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모의 이유 (3가지 측면)


선지자선교회 1983. 4. 17. 주전 

 

본문 :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사모는 우리의 심령 활동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물체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은 완전자이시기 때문에 영체도 없습니다. 무형의 존재이시면서  완전자이십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몸의 활동은 마음을 깨끗케 정돈하고, 또 우리  마음의 모든 활동은 마음의 머리가 되는 양심을 찾아 정돈하고, 양심은 중생된  영에게 봉사하고, 중생된 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를 사모한다는 말은 중생된 영과 그 몸의 중심 활동을 말해서  자기에게 있는 신령에 속한 신령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또 그를  섬기는 것을 가리켜서 사모라 그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신구약 성경 말씀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제일 필요하신 분이 주  하나님이시요 또 제일 크신 분이 하나님이신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이 하나님 곧 우리 주님을 얼마나 우리에게 좋으며 필요하며 중요한가  하는, 그분이 어떤 분인가를 알기 위해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성경이 아니면 우리의 주가 되신 이 주님을 아무도 우리에게  가르쳐 줄 자가 없습니다. 세상에 주가 많지마는 거짓말쟁이 마귀가 사람을  미혹시켜 멸망시키기 위해서 사이비한 반거짓말로 가르친 주도 많고, 하나님도  많고, 주재도 많지마는 그것은 다 인간을 유혹시키는 결말을 짓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에서도 주님 외에 없고 땅에서도 인간이 사모할 자  주님 외에 아무도 없는 이렇게 우리에게 참 중요한 이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아는 것이 먼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의 주가 되신 십자가의 대속하시고 또 대속의  부활을 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영원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이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또 둘째는 그러면 이 하나님이 다른 피조물에게 대한 것은 다 두고 내게 대해서  우리 택함을 입은 성도에게 대한 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이 주님과 어떻게 관계를 가져야 하느냐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이분이 모든 피조물과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시는가  하는 그 가르치심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하혀 금생의 노력은 영원 무궁을 위한 준비인데 금생에서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과의 올바른 관계를 세상에서 시작하여 영원무궁토록 올바른 관계를 가진  이 영생을 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의 세상 목적이요 이것이 인생의 성공이요  이것이 아니면 실패인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주님을 사모하여야 할 이유를 비판적으로 몇 가지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첫째는 그분이 우리를 없는 가운데에서 우리를 낳아 주셨습니다. 우리를  생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졌습니다. 그분이 어떻게  해서 우리를 낳았든지 우리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졌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을 사모하는 것이 지당하고, 또 이것 저것 기구로 또  심부름꾼으로 여러 가지를 사용했지마는 따지고 보면 그분이 우리를 홀로 길러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낳아 주셨고 또 우리를 길러 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을 사모합니다.

 둘째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하고 중요한 부모를 그분이 나를 위해서 지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하고, 나를 아끼고,  나를 보호하고, 있는 것을 다 나를 양육하는 데에 희생하되 진실함과 간절함과  깊고 넓은 그 사랑을 가지고 나를 보호하고 기르되 심히 기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고 나 위해서 역사해 줄 수 있는 부모를 그분이 만드셔서 나에게 시은자로  주시고 그의 모든 가진 이목구비 수족 전체의 그 심신의 요소를 아낌없이 나  위해서 다 희생해 줄 그 부모를 만들어 주셔서 그의 요소로 인하여 우리가  생겨졌습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그 부모에게 물질이나 건강이나 인간이 아는 것 모르는 것  모든 것을 배후에서 끊임없이 부족함 없이 우리 부모에게 보급해 주셔서 그  보급으로 인하여 우리가 생육됐습니다. 이렇게 우 리에게 부모라는 부모를  만들어 주시고 그를 통해서 당신이 온갖 또 은혜 베푸시는 역사를 우리에게 해  주신 주님이십니다.

 이런 동물이나 곤충도 하나님이, 사람으로 말하면 부모 되는 그를 통해서  당신이 양육할 때에 모든 것을 구비하게 보급해 주시고 또 끝이 없는 넓고 깊은  열심 있는 피곤치 않는 사랑을 주어서 그로 인하여 모든 거게 새끼가 나고  자라가게 했습니다. 그들이 주관적인 어떤 비 판이나 평가로 한 것이 아니고  순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로 말미암아 하셨습니다.

 곤충이나 동물이나 그들도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새끼를 위해서 원하고 단  마음으로 아낌없이 희생해 주기 때문에 그 다음 새끼가 다시 나고 다시 나고  하는 그런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모를 통하여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 모든  사랑과 은혜가 당신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그 부모에게서 발원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든 만물 계시와 성령으로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참 고마우신 우리 부모를 주님이 만드셔서 우리에게 주어 그는  우리에게 적절하게 하나님이 조절하셔서 가난하고 부요하고 강하고 약한,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가장 좋게 조절해서 우리의 원둥치같이 되도록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를 기르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가 직접 우리를 낳았고, 우리를 길렀고, 또 우리를 낳고  기를 때에 부모를 우리에게 만들어 우리의 보호자로, 우리의 양육자로, 우리의  부모로 이렇게 만드셔 가지고 우리를 양육해 주신 주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비판적으로 사모할 만합니다.

 또 우리가 대대로 유전되어 내려오는 그 죄와, 사회의 죄악과, 우리가 철없이  마귀에게 꾀여서 우리 주관대로 욕심대로 산 그 모든 죄로 인해서 무한한 궁지에  빠진 우리들입니다. 참 영원한 멸망에 빠진 우 리들입니다. 전연히 희망이 없는  깊은 멸망에 빠진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말할 수 없이 형언 못할 만치 더러워져 있고, 심히 삐뚤어져 있고,  악해져 있고, 형언 못할 만한 자체의 변질로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도 없는  죄뭉텅이요 허물뭉텅이 이 뭉텅이가 되어 깊은 멸망 속에 빠져 있는 우리들에게  하늘 높이 지극히 거룩하고 지극히 깨끗하고, 어두운 것이나 삐뚤어진 것이나  더러운 것이나 불의한 것이나 악한 것이나 독한 것이나 그런 죄에 속한 것이  하나도 없는 그 세계에 빛이 되신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지극히  멀고 높은 데에서 우리에게 찾아오시기 위해서 창조주가 피조물을 입고 오셔  가지고 우리가 잘못 저질러 놓은 모든 것의 값을 다 형벌이 아니면 안되는데 그  내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어 있는 그 모든 것을 다 해결 지워 화평케  하시고, 모든 피조물 수많은 그 종류와 불목 되어 있는 거기에서 그분이 대신  우리 할 일을 우리에게 분담된 책임을 그분이 다 그 일을 혼자 대신하시고  우리가 잘못돼 있는 모든 것을 대신 다 벌받을 것 벌받고 댓가를 치를 것 댓가  치르고 해서 하나님과 만물과의 화평한 이 화평한 세계에서 영생하도록 평강으로  구출해 주셨으니 우리가 사모할 만합니다.

 땅에서 아무도 그 일을 할 만한 실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 할 만한 그런  사랑의 뜨거움도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짐승과 곤충의 새끼에 대한 사랑을 우리가 봄으로써의 과연  부모의 사랑도 하나님에게서 오고 하나님이 주셔서 있지 부모 자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우리가 알 수 있고 또 그분같이 우리에게 공로자가  없습니다. 우리를 없는 가운데서 있게 해 주신 분이 그분뿐이십니다. 또 우리를  모든 면에서 구비시켜 우리를 길러 주신 분도 그분이십니다.

 세상에서 모든 사람은 자기의 공로의 댓가를 다 받고 있지마는 그분은 모든  것을 공으로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토지를 팔지마는 그의  수익할 그 양만 네가 팔지 그 토지를 근본적으로는 팔 수 없다. 그것은  내것이라.' 말했습니다. '바다 가운데에 가져온 고기 한 마리라도 네가 수고한  운반비라든지 그런 것은 네가 받을 수 있지마는 고기 값은 네가 받을 수 없다.

고기는 내가 길러 놓은 내것이요 내가 공으로 준다.' 하는 것을 레위기서에 보면  기록했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아무도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고  아무도 할 수 없는 그런 낮아짐의 희생도 당했습니다. 아무도 주님이 나 위해서  낮아진 것만치 낮아진 것처럼 그렇게 낮아진 이가 없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써 당신이 천해진 것만치 천해진 이가 없고, 또 당신이 나를 위해서  고난받으신 고난 같은 그런 고난을 받은 부모도 형제도 땅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나 위해서 나를 사랑함으로 희생도 그분같이 한 분이 없습니다. 또 그분 같은 내  출생이나 양육에 공로자가 없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를, 제가 벗어나 그렇지 어데 가도 죄 없는 자로, 빛이신  하나님 앞에도 담대히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옷을 입혀 하나님 앞에 서먹하지  않는 친밀한 부자의 친교로, 만물에게 대한 이 친교로 화평한 세계에서 우리에게  영생을 하도록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벗어서 제가 입지 못하고  제가 입고 있으나 몰라서 정신병자 모양으로 하고 있지 그분이 우리에게 사죄를  입혀 주신 것은 아무 데 가도 우리에게 죄가 있다고 정죄할 이 없을 것이고,  그분이 의로운 옷을 입혀 준 것은 어데든지 담대히 지성소에도 들어갈 수 있고,  그분이 화친을 이루어서 화친한 자로 화목한 자로 화친 속에 화목 속에  영생하도록 한 이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영생할 수 있고 아무도 흠과 점을 잡을  수 없도록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이러기에, 당신으로 말미암아 내가 났고, 당신으로 말미암아 내가 길리움을  받았고, 당신이 나를 위해서 참 고맙고 친절하고 뭐 아무리 누가 어떻게 한다  해도 부모가 자식에게 함같이 그렇게 할 이가 없는 그런 고맙게 감사하게  알뜰밧게 나를 위해서 희생해 줄 그 부모를 그분이 만들어서 내게 주셨고, 또  그분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멀고 높은 광명의 세계에서 이 송장 구덩이  같은, 송장 구덩이 같은 우리에게 오시기 위해서 사람을 입으시고 육체를  입으시고 우리에게 오셔 가지고 우리가 저질러 놓은 모든 것 다 해결 짓고,  우리가 어데 나서도 담대히 의롭다 함을 얻어 나설 수 있고, 아무데나 거침없이  원수된 것이 없이 화친함으로 이렇게 자유 활동하고 영생할 수 있도록 그분이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사모할 만하고 그분 두고 무엇을 사모할  만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판해 볼 때에 비판적으로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내게 필요했던 분은  그분이시오. 필요한 분은 그분이시오. 그분 두고 무엇을 사모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늘에서 땅에서도 그분 외에 사모할 것이 없다고 한 그 사람이 참  정신이 밝은 사람이요, 마음이 맑은 사람이요,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바로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비판적으로 아무리 놓고 떼고, 간단한 시간에 다 말  못하지마는 이 면이나 저 면이나 자꾸 비판해 볼수록, 비판해 볼수록 그분에게  머리가 숙여지고, 그분 외에 사모할 이가 없고, 그분에게 내가 모든 경배를  숭배를 섬김을 높임을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는 우리들입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가 평가적으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가치로  평가적으로. 사람들은 사대주의를 욕을 합니다. 큰 것을 섬기는 자를 욕을  하지마는 큰 것 섬기는 것을 욕하는 그자가 정신병자입니다. 그자가  거짓말쟁이오.

 못나나 잘나나 다 제대로는 작은 것이 큰 것을 섬기고 거게 속하려 하는 것이고  또 큰 것은 작은 것을 아끼고 사랑함으로 기르려고 하는 그것이 만물의 존재의  원리 원칙인 것입니다. 우리가 평가적으로 생각해 볼 때에 그분이 제일  크십니다. 그분이 제일 크십니다. 그분보다 큰 이가 없습니다.

 '아! 태평양 바다가 넓고 크다.' 크냐? 이것을 만드신 분이 주님이 시다.

세계를 일주하면서 '세계는 심히 넓다.' 넓으냐? 이 세계를 만드신 분이  주님이시다. 과학자야, 천문학자야, 우주를 네가 그 종적을 측량해 보려고 네가  착안했느냐? 우주가 얼마나 넓으며 얼마나 크냐? 네가 광선의 속도를 가지고 그  거리를 측량하는 것이 우주가 넓다는 것을 다소 인식하는 네 말이지. 그것을  지으신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인간의 수가 많다 하지마는 인간의 수의 억억억억만 배도 더되는 수많은  우주에는 성진들이 있어서 자기네들 말로 그 별 하나가 모두 지구 땅덩어리보다  큰 것도 있고 몇십 배 되는 것도 있고 몇백 배 되는 것도 있는데 그게 가만히  있지 않답니다. 당글어 매 놓은 데가 없답니다.

 그러나 이분의 혼자의 운영으로 그 모든 것이 달려 있고, 제 위치를 지키고  있고, 삼백 년만에 한 번 순회하는 것도 있고, 백 년 만에 한 번 순회하는 것도  있고, 몇 시간만에 한 번 이 우주를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있고 이렇게 수많은  별들이 서로 서로 섞여서 가고 오지마는 그 교통 질서가 정연해서 하나도 충격  받아 가지고 떨어져서 파괴된 것이 없는 이렇게 운영에 능한 분이십니다. 창조에  능력이 계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무신론을 주장하지마는 그분이 말한 대로 늙어지고, 그분이 말한  대로 쭈그러지고, 그분이 말한 대로 쇠잔해지고, 그분이 말한 대로 가고, 그분이  오라 하는 대로 남자로 여자로 선천적의 이런 자 저런 자로 나게 되는 이 모든  것을 없는 가운데서 지으셨고, 보존도 하시고, 운영도 하시는 이분이시니  이분보다 더 큰 분이 어데 있습니까?  그러면서도 지극히 작은 것 개인의 하나 하나의 행사까지도 세밀히 간섭해서,  하나도 억울함이나 하나도 빠짐이 없이 인생을 심판해서 영원에 보응을 시키시니  그분보다 크신 분이 어데 있습니까?  이런고로 우리 주님의 지극히 크심을 성경을 가지고 연구하고 연구해서 연구해  보니 가치를 평가하는 평가적으로 그분 두고 어데 머리를 숙일 곳이 없습니다.

그분은 지극히 크신 분이니 내가 그분을 먼저 사모하고 그분과의 무슨 해결을  짓고야 그 제이 문제가 국가나 사회나 개인이 있지 그분 두고 무엇을 앞장  세워서 그럴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분은 그뿐 아니라 지금도 모든 것에 주인이십니다. 땅도 그분의 것이요,  지구도 그분의 것이요, 달도 해도별도 그분의 것이요, 우주도 그분의 것이요,  넓은 바다도 그분의 것이요, 공기도 그분의 것이요, 남자도 그분의 것이요,  여자도 그분의 것이요, 무신론을 주장하는 김일성이도 그분의 것이요, 어떤  학자도 도덕가도 다 그분의 것이오.

 모든 것에 주인은 그분이시니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니 평가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때에 그분을 제일 사모하는 것이 그것이 지당한 일입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그분이 모든 것을 운영하십니다.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운영하십니다. 조그만한 풀 한포기도, 버러지 한 마리 나고 죽고 오고 가는 것도  성경이 말하기를 그분이 낱낱이 혼자 섭리하셔 가지고 보존하고 양육하고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머리털 하나까지 세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머리털 하나를 검고 희게 할 자가  없다, 당신이 개별적으로 주권하고 계시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분에게서 생겼지, 그분으로 보존되지, 그분으로 운영되지,  그분의 것 가지고 먹고 살지, 또 그분이 모든 권세를 가지고 심판을 두고 영원의  보응을 베푸시지,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지,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지.

 이러니까 그분의 은혜와 사랑은 내비두고 가치적으로 평가해서 그 분을  사모하지 않고 다른, 걸 사모하고 그분을 버리고 딴데 뭣을 기울이고 뭘 찾는  것은 다 사람들이 마귀에게 꾀여서 어두워진 연고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비판적으로도 그분, 평가적으로도 그분, 소망적으로도 그 분입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사랑을 가지고 세상 끝날까지 갈이 하겠다 "아버지  우편에서 기도하신다" 하는 것은 당신의 포부가 뭐인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이 전지 전능 완전의 모든 사랑의 완전하신 이분이 우리를 향하여 쉬지  않는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알아듣기 쉽도록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문을 열라. 네가 나를 네 마음에 영접해라. 그러면 나는 너로  더불어 먹고 너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성경에 먹는다는 것은 인격의 양식을  말하고 하나님 신격의 양식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오. 인격은 옷 밥이나 그런  밥을 먹지 않습니다. 옷을 입지 않습니다. 인격은 행사를 먹고 인격은 행사를  입고 사는 것입니다.  영접하면 너는 나로 더불어 네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네가 살찌고 강건하게 아름다운 웃을 입고 살아갈 것이고 나는 너로 인해서  모든 피조물들이 알지 못하는 피조물들에게 나는 너로 인해서 내가 어떤 분이며,  내 사랑이 어떠하며, 내 진실이 어떠하며, 내 거룩이 어떠하며, 내 공의와  정의가 어떠하며, 내 교훈이 어떠하며, 내 진노가 어떠하며, 내 복수가  어떠하며, 내 심판과 보응이 어떠한 것을 나타내서 나는 그것으로 내가 누구인  것을 너로 인해서 나타나고 너는 내게 은혜 받아 가지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  그 존재 그것이 완성됨을 이루어 나타나게 되리라 말씀하신 그대로,  우리가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을 생각하고, 성경대로 내가 꾀울 수 없는  주님이시며, 속일 수 없는 주님이시며, 불의한 것을 보실 수 없는 주님이시며,  내가 굽어진 길을 갈 때에 볼 수 없는 하나님이시며, 내가 망령될 때에 근심하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근심하는 하나님이시며,  이 하나님을 우리가 성경을 보고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자기가 자꾸  생각하고 알게 되면 내 육안에는 보이지 않지마는 내 심령에는 그분의 안면이,  그분의 눈초리가, 그분을 인하여서 내가 가지 못하는 길은 다 그것이 생명에  속한 길이요, 그분으로 인해서 가기 싫은 길을 간 것은 뒤에 돌아보면 다 생명의  길이요,  그분 때문에 말 못한 것 후회할 것 없고, 그분 때문에 하기 싫지마는 억지로  말한 것 후회 없고, 그분을 두려워함을 인해서, 그분이 나를 사랑하는 사랑함을  인해서, 그분이 지혜와 능력을 내가 믿고 의지함을 인해서 내가 그분을 사모하는  가운데에 내 주관적 변화는 내가 아는 대로 성경으로 그분을 아는 대로 그대로에  내 주관적 변화가 있게 되고,  그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분은 나를 접할 때에 나에게 대속하신 사죄를  입히시는 일을 계속하고, 죄없는 자로 살도록, 죄 없는 자로 살도록 사죄를  나에게 계속 벗지 못하도록, 칭의를 계속 입고 있도록, 하나님과 화친한 이  화친을 계속하도록 이렇게 당신이 노력하시기 때문에 그분을 사모하는 가운데서  내라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사람 변화되려고 생각 안했지마는 그분을  사모하는 가운데서 내 생활이 제재를 받고, 절제를 받고, 제어를 받고, 하는  가운데서 나도 모르게 세월이 지나가니까 생활이 차차 차차 정리 정돈이 되고,  또 그분이 두려움을 인해서 나에게 모든 스스로의 자중하고 두려워 조심한 것이  그것이 나중에 지나가고 보니까 내가 빠질 수많은 함정을 다 건너오게 됐고,  나를 삼키려고 하는 독사와 시랑이와 갈이, 부자의 자녀를 삼키려고 하는 그  창녀와 같이 세상에 오만 것들이 다 숨어 복병하고 기다리고 있는 그 모든  위기를 다 피하게 됐고, 내가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의 형상과, 그분의 지혜와  능력과, 그분의 소원과, 그분의 그 섭리를 봄을 인해서 나도 모르게 내게 얻어진  지혜나 능력이나 변화나 모든 것이 욕망적으로도 변해졌고 평가적으로도  변해져서, 그분을 사모하기 전에는, 내가 사모할 것이 세상에 있었고, 그분을  사모하기 전에는 내가 욕망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세상에 있었고, 그분을  사모하기 전에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세상에 있었지마는 그분을 사모하는  가운데서 나도 모르게 내가 사모할 것도 그분, 내가 소망할 것도 그분, 있다면  그분이 베풀어 놓은 빛의 나라 그 외에는 가질 것이 없는 자로 화해지는 것이  그것이 우리 기독자들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비판적으로 성경을 가지고 그분을 알아야 되겠고, 평가적으로  성경을 가지고 그분을 알아야 되겠고, 소망적으로 성경을 가지고 그분을 알아  어쨌건 이랬건 저랬건 그분에게 집중되고, 그분을 향하고 그분을 소망하고,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에게서 오는 자극과 충격과 감화 그 무엇으로 인하여  오는 거게는 내게 사망에 속한 것이 하나도 없고 내게 더러워진 것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깨끗해짐으로써 생명과 평강의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가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사모하지 않고 자체가 변화되는 사람이 없고, 주님의  법도를 생각지 않고 행위 꼿꼿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분을 사모할 때에  거게서 우리 자체에게 능력이 나오고, 그분의 법칙을 사모할 때에 나도 모르게  내 생활에 수많은 원수들이 파서 놓은 함정도 있고 착고도 있고 올무도 있는데  그분이 인도하신 그 법칙대로 그것 따라 가다 보니까 언제 그 위험한 그 모든  위기를 다 통과해서 이 불이 섞인 유리바다를 무사히 통과해서 언덕 위에 서고  난 다음에 그분에게 찬양 안 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그분 외에 땅위에 어떤 그 사모할 것이 어떤 따를 것이 있다 할지라도  그분과 그분의 법칙 이 둘을 버리고 가는 것은 다 스스로 속는 일이요 다 자기뿐  아니라 자기에게 속한 것까지 다 해치는 길이지 생명과 평강에 속한 것은 거게는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그분을 사모하면 나는 깨끗해집니다. 그분을 사모하면 나는 옳아집니다. 그분을  사모하면 나는 겁쟁이가 됩니다. 그분을 사모하면 나는 담대한 자가 됩니다.

그분을 사모하면 그분 앞에 두려워 겁이 나서 못 견디고 그분 한 분에게  두려워하고 그분을 사랑하면 모든 피조물에게 대해서는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분의 법칙을 사모할 때에 우리의 앞길은 그저 어째 온지 모르게 그의 법칙만  따라갔더니마는 수많은 마귀는 나를 엿보고 나를 노려서 오만 방편의 착고와  올무와 함정과 맹수를 가득히 대비해 놨지마는 그분이 인도하는 인도 따라서  졸졸 가고 보니까 그것들을 하나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그대로  지나가서 언덕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초신자를 위한 기도}  흑암의 깊음에 빠져 빛을 보지 못하고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생명을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주님의 공로를 인하여 빛을 비추시고 생명의 능력을 뻗쳐 생명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들은 다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주의  것이요 인간이 알기 전 영원 전부터 주의 것으로 구별되어 지음 받은 것이 때가  되매 세상에서 해방되어 생명으로 나오게 된 것인 것을 압니다.

 주님 앞에 간구합니다. 성경을 열심히 상고하는 은혜를 주사 성경이 가르친  대로 주님의 위대하심을 깨달아 경외하며,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 주의  약속을 소망하고, 주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봄으로 날마다 자기를 새롭게 깨끗케  하는 데에 피곤치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성령의 충만과 영육의 강건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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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 주님 사모의 이유/ 요엘 2장 15절-27절/ 830220주후 선지자 2015.12.19
1253 주님 영접-전도사인허/ 요한계시록 3장 20절/ 790907금야 선지자 2015.12.19
1252 주님 잊어 버리면 마귀된다/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71128토새 선지자 2015.12.19
1251 주님 잊어 버리면 환난온다/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71127금야 선지자 2015.12.19
1250 주님 잊어버리면 환난온다/ 마태복음 14장 22절-28절/ 871126목새 선지자 2015.12.19
1249 주님 재림의 날 준비/ 마태복음 24장 32절-51절/ 870907월새 선지자 2015.12.19
1248 주님 중심-삭개오/ 요한일서 5장 5절-8절/ 830228월새 선지자 2015.12.19
1247 주님 중심-삭개오/ 야고보서 4장 1절-5절/ 830421목새 선지자 2015.12.19
1246 주님 한 분에게 얻고 피동되는 사람 / 이사야 31장 1 절-4절/ 850216토새 선지자 2015.12.19
1245 주님,나,믿음 생각할 것/ 요한계시록 3장 18절 상반절 871030금새 선지자 2015.12.19
1244 주님과 결합/ 요한계시록 18장 3절/ 810112월새 선지자 2015.12.19
1243 주님과 그날을 보고 살 것/ 고린도전서 4장 3절-5절 / 830616목새 선지자 2015.12.19
1242 주님과 나와 상호내주 하면 새사람이다/ 요한복음 15장 5절-8절/ 880108금새 선지자 2015.12.19
1241 주님과 대립된 자리에 서지말라/ 요한복음 11장 36절-44절/ 821001금새 선지자 2015.12.19
1240 주님과 대면 대화 동거동행/ 신명기 28장 1절/ 850113주전 선지자 2015.12.19
1239 주님과 동행 열 가지/ 창세기 5장 21절-24절/ 841124토새 선지자 2015.12.19
1238 주님과 동행하는 법/ 열왕기하 2장 1절-11절/ 841212수새 선지자 2015.12.19
1237 주님과 동행하는 법칙/ 마태복음 28장 16절-20절/ 871206 남권찰회 선지자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