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방어하는 제일 좋은 방편

 

1988. 08. 29. 월새.

 

본문: 창 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중에는 제일 귀하게 여기시는 것이 사람이었는데 사람은 다른 만물과 달리  하나님이 유한한 자유성을 줬습니다. 존귀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하나님이  법도를 주신 그 법도대로만 살지 그 법도를 제가 어기지 못하고 그저 그대로만  마치 고삐를 매어 놓은 짐승처럼 그렇게 일방적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모든  만물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할 수 있는 제한된  유한한 자유 지마는서도 자유를 줘서 자기가 하나님이 금하는 것도 할 수 있고  하나님이 또 명령한 대로도 살 수 있고 또 하나님이 최고로 정해 놓은 그  법도로도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를 줬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존귀하기 때문에  그만한 존귀한 위치에서는 그런 자유를 가지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그라면서 네가 이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으면 너는 죽는다. 이것은 먹지  말아라. 또 일반 과실은 얼마든지 네가 자유로 임의로 먹을 수 있는 무한의 그  아름답고 먹기 좋은 그런 과실들이 있다 이거는 얼마든지 먹으라 하시고 생명  과실은 두기만 두고 그거는 먹으라 먹지 마라 그런 말하지를 아니했습니다.

영생하는 생명 과실이 있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에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 지어  놓으신 그것을 발표한 걸 보면은 먹지 말라고 금하는 나무는 하나요 얼마든지  임의로, 먹으라고 한 것은 아주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이게 전부 원리요, 하나님이 내신 법칙의 원리요 강령이요 또  씨종자와 같은 그런 도리이기 때문에 거게서 모든 것을 분해해 가지고서 신구약  성경이 다 기록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거게서 봐야 이 신구약  성경에 많이 분해해서 나온 이것의 총괄과 그 강령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금하신 것은 한 나무뿐이요 하나님이 임의로 자유로  사용하라는 것은 숫자가 많았습니다. 이와같이 이 세상에는 우리 기독자들이  귀신이 들려 놓으면 '전부 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금한 것뿐이니 이걸 다 금하고  어찌 살겠노' 금한 것만 보여집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유로 살라 하는 그 범위에서도 암만 살아봐야 다 못 살겠고 하나님이  얼마든지 좋은 것을 취하라고 한 그것만해도 다 취하지 못하는데 하필 하나님이  금하는 그까짓 거 할 필요가 뭐 있겠느냐 이렇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 앞길에, 우리가 살아나가는 길에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면 안 된다고  했다'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그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 어제 거스린다는 말을  썼는데 혹 그걸 그 단어를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스린다 말은 거역한다 말이요 대항된다 말이요 거절한다는 말이요 어긴다는  그말입니다. 그거 다 그래 압니까? 거스린다는 말. 거스린다는 말이 그거 뭐이요?  표준어야 뭐이야? 거슬린다는 말이 무슨 말이라? 표준어인가? 뭐이든지 물을  거슬려 올라간다. 역류, 저기서 이래 오는데 이래 반대로 이런 걸 거스린다 하지  않습니까? 거스린다 하는 거는 대항해서 나가는 그걸 거스린다 이라는데.

하나님께서 선악과는 먹지 말아라 이랬는데 제가 먹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런 말 몰라요? 그거 표준어가 아니가?   우리가 살아나갈 때에 하나님이 하자 말라는 그런 것은 전부 중에 하나고  하라는 것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 생활 해 나갈 때에 '이것도 하나님이  금했다 저것도 하나님이 금했다' 금한 것만, 보여집니다. 금한 것만 보여지는  그것이 벌써 마귀의 유혹에 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에 들지 안하고  성신의 감화로 살 때에는 하나님이 하라는 것만 해도 하라는 것이 금하는  그것보다 뭐 얼마나 좋고 숫자가 많은데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그런 것을 볼  필요도 없고 찾을 필요도 없고 그런 건 눈에 보여지지도 않습니다. 하라는 것만  보여지지.

 그런데 그것은 먹으면 죽는다 했는데 그 선악과가 해와가 보니까 먹음직 보암직  또 지혜로울 만치 탐스러웠습니다. 그러면 아주 먹음직에 탐욕이 나왔고 또  보암직에 탐욕이 나왔고 지혜로울 만치 탐욕이 나와서 '탐스러움이라' 맨 끝에  말했지마는 그거는 위에 첫째 둘째 셋째 다 탐스럽다 그말입니다. 기록한 그  문장의 뜻이.

 이렇게 하나님이 급하셔서 먹으신 죽는 자기에게 제일 그렇게 해로운 것인데  그것이 자기 보기에는 아주 제일 필요하고 요긴하고 좋도록 그렇게 보여지는 것,  하나님이 금하신 그것이 자기로서는 안 하면 안 되겠고 그 해야 되겠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든 대외 관계에 대해서, 자기 미래 건설에 대해서 안 하면 안  된다, 그건 참 필요하다 요긴하다 요렇게 보여지는 것, 하나님을 거스리는 그  말이나 행동이나 생각이나 일이나 물건이나 모든 어떤 계획이나 뭐 취미나 어떤  것이든지. 명예나 지위나 지식이나 재산이나 공부나 뭐이든지 하나님에게  거스리는 것인데 그것은 자기에게 꼭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질 때에는 그것은 뭣  때문에 그래 되느냐? 마귀의 꾀임에 빠져 그런 것입니다. 요것을 여기서 단단히  잡아야 돼요.

 하나님께서 선악과는 먹으면 네가 죽는다. 죽음의 해독이 있기 때문에 먹으면  너는 죽는다. 요렇게 말씀하신 요 죽는 이런 큰 독이 들어 있는 것인데 요 여인이  마귀의 꾀움에 딱 빠져 버리고 난 다음에, 마귀의 꾀움에 들고 난 다음에는 그걸  보니까 자기에게는 그 이상 필요하고 요긴하고 좋은 것이 없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님을 배반하고라도 남편을 생각지 안하고라도 뭐 자기 죽는  것도 생각지 안하고 요긴하다 하기 때문에 전폭을 기울여 가지고서 하나님을  거스리는 그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금하는 것을 하는 것이 그게 죄요  하나님에게 거스리는 것 하나님에게 거역하는 거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  거스린다는 말은 순종에 반대되는 말 말합니다. 하나님에게 거역하는 것, 거절하는  것,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는 것 그런 것이 불순종할 때에는 자기 보기에 이  불순종하는 일이 되지마는서도 이것은 자기에 그렇츰 요긴하고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그것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자기에게 요긴하게 보여집니까? 왜 그렇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마귀의 궤휼에 빠져 그렇습니다. 마귀의 꾀에 빠졌어, 마귀의 꾀우는 꾀에 빠져  가지고서 그렇다 그말입니다. 요걸 단단히 잡아요. 이래서 요게서 바로 잡지  안하면은 딴 데 가 가지고는 복잡하기 때문에 여게 잡지 못하고 딴 데 간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목사들이 많고 신학자들이  많지마는서도 위에서부터 내리 연구하지 안하고서 중간에 가 가지고 이랬기  때문에 마귀 궤휼에 빠져 가지고 벌써 성경을 연구하니까 성경에 바른 뜻이 안  나온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저 옳게만 말하면 막 이단이라고 정죄합니다. 그래서  이 백 목사는, 다른 나라에서는 모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이단이라고  정죄하지 안한 교파가 없습니다. 이단이라고 정죄하지 안한 교과가 없는데 그들이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것은 몰라서 정죄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정죄했다가  뒤에는 또 이제 저거가 회개를 하고 정죄했다 회개하고,  왜 정죄할 때에 그때 왜 가만히 듣고 있느냐? 정죄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고  옳은 것만 선포해 놓고 듣고 있는 것은 정죄할때에 '네가 왜 이 정죄하노' 둘이  시비해서 싸우고 이라면은 그 사람이 나중에 돌아오기가 어렵다 말이오.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이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가만히 참고 있습니다.

 참고 있으면. '저리 지금 말하다가서 저래 정죄해도 가만 있는 거 보니까 되게  당했다' 여기 지금 서부교회서도 말이지요, 목사님이 말하다 한번 팍 꺾이기를  원하는 사람이 여게 아마 백의 구십구는 됩니다. 알겠습니까? 내가 그거 모르는  게 아니오. 왜? 자꾸 저 딱딱하게 저래 쌓으니까 한번 실수를 하고 한번  꺾어졌으면 좋겠다 해서, 실은 제가 말하는 데에 따라오되 말하면 단마음으로  따라오지 안하고 거스리며 따라옵니다. 거역하면서. 비위에 맞지 않으며 따라오는  거, 맞지 않으며 따라와. 그게 나는 재미가 있고 좋은 것은 맞지 않은 그놈은  옛사람 그놈인데 맞지 않으면서 따라오는 것은 옛사람 그놈이 죽으며 따라오는  것입니다. 꺾어지며 따라오기 때문에 그래그래 해 가지고서 나중에 마지막에는  보면은 딴 교회 배운 사람과 여게 배운 사람이 정반대라. 아주 판이하게 돼  버려요. 여게 있던 사람은 딴 데 가서 못 있고 딴 데 있는 사람 또 여기 와야 못  알아들어, 무슨 말인지.

 이렇게 하나님에게 거스리는 하나님이 금하신 것, 말하자면 신구약 성경 말씀에  위반이 되는, 계명에 위반되는, 자기 양심에 신앙 양심에 거리끼는, 하나님의  법도에 거리끼는 그것을 꼭 해야 되겠고 하고 싶고 꼭 해야 될 만치 그렇게  필요성을 느껴지는 그때는 왜 그렇습니까? 그때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 거스리는 줄 알지마는서도 꼭 자기를 위해서, 대외 관계를 위해서, 또  미래 건설을 위해서, 똑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리는 생각이요 말이요  행동이지마는서도 그게 꼭 안 하고는 안 될 만치 그렇게 하고 싶고 해야  되겠다고 요긴하게 여겨지는 것은 그것은 마귀의 궤휼에 빠져 그렇습니다. 마귀의  꼬임에 빠져 그렇소. 여기 그렇지 않습니까?   마귀의 꼬임에 빠져 그런데 마귀란 놈이 뭐라고 했소, 처음에? 마귀란 놈이 이  사람을 꾀울 때에 처음에 뭘로 가지고 꾀웠지요? 뭘로 가지고 꾀웠지? '하나님이  참으로' 야, 그 말은 어데 그럴 수가 있겠나? 그럴 수는 없는데 참말로 하나님이  너거들에게 그라더나? 이 말 하는 것이 벌써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게는 하나님을 위합니까? 사람 위합니까? 또 하나님을 헙니까 사람을  헙니까 고거 누구를 위하는 말로 들려집니까? 사람 위해서, 사람을 위하면서  하나님을 허니까 요 등신 같은 것이 저를 위하면서 하나님을 허니까 딱 받아  들였다 말이오.

 언제든지 그렇기 때문에 나를 위하는 것, 나를 위하는 척 하는 고거는 귀신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위하는 나를 뭐 치켜올리는 것 나를 협조를  하는 것 내편이 돕는 거 그건 전부 마귀의 궤휼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허는 것은 내게는 위험성이 없습니다. 나를 허는 거는 내게 손해를  못 주고 나를 높이 돋구는 거 나를 이렇게 치켜올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를  해하는 일이 됩니다.

 나를 치켜 올리는 거 다, 모두 다 심령이 어두워 놓으면 안 들려. 나를 왜 위하는  것은 해하는 게 되는가? 나를 위하는 것은 칭찬할 만한, 칭찬할 만한, 높일 만한  그런 일이 있는데 나를 높였습니다. 그것은 나를 해하는 것입니까 나를 해하는  것이 안 됩니까? OOO 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그대로는  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안 뒬 수도 있다. 위하는 게 될 수 있는 거는 어떤  면에 될 수 있지? 양쪽으로 대답하니까 여기 대답을 양쪽 대답법을 써야 되겠다  그걸 여기에다 끌여다 붙여 쓰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해가 됩니다. 만일, '유익이 될 수도 있다' 하는 그것은 혹  위해서 제 삼자가 들을 때에 그런 자로 인정을 하면은 그 사람이 옳은 것에 도를  받아 가지고서 혹은 옳은 데에 소속시키는 그 일에 대해서는 좀 도움이 될란지  모릅니다. 고거 말했어? 그 면을 말했어? 그걸 말하지 안하고 그저 양쪽으로 질매  대답을 해야 맞더라 해서 그랬지? 내가 보기에는 그래.

 그거는 이래도 저래도 그만 일반적으로는 손해입니다. 왜 손해냐? 자기가 그렇게  칭찬받을 만한 그런 일이 있으면 상급을 하늘에 상급을 감했기 때문에 손해가  되는 것이고 또 칭찬받을 만한 일이 없는데 그런 칭찬을 했으면 뒤에 내가 그  배상을 물어야 될 터이니까 안 받을 칭찬 받았으니까 그 배상을 내가 물어내야  될 터이니까 손해가 되겠고. 또 나를 칭찬하니까 내가 안심하고 벌로 덤비기  쉬워서 교만하게 되기 때문에 손해가 가고 또 그거는 벌써 그것이 나한테 그와  같이 할 때에는 양면에서 다른 누구를 헐기 위해서 하는 그런 계획이 그 속에  알로 깊은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손해가 갑니다.

 이래서, 배암이란 놈이 이렇게 해와를 죽일라고 달라들 때에 해와를 위하는  것으로 시발했습니까? 해하는 것으로 시발했습니까? 위하는 것으로 시발했어.

위하는 것으로 시발했는데 그 결과는 해하는 게 됐습니까? 위하는 게 됐습니까?  해하는 게 됐습니다.

 이 배암이 헐기는 누구를 헐었습니까? 하나님을 헐었습니다. 하나님을 헌다고 왜  해와가 죽습니까? 하나님 헌다고 해와가 왜 죽습니까? 하나님을 훼방한다고  해와가 죽을 이유가 뭐이요? 뭐입니까? OOO집사님 한번 알아 맞춰 봐.

하나님에게서 모든 것이 연결되어서 해와에게 필요한 것은 전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데 하나님과 그 사이를 끊어 놓으니까 해와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것이 안  나오고 중단되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해와가 죽고야 말아. 하나님은 주고 싶은  것을 주지 못하게 되고, 좋도 안 받으니까. 못 주게 되고 해와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받지 못하니까 죽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 훼방하는 거, 하나님의 은혜 기관을 훼방해  가지고서, 훼방하는거 왜 훼방합니까? 왜 배암이 훼방했어? 저를 왕을 삼아서  해와도 제 사람 만들기 위해서, 제것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여기 권찰, 집사, 반사 다 모두 하는 데 거게서 자기 중심이라는 악을  가지고 하면 그 전부가 다 배암 운동이고 가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를  완전히 비워야 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그 다음 뭐라 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 될 걸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 다음 뭐라 했지? '자기를 비워' 이게 없으면 헛일입니다.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되지 제 중심이 있는 그자는  다 헛일입니다. 나중에 보면은 처음에는 알쏭달쏭해도 얼마 안 가면 그게 다 제것  만들어 가지고서 나갑니다. 제것 만드는 자.

 그러기 때문에, 목사들이 심판이 제일 큽니다. 야고보서 3장에 '너희들은 많이  스승되고자 하지 말아라. 스승된 자는 받을 심판이 크니라'  이래서 고 훼방하는 것은 그것은 사람을 제 편 만들고 하나님과 벌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훼방하는 그 목적은 뭐입니까? 뭣 때문에 훼방합니까? 훼방하는 목적은  뭐이지요? 훼방하는 목적은 사람을 자기 편 만들기 위해서 하는데 훼방 다음에는  뭐이 나왔습니까? 이간 나왔어. 이간. 훼방, 이간. 이래 가지고 이제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을 좋다고 얼마나 꾀워 놨든지 하나님이 죽는다 했는데 그  꾀임을 받고 보니까 아주 그거 안 하면 자기가 참 죽을 지경으로 그렇게  필요하고 요긴하게 보여졌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런 것을 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은 아주 명철해야 예수  믿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명철해야 예수 믿고 명철보다 더 귀한 것 있어.

명철보다 귀한 것은 뭐이냐? 그저 무조건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나님아  시키시는 건 다 옳고 바르니까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나는 순종하겠다 하는  그것이 제일 좋고, 그 다음에 좋은 것은 명철이 좋습니다. 명철이 왜 좋은가?  명철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다 이리저리 다 해석을 해서 분해를 해 가지고서  모든 것을 비판하고 평가해 가지고 하는 그 사람은 요동치 않습니다. 무조건  순종하는 그것은 가다가 한번 마귀에게 걸리면 그만 횅 떨어져서 어데까지  올라가도 그만 떨어져서 박살이 돼 버립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알아서  논리적으로 비판적으로 평가적으로 해 가지고서 예수 믿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계에 있는 모든 유혹을 다 이기고 남는 사람은 세계에 있는  모든 논리를 다 이기고 비판을 이기고 평가를 이기고 그런 걸 다 해서 이길 수  있는 그 자리에 가면은 그런 것들이 암만 와야 소용이 없어.

 그러기에 뭐, 철학 쳐놓고는 세계에 역사에 제일 높은 철학이 불교입니다. 제일  높은 철학이 불교요. 아직도 뭐 소크라테스니 뭐이니 하는 그런 철학은 다 철학자  새끼요, 새끼 철학의 새끼입니다. 뭐 플라톤이니 칸트니 하는 그런 이들이 철학에  위대한 줄 알아도 그거는 철학의 새끼야. 철학의 왕은 불교입니다. 제일  철학입니다.

 그래도 불교에 암만 철학이 높아도 그 사람들하고 예수 잘 믿는 사람하고  만나면 그 사람들 하는 일은 만날 어린 아이같이 다루고 있어. 그 실컷 말하고  나면은 대항하지도, 그러면 요면을 좀 요렇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면 벌써  포위 다해 버렸거든. 제가 말한 주장이 포위를 당했다 말이오. 말 실컷 내가 이거  말하면 지금 이 천상 천하에 제일이다 싶어서 이 주장을 이래 했는데 그라고  나면 믿는 사람이 그 다음에 '요렇게도 한번 좀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보니까 벌써 포위 다 했거든. 포위 당했다 말이오.

 제가 OOO씨하고 둘이 겸상을 하면서, OOO씨 그전에 내나 그전에 국무총리  아니요? 둘이 겸상하고 앉아 놓으니까, 이분이 아주 참 똑똑한 분이요 영어를  잘하고 이라니까 아주 모든 일에 논리가 정연한 분입니다. 그래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기 딴에는 지금 자기 자랑하느라고 이렇게 얘기하면 나는 같이  겸상하면서 그 대항하면은 삐꿀 것이고 이러니까 '녜, 혹 요런 면으로 혹 좀  생각해 볼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하니까 벌써 자기는 포위 당해 버렸거든.

자기는 두터 씌여 버리고 벌써 그밖에 있다 말이오.

 그래 한,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때 내가 두 마디인가 세 마디인가, 자기가 두  마디인가 세 마디 했어. 두 마디인가 세 마디 했는데 포위되니까 그만 여기  있다가는 큰 코 깨지겠고 여간해서 낭파되겠다 싶은가 그래 그만 식사를  하다가서 아이구, 미안합니다만 저는 지금 약속한 게 있어서 지금 앞서 가야  되겠습니다.' 그만 식사를 들다가 그만 밥상을 놓고 그만 가 버려.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걸 꽁 하고 있다가서 내가 뒤에 한번 당했어. 그 뒤에 내가 또 한번 만나게  됐는데 만나 가지고서 그래 나는 그때에 하나님 말씀보다도 그 사람을 위하는 그  내가 말을 했었어. 자기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혹 이런 이런 이런  말을 한다 내가 그걸 말했거든. 자기 지금 그때 한창 자기는 뭐 나타날라고 한강  백사장에서 보리밥하고 된장하고 여름에 해수욕할 때에 거게서 천막 쳐놓고  거기서 며칠 동안 휴양을 하니까 다른 사람이 가보니 보리밥하고 된장하고  거기서 있다고 그게 벌써 신문에 났어. 그런 거 다 쇼 하는 거라 말이오. 뭐 쌀이  없어 그랬을가봐.

 그래 인제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참 사람에 대해서 무식하고 이러니까 사람을  몰라주는 일이 많습니다.' 자기 말은 안 해도 말이지 은연 중 안다 말이오. 자기  지금 사람들이 몰라준다는 그런 것으로 자기편으로 말한다는 그런 걸 안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때 얼른 받아 가지고서 딱 내가 한번 당했어. 그 사람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아닙니다. 세상은 참 선합니다. 아무리 악한 자라도 악한 것만치 세상이  그 악을 드러내지를 안하고 또 선한 거는 보면 세상이 아무리 선하다고 칭찬을  해도 선 이상으로 칭찬합니다. 선은 선 실상 이상으로 선을 그렇게 사람들이 알아  주고 악은 세상을 이 아무리 악하다 한다 해도 악 실상보다는 좀 적게 말합니다.

악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고 선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는 세상입니다. 요 말해.

그 말이 맞거든, 그래 고거 딱 그래 가지고 나한테 한번 꽁 해 가지고 아무튼  이제 조심해 가지고 먼저 말하지 안하고 한번 꼭 한번 찍어 넘기지 하고  있다가서 내가 그 말 하니까 그말로 딱 그렇게 말해요. 그래 내가 있다가서 요거  당했다 싶어서 '녜, 실상은 그렇습니다. 그 O선생님의 말이 그 맞습니다.' 내가  이래 했었어 그런 그 뒤에는 그 사람이 나한테 말을 못 해요. 입을 안 벌려  말하면 또 당할까 싶어서. 기독자는, 모두 여러분들이 여기 듣고 배우고 하니까  쉬운 것 같지 마는 신구약 성경을 아는 사람은. 신구약 성경 알고 그 속에 영감을  아는 사람은 이거 뭐 세상이 모르는 높은 지혜와 지식의 실상을 알고 있는  것인데 모두 예사로 알고 있다 말이오.

 여기서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 하는 이런 말도 그거 뭐 예사로 길가 가며  줍는 말과 같이 그렇게 아주 예사로운 말로 이렇게 알고 있지마는서도 수천 년  동안 신학자들이 연구해도 몰랐던 그것을 지금 말하기 때문에 반대를 이래  하지마는서도 반대하고 난 다음에 그뭐 나는 장로교, 한국에서는 제일 큰 노회가  OO노회입니다. 이렇는데 그 노회서만 그란 줄 알았더니마는서도 말 들으니까  OO교파에서도 잘못했다고 정죄를 했더랍니다. 나는 그거 몰랐는데.

 지금은 이거 정죄한 것을 후회를 하고 이거 암만 해도 이걸 해결해야 되지  고쳐야 되지 이라면 안 된다고서 그 말 있다 하는데 자기네들이 알면 얼른  고치고 그걸 실상 심판 안 받을라면 고치고 난 다음에 이거 고치고 나서 선포를  하고 이래야 되는 것인데 그렇게 하는 것은 또, 그렇게 하는 것은 저거 위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는 것은 백 목사 위하는 것인 줄 알아서 안 한다 그거야.

 내게는, 자, 그러기에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고쳐 가지고 선포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게 되겠소 그저 그대로 둬 두는 게 나를 위하는 게 더 되겠소? OO선생?  그대로 둬 두면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서 무릎 꿇고 항상 있어야 돼. 고 면에  대해서는 영원토록 무릎 꿇고 있어야 되고 지금 선포를 해 놓으면 암만 잘못했다  할지라도 지금 선포하고 회개하면은 아무 그런 것이 없어.

 그러니까, 나한테 무릎 꿇을 사람이 적어지고, 무릎 꿇을 사람이 적어지고 나한테  '예, 잘못됐습니다.' 이렇게 손을 들고 잘못했습니다. 이래 빌 사람이 적어지고  그대로 가만히 내비 두면 그럴 사람이 많아진다 말이오. 그 면에는 가만히 선포  안 하는 게 좋아요.

 또 뭐 유익된 면도 있다 하는 건 무슨 유익된 점이 있어? 그런데 그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뒤에 가서 심판 받을 정죄받을 것을 회개했으니까 자, 그것이  그리스도의 수입이 됩니까 손해가 됩니까? 수입이 돼. 또 그면은 그리스도의  수입이 내 수입이기 때문에 그 면으로 생각하면 좋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요 면을, 요만한 범위로 생각하면 요렇게 하는 게 좋은데 요 넓은  범위에 생각하면 또 다르고 더 넓은 범위에 생각하면 다르고 전체면을 생각하면  달라. 우리는 전체면을 생각해 가지고서 창조주 피조물 전체면을 생각해 가지고서  거게서 옳은 점을 택해서 하기 때문에 그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를 할 리가 없어.

이해 못 하나 그저 자꾸 이렇게 몰라 그런 거니까 자꾸 이렇게 옳은 걸 말해  나가면 돼져요.

 그런데, 하나만 말하고 끝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렇게 금하시는 것이  자기에게 그렇게 꼭 안 해서는 안 될 그라면 다시 말하면 죄를 안 짓고는 안 될,  하나님 앞에 정죄되는 거스리는 것 거역되는 것 그런 것을 안 하면 안 되는 그  이유가 뭐였습니까? 마귀의 궤휼에 빠지고 보니까 자기에게 해로운 것이 그렇게  좋게 보였다 말이오. 그렇게 천상 천하에 제일 해로운 것이 천상 천하에 제일  자기에게 유익된 것으로 정반대로 보여졌습니다. 요거 기억하십시오. 마귀의  꾀임에 빠지면 정반대로 보여진다 요거 기억해야 돼요. 마귀의 꼬임에 마지면  정반대로 보여진다 요것만 하나 잡아도 그 자기가 궁지에 빠질 때에 살아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하나님의 뜻에 거스리는 그것은, 그것은 전부 죄요 다 사망되는 것인데  그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입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이요? 어떻게 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이지? 한목 대답해요,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이요? 끊어 버리는  거야. 다른 것 없어. 거기서 제가 논리를 하고 연구를 하면 죽고 죽고 더 죽어.

무조건 하나님에게 거스려지는 그것을, 그것이 내가 하고 싶고 하나님에게  거스려지는 그 일을 하게 되는 그 일이 내게 닥쳤을 때는 하나님께 거스리는 그  일이 나에게 닥쳤을 때에는 무조건 끊어 버리는 것이 제일이지, 던져 버리고, 던져  버리고 끊어 버리는 것이 제일이지 이렇지마는 이게 어떠나 제가 생각하면은  자꾸 죽음에 파고 들어가서 더 죽습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 거스리는 그것을  자기가 하고 싶을 때 그때에 하고 싶은 것을 자꾸 보고 있으니까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겼소 하기 싫은 마음이 생겼소? 볼수록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겼다는 요걸 기억해. 볼수록. 볼수록. 노름하는 사람이 그거 끊어 버려야 되지  노름하는 사람이 노름하는 걸 생각하니까 자꾸 더 하고 싶고 더 하고 싶고 또  자기 사욕, 사욕대로 뭘 하고서 자기 욕심대로 뮐 할라 하는 그것을 보니까 자꾸  더 하고 싶소. 또, 자기가 다른 사람을 그 훼방하는 거, 다른 사람을 삣고 깎는 그  일을 자꾸 '하면 안 되는데' 해도 그걸 자꾸 생각하니까 '아무래도 한번 삣고  깎아야지 이거 냅두면 안 되겠다' 자꾸 훼방하는 게 자꾸 더 돼. 죄는  생각할수록이 자꾸 죄가 더 짙어지고 강해지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는 무조건  끊어야 됩니다. 요게 아주 제일 좋은 방편이라.

 이거는 성경에 전체면에 발표돼 있지 이거 어데 한 군데 명문돼 있는 게 아니라.

그만 끊어야 돼. 끊어야 되고 던져 버려야 돼. 아예 안 봐야 돼요. 그 선악과 안  보고 나니까 죽었습니까? 선악과보다 더 좋은 것이 여러 수만도 더 넘습니다. 더  많아.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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