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15:55
존재의 시종과 우리의 할일
1989. 5. 28. 주일오전.
본문: 로마서 11장 36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하는 것은 영광이라 하는 것은 그 당사자들이 상대방에게 대해서 진정 감사하고 또 찬성하고 찬양하고 바라보면서 든든히 의지하고 맡기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영광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겪어 보니 참 그 이상 감사한 분이 없고 또 그 이상 믿을 만한 분이 없고, 그 이상 내게 더 좋게 해 주실 분이 없고, 또 모든 공의와 정의 성결 모든 면으로 봐도 그 이상이 없다고 인정이 돼서 찬양할 때에 유일한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의 종류들은 크나 작으나 다 이런 성격들을 띠고 이런 순서의 밑받침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광은 그 자체가 어떻게 크고 강하고 부요하고 위대하다 할지라도 그 자체가 어떤 자에게 유익이 되고 또 인정을 받고 감사와 감탄을 하는 제삼자가 영광을 돌리는 것이지 제가 제 영광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영광을 칭찬하는 것도 아닙니다. 만일 제가 제 영광을 칭찬한 다면 그것은 제 자랑쟁이가 되겠고 아무짝도 못 쓰는 것이 됩니다.
꼭 영광이라 하는 것은 지극히 작은 영광이라도 그 자체가 언행심사의 하는 그 일에 다른 사람이 제삼자가 그것을 보고 듣고 또 접하고 친히 관계를 가지고 참 그 상대방이 하는 모든 일에는 참 가치 있는 일이며 또 귀한 일이라, 옳다 바르다 참되다 깨끗하다 그러면서 또 자기에게 많은 유익이 됐다 할 때에 그 유익 본 자들이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요 영광이라는 요 뜻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어떤 동리에 모든 것이 구비한 위대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으로 인하여 그 동리에서 하나도 영광 돌리지 아니하고 '그놈은 도둑놈이라 그놈은 독사 같은 욕심쟁이라.' 저거에게 아무 높이 인정할 만한 것이 없고 찬성할 만한 것이 없고 아무런 그에게 무슨 도덕면으로서나 무슨 물질 면으로서나 수고의 면으로 아무런 혜택을 입지 못했으면 저 혼자만 좋아하기 때문에 욕하지 그것을 영광 돌릴 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광은 욕의 반대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동리에 아주 가난하고 못난 사람이 있는데 그 동리에 가서 물으니까 '그 사람이 이 동리에 있느냐?' 하니까 온 동리 사람들이 '예, 그분을 찾아오셨습니까?' 찾아온 사람에게 대우를 하고 '예, 그라면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옆에 있다가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뭐 보니까 그 사람을 온 동리 사람이 높이 그렇게 아주 칭찬하고 평가하고 존경하고 또 위하고 섬기고 그를 좋아하고 이렇게 하는 그 사람이라면 가보니까 저거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의 과거 현재까지의 모든 생활로써 그 동리 사람들이 다 감화를 받고 또 현저히 은혜를 입었고 유익을 봤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아무리 부강해도 만나는 사람마다 말하니까 '그 사람이 여기 있습니까?' '모르겠소. 도둑놈 찾아온 것 보니까 도둑놈이로구먼.' 공연히 처음 만나 가지고 욕을 해 재낍니다. 또 다른 사람 만나 가지고서 '그분이 여기에 있습니까?' 또 욕을 하고 비쭉거리고 돌아갑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아마 이 동리에서 인심을 잃었고 덕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찾으려면 달리 방법을 써야 되겠다.' 그래 만나 가지고 '그 도둑놈 여기 있습니까?' 가서 물으니까 '예, 그 도둑놈 여기 있습니다. 가르쳐 드릴까요? 그 도둑놈 저기 있습니다.' 그래 가르쳐 주더라고.
인제 그 영광이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됐다 할지라도 그것 가지고는 영광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언행심사의 모든 생활에서 다른 사람에게 참 존경받을 만하고 칭찬 받을 만하고 모두 다 그 사람을 모범 받을 만하고 기념할 만하고 또 그에게 대한 모든 것이 다 자기들에게 해가 되지 안하고 유익을 끼쳐 줬을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봉독한 말씀 가운데에 마지막에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모든 존재가 영원무궁토록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이 일이 영원무궁토록 계속하리로다 하니까 또 모든 존재가 '아멘 과연 그러합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이르리로다 아멘' 하는 요 뜻을 우리가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말씀은 36절 초두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또 두 번째는 '주로 말미암고', 또 세 번째는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이 세 가지 역사에 대해서, 세 가지 역사에 대해서 모든 존재들이 찬성하고 칭찬하고 또 존경하고 숭배하고 우러러보고 감사하고 위하는 모든 이런 간절한 마음들을 다 가지고 있게 된다, 영원토록 가지고 있게 된다 하는 뜻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한 이 일이 참으로 거기에서 나은 것들이나 모든 것들이 다 영광 돌릴 수 있는 그 일이요, 또 거기에서 나온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모든 움직이고 생겨지고 이루어지는 그 모든 일들도 다 세세토록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일들이요, 또 그에게로 돌아간 그 일도 모든 존재들이 세세토록 영광 돌릴 수 있는 아주 높은 평가의 것들이라 하는 것을 여기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광이 그에게' 만물을 나오게 한 주에게, 또 만물이 그로 말미암게 한 주에게, 또 모든 것이 결말을 주에게로 돌아가게 하는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하는 이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왔다' 그 말은 여기에 만물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말로 했기 때문에 만물인데 모든 존재나 모든 움직임 그 모든 것을 다 가리켜서 만물이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존재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있게 됐고 생겨졌고, 모든 존재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졌고, 또 생겨진 모든 것들이 다 주님으로 인하여 움직이게 되고 하는 것을 '주로 말미암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존재도 되고 유지도 되고 계속도 되고 또 움직이게도 됐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주로 말미암고 이랬습니다.
또 '모든 것이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하는 것은 이렇게 주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모든 존재들 모든 움직임의 역사들 그게 주에게서 나왔고 주님에게서 나온 그것이 또 하나 하나가 주님으로 인해서 동하고 정하고 이렇게 모두 다 보존도 되고 또 없어지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고 전부가 그에게서 나와 가지고 고로 인해서 이렇게 저렇게 요동되고 변동되고 움직이고 하는 그 모든 것을 다 가리켜서 말하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그 말은 그런 것들이 마지막에 결말은 다 주에게 가서 결말을 지우게 된다, 모든 것이 다 마지막으로 종착은 다 주에게로 가서 부딪치게 된다 하는 말입니다. 이 큰 말씀을 우리가 단단히 믿어야 하겠습니다.
이십세기의 과학들이 자랑하고 있지마는 이 세 가지의 사실과 내용을 모르는 천하의 과학자들이라고 하면 이 세 가지를 모르는 과학자는 그는 인간선에 도달하지 못했고 하나의 짐승선에 도달하고 있다 하는 것을 성경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만물 중에 존귀하지마는 깨닫지 못하는 그자는 멸망할 짐승과 같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세 가지 사실을 모르는 모든 세상에 잇는 사람들을 그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 껍데기만 입고 있는 짐승이라 하는 것은 내가 하는 욕이 아니고 창조주 주님이 하시는 욕이기 때문에 나는 그 욕을 전달하는 것뿐입니다. 천하 인간이 다 달려들어도 주님이, 너를 만드신 주님이 너를 그렇게 욕을 하는데 그게 욕이냐? 바른 소리지.
이렇게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정평 정가해야 됩니다. 조부라운 지식, 조그마한 그 지식 가지고서 난 데도 모르고 가는 데도 모르고 제가 어떻게 지금 움직이고 있는 그것도 모르는 그까짓 게 무슨 지혜자며 지식가며 그것이 무슨 위대며 그것이 어떻게 사람 축에 가겠습니까? 그거는 멸망할 짐승 같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비록 존귀한 데 처하나' 사람이 만물 가운데 제일 존귀한 영물이나 깨닫지 못하면' 시작과 마지막과 중간 이 모든 것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네가 어떻게 생겼으며 네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네가 어데로 가느냐 그것을 알지 못하면 멸망할 짐승과 꼭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 그거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축에는 못 간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 욕하는 말이 아니고, '사람이면 사람이냐 사람이라야 사람이지' 하는 그런 말을 한다는 말과 같이 우리는 이 사실을 굳게 잡아야 되겠습니다.
뭐 이 우주도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영계도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있는 조그만한 개미 한 마리도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요새 뭐 균이 뭐 바이러스균이 제일 작다 하던가 그런데 그것도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분에게서 나오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떠들어 쌓는 너도 그분에게서 나왔어. 네가 잘난 척 하고서 움직여도 그분이 너를 이용하니까 지금 거기에 네가 그런 물건이 돼 가지고 실컷 제 자랑하다 망하도록 그렇게 네가 하니까 네가 그런 비참한 예정을 입어 가지고 그와 같이 하고 있는 것이지 그거 네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걸 보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것들이 어떻게 멸시를 하며 그런 것들에게 어떻게 존대가 가겠습니까?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이러니까 크고 작은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졌다는 이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이게 예수 믿는 사람이오. 이번에도 우리 대구집회에서 반신불수가 둘이 일어나서 밤새도록 뛰며 막 춤을 추면서 고함을 지르고 본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 박수를 하고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면서 찬송하고 뛰어 돌아다니기를 꼭 요한복음 5장에 삼십팔 년된 병자와 꼭 같이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한 것은 아닌데 나를 하도 찾고 불러 쌓는다고 쌓아서 내가, 나는 그때 누워 잤어요. 누워 자서 내가 뭐 기도나 했습니까? 나는 누워 잤는데 하도 나와서 불러 쌓아니까 나오라해서 나가니까 그렇게 뛰고 굴리고 이라면서, 내가 강단에 나오니까 저게서 뛰어 가지고 오더니마는 그 앞에 꿇어 엎드려 가지고서 어떻게 감사하고 이라는지, 누가 보니까 눈물겸 콧물겸해 야단이 났더라고서.
또 그거는 내가 봤어요. 색색색거리는데 배가 이만해요. 배가 이만한 사람이 나중에 보니까 툭 쪼그라지고 아무것도 없는데 뭐 또 좋아서 야단이라. 그뭐 무슨 마비라든가 어릴 때 그만 그래 돼 가지고서 십 몇 년인가 이십 몇 년인가 모가지가 어깨에 딱 들어붙어 가지고 있어 가지고 평생 그랬는데 이게 쭉 펴여 놓으니까 이것도 좋아서 또 야단을 지겼고.
그건 것을 보고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신다' 녜, 그런 것은 인제 믿도록 만드는 것이오. 성경에 그와 같이 있는 것 보고 막 떠들었는데 우리 총공회 진영 어떤 진영이든지 뉘든지 그런 게 있어도 배가 아 픕니다. 이렇게 나았다 하니 실쭉하이 해 가지고서, 이번 집회에 통통 실패를 하고 그만 목사님이 설교도 못 하고 그만 그래 입도 못 벌리고 그만 벙어리같이 그만 그래 됐으면 좋을 건대 설교를 자꾸 하지, 하나님이 말씀을 줘서 사람들이 회개를 하지, 다른 진영서 왔던 사람이 막 달라붙고 좋아서 못 견뎌 하지, 앉은뱅이가 일어나지, 누운뱅이는 안 일어났어. 누운뱅이는 거기 있었던가 모르겠습니다.
이러니까 어떤 나쁜 사람이 자기 그뭐 외사촌 논 샀다 하니까 배가 아프다 하더니마는 다른 사람이 그래 놨으니까 좋아하지 안하고 실쪽하이 해 가지고서 그만 큰 낭패당한 것같이. 그 속에 뭐이 들어? 그 속에 제가 왕이 돼 가지고서 이 복음을 까뭉캐고 제가 왕될라. 하는 자들은 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거라. 그거 회개 안 하면 비참하게 망합니다. 오늘 잘되는 게 소용없어.
아합 왕이 아들이 다 대학 졸업 맡고 요새 같으면 대학원 졸업 맡고 다 모두 박사 학위를 가진 그건 아들이 칠십 명이라. 얼마나 세도가 단단하겠습니까 칠십 명이니까. 왕이니까 마누라도 여럿이고 그러니 다 칠십 명이라. 성경에 칠십 명이라 했어. 이러니까 얼마나 당당하겠습니까? 그렇지마는 그가 하나님에게 밉보여서 범죄 하니까 칠십 명을 예후가 한 칼로 다 쳐서 한 칼로 칠십 명 목을 베가지고 크다란, 광주리가 아마 칠십 개가 들었으니까 한 광주리가 이만했던 모양이라. 한 광주리에 이걸 담아 가지고서 이스라엘로 가져갔다 이랬어. 뭐 오늘 자손 흥성하다고 장담 못 해요. 건강하다고 또 부자라고 권세 있다고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앉은뱅이 낫우고, 지금 총공회서는 뭐 죽었던 자가 살아나도 별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 살아났어? 나사로 같구만.' 그라고 말지. 얼마나 교만한지. 우리 총공회가 인제 은혜도 많이 받았지마는 매도 되게, 인제 되게 맞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믿는 것도 믿음이지마는 큰 믿음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요걸 믿어야 됩니다. 모든 존재가 우리 주님에게서 나왔다. 그러면 주님에게서 나왔다 말은 주님이 낳았다 말이요? 주님이 창조하셨다 그 말이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아들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된 것은 낳았습니다. 낳았어.
하나님의 요소가 우리에게 와 있어. 이것도 세계에 처음으로 지금 발명하는 교리인데 나가면 큰 야단이 날 거라. 야단 나도 성경이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
이제 그 소리 듣고 보니까 '그 소리 듣고 보니까 모든 성경이 그걸 가르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자기네들이 말하겠지. 이거는 놀래기는 놀래지마는 욕이 계속되지는 안할 것입니다. 퍼뜩 욕하지마는 나중에 성경 보니까 '그렇구나' 할 것이오.
모든 존재가 모든 움직임들이 다 주님 한 분에게서 나왔다 하는 것을 요것을 믿으십시오. 요것을 믿는 것이 참 큰 믿음이요 위대한 믿음입니다. 요 믿음의 강령을 믿는 것이오. 벼릿줄을 믿는 것이라.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나와 있는 것들이 이게 나와 가지고서 뽀작뽀작 큽니다. 크는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큽니다. 이것이 좀 크니까 국민학교 입학을 합니다. 또 중학에 입학합니다. 그것이 주님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이거 믿어야 돼요! 네까짓 게 주님으로 말미암지 안하게 되면 가다가 오그라져 뒈져.
요새 산아제한이라고 해 가지고서 '모든 자원이 모자라니까 하나만 낳아 가지고 잘 키우자. 두 부부니까 하나가 하나는 낳아야 되니까 둘만 낳아 가지고 잘 키우자.'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그라는 가운데에 주님이 나오게 하면 나오는데 저거만 죄만 실컷 짓습니다. 암만 뭐, '그거야 수술하면 못 나오지' 수술해도 낳습니다.
우리 교회 여기, 그 남편이 지금 와 있는지 모르겠다. OO이라 하는 아이는 저거 아버지가 아이 안 낳을라고 정관 수술 인가해서 했는데 아이 배 놓으니까 '이거 어떤 놈 아이가?' 이래 가지고서 눈이 둥그래 가지고서 '아무래도 가서 조사를 해 봐야 되겠다.' 조사를 해 보니까 뽈끈 짜매 놓은 정관이 탁 풀려 가지고서 아이가 됐더랍니다. 지금 아이가 커서 인제 뭐 국민학교 모르겠어요, 일 학년인가 이 학년인가? 그놈 내가 저 아래인가 보니까 아주 잘생겼어. 그래 내가 저거 엄마더러 '이놈이 잘생겼는데 어머니가 잘 단속을 해서 기르면 이게 보배가 되고 그리 안 하면 이제 대불량자가 돼 가지고서 굉장할 거다.' 내가 그 말했어.
'그러면 잘 기르는 것은 자기가 믿음을 잘 지켜야 된다. 지금 아버지는 나이가 좀 많고 이러니까 얼굴이 예쁘고 하니까 좋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그런 죄나 지으면 이게 뒤에 가서 개망나니가 돼 가지고서 복수를 할거다.' 내가 그런 말 그 본인에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함부레 이성 면을 깨끗하게 잘 지켜라.' 내가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주로 말미암고' '주로 말미암고' 주님으로 인하고, 주님으로 인하고, 이 난 것이 잘 크는 것도 못 크는 것도, 병신되는 것도 훌륭한 자 되는 것도 하는 이것이 다 그분의 주권에서 이렇게 하는 이것을 알아야 되지, 제가 잘 키우려면 잘 키우는 줄 알고, 내가 그래 요새 어떤 사람 만나 가지고서, '아이가 몇이고?' 너이래. '너 이면' 나이가 뭐 서른너이라든가 이래서 '너이면 서이는 더 낳겠다.
서이 더 낳아라.' 그래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니까 서부교회 사람들이 아이들 많소. 그래도 내 말 잘 듣지 안하고 똑똑한 것들은 뭐 가족계획이니 해 가지고서 물어 보면 나는 두말 할 것 없이 '아이 몇이고?' 이라면 '둘이라' 하면 '너거 가족계획 했구나. 내 말은 순종하지 안하고 너거대로 복을 구하는 인간들이로구나. 가족계획 했구나.' 이렇게 말합니다. 요 도리를 굳게 잡읍시다.
'주로 말미암고'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아이 열 달 동안 길러 가지고서 낳아 놓으니까 죽은 아이가 낳아졌습니다. 낳아 놓고 나니까 깔딱거리다가 그만 숨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것도 주님으로 말미암는다는 요것을 견고히 잡아야 합니다. 견고히 잡아야 돼. 그러면 그거는 불평할 건가?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그것도 나중에 보니까 '아이쿠 나는 원망 불평했지마는 이것이 이런 비밀의 기이한 하나님의 사랑의 하나님의 은총의 이 위대하신 참 영광 받을 일이로구나.' 하는 것을 저희들이 그때야 깨달을 거라 그 말이오.
'주로 말미암고' '주로 말미암고' 그러기 때문에 김일성이가 아무리 악독한 일을 해도 말로는 하지마는 미워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되고저 저됐나? 주님이 김일성이 되게 했으니까 됐지.' 또 어떤 사건은 보 다가서 보면은 '그거 분하다.
그런 거는 사형을 줘야 된다.' 이래 쑥 나왔다가, 그게 사람 말이오. 눈감고 잠깐 생각하니까 '주로 말미암고' '그것도 당신에게 필요해서 당신으로 말미암지 안한 것이 없으니 거기에 대해서 내가 원망 불평하면 결국은 주권자 주님을 원망 불평하는 일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가지고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주로 말미암고' 요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것을 믿어야 돼요.
무신론자 제가 말하는 것도 '야, 이놈아. 너도 오늘 움직이는 것이 주로 말미암아. 주로 말미암아 네가 생겨졌고 네가 일 분 일 초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지 네 단독으로 하는 것 하나도 없어. 이 건방진 것아, 알지 못하는 짐승 같은 새끼야.' 우리는 그때 말하면 시비할 것이기 때문에 그래 못 해도 속으로는 그렇게 멸시를 해야 된다 그 말이오. 알겠습니까?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제가 똑똑하니까 '나는 지능이 남보다 다르다. 활동성이 다르다. 건강이 다르다. 내가 기반 닦은 것이 누구보다도 광대하다.'그래 그라면 어째? 너 잘났나? 이 짐승 같은 자식아. 너 잘났나? 짐승 같은 자식아. '주로 말미암고' '내가 주님에게서 말미암았는데 주님이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서 나를 여기에까지 끌어왔으니' 하는 이것을 깨닫는 그자가 비로소 짐승이 아니오! 그거 비로소 사람 선에 올라간 것이오!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주에게서 나와 가지고 주로 말미암아 이런 저런 천태만상의 모든 행위를 했는데 그것이 결말은 종착은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주에게로 갑니다. 마지막에 결말은 주에게 가서 결말을 지웁니다. 결론은 주에게 가서 결론을 지웁니다. 모든 결정은 주에게 가 가지고서 결정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은 제까짓 게 아무리 어데로 갈라 해도 못 가.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딱 서야 돼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종말 심판대 앞에도 서야 되는 것이고 사건 사건마다도 심판대 앞에서는 것입니다. 하루만에 닥치는 심판도 있고 몇 해 만에 닥치는 심판도 있으니 제가, 제가 한 것처럼 야단지겨 했지마는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낱낱이 심사해 가지고서 모든 것을 판결을 지웁니다.
판결을 지워 가지고서 세상에서 그 판결 결과로 세상에서 곱사되게 하는 거, 세상에서 쭉 삐드러지게 하는 거, 세상에서 높으게 하는 거, 세상에서 꺾어지게 하는 거, 세상에서 높던 자가 낮아지는 거, 큰 자가 작아지는 거, 부자가 가난한 자 되는 거, 세도자가 아주 무능한 자 되는 거 '세상이 이상하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운명은 모른다.' 이렇게 말하지마는,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공의와 정의와 보응의 주권 개별 섭리는 오묘하고 기이하다. 저게 저렇게 커단하지마는 저게 뭣 될란지 모른다. 저게 저렇게 작고 저렇지만 또 뭣 될란지 모른다.' 그분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그분이 어떻게 어떤 말미암음을 줄란지 모른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지혜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떨면서 세상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고 조심해서 살아나가는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상 보응, 세상에서 보응되는 세상 보응, 영원 무궁의 보응을 그분이 다 심사 판결해 가지고 그와 같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 하니까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돼졌으면 심판도 하나님이 받아야 되지 사람이 받을 게 뭐 있나?' 그래요 꾸부러진 것도 그분이 꾸부러지게 했어요. 천하 악인도 그분이 악인 되게 했어요. 천하에 의인도 그분이 의인되게 했어요. '그라면 심판도 그분이 받지 왜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는가?' 그것은 그분의 기뻐하시는 뜻이라. 그분이 주권을 가지고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의를 해도 소용이 없어. 그분 주권대로 해요. 거기 대한 해석이 많지마는 그만 암말도 말고 복종하고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니라' 하는 요것을 확고한 지식을 가지고, 그러면 우리 할 일이 뭐입니까? 우리 할 일은 범사에 감사해야 돼요. 아이를 낳다가서 둘이 한목 죽어도 감사해야 돼요. 그분의 광대하시고 완전하신 그분의 사랑의 역사가 무엇을 만들라고 했는지 우리는 몰라. 그분의 계획을 우리는 몰라. 어쩌든지 그분의 사랑이 하시는 일이오 그분이 온전을 이루기 위해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모르나 그분으로, 그분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에게서 나왔으니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감사할 것,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움직여지는 것이니 감사할 것, 그분에게로 돌아가니 조심해서 우리 할 일은 감사할 것.
또 하나는 내가 무슨 일을 닥쳤든지, 좋은 일을 닥쳤는지 나쁜 일을 닥쳤든지, 뭐 원수를 닥쳤든지 부모를 닥쳤든지, 실패를 닥쳤든지 성공을 닥쳤든지 어떤 그 현실을 만났든지, 어떤 현실을 만났든지 거기에 대해서도 첫째는 감사하고, 또 하나는 '내가 이 일을 만나는 데까지에 온 과거의 그 과정은 어찌 됐느냐? 이것을 만나기까지의 과거 과정은 어떤 과정을 가져왔느냐? 내가 하나님의 법을 현저히 어긴 잘못된 그 순서를 가지고 왔다.' 그게 깨달아지면은 회개할 일이고, '내가 이런 이런 순서의 행동으로 내가 이런 일을 만났습니다.' 회개하고, 또 그런 일이 없이 잘해 가지고서 그런 일을 만나 왔으면은 감사하고 '나를 이렇게 붙들어 줘서 이리이리 좋은 순서를 통과해 가지고 여기까지 왔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회개하고, 또 하나는 뭐이냐? 그러면 앞으로, '왜 나에게 이렇게 보여지고 접해지고 느껴지고 만지게 되고 이런 것들을 당면하게 했느냐.? 이거 주님이 하셨기 때문에 그러면 여기에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여기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나 할 일이겠느냐?' 요것을 자기가 성경을 나벼 가지고, 자연 계시인 만물을 살펴 가지고, 자기 양심을 써서, 자기가 자기를 잘 아니까 연구해 가지고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잘해 나가겠느냐?' 하는 요것을, '내가 움직일 것은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겠느냐?' 요것을 연구해 가지고 그대로 어데까지든지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으로 이래 계속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우리 할 일은 세 가지뿐이오.
우리가 상식으로 절대적인 진리 상식으로 알고 있을 것은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왔다'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에게로 돌아간다' 이러니까 나 할 일이 뭐인가? 나오는 것도, 말미암아 움직이는 것도 나는 첫째로 완전하신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하셨기 때문에 무조건 감사할 것, 왜? 나는 몰라도 그분이 좋도록 하기 위해서 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감사할 것입니다. 첫째 나 할 일이 감사할 것, 둘째 나 할 일이 '보자, 내가 여기에 도착했는데, 이 현실에 도착했는데 이 현실이 왜 내게 이렇게 부딪혀졌느냐? 내가 잘못해 가지고 부딪혀졌느냐?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걸어 가지고 부딪혀졌느냐?' 걸어 가지고 부딪혀졌으면 내게 흠없이 주님의 뜻대로 했는데 그런 일이 왔으니까 감사할 것, 잘못돼 와 가지고서 그랬으면은 회개할 것, 그러면 거기에서 지금 앞으로 할 일은 뭐이냐? 이 현실을 나에게 주신 뜻이 있으니 그게 뭐인가? 뭐 내가 무슨 뭐 잘못해 죄지었다고 그거 또 회개야 물론 회개하지만 회개하는 그런 걸로 다 된 게 아니오. '왜 나로 하여금 이 범죄에 빠지게 됐느냐? 왜 나로 하여금 이래 경거 망동하게 됐느냐? 이래 실족하게 했느냐? 왜 이런 일을 봉착하게 했느냐? 왜 이러냐?' 내 현실을, 현실을 봉착되게 된 과거를 살펴서 회개든지 감사든지 둘로 메꿀 것, 그러면 봉착된 현실을 내가 '어떻게 내가 하라고 당신이 이 현실을 주셨느냐?' 요게서 당신의 뜻을 찾아서 그 뜻대로 순종해서 행할 것, 요 새 가지만이 우리의 할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질 지식은 세 가지.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하는 요 지식을 우리가 확고히 가질 것, 요 속에서, 하나님의 이 역사 분위기 속에서, 물 속에서 노는 고기처럼 하나님의 이 역사 속에서, 절대적인 역사 속에서 내가 너울거리고 노는 나 할일이 뭐이냐? 감사할 것, 회개할 것, 앞으로 연구해서 죽도록 충성되게 순종으로 끝까지 계속할 것, 이거 외에는 우리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의 절대적인 불변의 사랑 울 안에 주님의 절대 예정의 주권 개별 섭리의 이 울 안에 저들을 두시고 이 피조물로 창조주의 이 반열에 참여하는 지극히 큰 구원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기까지 하시고 사활로 대속해 주신 이 구원을 오늘도 다시 얻어 충만케 하며 새롭게 하며 견고케 하고 자라게 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실을 확신함으로 땅위에 저희들은 아무것도 주권적으로 사욕적으로 움직여 나간 이것은 다 자멸하는 행위가 되고 마는 것이오니 범사를 주를 보면서 감사하고 잘못됨을 깨달으면 회개하고 옳은 것이면 그대로 계속 추진해서 순종해 나아갈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는 단순하고 솔직한 권위 있는 생활에서 평강을 누리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세상을 완전히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권세를 더 주셔서 사람을 구원코자 하는 이 사랑이 뜨거워지게 하시옵소서.
이제 처음으로 주님 앞에 나온 사랑하는 형제들도 흑암 가운데서 아버지를 찾지 못하고 있었사오나 만유의 대주재가 주님의 피공로로 인하여 우리 아버지된 것을 확실히 깨닫고 염려없이 모든 것을 아버지에게 의논하고 구하여서, 모든 것이 잘되어 주 앞에 영광을 돌리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