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7:20
주일학교 일군들을 위한 기도
1988. 10. 9. 주일새벽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33절∼34절 상반절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기도합시다.
평생 처음 만나는 날이요 또 마지막이 되는 이 구원의 날을 하루 더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지 극히 크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서 음부까지 낮아지시도록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죄에서 건져 내시고 다시는 범죄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우리를 하나님의 공심판에 걸리지 않게 하시려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되어 영생을 가지게 하시려고 죽기까지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의 이 크신 역사를 깨닫게 하는 이 거룩한 주일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남녀 반사선생님들과 부장, 총무, 서기, 교장선생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주님의 이 사랑의 지극히 크신 희생의 이 고난을 깨닫고, 우리에게 영원히 쇠하지도 낡아지지도 아니하는 영생과 산 기업을 주신 주님의 크신 구원을 깨닫는 은혜가 그 속에 역사하여 주시고, 이 구원을 알려 주시는 성신의 감화 감동과 진리가 우리 각자 속에 역사하사 이 능력의 뜨거움으로 오늘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 주님의 크신 사랑의 이 구원을 참으로 감사하며 이 구원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가져서 이 구원에 분발되어 오늘도 사은의 생활로 땅에 있는 것을 보지 않고 영원 무궁의 하늘의 소망을 소욕하는 이 뜨거움에서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하시고,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인도하시고 권고하는 일도 이 능력으로 하게 하시고 다만 한번이라도 들은 학생들 그 심령 속에 주님의 지극히 크신 이 사랑과 희생하신 그 크신 고난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산 기업의 이 구원이 어떠함을 저들로 하여금 성령님께서 알려 주시고 진리께서 알려 주사 이로 인하여서 오늘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뜨거운 마음이 불타 오르게 하여 주시고 이날에 주님으로 인한 이 구원을 새달아 죄를 미워하는 뜨거움이 있게 하시고 의를 사랑하고 고수하는 강한 힘이 있게 하시고 주님 모시고 사는 이 평강의 영원한 존영함을 깨달음이 있게 하사 스스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 구속의 힘으로 인하여 오늘을 거룩하게 지키며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 스스로 그 속에서 뜨거움이 불타서 이 주일을 지키게 하시옵시고 인도도 하게 하시옵소서.
천하에 있는 성도들이 이 지극히 큰 구원의 사랑을 깨닫고 하사 이 깨닫게 하시는 영감과 진리로 인하여 오늘을 거룩하게 지켜 하늘의 은혜로 충만함을 받아 능히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미혹의 자기 아닌 자기를 완전히 이기고 세상도 이기고 죄악이 관영한 속에 무죄한 자가 되어지며 모든 불의가 가득 찬 세상에서 의를 건설하며 악령으로 더불어 하나되어 사망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밀접한 하나되어서 생명 생활을 하여 자타를 구원하는 이 뜨거운 은혜를 오늘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주님의 뜻이 어서 땅위에 이루어지고 구름타고 오실 때에 택한 성도들이 한 사람도 주님을 노엽게 하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주님의 노를 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죄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으로 더불어 동거동행하는 자로 사는 이 준비를 하여 평강 가운데서 주님을 맞이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성령님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오고 가는 데에도 모든 미아나 유괴가 없게 하시고, 교통에도 안보하여 주시고, 악의 모든 분쟁들도 없게 하시고, 온갖 상함도 없게 하시고, 가르치고 배울 때에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이 크신 사랑의 생명이 역사하사 다 변화를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치료 중에 있는 어린것을 어서 주께서 은혜 베푸시사 강건케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지금 우리 이 주일학교가 실상은 그런 데에 이르지를 못했는지 했는지 나는 그거는 모르지마는 우리는 말하지 안했는데 세계 제일 큰 어린이 교회라고 모범 교회라고 이래 가지고 우리 교회에 시찰하고 견학하고 방문하러 온 횟수가 천한 번입니다. 지난주까지 천한 번이나 온 전국과 이 세계 교회들이 다녀갔는데 우리가 이 책임이 중합니다.
그들이 와 가지고서 참 우리를 보고 힘을 얻어 가면 주님도 기뻐할 것이고 우리도 마음에 떳떳할 것이고 그러나 그들이 와 가지고 아무런 힘을 얻지 못하고 실망하고 돌아간다면 우리를 세우신 주님께서 얼마나 섭섭해하시겠습니까? 이러니까, 우리 서부 교인들은 제일 주일학교에 주력을 해야 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는 중간반들에게 주력하고 마지막은 장년반들에 주력해서 우리가 날로 새로워지고 깨끗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우리가 새로워지고 깨끗해져야 되지 우리가 더러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더러 워 집니다. 우리들이 벌써 그동안도 십일년째 나는데 이로 인해서 전국에 어린이 구원으로 말하면 뭐 수백만이 아니요, 수백만이 아니고 아마 수천만 이라고 할 만치, 수백만이 넘을 것입니다.
천여만이 넘을 거라.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이 구원 얻게 됐습니다. 주일학교는 삼배 사배 불었습니다. 온 전국에 주일학교가.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쓰실 때에 쓰여지는 사람이 복 있소, 인간이 능력 있는 것 아니고 하나님이 들고 쓰시면 능력 있는 사람되고 하나님이 놓으면 무능한 사람됩니다. 하나님이 들고 쓰실 때에는 그저 제게 있는 것만 가지고 충성을 하면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들고 쓰실 때에 그럴 때는 다 지혜로운 일 하게 되고 능한 일이 되고 잘난 사람됩니다. 제가 잘나 그런 게 아니고 하나님이 들고 쓰시면 잘난 사람의 그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으로 인하여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하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제 스스로의 힘으로 된 줄로 그래 아는 사람들은 참 은혜가 도리어 그에게는 손해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다 같이 위해서 기도하는 그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다 같이 다섯시까지 불 켜 놓고 기도하고 다섯시 되면 불 끄고 기도하겠습니다.
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