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09:58
자기가 먼저 은혜받고
1987. 6. 21. 주일새벽
본문:야고보서 1장 5절∼8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기도합시다.
주님이 죽으심과 죽은 가운데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이 대속과 구속의 공로를 설정하시고 이 은혜를 우리들에게 근본적으로 근원적으로 종자적으로 주시는 날을 정해 주사 모든 주님의 구속 은혜를 받게 해 주시는 주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 거룩한 복된 주일을 택한 성도들 세계 어데 있든지 이 날을 깨닫는 은혜가 충만케 하시고 이 날에 다 새로움을 받는 이 귀중한 축복의 날임을 깨달아 이 날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거룩하게 지켜 이 날에 주시는 이 구속의 은혜를 다 종자적으로 받아 엿새 동안에 이 구원을 어떤 분야에 있든지 힘써 이루어 후회할 것이 없는 주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고 온전히 주님의 형상을 이루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남녀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낙심한 남녀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믿어 구원 얻을 남녀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한 사람 한 사람과, 남녀 반사 선생님들과 보조반사 선생님들 부장들 총무 서기, 중간반 일이부에 남녀 반사 선생님들과 보조반사 선생님들과 부장들과 총무 서기, 남녀 권찰님들 지권찰님들, 남녀 집사님들 권사님들 장로님들 조사님들 목사님들, 각부에 부장들 부원들 전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전부가 한 몸이 되고 한 지체가 되어 이 날을 거룩하게 지켜 주님이 영영한 것으로 새롭게 하는 이 은혜를 종자적으로 근원적으로 받는 복있는 저희들이 됨으로 이 악한 세상 어두운 세상 마귀가 가득 찼고 거짓말이 가득 찬 이 세상에 모든 유혹 다 헤치고 주님이 주시는 열한 가지 구속으로만 오늘 살고 이 능력 받아 능히 남은 재세의 모든 생활이 열한 가지 구속으로만 자라가고 살고 소원하고 전투해 가는 저희들 되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오늘 이 유치반 학생들 긍휼히 여겨 주셔서 오는 데도 교통 안보를 주시고 미아나 유괴나 이런 것이 없고 악당의 분쟁도 없고 상함도 없게 안보해 주시고, 주의 사랑하는 종들에게 함께 하사 가르치는 데에나 배우는 데에 순전히 인간 힘은 다 제해 주시고, 주님의 피의 힘과 성령과 진리의 힘이 저들을 붙들고 역사해 주사 오늘을 통해서 주님이 주시는 대로 온전히 새로움을 받고 능히 자기 구원을 이루며 남은 때에 모든 생활을 다 자기 것으로 삼아 완전히 구원 이룰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또 간구합니다. 이 나라에는 거짓말이 가득 차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으려니와 또 상관도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들이 이 구원을 이루는 데는 안정된 세계가 되지 안하면은 우리 구원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어린 유치반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치반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후좌우에 모든 것을 알기 어려운 모든 면에 어린 저희들입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만일 공산주의가 된다면 저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칠 수가 있으며 배울 수가 있으며 관리할 수가 있으며 주의 형상으로 성화될 수 있겠습니까?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사 주님의 백성들이 이 구원을 잘 이루어 가기에 도움이 되는 정권을 주시고, 이 모든 사욕의 것들을 다 제거하사 주님이 양보하지 마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이 공로를 인하여 이미 세상을 이겼고 샀고 주의 것 삼았사오니, 주님의 이 구속의 역사를 위해서 이미 있기로 존재하고 있사오니, 우리의 이 잘못된 과실이나 어리석음으로서 옮기지 마시고 끝까지 이 구속을 위해서만 이용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이 은총을 현실 현실에서 받아서 세상을 잘 이용하여 구원을 온전히 이루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낙심한 모든 학생들도 다 불러 주셔서, 부르면 유치반 만오천이 더 되고, 중간반이 사천이 더 되고, 장년반이 오천이 되오니 주님이 이 모든 낙심한 자를 다 불러 주시고 믿어 구원 할 자들을 다 불러 주셔서 이 날에 주의 긍휼을 얼마든지 베푸시고 베푸시는 이 긍휼을 얼마든지 다 입어서 새로와지고 충만해지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한 분으로 전부를 삼고 땅위에 모든 것은 주님이 주권하고 계시는 것을 확신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오늘 공과는 이건데 특별히 아침에는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들이 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기도합시다. 거룩하게 지키도록 기도하고 우리 나라에는 심히 어지러워져 있습니다. 이거 뭐 데모로 해 가지고 뭐 이런 것 지금 뭐 하는 그런 것이 어지러워진 게 아니라 지금 모든 백성들이 갈팡질팡으로서 어디로 가야 될 그 자기 갈 길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전부가 다 거짓 것으로만 가득 차 가지고 있는 현실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인도해 달라는 그런 기도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데에 빠지지 말고 어짜든지 주님 만나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인도 딱딱 따라가야 되지 이것이 무슨 때인지도 모릅니다.
어데든지 뭐 이런 일이 있지마는 있고 난 다음에 크게 변동이 됐습니다.
캄보디아라든지 월남이라든지 그런데 우리 나라는 그 모든 일선에 서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뭐 그 나라가 되든지 저 나라가 되든지 우리는 상관 없습니다.
공산 치하가 돼도 우리는 신앙 지킬 것, 또 민주 치하가 돼도 신앙 지킬 것, 뭐 어떻게 된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할 일은 우리가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을 저희들에게 보여 줄 것뿐입니다. 이것만이 우리 할 일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런 데 요동치 말고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를 위해서 기도하다가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이제 오늘 주일이 이 공과는 끝나는 주일이니까 자기가 기도하고 자기 책임맡은 그 학생들에게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이 공과가 되어지도록, 자기가 먼저 은혜받아야 되지, 없는 데 뭘 줍니까? 이 시간에도 기도하고 새김질 해 가지고 이 공과에 대한 은혜를 자기가 먼저 받고 이 은혜를 모든 학생들에게 나누어 줘야 할 것입니다.
이보다도 뭐 더 6.25 같은 그런 전쟁이 나도 우리는 거게 대해서 피동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들 할 필요 없습니다. 왜? 성경이 그래 놨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고 보아도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요동치 말고 믿음에 굳게 서라고 말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