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깨끗하게

1989. 7. 14. 지권찰회.

본문: 요한일서 3장 3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는 세상 그 무엇이나 또 하늘에라도 하나님의 창조하신 그 피조물 어떤  것에게도 소망을 두지 안하고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우리들입니다. 왜 이거  우리가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잘 해 주시면 잘 되고 안 해 주시면 안  되기 때문에 그분이, 몰라 그렇지 크고 작은 모든 것을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데서든지 우리는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만이 슬기로운  일입니다. 욕을 해도 그 욕에 대해서 이런 것 저런 것 딴거는 다 소용없은  일이오. 욕을 해도 그 욕으로 인해 자기 깨끗하게 할 것, 또 칭찬해도 칭찬 그것도  상관없어. 칭찬을 해도 깨끗하게 할 것, 자기에게 좋은 일이 닥쳐도 나쁜 일이  닥쳐도, 슬픈 일이 닥쳐도 기쁜 일이 닥쳐도 어떤 일이 닥치든지 우리는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뿐입니다.

 또 사업을 하다가 그 사업이 아주 박살이 나도 그거 상관 없습니다. 박살이  나든지 말든지 자신을 깨끗하게 할 것뿐이오. 뭐 자기가 또 목회를 하다가 목회가  어떻게 무너진다 해도 무너지든 말든 그거 상관하지 말고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입니다. 어짜든지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을 위주로 해 가지고 어데서든지  자신을 깨끗게,  깨끗게 하다니? 첫째는 하나님에게 대한 면이 깨끗해야 되겠고, 또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에 대해서 깨끗해야 되겠고, 성령님에게 대해서 깨끗하고, 진리에  대해서 깨끗하고, 소망도 깨끗하고, 비판도 깨끗하고, 지식도 깨끗하고, 지혜도  깨끗하고, 웃는 것도 깨끗하고, 성내는 것도 깨끗하고 어짜든지 깨끗한 것만 하면  됩니다. 성도 깨끗한 성은 영원히 낼 수가 있어. 또 웃는 것은 찬 깨팟한 웃음은  영원한 웃음이 되지마는 깨끗지 안한 건 다 헛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환경 주위에서 자기는 깨끗게 하는 것만 전공할 것, 또 자기  속에서 어떤 뭣이 발동되든지간에 자기 깨끗게 하는 데에만 전력 기울이면  결국은 해결이 됩니다.

 다 권찰 보고서를 내고 가기 바랍니다.

 또 집회 경비원과 청소 당번을 다 적어 내십시오. 이 자꾸 지체하면 모든 사무를  진행하는 데에 지장이 많습니다. 저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 지장 있으면 그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다문  얼마라도 남에게 혜택을 입히는 거게서부터 구원은 시작되는 것이오. 피해를 안  입히는 그것은 자기 멸망을 피하는 것입니다.

 가스가 필요한 분은 이번 주 안으로 가스 담당자 OOO목사님에게 다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는 이상입니다.

 기도합시다.

 사이비한 미혹이 하늘까지 관영하여 있는 말세를 당했습니다. 우리를 주님이  지켜 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온갖 거짓말 반거짓말의 유혹에 빠져서 자타를  멸하게 할 수밖에 없고 헛된 수고를 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입니다. 주님이 우리  전부를 인도하시고 깨끗게 하사 주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는 저희들 됨으로 저들  한 사람이 살므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 주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 돌리게  하시옵소서.

 거창 집회를 위해서 준비하는 일에도 주님이 성령으로 감동시켜 어떻게 할 바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다 똑똑히 가르쳐 주사 원만하고 온전한 준비를 하여서  후회 없는 준비가 되어 은혜 주시는 이 은혜를 받아서 온전히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 집회를 위해서 전국과 세계에서 모여드는 데에 안보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오는 사람마다 사람 병, 고기덩어리 병, 모든 자기의 생활의 움직임의 병을 온전히  치료받아서 참으로 주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여 축복하실 수 있고 주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저희들로 변화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순서를 주장하시고 주께서  모든 면에 안보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