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989. 5. 19. 지권찰회

 

본문 : 약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 말씀은 옳은 일을 시작했으면 그 일을 끝까지  계속하라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죄는 짓다가, 죄는 짓다가 하나 안 지었다고 해 가지고 전부 의가 되는 거  아닙니다. 죄를 짓다가 하나 의를 행했다고 그것이 다 의로 인정되고 계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죄는 평생 죄 짓다가 하나 의를 행했다고 해서 하나 의 행한  그것으로 인하여 모두가 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의를 행하다가, 의를 행하다가 하나 범죄하면 어찌 됩니까? 의를  행하다가 하나 범죄하면 하나만 죄가 됩니까 전체가 죄가 됩니까? 요게 좀 다른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사람이 일생 동안 정직을 해 나갔는데 정직 생활 하다가  한번 실수해서 도적질을 했습니다. 또 삐뚤어진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일생 동안 정직이 한 부정으로써 전체가 부정이 됩니까, 그것만 부정이 됩니까?  어찌 됩니까? 전체가 부정됩니다.

 그 여자가 아주 정조를 잘 지켜 나왔습니다. 정조를 잘 지켜 나왔습니다. 아주  뭐 참 수십 년을 자녀를 두면서도 아주 남편에 대한 정조를 잘 지켜 나오다가 딱  한번 실수했습니다. 그러면 그는 이제까지 깨끗하게 지켜 나온 그 모든 행위가  더러워졌옵니까, 안 더러워졌습니까? 한번만 더러워지고 다른 건 다 깨끗합니까  전체가 더러워졌습니까? 그 하나만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러면 그 사람은 정조 없는 창기와 같은 그런 음행 여인이 됩니까, 안  됩니까? 음행 여인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한 번으로써? 한  번으로써 돼요, 한 번으로써 다 됩니다. 죄와 의가 다른 것을 성경에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졌는데 그 사람이 무엇이든지 만지면 전체가 다  부정해집니다. 그 사람이 또 하나 의를 행했다고 해 가지고 의 행한 그 사람이  하는 건 전부가 다 의가 되는 것 아닙니다. 죄와 의가 다르다는 걸 요거  여러분들이 잘 기억해야 돼요.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이 참 양심을 계속 지켜 나옵니다. 잘 지켜 나오다가 그  양심이 한번 삐뚤어진 일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까지 지켜 나온 그 양심이 그대로  양심 지킨 사람으로 인정됩니까, 양심을 어긴 사람으로 인정이 됩니까? 어긴  사람으로 인정이 됩니다. 요거 좀, 죄와 의가 다르다는 요것을 여러분들이 잘  기억해야 됩니다.

 그 사람이 직장에서 늘 정직한 일을 그렇게 정직한 생활을 해 나오다가 한번  어째 꼬임에 빠졌든지 어쨌든지 해 가지고 그만 그 사람이 사기 협잡에 걸려서  같이 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 일생 동안 정직 생활했으니까 그것을 의로  간주합니까, 한번 그라는 것을 그만 죄로 간주합니까? 그 죄가 크면 큰 대로 온  전신이 감옥을 가야 됩니다. 자기 전체는 다 깨끗한데 손 하나가 죄를 지었으면  손만 끊어 가지고 갑니까, 전신이 끌려갑니까? 전신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무엇이든지 옳은 일 시작했으면 계속해야 되지  계속하지 안하고 형편에 따라서 이리 저리 양보하고 중단하고 이라면은 옳은 일  한 그것은 전부 다 헛일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래 함으로 하나님에게 대한  배신이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어긴 것입니다.

 늘 하나님 명령 잘 지켜 나오다가 어떤 어려운 때에 요때는 그만 요 하나님  명령 지킬라 하면 너무 어려움이 되니까 하나님 명령을 버리고 세상 사람의  말이나 마귀의 말이나 들어 버렸습니다. 그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입니까, 안 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는 한 번으로써 전부가 더러워지고 의는 하나 행했다고 전부가  다 의가 되는 것 아니요. 죄는 하나로 전체가 더러워지고 의는 하나로써 전부가  의로와지는 것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계속을 온전히 이루라. 계속하지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 그 사람이 뭐 모든 일 잘하는데 가끔 가다가 한번씩  실수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실수 없는 그런  참 정직한 사람이라, 진실한 사람이라 의로운 사람이라, 결백한 사람이라 그렇게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 또 그런 일 닥칠지 모르니까 한번 그런 것으로서 그  사람은 인정을 못 받게 됩니다.

 이래서, 여러분들이 이 지도하는 것도 옳은 지도를 하는 것도 지도 하다가  한번만 그 지도가 빠져 버렸으면 그때 낭패됐으면 그만 이제까지 지도해 놓은  것은 헛일입니다. 지도도 계속 지도를 해야 됩니다.

 기도합시다.

 우리들에게 항상 주의 말씀으로 새로와지게 하시고 이 사이비한 육백 육십 육의  이 모든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사 둘로만 구별하고 범사를 새김질하여 거룩으로  점점 들어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리 우리가 옳고 참된 걸음을 걷는다 할지라도 이것이 계속돼야 되지 이것이  중단되든지, 중단되는 것보다도 변절이 되면은 이것은 다 실패되는 것인 것을  언제든지 확실히 깨닫고 인내에 온전함을 이루어가는 이 계속성 있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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