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16:59
재세의 목적
본문 : 벧전 1:17
제목 : 재세의 목적
요절 :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 1:17)
1.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영계와 물질계 이 둘로 나누어져 있다. 영계는 인간의 영원한 처소인데 영계는 소망하고 있는 세계요 물질계인 우주는 현재에 가지고 있는 처소인데 영원을 마련하는 하나님의 시험소요 하나님이 교양하려는 교재의 세계요 영원을 마련하는 준비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세계에서 한 번 떠날 나그네가 되는 세상이요 주님이 재림하신 후에는 영원히 우리들이 통치할 물질계 곧 우주인 세상이다.
2. 하나님이 각자들에게 여러 형태와 분량으로 주신 일생이라고 하는 현실의 묶음은 하나님이 영원전 주권의지로 예정하신 그것을 주권능력으로 성취시키는 일들이니 아무도 가감을 못하는 것들이다.
다만 인간들에게 제한된 자유로 주신 그 자유만이 이렇게 저렇게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이 되어 있다.
그러나 실은 이것까지도 하나님의 예정 안에 들어 있는 것이다. 다만 각자에게 주신 현실은 각자의 영원이 마련이 되는 각양의 자유 행위로 하는 데에 사용되게 된 것뿐이다. 영원한 심판 받을 행위로 하든지 상을 받을 행위로 하든지 행위 기간이 차면 두고 가야 한다. 가지고 가는 것은 행위뿐이다.
이 사실을 범죄 함으로 어두워진 인생들에게는 악령의 유혹으로 잠깐 영원을 마련하는 행위며 사용물로 보관시킨 이것을 자기 것으로 알아 욕심을 품고 또 영주처로 알아 갈 생각이나 준비를 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미혹이다.
3. 그러므로 성경은 말한다. 영원한 나라에서 외모로 (세상 떠날 때에 두고 갈 것들) 평가하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평가하시니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하셨다.
가지고 가지 못할 사용물은 자기 것으로 알아 독실히 준비하고 견고히 간직하고 영원히 가지고 갈 자기 행위에는 등한히 하는 이것은 속여 행하는 원통한 일이다.
영광과 존귀와 실력 되는 보배로운 행위로 하나도 빼앗기지 않고 세상을 떠날 때는 가지고 가서 영원히 누리게 된다.
다만 세상에서는 자기가 싫어하는 원통한 행위로 변개 할 수 있고 자기가 원하는 존귀한 행위를 마련도 보충도 할 수 있다. 온 세상을 사용하는 생활 중에 우리의 알속은 행위뿐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에 행위라고 표시한 것은 이 행위 안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다.
내 하나님으로 삼는 것도 내 진리로 삼는 것도 나를 참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영광스러운 행위도 영원한 보배가 되는 의의 일이다. 이 행위로 인하여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