이 패잔병이지마는 만날 와서 주장하려고,  주장 안 당하려고 하나님께 주장당하려고 신강하지 않습니까?  중생이 없는 자는 순전히 악령이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악령이 주장하는  것이니까 이거는 순전히 거짓말입니다. 왜? 한 말로 말해서 인간이 복되다  했는데 그게 전부 멸망이니까 결론이 멸망이니까 다 속인 것밖에 더 되겠소, 다  거짓말 한 것밖에 더 되겠소?  이런데 뭐하려고 하나님이 그와같이 하느냐? 악령이 속이는 것 거짓말 다 해  놨지마는 성령의 감화 받으면 속이는 것 거짓말 이것 조차도 이용을 해 가지고  결과적으로는 유익을 되도록 이용할 수 있는 아주 높은 차원의 은총을 받은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게 그대로 쓸모가 있다는 것 아니오. 하나님의 지혜의 능력이 와 가지고  그것을 요리를 하면 쓴다 그말이오. 뭐 복탕인가 어데 가 있는데, 복탕인가  이런데 '저 복탕이라는 저게 뭐이냐?' 그거 복자기탕이라 하는 건데 복자기 그것  먹으면 죽는데요. 알인가 뭐인가 먹으면 죽어. 그런데 그 요리를 잘 하면 맛이  있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이 다 잘못 먹으면 다 죽어. 사람 다 그것 먹고 다  죽이기 위해서 냅뒀지마는 하나님의 능력 가지고 그걸 요리를 잘해 먹으면 아주  보배로운 하나님의 지식에 돕는,  자, 따라합시다.

보조학! 보조학! 돕는 학문이라 그말이오. 하나님의 지식을 돕는 학문이라.

 그거는 우리가 이용해서 먹어야 되고 하나님이 지식은 우리가 거기에 복종하고  섬기고 모시고 있어야 돼.

 그러니까 죄 중에 우리가 이 지식 탐심이라는 이 죄부터 회개를 해야됩니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공부할 수 있으면 그거는  경제면은 허락이 됐고, 암만 허락이 돼도 공부를 함으로 점점 하나님에 대한  것은 낮아지고 이것이 높아지고 주객이 바꿔진다 말이오. 주객이 바꿔지면 그  종들한테 주인이 죽을 것 아닙니까?  주객이 바꿔지면 벌써 시켜 안 돼. 이렇게 층하가 이래 있을 때에는 하고 항상  층어리가, '층어리가 몇 자나 있나 보자. 이게 이것이 혁명을 하고 참 반발하고  동맹을 하고 이게 데모를 해도 위에 주체 세력이 빨끈 누르면 바싹 깨질 수  있도록 이런 차이가 있나? 이놈이 떠들면 그만 감당 못 할 수 있는, 권세가  아롱아롱하이 거의 같아지나?' 같아지면 어째야 돼요?  같아지면 두 길밖에 없어. 이걸 중단을 하든지 중단을 안 하려면 이쪽을 힘을  써 더 기르든지, 어쨌든지 이 차이는 두라 그거요! 차이 두면 세상 지식 다  가졌는데 그 세상 지식을 다 리드할 수 있고 그것을 잡아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지식이 되면 세상 지식 다 가져도 좋다 말이요, 제일 좋다 말이오.

 이러니까 이걸 바로 알고 이래 해야 될 터인데 마귀란 놈이 이 음행의 포도주  가지고 전부 우리 믿는 사람 다 뺏듭니다. 모두 자식 벗겨 가지고 나도 울고  여러분들 다 우는데 우는 것은 전부 음행의 포도주 먹여 가지고서 전부 다  뺏겼어. 음행의 포도주 먹여 가지고 다 뺏겼어.

 음행의 포도주를 덜 먹인 것은 그래도 덜 죽었어. 어제 어데서 전화가 왔는데,  거기에는 뭐 대우도 좋고 참 좋은 직장이고 굉장하고 이런데 여기에는 좀 거기만  직장이 못하고 곤고한데, 그게 음행의 포도주를 많이 먹였더라면 안 들어. '뭐  몰라서 저래 하신다. 아버지는 몰라 그렇다.' '목사님은 몰라 그렇다.'  저거딴에사 '몰라서, 무식해서 몰라 그렇다.' 이럴 건데 그걸 나는 그때 몰라서  음행의 포도주를 많이 먹이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어째 못 먹이게 해서, 저거가  안 먹을라 해서? 못 먹였어.

 이랬는데 내가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이리이리 해서, 롯의 길이고 아브라함의  길인데 네가 어느 걸 택할래?' '그러면 그만 내가 거기에 안 가기로  단정하겠습니다.' 음행의 포도주를 많이 안 먹어 놓으니까 그게 좀 귀에  들려진다 그말이오.

 전부 자식들은 다 공부로 다 뺏겼습니다. 마귀란 놈이 우리의 자녀를, 택한  자는 택한 자이지마는 그 행동은 전부 마귀의 자식으로서 이와 같이 마귀의  놀음만 해 가지고 죽을 것만 자꾸 마련하게 된 그것이 무슨 홀랭이를 가지고서  뺏들어 갔느냐? 무슨 홀랭이 가지고 뺏들어 갔소? 자,    조사님, 무슨  홀랭이 가지고 뺏들어 갔지? 지식 홀랭이 가지고 뺏들어 갔어. 이제 그 아마  아들도 여기 나와 있을 거라. 지식 홀랭이.

 과거에는 이래 가르치다가서 떡 묻기를 '자, 이것 뭐입니까?' 그게 키도 작아.

지금은 좀 컸는데. '뭐입니까?' 다 모르면 '너 꼬마 너 뭐 이냐?' 딱 정답을 해.

지금은 어림도 없어. 여기 좀 앉아 봐. 이제 내일 아침에 여기 앞에 앉아 봐.

내가 가르쳐 놓고 그 물을 터이니 정답이 되는가 안 되는가? 정답이 되면  다행이지만 정답 못 할 거야, 어두워졌어.

 빨리, 그 공부에 열중할 게 아니고 하나님 아는 데에 어서 열중을 가해서  이렇게 층어리를 만들어야 돼.

 세상 것이 올라가 이런데도 부모네 욕심은 '잘한다.' 이게 어떻게 되든지  이놈만 올라가면 좋은 줄 아니까 그것 망치고 죽이는 말 아닙니까? 주객의  세도가 어떻게 되는지 그걸 생각을 하고 합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참 전부 자기가 자기 죽이고 자기에게 속한 것은 자기가 죽입니다. 제가 통계를  봐서는 공부해 가지고서 손해본 사람 숫자는 많고 공부해 가지고서 유익본 사람  숫자는 적습니다. 나뿐 아니라 성경에도 말했어 '학벌 좋은 사람이 많지 못하다'  그랬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있는 자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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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지극히 큰 우리의 구원/ 에베소서 1장 3절-14절/ 1987년 제13공과 선지자 2015.12.28
1010 지능을 하나님에게 구할 것/ 야고보서 1장 5절- 8절/ 1976년 33공과 선지자 2015.12.28
1009 재림의 긴박/ 베드로후서 3장 6절-13절/ 1982. 4. 18.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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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지식진실 행위진실/ 요한계시록 17장 12절-18절/ 1988. 10. 26. 수새벽 선지자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