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07:19
주일학교 공과 가르치는 요령
1987. 3. 15. 주일새벽
분몬: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중간반 반사 ○집사 어데 있습니까? 꼭 거기 앉으이소, 인제. 자리 이리 저리 바꾸지 말고. 그래야 내가 왔는지 안 왔는지 알지. 거기 있으면 거기 앉으면 내가 봐. 보고 설교하며 보면 지금 은혜를 받고 있는지 귀신 노릇 하는지 다 알 수 있어. 대개는 자기 앉는 자리 그 자리 앉아요, 여게 저게 돌아다니며 앉지 말고.
그것도 자기 자리 앉는 거 일찍 와야 되지 늦게 오면 못 앉거든.
여기 안경 쓴 주일학교 반사. 그거 요새 지금 눈에 잘 보이지 않애. 게을을 부릴라 하면 요리 숨었다가 조리 숨었다가 요게, 눈에 안 띄거든. 안 띄구로 할라고 요 앉았다가 조 앉았다 자꾸 요래 바꿔요. 그게 뭐이냐? 한갖되지 못한 거라.
내가 까다로운 시어머니 노릇을 해, 남자고 여자고. 그래 고치면 내가 또 되게 사랑하고 어기면 제가 못 견뎌, 그만. 튀서 도망을 가든지 하지 못 견디고. 왜? 내가 제 대신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받을 터인데 내가 그냥 예사로 그래 단속해 냅두면 나중에 뒤에 가서 나만 심판받을라고? “파수꾼이 나팔 안 불면 나중에 가서 그 벌을 파수꾼이 받는다” 했는데.
너하고 같이 앉는 그 주일학교 반사 낯 넓덕한 반사 그 반사 도무지 앞에 안 보이네. 그 누구라? 그 안 보여. 이름 뭐이라? ○○○? 선생? ○○○선생? 늘 여기 앉았는데 안 오네. 요새 좀 달라져. 그래 가지고 복 다 망치고 나중에 그 뒤에 가서 암만 후회하면 소용 있는가? 나도 여러분들에게 대해서 말할 터이니까 여러분들도 내게 대해서 흠점이 있거들랑 말 해요, 자꾸. 신고함에 써 넣어. 그러면 내가, 그라고 자기 이름을 말해 놔. 그래야 내가 그걸 가르쳐 주지, 전체 어떻게 광고할 수는 없고. 고쳐 가지고 가는 세상 아니요? 고쳐야 되지 자꾸 끌어덮어 놓으면 어짤 거라? 그 낯빤대기 예쁘게 생긴 게 참 불행스러워. 낯빤대기 예쁘게 생긴 게 불행스러운 것이 이 여식아이들 보면 낯빤대기 예쁘게 생긴 거는 벌써 열 한 너댓 살 먹으면 침노가 있어. 열 한 여닐곱 살 먹으면 못 견뎌. 이놈이 자꾸 흔들고 저놈이 흔들고, 그거 참 불행해.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면 이 세상에서 얼굴 잘난 사람 쳐 놓고 참 천국을 좋은 데 간 사람은 굉장히 귀한 사람일 거고, 그런 사람 많지를 못해요.
이 세상 또 학벌 좋은 사람 쳐 놓고 천국에 복있는 사람이 많지를 못해. 왜? 그게 자꾸 미혹이 많거든. 학벌 많이 있는 사람, 권세 많이 있는 사람, 지위 많은 사람 그 사람이 예수 잘 믿기가 참 어려워, 미혹이 많기 때문에. 여자 남자 얼굴 또 미꿈하게 생긴 그게 참 좋기는 좋은데 그놈 미혹이 많아서 예수를 잘 믿기가 참 어려워.
사람이 아무나따나 여게도 살고 저게도 살고 사는 대로 사는 줄 알아도 그 사는 것도 하나님께서 너는 여게 살아라 저게 살아라 이렇게 다 정해 주는 것인데 정해 준 데에서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면 정해 준 그 땅을 하나님이 복있게 하셔 가지고 점점 복이 있습니다. 또 그 사람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또 어떨 때는 장소를 옮겨서 좋은 것으로 자꾸 이렇게 옮겨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 사는 것도 제 마음대로 사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점점 좋은 곳으로 옮겨 주는 것도 있고 또 그 자리에서도 또 얼마든지 좋게 할 수 있고, 또 망하는 것은 제가 들어서 어디로 뭐 장소 옮기는 줄 알아도 하나님께서 또 망하는 곳으로 자꾸 망할 곳으로 자꾸 옮겨 버립니다. 안된 것은 망할 곳으로 옮겨 버리요. 또 복있는 자는 흥할 곳으로 옮깁니다.
롯이 소돔 고모라 성에 가서 망했는데 소돔 고모라 성을 누가 택했습니까? 제가 택했습니까 하나님이 택해 줬습니까? 제가 택했소 하나님이 택했소? 자, 제가 택했다고 생각, 아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몰라? 저 ○○○? 롯이 소돔 고모라 성 택한 것을 누가 택했어? 누가 택했어? 소돔 고모라 성을 롯 제가 택했나 하나님이 택하게 했나? 누가 택했지? 왜 대답 안 하노? 쪼그만한 소리 안 들린다.
크게 해 봐라. ○○이 번역해 봐라. 통역해 봐라. 그뭐 물어 봐. 뭐라 하노? 모른다 하나? 하나님이 택해. 하나님이 택했다.
제가 요단들 좋은 줄 알고 소돔 고모라 성 좋고 문화의 도시고 좋은 줄 알고 제가 택하지 안했어? 제가 택하지 안했는가? 제가 택한 거 맞아요? ○ 뭐꼬? 이름이 뭐꼬? 그래. 하나님이 택하게 해서? 고거 잘 알아야 돼. 그런 걸 잘, 그 하나만 알면 다른 것 다 알아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 위해서 양보했고 롯은 제 욕심으로 제가 택했지. 제가 택하지 안했소? 제 욕심으로 제가 택하지 안했소? 제가 택했는데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어겼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어겨서 그리 가게 했으니까 하나님 말씀과 뜻을 아브라함은 순종하기 위해서 그 가나안으로 갔고 그는 소돔성으로 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어겨서 갔소. 제가 하나님 뜻 어겨 갔지.
그러면 제가 어겨 간 것은 하나님이 뜻을 어기는 자는 자꾸 망하도록 이래 했으니까 멸망으로 가게 된 그것은 저는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좋은 곳 갈라고 소돔성을 택했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어긴 자는 멸망케 하신다 이랬는데 그러면 그리 가 가지고 멸망했소 성공했소? 그러면 멸망한 데로 간 것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자는 멸망하는 데로 가도록 했으니까 하나님이 보냈어 제가 보냈어? 하나님이 보냈어. 하나님의 계명이 보냈어. 하나님 계명 어기는 놈은 망하도록 해 놨거든. 계명 어기니까 망하게 했다 말이오. 계명 어기기는 제가 어겼는데 어기는 길 가 가지고 망하기는 하나님이 망하게 해 버렸어. 알겠어요? 그러니까 좁은 범위에서 말하면 제가 택했고 넓은 범위에서 말하면 하나님의 계명이 그렇게 멸망할 곳으로 가도록 해 놨어. 맞아요? 이런 거 하나 똑똑히 깨달아야 돼.
오늘 이 공과가 이제 처음 가르치는 공과 아니요? 오늘 공과를 가르칠 때에 일호로부터 십일호 ‘장수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는 데 거게까지 줄을 그어 놔요, 거게까지. 거게까지만, 해석하지 말고 자꾸 따라 읽으라 해 가지고 혹 한 간단하게 해서 한 세 번 따라 읽을란지 모르겠어. 못 외우거들랑은 공과를 보고 읽는 게 더 좋아.
공과를 보고 하나씩 앞에 읽고 뒤에 따라 읽고 그래 해서 오늘일랑 해석하지 말고 일호부터 그것을 십일에 ‘장수하리라 하였습니다’ 하는 그 중간까지 거게까지만 자꾸, 혹 통반 공부에 세 번 따라 읽고 할 수 있을란지 모르겠어, 그 시간에. 안 되면 두 번. 그것을 혼자 해 봐요. 또 그라고 분반 공부도 또 고거 하이소.
너무 짧으게 해도 안 되겠고 너무 길게 해도 아이들이 못 따라 읽고 이러니까, 일, ‘계명은 천 대까지 복받는 법규요’ 요거 또 마치고 그라고 또 따라 하고, 또 그 다음에 ‘삼사 대까지 멸망을 결정하는 법규입니다’ 그러면 이거 무슨 말이라? 하나님의 계명, 이 십계명인데 하나님의 십계명은 천 대까지 지키면 복받고, 하나님의 십계명은 지키면 천 대까지 복받고 어기면 삼사 대까지 망해. 그거니까 자꾸 읽고 따라 읽으라 해요. 그건 두 동가리로 해 가지고.
또 둘째는, ‘일계명으로부터 사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이요’ 일 이 삼 사, 이계명도 하나님께 대해서, 삼계명도 하나님께 대해서, 사계명도 하나님께 대해서니까 그까지 또 외우고, 또 셋째로는, ‘오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는 사람에게 대한 계명입니다’ 자꾸 요걸 그 주입식으로 자꾸 읽고 뒤에 따라 읽으라 해요. 다른 해석 오늘 하지 말고.
넷째로,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고거 한 번에,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법칙입니다’ 그까지 좀 따라 읽으도록 그까지 그 한목에 했으면 좋겠어.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또 ‘계명을 떠나서는 하나님도 사람도 자신도 사랑할 수도 유익되게 할 수도 도울 수도 복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요것을 또 두번째로 따라 읽도록 하고.
하나님과 사람과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 계명 지키는 그것밖에 없어. 그저 요걸 보고 이렇게 읽어서 하는 것이 제일 좋겠고, 보고서 요대로 또박또박 요래 하는 것이 제일 좋겠고, 이러니까 넷째에 대해서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법칙입니다.’ 여게까지 읽어 가지고 쪽 한번 따라 읽도록. 한번 읽고 따라 읽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계명을 떠나서는 하나님도 사람도 자기도 위할 수도 도울 수도 유익되게 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고 사망케 하는 것뿐입니다.’ 요거까지 요거 좀 조금 거석해도 처음에는 못 따라 읽어도 아이들은 잘 따라 읽어요. 그러니까 요거 두 동가리로 해 가지고 요것을 읽도록 그렇게 해 봐요.
이거 아주 그 유력한 것입니다. 이거 뭐 아무나따나 그냥 배우니까 그렇지마는서도 이걸 잘 아는 교역자들도 많지를 못 해요. 이러니까 아무나따나 이래 말하는 줄 알아도 이게 아주 간추려 이래 하기가 어렵다 말이오. 이 아는 사람이 많지를 못해요, 이거.
또 다섯째로는, ‘계명은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고’ 요까지 또 따라 외우도록 하고, ‘하나님의 도움받는 초인간의 능력입니다.’ 요 또 한번 하고, 그라면 두 번. ‘모든 선진들이 여기에서 기적의 역사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 이 계명 지키다 보니까 기적 나타났어.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서 안 죽고 살아 나온 거, 그 전국을 하나님 믿는 나라로 확 변동시킨 거 뭐 하다가 그랬습니까? 뭐 하다가 그랬어? 저 ○집사 딸 저 ○ 뭐이야? 다니엘이 뭐 하다가 그렇게 온 나라가 깜짝 놀래도록 확 뒤집어 놔 버렸어? 뭐 하다가 그랬어? 다니엘이 뭐 하다가 온 전국을 홱 뒤비뜨려 놨어? 전국이 막 합해 가지고 다니엘 죽일라 하다가 전국이 합해서 다니엘 막 이래 높였습니다. 뭐 하다가 그리 됐지? 말해 봐. 뭐라 하노? 저거 봐. 잘난 거 같은데, 하늘에 대해서 없네. 찬송은 잘 가르쳐. 나는 저거 지금 신통하다 이래 가지고 저거 어데다 좋은 데 시집을 보낼꼬 지금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물어 보니까 이거 모르면 통통하이 그런 걸 좋은 데 시집보내 또 어짤라고? 정신 차려.
그래 어짜다가 그래 됐어? 보자. 요거 알기는 잘 알지. 저 ○선생, 어짜다 그리 됐어? 어짜다가 그리 됐소? 이게 이제, 아무나 여기 장가가. 하나님 좋아하고 진리 잘 알면 돈 없어도 상관 없어, 그까짓 거 하나님이 당장에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계명 지키다가 그래 됐지? 죽음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계명 지키다가 그래 됐고 또 죽음에서 온 전국이 죽일라 했는데 온 전국이 막 다니엘을 막 이렇게 높여 섬기는 사람 만든 게 뭐 했어? 다니엘이 계명 지키다 그랬어.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거 기도 못 하게 했는데 ‘나는 죽어도 기도합니다’ 하는, 계명이라, 하나님의 명령은 신구약 성경 도리는 다 하나님의 계명이요, 그라면 고거는 일계명에 속했다 말이요. 일계명에 속했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이계명에 속한 것이고.
또, 그래서 ‘모든 선진들’ 모든 우리 선배들 말이요, 모든 선지 사도들.
‘선배들이 여기에서 기적의 역사를’ `여기에서' 하는 말은 무슨 말이라? 이 계명 지키는 데서 말이요, ‘여기에서 기적의 역사를 나타냈던 것입니다.’ 계명 지키다 보니까 하나님께서 이 큰 기적을 나타냈고 다니엘이 그때 살아난 것은 누구한테, 왕에게 굽신거려 살아났소, 계명 지킴으로 살아났소? 계명 지킴으로 살아났어. 이러기 때문에 이것을 자꾸 읽고 읽고 이래서 하면 이 안에 뜻을 깨닫게 된다 그거요.
또 여섯째로, ‘하나님께 대한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제 일계명이요’ 요것도 한번 한 동가리 끊어야 된다 말이오. 또 ‘사람에게 대한 크고 첫째되는 계명은 제 오계명입니다.’ 그러면 부모에게 효성 안 하는 사람은 인간 생활 전부가 실패라 그말이오. 제일 중요하고 첫째가 호수로만 첫째가 아니라 제일 중요하다 그말이오. 부모에게 효성 안 하면 인간 생활에는, 인간에게 대한 생활은 전부, 인간에게 대한 거는 전부 실패입니다. 시작을 실패해 놨고 제일 중요한 걸 실패해 놨으니까 전부 다 실패될 거 아닙니까? 효성 하면은 첫째되고 제일 중요한 거 성공했기 때문에 인간에게 대한 모든 것은 성공 다 된다 말이요, 저절로 돼.
이것도 배우지 안하고 뭐 어데 재미가 있어서 돌아다니는지? 내가 보니까 조건 낯짜구가 조 예쁘장하이 생겼으니까 ‘조놈이 위험하다’ 해서, 위험하다 해서, 여자들도 낯짜구 좋은 것만 좋아해. 그 이상해. 된 사람들은 그렇지 안해요. 그게 하나님의, 하나님 좋아하고 하나님의 진리 좋아하고 하늘의 소망 좋아하면 그만 아름답게 보이고 아무리 예뻐도 그거 거석하면 그만 보기 밉상이라. 똥같이 보여.
그만 죄뭉텅이로 보인다 그거요.
‘조거 조런데 좀 조거 조심을 해야 되겠는데 그래도 그거 내가 뭐 그런 시간 없지, 그 구역장들 뭐 하는가 몰라. 그런 거는 말 해야 돼. ‘야, 너는 낯빤대기가, 다른 사람 미혹 주는 낯빤대기가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조심 안 하면 너는 큰일난다.’ 이런 말 가끔 가다 좀 해 주라 말이오. 구역장들 눈이 어두워. 그런 데 대해서 어둡소.
내가 어떤 학생 어떤 여반사하고 둘이 어데 저 양산동 산에 왔기 때문에 내가 여반사 큰놈 거머쥐고 내가 말했어. ‘네가 조 아이 버린다. 네가 그 아이 데리고 온 거는 낯짜구 보고 데리고 왔다. 그 버린다.’ 내가 그때 딱 만나니까 내가 말하지 그리 안 하면 시간이 있는가? 이라니까 ‘오늘 뭐 뭣 때문에 있다 왔고 어짜고’ 해. ‘그래도 네가 버리는 일호가 네다. 지금 그 잡탱이를 만드는 것이 네가 만든다. 그걸 더럽게 음란스러운 그런 생각을 음신에게 접선시키는 게 네다.’ 내가 야단을 좀 쳤어.
그랬는데 그 뒤에 과연 그후에 차차로 보니까 자꾸 낯빤대기는 좀 곱게 돼지지, 나이가 한 살 두 살 많아지니 자꾸 이래 돼지지 그만 흐려져. 저아레 내가 어데 있냐고 불러도 안 보이요. 어데 숨었을 거라. 그날 반드시 주일학생이 내려갔다 말이오. 나중에 그 뒤에 그라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보니까 요 앞에 앉았는데 내가 묻지 안했어. 그때는 반드시 주일학생이 올라갔을 거라. 회개하면 학생이 올라가고 죄 지으면 내려옵니다. 틀림이 없어.
나는 그걸로 봐요, 그만. 들짱 보는 게 뭣보다도, 속여 쌓기 때문에 하도 껍데기로 외식하니까 알맹이가 이런지 저런지 모르겠어. 이래서 ‘반사 하나?’ 안 하면 그만 오십점 그어 버려. 반사 안 하면 오십점 반은 못 쓴다. 뭐 볼 것도 없어.
‘반사 안해?’ 그만 이라고 말아도 반은 못써, 뭐. 남자들도 다 그래요. 아무리 잘난 척해도 하나님 앞에는 그래, 뭐. 세상에서 막 대가리 엄지손가락 한다 해도 소용 없어. 그까짓 거 오늘 불타면 그만인데, 무슨 소용 있어, 가치 있어? 속에 확 뒤비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반사 하면서 반사를 몇등이나 하노? 일등 반사 하고 차차 차차 반사가 점점 올라갑니다. 일등 반사라 하면 괜찮애. 그래도 주일학교 일등 반사는 조금 잡 게 섞였어, 왜? 열심히만 하면 돼져. 그래도 벌써 중간반 일부니, 일부보다 이부 더 그렇고, 이부보다도 장년반 더 그렇고, 장년반이 그 식구가 많으면, 장년반에 자기 식구가 많으면 그만 그 사람은 모든 것이 구비해, 아무리 흠점을 말한다 해도.
사람들이 다 보고 비판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말로도 배우고, 행동 배우고, 사람 배우기 때문에 아무리 말 배울 말이 없으면 배울 진리가 없으면 안 따라요. 또 그 사람에게 대해서 아무 진리는 배운다 해도 행동 배울 게 없으면 안 따라요. 또 행동 배울 것이 있다 할지라도 사람 자체가 내가 닮아갈 것이 없으면 안 따라요.
일곱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먼저 말하고 예수 말하고, 그리스도 처음에 말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했다는 것을 가리켜 말하고, 예수는 십자가의 대속을 말하고, 또 그리스도는 그 십자가의 사활한 후에 우리를 제사장 선지자 왕 만들라고 구속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열한 가지 구속의 영영한 은혜는 계명을 지키는 행동에게’ 그 행동 말이오. ‘행동에게’ 하니까 이상한 말 무식한 말 같지만 고거 좋은 말이라. ‘행동에게' 계명 지키는 그 행동에 하나님이 축복하는 거라, 그 행동에. 그 행동에 축복하는 거.
‘행동에게 사람에게 나타나 역사하십니다.’ 계명을 지킬 때에 열한 가지 구속이 그 계명을 지키는 행동에 하나님이 열한 가지 구속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그 사람에게 열한 가지 구속이 이루어지도록 그래 합니다.
또 여덟째, ‘십계명은 신구약 전부의 벼릿줄입니다.’ 벼릿줄이라 하는 이거는 그저 하나 인용한 거라. 그물이 천 고라도 벼릿줄은 한 개라. 벼릿줄 한 개에 그물이 천 고도 만 고도 달려 가지고 있어. ‘십계명은 신구약 전부의 벼릿줄입니다. 하나님이 전능과 전지로 간추려 놓은 전성경 줄기입니다.’ 성경 줄기. 이 풀도 줄기, 원둥치 있고 가지 있고 그 다음에 줄기 있고 잎사귀 있고 이래 있지 않애요? 줄기입니다.
또 아홉째로, ‘신기한 것은 한 계명을 지키면 차차 열 계명을 다 지키게 되고 한 계명을 버리고 범하면 차차 열 계명을 다 버리게 됩니다.’ 그거는 자기가 아무리 인간 보고, 공자 도덕 뭐 이 사회성 무슨 윤리성 이 세상 것 암만 보고서 익혀도 자꾸 탈선돼 나갑니다. 안 돼. 그거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권능이 없어.
갈라디아서에 말씀한 것같이 사람을 악을 버리게 할 능력도 없고 의로 행하게 할 능력도 없어. 점점 마귀화 자꾸 시켜.
마귀화시켜 인간 중심화 시키고 인간 위주화시키고 인간 표준화 자꾸 시키기 때문에 하나님과 자꾸 멀어지고, 그게 들어서 음녀라.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거.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만 지키면 차차 차차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 그라면 하나 지키면 둘 지키고 둘 지키면 나중에 열 계명 다 지키게 되고, 하나 버리게 되면은 자꾸, 하나 버리는 게 뭐라? 죄라 말이요. 하나 버리는 게 죄기 때문에 죄 하나 지으면 차차차 자꾸 죄 지어. 제딴에는 죄 안 짓는 줄 알아도, 제일 나쁜 게 뭐냐 하면 죄를 범하는데 죄 아닌 줄 아는 그 죄가 제일 해독이 많습니다. 죄 중에 자타가 아는 죄의 해독이 큽니까 자타가 모르고 저만 알고 있는 죄가 큽니까? 다른 사람이 아는 죄가 해독이 커요, 다른 사람은 모르고 저만 아는 죄가 해독이 크요? 저만 아는 죄가 해독이 커.
저만 아는, 다른 사람 모르지 저만 아는 죄보다도 저도 죄인 줄 모르고 범하는 그 죄가 해독이 제일 큽니다.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해독에 제일 큰 거는 뭐이냐?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이면 그거는 완전히 새까만 완전한 죄인이라. 그걸 가리켜서 악이라 말합니다.
‘오늘은 사람에게 대한 크고 첫째 되는 오계명을 공부하려 합니다’ 요거 따라 외우도록 하고, 그 다음에 열한째는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까지 외우도록 하고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셨고’ 요까지 하나 하고, 또 그 다음에는 ‘에베소 6장 2절에서 3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는 요거 두 동가리로 나눠 가지고 그렇게 말하고, 자꾸, 아마 요거 잘 간추려 하면 두 번 따라 외울 수 있을 거라. 두 번 따라 외울 수 있어. 따라 외울 수 있을 것이고 한 번 외우고 또 두 번 외우지 말고, 한 번 외우고 쭉 한 번 외우고 또 쭉 한 번 외우고, 그라고 시간 있으면 또 통성으로 기도한다든지 마지막으로 뭐 문답하겠습니다 할 때까지.
처음에 자기가 부장이 사회하니까 부장이 처음에 통반 공부하면서 시간 딱 됐으면 거게까지 중간에 일 이 어데까지 가든지 그만 시간 되면 그때 딱 중단해 버리고 분반 공부 말하고, 분반 공부 말하다가는 이제 또 문답할 시간에 그때 딱 하고, 그런데 시간을, 이층 부장 왔소? 이층 부장이 시간을 조금 덜 지키는 거 같애.
시간 좀 넘어가지 않는가? 오 분 더 하게 돼 있어? 오 분 더 하면 오 분 더 하는 것은 전부 부장이 다 차지하는구만, 오 분은. 오 분 더 하게 돼 가지고 있으면은 그것도 나눠야 돼요.
왜 그러냐? 자꾸 분반 공부를 안 하면 자꾸 내려갑니다. 분반 공부 안 하면 그게 힘을 못 써요. 힘이 떨어져요. 목사도 목사하는 것이 설교로 인해서 목사합니다.
목사는 뭐 은혜 못 받는 줄 알아도 설교 할 때 은혜 받아요. 이러니까 설교를 함으로 은혜 받지 그 목사를 설교 못 하게 딱 그래 놔 버리면 한 몇 달만 지나면 설교 못 하도록 하면은 그 사람이 암만 기도하고 이래 한다 하더란대도 내도 그만 힘이 떨어져 버려. 이러니 이걸 반사들도 이 분반 공부를 시작하면 돼.
시작하다 차차차 시작하면 자꾸 은혜가 와 가지고 성령의 충만함이 와 가지고 힘을 얻는다 그거요. 다 안 그래요? 우리가 심방 가서도 그 가정에 이래 가정 예배를 드린다 해도 처음에 시작할 때보다 시작을 하면은 차차차 성령이 와 가지고 역사해서 은혜 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권면할 때도 또 그런 것이고.
이러니까, 분반 공부를 꼭 정한 시간 대로 그 시간을 충분히 하고, 오 분을 더 하기로 딱 했거들랑은 그 오 분을 통반에 이 분 삼십 초가? 이 분 삼십 초, 분반에 이분 삼십 초, 그걸 똑 시간을 정확하게 하십시오.
아무것도 아닌데 소크라테스가 유명해진 거는 뭐냐 하면은 소크라테스는 꼭 이거 전도하러 다니면서 이 다니면 그 시간 맞춰 다니는 그게 유명해, 그 사람은.
그러니까 소크라테스 보고는 시계를 맞출라면 그 사람 보고 ‘그 사람이 올 때는 반드시 몇분 몇초다.’ 똑 그 시간을 맞춰 와요. 그러니까 시간, 그 사람 보고 시간 맞춘다 하는 거라. 거게 매력이 있어요. 거게 매력이 있어 가지고 유명해지게 된 거라.
이러니까, 부장 권위 중에 하나도 공부를 시킬 때에 꼭 통반 공부를 그 시간에 시작하고 그 시간에 마치고 또 분반 공부도 그래. 그 연습을 잘 해요. 나는 그 연습을 잘 못 해 놔서 이거 설교하다 보면 자꾸 시간이 길어서 뭐 어떻다고 이라는데 그래서 이 시계를 놓고 따르르 이래도 또 그게 그것은 분반 공부가 그거는 주일학교 그렇지만 장년반은 그럴 수가 있어. 왜 그러냐 하면 가르치다 보면 요거 다 가르쳐서 겨우 끄트머리 조금만 가르치면 요래 다 결론을 지우는데 이라다가 그만 중간 결론 못 지우고 말면은 또 뒤에 새로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부득이 시간에 대해서 너무 제한을 받지를 안해요.
실은 장년반 설교는 세 시간 이상을 해야 돼요. 세 시간 이상을 해야 뭘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가 있는데 이거 모두 병이 들어 가지고 벌써 설교 오십 분이 지나가면 쥐 트니 그게 테레비는 보라 하면 밤새도록 봐도 괜찮은데 어째 이 설교 말씀은 그만 못한가? 왜 오십 분만 하면 쥐트느냐 그말이오? 그거 죽었다는 증거요 살았다는 증거요? 그게 귀신 들렸다는 증거요 성령이 임했다는 증거요? 뭐입니까? 자, 귀신 들린 증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 귀신 들린 증거라고 아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 봐, 다 그러네. 다 손 드네. 귀신 들린 증거 아니요? 이러니까, 이거 참, 찍해야 두 시간 세 시간 이상 공부하는 때는 저 집회 가서 일 년에 두 번 집회 가면 그때나 몇 번씩 그랄까 그 다음에 없으니 뭣이 자라가겠소, 자라가기를? 오늘 이 공과는 꼭 그래 가르치도록 하고 뜻을 가르치지 말고 오늘 자꾸 외우도록 하고, 뜻은 말하지 말아요. 말하지 말고 요다음에 두 번 주일에는 요게 대해서 열한 가지에 대한 그 뜻을 간단하게 말합니다. 그걸 다 뜻을 다 말해 주도록, 자기가 능숙하게 알고 그대로 행하고 난 다음에 그렇게 말하고 세번째 가르칠 때 세번째는 이제 일곱 가지, 하나님께서 허락한 땅에서 오래 살리라 하는 거게 대해서 일곱 가지 축복 그것을 여러분들이 배워 가지고 일곱 가지 축복을 가르치라 그말이오.
이래서, 이 공과가 아주 중요한 공과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은 꼭 보고 가르치요, 보고. 보고 읽어요, 보고 읽어. 외운다고 하다가는 잘못하면 틀리기 쉬우니까. 학생들한테 또 어째 거석하면 안 될 터이니까 ‘오늘은 주일학교 교장 선생님이 요 공과를 꼭 보고 따라 읽으라고 그렇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공과가 없으니까 꼭 내가 공과를 보고 읽을 터이니까 따라 읽으십시오.’ 그렇게 말하고 해요. 잘못하면 또 귀신이 들어 가지고 그라면 있다가 ‘너거 선생님 외우지도 못하고 자꾸 보고 가르친다.’ 마귀란 놈이 또 그래 가지고 유혹 줄 것이거든. 그러니까 마귀 그놈 말하기 전에 방비를 딱딱 해 버려요.
오늘 모두 여섯시에 출발해요, 여섯시. 충분히 기도하고 여섯시 출발해 가지고 어짜든지 오늘은 만일 학생이 못 올라갔으면, 자기가 자기를 단속해요. 학생이 오늘 만일 안 올라가면 오늘 내가 종일 굶겠다 하는 약속을 하고 그대로 지킬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요. 또 자기에게 기쁨을 줘요. 이래도 흐리멍덩 저래도 흐리멍덩 그리 흐리터부리하이 그라면 나중에 썩어버리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