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7:21
주일학교에 대해 기도할 대상
1988. 9. 25. 주일새벽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32절∼34절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오늘은 십이째 공과를 다시 공부할 것인데 문답에, 오늘은 믿음의 조상 몇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까? 답에, 다섯 종류의 신앙을 공부하였습니다.
구원의 방편은 몇 가지뇨? 순종 생활 하나뿐입니다. 요것이 답안입니다.
여러분들이 공과는 잘 알아서 뜻은 알 터이니까 학생들에게는 반사 선생님들이 공과의 뜻만 알고 가르치기는 이번에는 공과 본문대로 반사 선생이 먼저 읽고 학생들이 따라 읽도록 그래 해서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이게 중대한 것입니다.
인류 시조에 아담 해와에 대한 이 중대한 일이요, 지극히 큰 일이요, 이 사소한 일 아니라. 아주 지극히 큰 일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이 중대한 일이요, 또 모든 인류와 에녹의 그 중대한 사건입니다. 홍수와 노아와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 중대한 사건, 전 인류가 하나님의 축복받아 가지고 바벨탑 쌓은 그 사건 이것이 아주 인류에 중대한 일 이 다섯 가지를 지금 우리가 엮어서 공부하는데 반사 선생님들이 여게 대해서 이 중대성을 느끼고 공부를 가르치면 학생들은 그저 그대로 주입시키도록 주입식으로 가르칠 때에 학생들에게는 큰 능력이 갑니다.
이거 인류에 제일 큰 중대한 일 이 다섯 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대속도 여게 다 들었습니다. 아벨의 피는 예수님의 대속을 그거 내포한 것입니다. 인류의 사건 중에 제일 큰 사건 이 다섯 가지를 지금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그저 종목적으로만 알고 있어도 그 사람이 장성해서 자기 현 생활을 당할 때에 이 말씀이 그 사람을 깨워 줄 수도 있고 붙들어 줄 수도 있고 또 조심시킬 수도 있고 해서 구원하게 됩니다.
그러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치우쳐서 일방적입니다. 일방적이기 때문에 뭐 사업하는 것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할 수도 없고 또 재주있는 것 보고 평가할 수도 없고 말 잘하는 것보고 평가할 수도 없고 못 하지마는 그 사람을 반사노릇 잘 하는 것 보고는 평가할 수 있어요. 평가하면 대개는 정평이 됩니다. 왜? 그것은 뭐라고 쌓아도 그 사람의 사람됨이 없으면, 사람이 하루 이틀이지 장기간 동안 배우고 따르면서 그 사람됨이 없으면 그 사람을 인정을 하고 따르지 않습니다.
뭐라고 쌓아도 구역 식구들, 구역 식구나 반사노릇을 옳게 못 하고 하면 그 사람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뭐 어른이든지 아이든지. 왜? 사람이 사람됨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인정하고 안 따르는 것입니다. 뭐 뭐라고 하든지 어쩌든지 사람이 많이 따르고 그 사람의 그 식구가 많아지면 그 사람은 취할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또 그 사람의 꾸준한 인내의 노력이 있는 그 끈기 있는 것을 거게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 그뿐입니까? 벌써 반사 잘 하면 그 사람이 속 썩힐 줄도 알고 참을 줄도 알고 또 어떤 역경이나 그런 굴곡을 당해도 그것을 극기해 나갈 수 있는 그것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 반사노릇 잘 하면 권찰노릇 잘 하면 그 사람이 목회 잘 한다고 하면 뭐 대통령이고 아무것 맡겨도 그 사람 다 하고도 쓸 사람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거는 뭐이냐? 처음부터 그런 사람 있는 게 아니고 자기가 반사노릇을 하다 보면 점점 거게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가지고 되어져 가는 그런 원리가 있습니다.
이래서, 여반들은 뭐 그거는 남반 따라가는 것이지마는 만일 남녀가 다 반사노릇을 잘한다고 하면 양성원 졸업 안 해도 아무것도 없어도 목회자로 나갈 수 있습니다. 목회자로 나갈 수 있어요. 지금 우리 다른 교회들은 교역자는 많은데 교회가 없어서 교회 하나 얻으려 하면, 찾으려 하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 자립으로 이 개척을 하면 될까 개척 안 하고는 되는 게 없지마는 우리 진영에는 지금도 교회가 교역자가 셋이 없습니다. 비어 가지고 있습니다. 세 교회가 비어 가지고 있는데 교역자 세 사람을 등용을 해야 될 터인데 동용할 사람이 없어요. 우리 본교회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면 일등 교역자 될 사람이 있지마는 여게서 하는 일이 거게서 하는 것보다 더 큰 일 하고 있고 또 그 사람이 거게 나가는 것보다 여게 있는 게 구원이 더 좋을 것이기 때문에 뭐 구원은 내버려두고 이 교회 필요해서 둬 둡니다.
이 서부교회서 간 사람들은 목회 나가면 다 성공을 하고 좋은데 다른 데서 나간 사람들은 목회 나가 가지고 성공을 못 하고 어북 유명하고 잘한다 하는데 가 봐도 그만 총공회 짐덩이나 되고 고통이지 헛일이라.
이러니까, 이 주일학교 반사를 잘 하면 그 사람이 어떤 덕이 있는 사람인가 다른 사람헤게 어떻게 인정받는 사람인가 신덕을 짐작할 수 있고, 또 그 사람의 꾸준한 노력의 끈기를, 끈기 있는 그것을 짐작을 할 수 있고 그 사람의 모든 희로애락 그 모든 굴곡이 있는 굴곡과 애로의 그 어려움을 그 사람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시종이 일관된 사람이냐 시간을 따라서 변동되는 사람이냐 알 수 있습니다.
제까짓 게 암만 잘난 척 해도 반사 노릇할 때에 반사가 학생이 안 불으면 그게 무엇인가 흠점이 있습니다. 아이들 눈이 어둡지 않소, 이러니까 뭐 아무리 무슨 뭐 꼬꾸잽이를 넘고 무슨 조화를 부리고 한다고 해도 학생들에게는, 장년반도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 천국 가려고 예수 믿기 때문에 참된 그 인격의 인정이 아니면 거기 배울 것이 없다고 다 불응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도 이제 이 반사들 위해서, 부장, 첫째는 주일학교 교장은 제가 교장입니다. 제가 제일 책임은 내가 힘을 안 쓰기 때문에 문제요. 내가 힘을 쓴다고 쓰지마는 이제 늙어서 힘이 없어요. 그래도 내가 이 공과를 하는 이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공과 그거는 무엇 때문에 저런 공과를 하는가 모르요. 전체를 내가 파악해 가지고 거게서 필요한 것을 하나씩 이거 공과 하나 제목 하나 얻으려고 나는 힘을 많이 씁니다. 오랫 동안 이래 가지고 공과 제목만 얻어 놓으면 만들기는 잠깐 만들어요. 제목 얻는 그게 문제지.
나 위해서 기도를 해야 될 것이고, 또 내 열심이 떨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기도를 해야 될 것이고, 부장 또 반사, 보조반사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학생들 자체 속에 이 배운 말씀이 속에서 역사해 가지고 그 속에서 능동적으로 신앙이 돼야 되지 장 송아지 끌고 가듯이 장 끌고만 다녀 가지고 이래 가지로는 안 된다 그거야 자기 속에 불이 붙어야 돼. 학생들 속에 불이 붙어 가지고 스스로의 그 힘을 가지고 신앙을 유지해야 되지 뭐 자꾸 끄는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면, 속에 불이 붙어야 되는데 몇 가지 불이 붙어야 됩니까, 손 가락으로?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세 가지 불이 붙어야 돼요, 세 가지 불. 이미 일러 준 말로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그 주님 안에 거하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거하겠다. 그러면 가지하고 포도나무하고 딱 들어붙어 있는 것이니까 이제 열매를 많이 맺는다.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할 수가 있다. 그 안에 안 있으면 헛일이라.
그러면 그 안에 있다는 게 뭐 안에 있는 것을 그 안에 있다 했습니까? 사죄, 칭의, 화친 이 세 가지 안에 있는 게 예수님 안에 있는 것 입니다. 세 가지 안에 있는 것이. 우리가 그러면 중생된 힘은 무슨 힘입니까? 우리가 일은 무슨 힘으로 합니까? 몇 가지 힘으로 합니까? 힘도 세 가지 힘으로 해요.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우리가 살아났기 때문에 그 힘으로 해요.
이러니까 그 힘을 자꾸 학생들에게 자꾸 속에서 일으켜야 되지 뭐 자동차가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숫자가 많다 할지라도 밀어 가지고 가 가지고야 그까짓 거 얼마나 가겠습니까? 헛일이지. 그 속에 시동이 걸린다 말이오. 그 속에 시동이 걸려야 그만 달아나지, 사람을 싣고 달아나지. 그거 모양으로 그 속에 학생들 속에 피와 성령과 진리 이 세 가지 역사가 그 속에 있어야 일이 되는 거지 그거 없으면 안 돼요. 이러니까 내가 가르치는 게 그게 있어야 된다 말이오. 가르치는 게 그거 있어야 되지 그거 없으면 안 돼요.
어떤 사람은 막 왈칵 모을 때는 이렇게 모읍니다. 확 다 떨어져 버려요. 그게 뭐이냐? 그 인물이 그런 인물이기에 그런 인물 돈 대 주면 절대 헛일입니다. 그런 인물에게 뭐이든지 시키면 다 헛일이오. 그 인간이 못쓸 인간이라 그말이오.
질팡갈팡하는 사람이요 아무 계속성도 없는 사람이요 자기가 뭐인가 참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이 부애 참지 못해도 헛일이요, 또 여러 가지 외로움을 참지 못해도 헛일이요, 배척당하는 걸 참지 못해도 헛일이오. 그런 일이 와도, 배척당하니 배척할 때 저게 어쩌는고 보자, 배척을 당하고 난 다음에 그 배척을 당해도 그대로 꾸준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소망하는 것이 꾸준하면 지도자로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거 여러분들이 반사하게 된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긍휼이요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저 학생들 오너라 하는 그게 아니오. 그 학생을 하나님 말씀대로 참 기르려고 책임을 지고 기를 때에 뭐 반사 잘 하는 것이라면 시집가서 주부 노릇도 잘 할 수 있고 장가가서 남편 노릇 잘할 수 있고, 반사 잘 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회에 어떤 직책을 맡겨도 그 사람이 맡으면 잘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그런 가치없는 걸 안 맡으려 해 그렇지.
그러니까 이 반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도, 이걸 내가 꼭 설명을 하지말고 오늘은 꼭 주일학교 부장과 또 반사 보조반사 또 그 학생 자체들 이를 위해서 기도하도록 이래 하려 하는 게 자꾸 그만 이게 또 인제 설명을 해서 뭐 시간 거의 다 갔다 그거요.
기도합시다. 그래서 자, 몇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까? 첫째 교장, 주일학교 교장, 교장은 내요. 나 위해서 기도해야 돼. 날 위해서 기도하라 그말은 나 유익되게 기도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과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돼요. 제일 기도해야 돼요. 내가 쭉 교회에 목회 나가는 데 내가 있을 때에 그때 목회할 때에 뭐 펄펄 뛰는 그 신앙들도 나오고 나면 다 죽어 버리고 말아요. 목회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요.
그러기에 뭐 주일학교 교장의 어떠함에 따라서 부장의 그 힘은 어떠합니다. 또 부장의 힘이 어떠함에 따라서 반사들 힘은 어떠합니다. 또 반사의 힘의 어떠함에 따라서 보조반사는 또 그러합니다. 이들의 어떠함에 따라서 주일학교 학생들의 그 신앙은 어떠합니다.
이러고, 교통사고라든지 미아나 뭐 유괴나 이런 것이 없도록 하고 또 모든 악한 자들의 그 악한 세력의 분쟁이 없도록 항상 기도해야 돼요. 분쟁이 있으면 공연한 정력을 허비합니다. 분쟁이 없도록. 이런모 저런모로 상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꼭 말씀을 가르치는 자나 배우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고 배울 때에 그 속에 몇 가지가 역사해야 됩니까? 세 가지. 피와 성령과 진리 세 가지가 그 속에 역사를 해야 돼요. 그거 우리 능력이거든. 우리 힘이거든. 우리 힘은 진리가 우리 힘이요 영감이 우리 힘이요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이 우리 힘이라 말이오.
이 힘이 반사의 힘이요 이 힘이 교역자의 힘이요 이 힘이 성도의 힘이지 이 힘 외에 뭐 제가 고관대작을 했다고 그걸 교회가 벌써 그 고관대작한 그것을 교회 힘으로, 경제 있는 경제를 교회 힘으로, 학 박사가 많다고 학박사 그까짓 걸 힘으로 이래 가지고는 망합니다. 이 세 가지만이 힘이오.
그래서, 다섯시까지 불을 끄지 말고 기도합니다. 다 같이, 벌써 오 십분이라, 십 분밖에 안 남았어요. 불 끄지 말고 각자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고 전국이 주목하고 있어서 벌써 천 번이나 되는 그 구백 얼마인가 더 되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 이거, 이렇게 모두 다 하나님께서 등대로 세우고 이렇게 뭐 주목하고 바라보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가 잘못되면 그들 다 실패 아니오? 하나님이 우리 세워 놓고 지금 애가 터질 터인데 우리는 지금 콧노래 부르고 게을 부리면 되겠소?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다른 교회서는 이렇게 말해 쌓는 데가 없어요. 말해 쌓는 걸 귀찮다고 생각지 말고, 기회 놓치면 헛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