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충성

 

1988. 10. 3. 교역자회

 

본문: 요한계시록 17장 9절∼14절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를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 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구약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이 역사 세계의 종말에 대한 것을 똑똑히 말씀들 해  놨습니다. 교회에 대한 종말도 똑똑히 말해 놨습니다. 그것을 말세론이라 혹은  종말론이라 그렇게들 명세를 붙여서 저술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게 일곱 머리니 열 뿔이니 하는 이것이 곧 짐승에게 속한 것인데,  뿌럭지는 짐승 한 마리에 속한 것이 일곱 머리 열 뿔로 그렇게 분리되어서  나타납니다. 우리가 스스로 연구하기도 하고 또 배우기도 해서 짐승은 세상을  상징한 것으로 그렇게 다 우리들이 알고 있고 대개 말세론을 연구한 사람들은 이  짐승은 다 세상을 가리킨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다대수나 그것도 다  통일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일곱 머리는 거게 왕이라고도 말하고 뭐 산이라고도 이렇게 말했는데 그게 다  같은 뜻으로서, 왕이라는 것은 다수의 정권자들을 잡고 있는 면을 말하고,  산이라고 하는 것은 우뚝 솟아서 그것에게 소속한 무리들이 많은 그런 머리된  것을 가리켜서 표현한 것입니다. 여기 뿔은 힘으로 상징해서 열 뿔은 그것은  땅위에 있는 모든 힘을 가리켜서 열 뿔이라 그렇게 계시했습니다. 이래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그 말은  하나님의 교회로 더불어 싸운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앞으로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세계는 완전히 두 쪼가리로 나눠집니다. 어린  양과, 어린 양 외의 것은 전부 다 한 덩어리가 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번에도 이  88올림픽을 가지고 참 세계가 가속도로 이렇게 화합하는 그런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이 역사를 보는 각도들이 달라서 제각각 다 모두 달리 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복음 운동이라, 복음 운동은 복음 운동입니다. 복음 운동  아닌 것은 없습니다. 전쟁도 복음 운동이요 뭐 공산주의도 복음 운동이요 전부 다  근본 하나님이 예정하시기를 복음 운동을 위해서 예정하셨고 또 창조하시기를  복음 운동 위해서 창조하셨고 모든 걸 잘 보관하며 관리하며 섭리하시는 것도 다  이 복음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 위해서 있기는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게 대해서 잘못 각도를 잡으면 그 모든 견해가 다 잘못되기 쉽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88올림픽을 제이 오순절이라 이렇게 말한 분들도 그 분들은  각도를 아마 이렇게 세계의 각국 사람들이 모였으니까 그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말도 할 수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화합으로 이렇게 모여지고 하니까 이것이 하나의 성령의 운동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또 오순절이라 그렇게 말한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영어로 박으면 된다 해 가지고 영어로 박아 가지고 전도지, 박아서  전한다 해서 우리도 오만 원을 줬습니다. '찬성한다.' 이래 전도할 기회를 삼아  가지고 전도하는 거 좋지마는 이 오순절, 이렇게 160 국이 뭐 모아 가지고 이렇게  지금 굉장한 화목도 취하고 또 서로 참 흥미가 진진하게 이렇게 지나가는데,  이것이 물론 궁극적으로 하는 복음 운동이요 하나님의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령의 운동인지 이것이 세상 운동인지, 이것이 교회를 위하지마는  교회를 앞으로 박해할,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이런 뭉침인지 그것은 각각  보는 각도가 달라서 제각각 생각나는 대로 그렇게 견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똑똑히 기억할 것은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에 온세계는 다  한덩어리로 모인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이 짐승은 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말하자면 이 세상은 다 참된 기독교로 더불어  대적해서 서로 싸우는 일이, 이것이 이 지상 역사 세계의 종말이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말한 대로 뭐 간단하게 알기 쉽게 일곱 머리는 그저 이런 종류  저런 종류 할 것 없이 세상에 머리되는 것을 총칭해서 일곱 머리라 그렇게  말합니다. 머리되는 것은 뭐 억억만도 넘습니다. 가정에도 가정마다 머리가  하나도 있고 둘도 있고, 뭐 동리마다 여러 수십도, 있고 수백도 있으니까 머리가  수억억억억도 더 됩니다. 또 일국에도 머리 가 또 일국에 하나, 머리 하나 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이런데 어쨌건. 여게는 일곱 머리를 말한 것은 땅위에 머리되는,  두목되는 그것들을 다 총칭해서 계시한 것인데 그런 모든 머리되는 것들과 또  힘과 이렇게 합해 가지고 한덩어리가 되어 가지고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  교회로 더불어 싸운다 하는 그것을 여게 계시한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렇게 평안하게 예수 믿는 이런 때만 있으리라 고 생각지  말고 또 이런 어려운 시기도 올 것도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일곱 머리  열 뿔과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면 이 싸움은 뭐 간단하게 알기 쉽게 모든  땅위에 있는 힘으로 더불어 어린 양이 싸운다. 그러면 어린 양이 싸우는 것은,  어린 양이 싸우는 것은 누구하고 싸우는 것이냐 하면, 곧 사죄, 칭의, 화친하고  싸우는 것이 어린 양하고 싸우는 것이요, 또 진리와 성령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입니다. 왜? 피, 성령, 진리 하나요, 사죄, 칭의, 화친  하나요. 전부 이거 하나입니다. 내나 표현을 그래 했지 이 모든 것은 다 단일성의  존재입니다. 단일성의 존재.

 단일성의 존재라 말 압니까? 단일성의 존재요. 이러기 때문에 말은 여러 수십  가지로 말하지마는 실은 속은 하나입니다. 이 단일성이라는 해석도 굉장히  해석들이 각각 다릅니다. 다르나 그저 온전이라 하는 것은 바른 것은 천가지  만가지의 종류로 각도로 분열되어서 나타나도 실은 그것은 하나입니다. 그 진리는  하나라 말과 꼭 같은 말이오. 이것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인데, 그러니까 우리가  싸울 싸움은 힘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입니다. 우리가 싸울 싸움은 힘으로  더불어 싸울 싸움이오. 무슨 힘? 세상의 과학 힘과도 싸우고, 세상의 지식, 힘과도  싸우고 배암 지식 힘과도 싸우고, 인간의 힘과도 싸우고, 물질의 힘과도 싸우고,  그 모든 뭐 20세기의 문화 힘과도 싸우고 땅위에 힘이라 하는 그 모든 존재로  더불어 우리는 싸우는 이 싸움이 우리의 싸움입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뭐  어떤 사람으로 어떤 종파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그만 땅위에 힘이라고  있는 종류는 전부 우리하고 다 대결이 된다 하는 것을 생각하면 바로 아는  것입니다. 또 땅위에 이런 두목 저런 두목, 뭐 둘 중에 둘을 거느린 두목이든지  혼자의 자기 주장도 그게 두목이오. 인간 개인의 주장의 두목이든지 열명의  두목이든지 천 명 두목이든지 만명 두목이든지 한 교파 두목이든지 어쩌든지  두목하고 지금 우리는 싸우게 된다.

 그런데 이 두목이 다만 둘뿐이니까 어린 양에게 속한 것 있고 또 그 외에는 이  세상에 속한 것, 뿌럭지는 짐승이요 세상인데 이런 것 저런 것 모든 두목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으로 더불어 우리는 싸우게 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정사' 하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 총공회는 교훈은 좋지마는  정치가 틀렸다 하는데 정치가 틀렸는가 하나님 앞에 나는 재판에 가서 꼭 가서  볼 것입니다. 우리 정치가 뭐이 틀렸는지? 물론 틀린 것 있지만 그들이 틀렸다  하는 것은 전부 혈육주의요. 혈육주의요 세상주의요 인화주의요 그 주의에 배격이  되니까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일치되면 그것은 결국은 최후의  승리는 이루지 뭐 못 이룰 것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땅위에 있는 개개 힘, 뭐 뚜렷이 무슨 정권의 힘이라 든지 무슨  이종교의 무슨 큰 대종교의 마찰이라든지 과학 마찰이라든지 이런 것은 좀  뭉떵뭉떵하게 크기 때문에 싸울 대상이 되었다고도 생각하고 또 싸울  싸움이라고도 이렇게 생각하지마는 자잔한 그런 힘들과 자잔한 대가리들은  우리가 있는 줄도 모릅니다. 우리 간 속에 들어와도 그것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차차 차차 알고 보니까 이제 덩어리가 큰 것은 그까짓  것은 뭐 죽이기 쉽소. 쉽지마는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라 하는 그건 것  그거 뭐 균도 아주 작은 것 그게 지금 세력을 가진 것 우리가 또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땅위에 있는 모든 힘으로 더불어 우리는 싸우는 우리들이라,  우리들이다. 크고 작은 힘, 나는 뭐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지마는 바이러스  균보다도 더 또 작은 균이 있는지 또 모르겠어요. 몇 천 배 몇 억배 그렇게 크게  보이는, 배로 보이는 것도 잘 지금 무슨 전자 그 뭐 현미경으로 봐도 잘 아직까지  발견 못해서 그 병은 병은 있는데 균은 모른다 그런 것도 있는데 그건 것이  사람을 많이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렇게 자잔한 이런 모든 힘들하고 우리가 싸워야 되고 또 자잔한  머리들하고 우리가 싸워야 되니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놀고 잠자고 제 맘대로 게을 부리고 하겠느냐? 그런 자들은 다  헛일입니다.

 과거에도 왜정 말년 때도 뭐 조선 나라에 교회가 많이 있었지마는 실상 옳게  환난을 이긴 사람은 몇 사람 안 됩니다. 감옥에 들어 가지고도 다 진 사람들  많았고 또 안 들어가고도 이긴 사람들 많았고, 이러니까 또 이리저리 패해서 뭐  도망친 그게 무슨 싸움이며 그게 뭐 이겼다고 할 수 있는가? 피해서 도망간  것이나 뭐 진 것이나 꼭 같지, 진 것은 졌다고나 알지마는 도망갔으니까 나는 안  졌다 하기 때문에 그거 더 큰 손해입니다. 그게 더 큰 패전이라.

 이러니까, 물샐 틈이 없으니 이것은 주님이 싸워 주셔야 되지 주님이 싸워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못 싸웁니다. 이러기에 주님이 싸워 주셔야 이기게 되지  우리 힘으로 못싸워 이깁니다. 주님이 싸워 주시도록 하는 데에 유일한 방법이  뭐입니까? 주님이 내 모자라는 것을 대신 싸워 주시도록 하는 그 방법이, 유일한  방법 하나 있는데 그 방법이 뭐입니까? OOO목사님 대답해 보십시오. 그것은 다  맞지도 않아요. 핀트가 안 맞아요. 뭐이요? 진실? 다 틀렸어. 아니야.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겠다! 너 있는 대로 다 들이면  네 모자라는 것은 다 책임지겠다 그말이오. 다 들이기 전에 하나님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런데 자꾸 행함을 반대해서, 이거 뭐 교역자들이 막 썩어 자빠지고 있어. 이  총공회 교역자들이 전부 게을해서 다 썩어 자빠지고 있어. 얼마든지 게을 부려  보십시오. 뭐 내가 하나님, 나는 상관 없어. 나는 내일만 하면 되는 것이고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만 해 주면 되지 그 이상 나는 말할 필요가 없어요.

 이래서, 행함을 많이 주장하면 율법주의로 기울어진다. 율법주의가 뭐인지  율법주의를 아요? 율법주의가 뭐인데? 율법주의의 반대가 뭐이요? 율법주의가  뭐이 율법주의인지? 신앙 행위는 죽도록 충성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도 그것은 율법주의 아닙니다. 뮈이 율법주의인데? 자, 율법주의가 뭐이요?  이거 좀 한번 대답해 봐요. 율법주의 여러분들이 잘 알지 않아요? 갈라디아서에  보면 율법주의가 있지 않아요   예수님의 대속을, 대속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려고 생각지 아니하고 대속 없이  제가 하나님 법대로 지킴으로써 의를 이루겠다는 그게 율법주의요. 율법주의는  예수님의 대속 없이 하나님의 도리를 지킴으로 말미암아 의를 이룬다 하는 그게  율법주의라 죽자고 믿어라 믿어라, 어쨌든간에 주님의 십자가 보배피 공로를 입고  살아라, 벗으면 안된다.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되었기 때문에 진리가 우리  힘이요, 피가 우리 힘이요, 성령의 힘이 우리 힘이라. 이러는데 여게 무슨  율법주의가 생겨져요? 그것은 공연히 사람을 협박하는 것이오. 사탄이 기뻐하고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진노하시요 죽도록 충성해야 됩니다. 너무  지금 우리 행동들이 없어요. 행동은 신앙 행동이라. 이러기 때문에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고' 그럼으로 뭣 된다 했어?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고' 믿음이  온전해진다 했소.

 이러니까, 여게서는 율법주의 위험성이 있는 것은 제가 왕이 되어 가지고 제  잘남으로 제 힘으로 제 능력으로 제 힘으로 한다고 하는 그자 가 율법주의에  빠지기 쉽지, 예수님의 대속을, 대속대로, 살려고 진리대로 살라고 영감대로  살려고 그래 하는 사람은 만날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일 것이고 만날 미달뿐일  것이요 만날 잘못된 것뿐입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그것은 자기의, 자기 공로로  자기 힘으로 뭐 할려 하는 그런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 아니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지요.

 이러니까 이 말씀을 왜 하느냐? 여러분들이 앞으로 힘으로 더불어 전부  대결하기 때문에 그저 자기 현실에서 어떤 힘이 나하고 대결하고 있느냐? 어떤  두목이 나하고 대결하고 있느냐? 두목이라면 그 하나를 주권하고 있든지 둘을  주권하고 있든지 제가 주권하고 있는 그런 것들 이 다 두목들입니다.

 이러니까, 빈틈없이 가득히 채여 가지고 있으니까 이것으로 더불어 싸우는  연습을 해서, 자꾸 평소에 연습해 가지고 또 그 다음에는 잘못 된 것 있는 게  나오는 것이 연단이오. 연단 받아 가지고, 연습해서 연단 받아서 연성되어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되어지는 것이지 뭐 일조 일석에 대번 된다고? 인간들이  그럴진대야 일조일석에 다 하지요. 안돼요. 사람들이 자꾸 이렇게 힘써서  충성해야 되는 것이고 신앙은 자라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당장에 되는 것 아니오.

자라가요.

 이러니까, 앞으로 모든 힘으로 더불어 사울 터인데, 오늘 뭐 힘도 그까짓거  되지도, 아무것도 아닌 것 인간의 말만 잘해도 그 말 잘하는 입에게 막 쏠려  가지고 전부 종이 되고 이래 되니까 뭐 앞으로 싸울 힘이 있다고? 빤하요, 뭐.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은 못 지워도 그대로 그래 가지고는 뭐 패전은  필연이라. 패전은 그것은 뭐 틀림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가 내나 말씀대로의 지식  말씀대로의 행위 말씀대로의 사람인데 그게 뭐이냐? 피요 성령이요 진리입니다.

 우리가 늘 싸우는 것은 자기가 이거 진리대로, 진리대로 하려 하니까 진리대로  못하게 하는 힘들이 가득 찼고, 영감대로 할려 하니까 영감대로 못하게 하는 게  가득 찼고, 죽도록 충성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렇게 하라, 네 행위에 온전한 것을 보지 못했다 이러는데,  이렇게 하는데 이제 이것은 아주 통으로 삼키는 말이지, '어쩌든지 우리가 자꾸  이래 행함을 자꾸 이래 고조하고 자꾸 이래 행하려고 이러다가 보면 나중세  율법주의 된다.' 율법주의가 뭐이 율법주의인데? 어데 율법주의라는 말 내고  있어요, 내기를? 율법주의는 예수님의 피가 없고 유대교인들이 자기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함으 로써 의를 얻으려 하는 그것이 율법주의야. 갈라디아서에  똑똑히 말해 놨어.

 예수님의 대속이 아니면 자기는 의를 얻을 수가 없다.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찌 믿소? 예수님의 이 세 가지 대속을 입고,  대속을 입혀 주기는 누가 입혀 주는데? 성령이 입혀줘, 진리가 입혀진, 진리가  대속이 아니라 성령이 대속이 아니라. 대속할 때는 성령과 진리가 같이 동행해  가지고 대속했지마는 대속하고 난 다음에는 대속은 대속의 공로로 사죄, 칭의,  화친이고, 그 다음에 성령과 진리는 사죄 칭의 화친을 우리에게 입혀 주는 일을  하는 이가 성령이라. 입혀 주는 일을 하는 이가 진리고. 입고 벗지 말라고 지금  우리에게 자꾸 재촉하고 독려시키는 것이 성령이고 진리라.

 이런데, 이렇게, 서영준 목사 죽고 나니까 '봐라 너무 그렇게 분발하더니만 일찍  죽었다. 너무 지나치면 죽어.' 당신에게 죽도록 너무 지나치게 충성했다고,  지나치면 다 죄가 되겠지마는 뭐 무슨 지나친 것을 하겠소? 충성했는데 충성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충성으로 인해서 일찍 뒈지도록 했다면 나는 그 하나님 믿지  않아요. 내가 믿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 아니오. 내가 믿는 하나님 그런 무식한  하나님 아니라. 전지의 하나님이라.

 죽도록 충성하라, 마음 목숨 다하라 했는데 다 하면 당신이 계명 지키니까  기뻐하지 너 이놈아 너무 지나치게 충성하니 일찍 뒈지거라 그런 하나님 나는  안믿어, 그거 뭐.

 마귀야, 그거는. 우리 하나님 아니야! 그런 하나님 우리 하나님 아니라. 그거는  마귀야 그거는! 우리 하나님이 아니라! 담대히 나는 마귀라고 말할 수 있어! 우리  하나님 그건 하나님 아니야!  그래 가지고 그런 미혹으로 '야, 이러니까 어쩌든지 이거 좀 오래 살도록, 오래  살도록 몸을 어떻게 해야 되고 뭐 위생을 어째야 되고 조절해야 되지 너무  지나치게 충성하고 이러다가는 일찍 죽어 목회 못한다.' 그자는 일찍 뒈질  것입니다! 뒈져요! 보십시오 안 뒈지는가! 하나님이 계셔.

 지금 어쩌든지 죽도록 충성하라고 이렇게 하려고 주님이 당신이 본을 보였는데,  당신이 있는 것을 다 버리고 내놔 가지고 죽도록 충성했는데? 요한계시 1장 4절  이하에 보면 그는 진실되고 또 충성된 분이라고 그렇게, 참된 증인이라고 그렇게  말했어. 이랬는데 어째 우리 이 진영에 마귀가 큰 대마귀가 들었습니다. 대마귀가  들어서, 정통의 신학과 교리와 신조가 들어와 가지고 교회가 힘을 얻고 나면 그  다음에 신신학, 인본주의 신신학이 들어와 가지고 교회들을 다 썩히고 아주  속화시키고 헤이해져 버리고 맙니다.

 우리 총공회에 지금 인본주의가 들어왔습니다. 알겠습니까? 인본주의가  들어왔어. 속화주의가 들어왔어. 이러니까 다 충성을 안 해. 어쩌든지 요리 조리  그래 꾀를 파 가지고, 제가 어떻게 조절할는지? 제까짓 게 무슨 생명을 조절할  거라? '조절해 생명도 길고 건강도 하도록, 이래 가지고 조절해야 되겠다' 이렇게  조절하는 자, 그걸 지금 선포를 할 때에 그걸 봐서, 전부 서 목사 죽고 난 다음에  이 교역자들이 전부 '너무 과충하면 안된다' 해 가지고 저희가 조절해서  충성이라는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총공회 교회들이 막 뒤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마구 떨어지고 있어. 올라가지 않아. 떨어지고 있어. 또 그러고 교회는  세월만 지나가면 큰 교회 된다고, 어데 큰 교회 됐소? 처음에 우리 한국에 제일  먼저 선 교회를 보십시오. 그 교회가 큰 교회가 되었는가 안 되었는가? 다  오그라졌는가 없어졌는가? 아니오. 교회는 사람이 하나, 교인 하나 만들기보다 둘  만들기 더 어렵고 열 만들기 더 어렵고, 또 백 명을 유지하기보다 천명  유지하기가 더 어렵고 만 명 유지하기가 더 어렵고 많을수록 그 유지비가 드는  것이오. 힘이 더 드는 것입니다. 마귀가 들어서 꺼꾸로 전부 해석해 가지고  꺼꾸로 인간의 말하는 것은 달콤하게 듣고, 얼마든지 들어 봐요, 그러면.

 내가 이래, 내가 오늘 저녁에 설교한 것은 여기 교학실장이 좀 그거 그래도 설교  좀 해 달라 해서 그래 해 줬지 설교할 마음 없어요, 사실. 왜 없는고? 해 봐야  내가 말하면, 내가 콩 하면 저희는 팥 하고 나 말 하는 데 정반발되니까 내가  말할수록 내가 틀렸으면 반대하니까 저희들이 복이 있겠지마는 내가 하는 것이  틀리지 않았으면 반대하면 저희가 화가 될 터이니까 화 받으라고 내가 무슨  설교해 주겠소, 주기를? 그러나 이거 하도 안타까와서 내가 이거 말하는 것이라.

 지금 모든 힘으로 더불어 싸우는데 힘으로 더불어 싸우는 자에게 '요것도 아 요  힘이로구나, 대적의 힘이로구나.' 대적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 싸우지 않으면  대적의 힘을 모릅니다. 이렇게 막 새털같이 꽉 찼는 대적이 참 대적이 천천이고  만만이라고, 다윗이 눈이 밝을 때에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대적이 이렇츰  많이 있는데 이 대적을 뮐로 할거라?' 뭘로 싸워 이길 것이라?  '나는 위생 주의해 가지고 건강 유지하고 잘 조절해서 몸 약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제가 건강 관리하면 주님이 건강 관리해 줄 필요가 없지.

또 주님이 먹으라 하면 먹고 입으라 하면 입고 자라 하면 자고 그거야 주님이  주신 법칙이기 때문에 순종이지.

 이러고, 당신에게 모든 것 맡겨놓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죽도록 충성하는 그자의  하나님이시지, 내가 경험으로서는 그자의 하나님이시지 제가 오만 것 조절 다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조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집어 던져두는 것인 것을  얼마든지 보고 있습니다. 그런 참람되고 그런 벌로의 말하지 맙시다.

 우리가 조만간에, 잘하였도다 잘못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악하고 게을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게을하였으니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맡긴다 이제 많은 고통을 너에게 맡긴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오늘  닥칠지 내일 닥칠지 언제 갈 것이야? 언제 가는데 우리의 충성을 좀먹으면 그거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 케 하나니' 말했습니다.

사람을 삼가야 됩니다.

 악한 동무가 뭐이 악한 동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제 중심한 그게  악한 동무지.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하는 게 뭐이요? 하나님 중심으로 죽도록  충성할 충성을 좀먹으면 그게 악한 동무지.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어글뜨리게  만들지.

 이거 뭐 지식이라 해야 찍해야 토끼 꼬리만 한 지식, 무슨 지식? 정말로  지식이라 하는 것은, 지식이라 하는 것은 영어에 지식 있는 것 아니오. 지식과  지혜는 그것은 모든 것을 정확히 아는 하나님이 주신 지식이 그게 제일 정확하고,  또 하나님이 미래를, 미래야 다 말하면 나오지 않아요? 미래를 말해 놓으면 좀  있으면 현재가 되고 과거 안됩니까? 미래 두고야 네가 옳다 떠들지마는 그것이  현재가 오면 거짓말 한놈 참 말한 놈 다 나타난다 그거요. 사람들이 경험 안해  그렇지. 경험하면 다 그대로 나오고 있어요,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이래서, 오늘 우리는 한 힘 한 힘과 제가 대결할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는 지금  힘으로 더불어 대결해서 지금 싸우고 있는 것, 그거 이 새끼 싸움 이겨야 큰 싸움  이기지? 지금 연습하는 싸움 이겨야 실지의 싸움을 이기지? 준비 시험에 통과가  되어야 실지 시험에 통과가 되지? 지금 은 못 이겨도 뒤에 그때 아, 그때만 생명  내놓으면 된다고,  이러기에, 서부교회에서 나간 사람들도 모두 다 교역자들 쳐놓고 부패해져  버렸어. 부패해져서 '나도 위생주의 하자' 뭐 죽자 살자 하고 하는 그것은, 그래도  직책을 감당하고, 제가 좀 되면 '어째 내가 왕노릇할까 어째 위에나 올라갈까?'  어림도 없어. 아는 게 아니라 지금 아는 것이 목사로, 사람 목사로도 알 것의  백분지 일도 모르고 있어, 천 분지 일도 모르고 있어. 말해야 하나도 몰라. 뭐  알았다고, 알기를? 하나님과 떨어지면 모르는 거야. 하나님과 떨어지니까, 그런  교만한 자와, 하나님이 같이 하십니까? 이래서, 이 게을 한 것 때문에 총공회  교회는 자꾸 지금 타락해 내려갑니다. 이래 가지고 교인 찍해야 뭐 한 사오십 명,  한 칠팔십 명, 백명, 백명 되면 인제 됐다 하고 허리끈을 풀어놓고 배 떡떡  긁으면서 뭐 어째 먹어야 좀 위생으로 좀 잘 살고 좀 살찌고 할까 그런 것이나  생각하고 눈에 불충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 불충은 보이지 않아.

 또 그러고, 하나님 사귈 것은 생각지 않고 어쩌든지 인간의 방편은 많이  쓰지마는 인간의 방법이 천이고 만이고 다 써 봤자 그까짓 거 다 저 망할  것뿐이지, 도매금으로 저 망해요. 소용 없어. 그분과 연결된 그 방편 외에는 없어.

그분과 연결되어 그분이 인정하는 그것이지 그분 인정 안 하면 헛일이야! 천하  인간이 다 달려들어도, 노아 홍수 때 그렇게 뭐 노아를 누가 인정했어,  인정하기를? 그때도 모두 학자들 다 있어. 그때도 뭐 신학자도 다 있고 다 있었을  거야. 있지마는 소용이 없어. 하나님이 인정 안 하면 다 홍수 속에 매장되고  말아요.

 오늘도 우리 교회는 장례했는데, 저 OOO조사님 와 있어. OO조사님 아버지가  나는 장 부러웠어. 참 뭐 어떻게 청년같이 어떻게 기골도 좋고 강건한데, 한  삼십세 청년보다 오히려 더 강건했어요. 강건했는데 갑자기 세상 떴어. 오늘 장례  치렀어. 뭐 젊다고? 젊다고 여게 뉘든지 나는 젊으니까 아직 멀었다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봐. 오늘 저녁 뒈질 지 모르니까. 담대하거든 들어봐. 나는 젊기 때문에  내 생명이 아직까지 멀었다, 나는 건강하기 때문에 아직 멀었다 그렇게 자신  만만하면 손 한번 들어봐. 이 자리에서 뒈질런지 몰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이렇게 힘들여 우리를 대속하셨는데 우리는 뭐이라고!  이 죽었던 것이 대속을 받아 살게 되었으니까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 양심이요  합리적 예배이지.

 모든 힘은 우리로 더불어 싸웁니다. 모든 머리는 우리로 더불어 싸웁니다.

이러기 때문에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을 주관하는 자들과 공중에 악한  영들로 더불어 우리가 싸우는데 이 세상을 어떻게 봐야 되는지. 그것도 잘 봐야  돼. 이번에 88올림픽을 오순절, 성신의 충만한 역사로 보는 사람도 있겠고, 이건  교회가 기회 좋으니까 이거 참 마구 협동해야 된다고 이러는 것도 있을 것이고,  아이구야 큰일났다 하면서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여게서 이래 힘쓰는 것 저래  힘쓰는 것 별별 힘쓰는 것이 있겠지마는 맞은 것은 하나뿐일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뿐이오. 수백인이 증거 한다고 다 진리 아니라. 맞은 것은 하나뿐일 것이라.

 나다나엘 모양으로 자기 양심을 살려서 자기 양심에 성신의 감화가 이러면  성신의 감화가 오나 저러면 성신의 감화가 오나, 성신의 감화가 뭐이요? 성신의  감화는 아는 것을 더 똑똑히 알게 하는 것이 그게 성신의 감화요. 내가  느껴지기를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게 성령의 감화요. 소욕을 가졌는데 소욕을 더  강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 대해서는 자꾸 더 두렵게 하는 것, 더 똑똑히 아는 것,  더 의지하게 하는 것, 더 바라보게 하는 것 그게 성령이오. 자기 속에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 없는지, 이 사람 만나고 나서 성령 의 역사가 있는지 없는지, 저  사람 만나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 없는지 이 말 듣고 나니까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 없는지 빤하게 알 것인데 누구를 핑계해, 핑계하기를? 핑계 못해요.

자기가 경험하고 체험했는데. 정신 차려서, 우리 공회는 지금 니골라당의 사상이  들어왔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게는 인본주의 사상이 들어왔습니다. 인본주의  사상.

이래서 이번 공과에 첫째는 하나님 계명 어겨 죽는 것 말했고, 둘째는 인본주의  신본주의 신앙 말했어. 인본주의 신본주의 신앙, 언제든지 인본주의 신앙이  미꿈하요. 신본주의 신앙은 박해 당하요. 그러니까 인본주의 신앙은 세상으로  강장하고 신본주의 신앙은 하나님으로 강장하요. 그러기 때문에 금생으로  강장하고 내세영원으로 강장하요.

 이러기 때문에, 아벨은 그때 죽었지마는 히브리서 12장에 보면 예수님  다음으로서는 아벨이라. 아벨이 승리했어. 모든 순교자들이 다 아벨의 새끼야. 뭐  아벨이 그래 죽었으니까 헛일인 줄 압니까?  5장에 보면 아이들 잘 낳고 또 미인 미남 제 맞은 대로 가려서, 제 마음에 드는  것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운 것 보고 취하다가 홍수에 매장 당했지 뭐 좋은  것이 있소, 있기를? 잘 시집가고 잘 장가가고 아들 딸 많이 낳고 네피림 많이  낳아 놨어. 이렇지마는 그게 무슨 소용 있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 그것밖에  없지. 왜 그거 우리가 그거 모릅니까? 나는 여게 속했나 저게 속했나?  노아 시대에도 뭐 거게 보면 그뭐 노아가 간 걸음, 그분이 걸어가며 얼마나  외롭겠소? 온 세계에서 노아의 여덟 식구만 남았으니까 얼마나 외롭겠소? 외로운  것은 자기로 더불어 대립되는 데에, 다 거게 대립에게 굴복하지 아니하고 그 종이  되지 아니하고 옳은 것을 양보하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여덟만 되었지, 그  나머지기는 다 노아의 이 신앙 양보하라고 한 것 아니겠소? 그래도 거게서 양보  안하고 종이 되지 아니하고 홀로 진리를 지켰기 때문에 노아 여덟 식구뿐이니까,  그렇게 외로워도 진리를 혼자 지켰다, 속화되지 않았다 이걸 좀 알아야지. 그게  쉽습니까?  여러분들은 이 참 샘 안에 개구리라.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 진리를 오르기  때문에. 여게 어떤 학자든지, 뭐 별별 학자들은 많아. 아마 불교 학자가, 불교  학자가 와 가지고 불경을 강론해 놓으면 막 여러분들 초풍을 할거라. 깜짝 놀라서  '하, 여게 진리가 있구나 그랬을 것이라. 어떤 철학가들이 철학 논리를 하면 놀랄  거라. 땅위에 있는 모든 지식을 다 죽은 지식, 배암의 지식, 죽이는 지식이라  도매금으로 딱 정해 놓고 어떤 것이 와도 거게 유혹받지 않는 사람이라야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뭐 우리 진영에는 학자가 없어요, 아직까지. 삐갱이라요, 지금. O목사도  삐갱이라요, 지금. O목사 그런 이는 아주 삐갱이야, 아직. 무슨 학을 뭐 어데  연구를 많이 했으며 어데 속에 든 게 많이 있어? 없어. 이래도 모두 휘떡거리고  이러는데 이제 참으로 앞으로 그런 것 나오 놓으면 어찌 될 거라?  여러분들이 도무지, 배우는 데는, 배우는 데는 뭘 배우요? 배우는 데는 자,  어렵게 가르치는 데 가치가 있소, 배우기 어려운 데 가치가 있소  기억하기 어려운 데 가치가 있소, 깨닫기 어려운 데 가치가 있소, 구원에 유익된  데 가치가 있소? 어데 가치가 있어? OOO목사님 한번 대 답해 봐. 쉽게  가르쳐도? 그러면 구원에 꼭 같은 유익이 있으면 어렵게 가르치는 게 가치가  있는가 쉽게 가르치는 게 가치가 있는가, 배우기 어려운 게 좋은가 쉬운 게  좋은가 어떤 게 좋아?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전지의 지혜의 지식을 가졌지마는  신구약 성경을 일반 무식자들이 다 알 수 있는 이거 일반어로 서민어로 이  성경을 기록해 놨어. 이걸 알아야 돼요.

 성경은 누구든지 그 뜻 모르는 사람 없어. 속에 있는 구원의 뜻을 몰라 그렇지  그말을 모를 사람 하나도 없어. 제일 하등말로 가지고 했는데. 제일 서민의 말로  했는데. 하나님이 뭐 무식해서 그랬겠어? 아니오. 어리석지 말아야 됩니다.

 어찌 됐든간에 자랑하는 것은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자랑해야 되지 자기 지식  자랑하면 망합니다. 안 됩니다. 양성원에 배우는 사람도 그렇고 가르치는 사람도,  그렇고 '여게서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을 이루어서 주님이 인정하실 수 있는 것을  가르칠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구원에 유익된 것을 가르칠까?' 이것만  생각해야 되지 '내가 무슨 문자를 내 써야 이 사람들이 아따 그 유식하다 할까?  내가 무슨 원어를 내 써야 유식하다 할까?' 그거는 다 지식 가지고 협박 놓는  것이고 교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증스럽게 봅니다. 어떻게 하든지 쉽게  가르치고, 아주 배우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또 알아듣기도 쉽고 행하기도 쉽고  구원만 이루어지는 그게 제일 일등으로 잘 가르치는 것이오. 하나님은 그렇게 해  놨어.

 그런데 우리 진영에 지금 여기 아주 위생주의가 들어서 이제 큰 지금 마귀  시험이 들어왔습니다. 얼마 전에 여기 O박사라고, 뭐 O뭐이라 하더라? OOO?  OOO박사라고 가르치는데 내가 그때 한 이십분인가 들어 봤어. 들어 봤는데 그  사람이 그러고 난 다음에 '이 세상 의학에 대해서는 표현을 참 아주 잘 표현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성경을 이용하더구만요. 성경에 믿는 도리를 이용해  가지고 그걸 가르치고 있는데 예수의 대속은 한 마디도 없어. 구속은 한 마디도,  피도 한 마디도 없어. 영감도 하나도 없어. 진리란 말도 한 마디도 없었어. 이용만  해 먹지. 안식교 교인인지 무엇인지 나는 몰라도.

 그런데, 마구 그러고 난 다음에 어찌 됐던간에, 누가 그 테이프를 하 나 가지고  왔어. 목사님이 이거 들어야 참 몸의 위생을 주의해서 장수하겠다 싶어서 아마  가져온 모양이라. 가져왔는데 그래 보니까 일주일 동안 돈을 맡겨 놨다가 일주일  만에 이제 돌아와 가지고 찾아 가지고 온 거라. 그거 또 하나 맡겨 놨는데, 이래.

나는 이거 들어 보지는 않았어. 않았는데 그거 고맙기는 고마워요. 얼마나 세월이  났든지 돈 주고 직접 못 사서 일주일 전에 돈을 맡겨서, 일주일 전에 돈을 맡겨도  못 사. 못 사는데 거게 대해서 테이프 한 개에 삼천 오백원짜리 그 책이 한 권  따라와. 그 테이프 하나에 삼천 오백 원씩이라. 이래도 막 돌세가나 망할 것  아니오?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도 싫어서 암만 이제 이천 년 동안 역사에 없는 진리는  말해도 아주 코똥 떨고 비이하고 시시하게 여깁니다. 이런데 그런 대는  거석하니까 그게 다 눈 뜨고 보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마련하고 있어?  '그런 데는 너희들이 소욕을 가지고 이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는' 그게  멸시하는 것이지. 여호와를 멸시하는 것이지 그 누구를 멸시하는 것이라? 계약의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지. 다 모두 멸망만 자꾸 취하고 지금 심판만 마련하고  있어도 눈이 어두우니까 몰라.

 그래 그저 어쩌든지 준비 잘합시다. 그러고 충성하는 사람들 내가 너무 과히  '충성하다가 일찍 죽을라' 하는 그자는 하나님이 갋지는 않아도 참지마는 언젠간가  갚습니다. '그래 봐라. 너는 그러면 네 주의 할 대로 해 가지고 위생주의 해서  건강 장수하도록 해 봐라. 나는 손 뗄께' 하면 그만이라, 지옥이 뭐이 지옥이야?  그거 거게서 물 한 방울도 얻지 못하는 것을 내 힘으로 산다고 이러고, 하나님의  혜택을 무시하고 제 힘으로 사니까 네 힘으로 살아 봐라. 하나님의 혜택 하나도  없으니까 물 한 방울도 없으니까 그래 곤고 당했지 뭐.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가 완전히 회개합시다, 머뭇거리지 말고. 따라 나가든지, 나가려면 지금 그만,  따라 나가면 지금까지는 그랬지마는,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지금까지는, 뭐 교회  다 공회서는  다 줄 터이니까 그 교회 가지고 다 나가 버려요. 나갈 사람 나가요. 나가 가지고,  공연히 꾸정물 일궈 가지고 자꾸 이렇게 구원 이루지 못 하도록 하나님 앞에  몽둥이 맞지 말고, 버린 자는, 버린 자는 성전 밖마당은 측량하지 않아요. 그래도  이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그래 버리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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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지극히 큰 우리의 구원/ 에베소서 1장 3절-14절/ 1987년 제13공과 선지자 2015.12.28
1010 지능을 하나님에게 구할 것/ 야고보서 1장 5절- 8절/ 1976년 33공과 선지자 2015.12.28
1009 재림의 긴박/ 베드로후서 3장 6절-13절/ 1982. 4. 18.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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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지식믿음,사람의 성공/ 빌립보서 4장 8절-9절/ 1983. 4. 6. 수새벽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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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지식적 기쁨 평가적 기쁨/ 빌립보서 4장 4절/ 1980. 3. 26. 수저녁 선지자 2015.12.28
997 지식진실 행위진실/ 요한계시록 17장 12절-18절/ 1988. 10. 26. 수새벽 선지자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