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집


선지자선교회 1982년 2월 19일 금새

 

본문 : 고후 5:1-10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사이 늘 계속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말씀입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  "장막집이 무너지면" 그러면 땅에 있는 장막집이라, 땅에 있는 처소라  그말입니다. 그다음에 집을 처소라고 다시 말씀을 했습니다. 2절에.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처소라 이랬습니다.

 처소는 자기가 살고 있는 장소, 또 살고 있는 형편, 살고 있는 지위, 살고 있는  영광과 욕, 부와 가난, 자기가 살고 있는 젊음의 몸과 늙음의 몸, 유무식한  마음, 선악의 마음, 어리석고 명철한 마음, 병들고 건강한 몸, 약하고 강한 몸  이런 것이 다 처소입니다. 자기의 영육의 처소는 자기 몸밖에 있는 것들이요,  자기의 마음의 처소는 몸까지 다 포함되는 것이요, 자기의 중생된 영 참 자기의  처소는 마음까지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너질 장막집이 있다. 이는 땅에 속한 이런 것들은 언제 무너져도  무너질 것들입니다. 언제 옮겨져도 옮겨질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은  옮겨지지도 않고 무너지지도 않고 영원한 처소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좋은 처소를 마련했으면 좋은 그대로, 비참한 처소를  마련했으면 비참한 처소 그대로. 아무것도 자기 거처할 것은 하나도 마련되지  않아서 벌거벗은 것과 같이 영은, 마음은 있지마는 그 마음에, 영이 마음 안에  있지마는 그 마음은 아무짝도 쓸모 없는 마음입니다. 차 안에 타고 있어봤자 그  차가 굴러가지도 못한다면 그것 무슨 소용있소? 배 안에 앉았지만 그 배가 물  속에 뜨지 못하는 배면 무슨 소용있습니까? 방안에 들어앉았지만 방풍이 하나도  안되고 따시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소? 자기가 직장을 가졌어도 직장에 아무  수입도 없고 재미도 없고 영광도 없는 직장이면 그까짓 가졌으나마나 무슨 소용  있겠소?  하늘에서 하늘나라는 영원한 처소가 있는데, 하늘나라는 영원한 처소가  있습니다. 자기가 영원히 참 얼마든지 편리하게 좋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음의  기능이 있고, 몸의 기능이 있고, 또 자기의 행위에 편리한 것이 있고, 자기의  이력에 영광이 있고, 자기의 모든 사용할 만물들이 가득 찼습니다.

 땅에 있는 처소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도 그것도 여러  층어리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만 있으면 되는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은 돈 그런  것은 별로 생각지 아니하고 무슨 권세나 이런 걸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권세  그까짓 것도 생각지 않습니다. 자기는 명예나 도덕이나 그런 집을 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도덕이고 지위고 그까짓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 하나  평안하기를 평강 누리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까짓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 하나가 참된 사람 되는 그것을 원합니다. 참된 인격 속에서 자기가 살려고  그것을 마련합니다.

 땅에도 사람의 지식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이것을 귀중히 어떤 사람은 저것을  귀중히 여기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 땅의 것은 사람들이 잘나나 못나나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는데 하늘의 것은 이것을 말을 해도 믿지 않으니까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원무궁세계에 거기에 세상에서 무엇이 좋고 영광되고 편리한 것처럼  무궁세계에서도 그렇게 좋고 편리하고 영광된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지식이 참 부럽다 좋다 싶거든 무궁세계에 영원히 편리하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수 있는 보배로운 지식이 있는 것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서  사람 잘난 게 좋아 '돈보다도 사람 잘난 게 제일이다 권세보다도 사람 잘난 게  제일이다. 온 나라를 사람 한 사람이 들어서 주장할 수 있는 이런 참 사람 잘난  게 제일이다' 이러기 때문에, 옛날은 무식해도 돈을 물려 주려고 애를 썼는데  요새는 돈을 물려 주려고 하지 않고 '돈보다는 지식을 그에게 가지도록 해 주는  게 좋다' 그렇게들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지식보다도, '지식 그까짓  것만 가지면 소용있나? 여러모로 수양을 시켜 가지고 참 사람으로서 실력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되겠다.' 이것을 힘을 써서 부모네들이 자녀들에게 대해서  이렇게 힘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고는 '그까짓 것 인간이 실력있어 보면 얼마나 있겠느냐? 그게 무슨 일을  하겠느냐, 실력 있어서. 모든 지능이 구비하고 수양이 겸전하다 할지라도 그까짓  게 뭣 하겠느냐? 어쩌든지 조물주이신, 이 창조주이신, 주재자이신 이분에게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되게 해야 되겠다.' 이것을 소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제일 고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혹 이사를 왔다, 심방을 가야 되겠다, 예배를 요청하는데 성경 어데를  보랍니까 할 때에 나는 정해 놨습니다. 누구든지 '제 이계명을 가서 읽어 줘라'  그렇게 말합니다. '자손이 하나님 앞에 천 대까지 대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런 비결을 가서 말해 줘라.' 그것 말합니다. 다른 것 말하지 않고.

 땅에서 힘이 있느냐? 하늘에도 힘이 있다. 땅에서 지식이 있느냐? 하늘에도  지식이 있다. 땅에서 지위가 있느냐? 하늘에도 지위가 있다. 땅에서 영광이  있느냐? 하늘에도 영광이 있다. 땅에 기쁨이 있느냐? 하늘에도 기쁨이 있다.

땅에 명철이 있느냐? 하늘에도 명철이 있다. 땅에 건강이 있느냐? 하늘에도  건강이 있다. 땅에 아름다운 미인 미남이 있느냐? 하늘에도 미인 미남이 있다  땅에 행복스러운 사람이 있느냐? 하늘에도 행복스러운 사람이 있다. 하늘의 것은  영원하다. 요것 알아야 됩니다.

 '아, 참 저런 사람들은 죽었으면 좋겠다' 싶은 그 사람 같은 사람이  하늘나라에도 있다.

 뭐 하늘나라는 전부 같은 줄로 이렇게 어리석은 생각 가지면 안 됩니다. 자기  해 놓은 일이 전부 다 불타버리니까 구원을 얻으나 저는 불가운데 구원 얻은  것과 같다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자기 해 놓은 것 다 타버리면 비참해지지.

 제가 어릴 때 한번 보니까 그 사람들이 아주 근근히 애를 써 가지고 참 논을  많이 샀습니다. 박새들이라 하는 들에 논을 샀는데, 아직까지 집은 뭐 짓지  못하고 그 아주 오두막살이 있지마는 일편 단심으로 농토를 좋은 것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고 뭐 그 사람들도 얼굴에 윤기가 있고  활기가 있고 이랬는데 한번에는 뜻밖에 홍수가 져 가지고 물이 내려가면서 이  논을 척 그러니까 좀 있으니까 그만 이만치 기다란 게 뚝 떨어져 나가고,  그러니까 마구 그것 그만 주인이 죽으려 해. 벼는 심어 놨는데 가 가지고,  부인은 뭐 같이 죽으려고 들어가서 옆에 동리 사람이 붙들어서, 못 들어 가구로.

논 떨어지는 데 같이 떨어져 가지고 그만 들어가 물에 빠져 죽으려고 해요,  죽으려고. 그래 그 논이 쏙 들어가서 뭐 밑에 바닥이야 있지마는 높이가 이만치  되구로 뚝 떨어져 나가 뒤에 뭐 개간도 못 합니다.

 갑자기 그만 거지가 되니까 그 사람의 얼굴도 달라지고, 형편도 달라지고,  건강도 달라지고, 다른 사람이 알아 주는 가치도 달라지고, 모든 행복이 완전히  달라져 버려. 그것 봤어.

 자, 일생동안 예수믿는다고 믿었는데 하늘나라에 가 보니까 전부 다 떠내려가  버리고 전부 불 다 타버리고 없으면 거기에서 무슨 행복이 있을까? 이래서  구원은 얻으나 불 가운데 구원얻은 것과 같다고 고린도전서 3장 10절로부터  15절까지인가 보면 거기에 집짓는 비유를 가리켜서 말씀해 놨습니다.

 땅에 있는 비참에서 하늘의 비참을 연상해야 합니다. 땅에 있는 행복에서  하늘에 있는 행복을 연상해야 됩니다. 행복을 마련하는 데에 고생 없는 행복이  어데 있습니까? 우리 조그만할 때에 노래를 부르는데 그래. 그때는 뭐 다른  공장이니 이런 것 아무것도 없어. 아무 사업이 없으니까 그저 배를 곯아 가지고  그것 절용 절식해 가지고 모으는 것뿐이라. '치마끈 잘라가며 논 샀더니' 그러면  논 산 건 치마끈 잘라 가며, 그것 배가 얼마나 고프겠소? 그래 가지고 해.

 그러기에 좋은 성공을 하려는 사람은 그런 다 사는 동안에 수고와 고생으로  마련치 아니한 그 결과가 좋은 것이 없습니다. 수고와 고생으로 마련한 것이라야  좋은 것이 있지.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도살막에 끌고 가서 잡아먹으려고 하는 짐승처럼 매일  많은 사람들의 원수의 대상이 돼 가지고 쉴새없이 원수들이 노리고 있는, 그것  없으면 온갖 속 고통 고생이 있는 이 복음 전하는 직업을 뭐 하려고 할까?  부활이 없으면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하고 가련한 자라고.

 뭣 때문에 이렇게 다른 사람 편히 잠자는데 잠 못 자고 오늘 저녁에도  위험하니까 또 가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야 되겠다. 또 가 봤자 알아 주는 것  칭찬받는 것 좋은 것 하나도 없는데. 밥먹으려고 하는데 밥을 별스러운 밥을  먹나 뭣 때문에 이런 고생스러운 이 직업을 택할까? 천국이 있기 때문에  그러하지! 천국이 있기 때문에. 없으면 할 이 없어. 바울이 "부활이 없으면 사람  중에 우리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땅에 좋은 것과 부러울 것이 있느냐? 영원한 것이 있다. 땅에 마음에 분개한  일이 있느냐? 영원한 분개가 있다. 이러기에 서머나 교회는 '네 빈부관이 나와  같다. 네 생사관이 나와 같다.' 하면서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를 칭찬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겠다" 약속했습니다.

 왜? 빈부관이 주님과 같다니? 주님은 하늘나라의 가난을 가난으로 알았고  하늘나라의 부요를 부요로 알았지 땅에 있는 부요나 가난을 그걸 상대하지  않았어.

 주님은 생사관이 영원한 생명이 끊어지는 그것이 죽음이지, 영생 얻는 그것이  생명이지 땅의 것 얻는 것 그것 뭐 백 세 살면 어쩔 건고? 천 살을 살면 얼마라?  천 년 살아도 그다음이 천일 년 되면 죽어야 되는데.

 땅에 있는 생사를 자기의 생사로 삼지를 않았어, 하늘의 영원의 생사를 자기  생사로 삼은 것이 주님이시기 때문에 영원한 사망을 벗으려고, 영원한 생명을  입으려고 이것이 주님의 주장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들에게 이것을 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런고로 '아무것이 그 사람은 참 형편이 좋다 아주 좋은 친구를 많이 가졌다.

그 사람은' 지금은 좀 달라요. 옛날에 그런 말했어. '그 사람은 가난해도 뭐  부자 되려면 잠깐 부자 된다.' 그때는 돈이 제일 귀했어. '부자 된다. 왜?  그분의 주변에 사람들이 사돈 팔촌까지 모든 친척들이 다 부자니까 그것 뭐  조금씩만 협조를 받아도 당장 될 수 있다. 그렇지마는 양사방 돌아봐야 밥 먹고  지내는 친척 가까운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이것은 평지에서 뛰어 올라 가야 되는  것이니까 그 사람은 부자 되기 어렵다.' 그런 말 들어봤어.

 어떤 사람은 사람을 많이 얻어서 사람으로 성을, 인성을, 인성을 튼튼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재벌로 성을 삼아 가지고 재력의 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자기의 기술의 기업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데 땅에 있는  종류 이것은 그림자요, 땅에 있는 것은 지옥의 그림자요 하늘나라의 그림자라.

땅에 있는 것은 지옥의 그림자요 하늘나라의 그림자라.

 땅에 있는 비참하고 가련한 인생이 있느냐? 실상은 하늘나라에 비참하고  가련하고 행복된 것이 있고 지옥에 비참하고 가련한 것이 있습니다. 땅에 좋은  것을 보느냐? 이것의 실상은 하늘나라에 있다. 땅의 고통스러운 것과 수치스러운  것을 보느냐? 이것은 그림자요 그 실상은 하늘나라와 지옥에 있다.

 이것을 연상해서, 땅의 것 좋거든 오늘 끝날지 모르는 이것도 좋아서 있으면  어깨가 벌어지고 이것 있으면 다인 줄 알고, 이렇게 좋은 줄 알거든 하늘나라에  영원한 것이 있다. 이것을 연상해서 이것을 마련해라 하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영원한 집 곧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닌 영원한 집이 하늘에 있는 줄을 우리가 아노니 하늘에서 오는 처소를  덧입기를" 이제 처소라고 그다음에 말했습니다.

 이것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는 것만치 그 사람의  소원도 계획도 생활도 달라집니다. 이것 안 믿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 믿는  가운데에서 땅에 있는 그런 것 뭐 좋은 것을 바라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어.

 내가 어제 어떤 보니까 요만한 것, 국민학교 그게 뭐 3학년인가 2학년인가,  3학년인가? 그런 건데 '목사님이 신이 떨어져 뒤축이 갈라진 걸 이걸 몰라서 그  떨어진 신을 내치 신고 다녔다'고, '다녔었다.' 이러니까, 자기 아버지는  있다가, 마음에 또 좋아서 '하, 이 부자 목사님이 이렇게 떨어진 신을 신고  다닌다'고. 이러니까 그것도 인제 부자 목사님이 떨어진 신 신고 다닌다는  그것도 하늘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조그만한 것이 누웠다가 빨딱  일어나더니만 마구 성을 내 가지고 달려들면서 '부자? 부자 목사? 부자 목사?  누가 부자 목사인데요? 누가 부자 목사인데요?' 너무 새파래 가지고  달려들더래요. 그래 뭐 얼척이 없었는데.

 그래 내가 물었어. '야, 부자 목사가 뭐 좋지 나쁠 게 뭐꼬?' 이러니까  '무시하면 안된다'고. '무시하면 안된다'고. 목사가 부자로 지내면 무시를  당한답니다. 조그만한 게.

 '그러면 너는 부자 싫으나? 너는 부자되는 게 좋으나 가난한 것 되는 게  좋으나?' '저는 부자되는 게 좋습니다.' '너거 엄마는? 아빠는?' '부자되는 게  좋습니다.' '목사는 그러면 부자 목사가 좋으나 가난하게 사는 목사가 좋으나?'  '가난하게 사는 목사가 좋습니다.' 여러분들! 어린 것이 요렇게 판단하고  나갑니다. 공연히 덩어리만 크면 되는 것 아니오. 속에 진리가 있으면  달라집니다. 이러니까 참 소망이 달라.

 우리는 이 세상은 하늘나라 그림자입니다. 사람이 있으면 사람 그림자 있어. 저  지옥의 그림자입니다. 땅에서 아주 비참한 걸 보느냐? 그런 것 모아 가지고 있는  것이 지옥이다.

 예수믿는 사람도 아무것도 없는 가난하고 비참한 사람, 어떤 사람은 건강만  가지고 있지 다른 것 아무것도 없어. 마구 팔대가 이래 가지고 힘은 세지마는  그게 기역자도 하나 몰라. 그것 바보라서 아무것도 몰라. 짐은 지라 하면 잘 져.

그것 하나 가진 것, 어떤 사람은 또 지식만 가졌지 몸이 병신이라. 어떤 사람은  지혜는 가졌는데 덕이 없어. 사기꾼이라.

 별별 기형적인 인물이 이 땅위에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별별 기형적인 인물이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이 무궁세계에도 기형적인 이런 인물이 있다는  것을 명상해야 됩니다.

 저는 가끔 가다가 한번 그 놀음을 한번 해 봅니다. 절룩거려 봅니다. 쩔룩,  방안에서 혼자 병신 놀음을 한참 또 한번 해 봅니다. 왜? 땅에서 병신 볼 때에  그런 병신을 만나면 '저것 왜 나한테 보이노? 내가 하늘나라 가면 저렇게  절름발이 돼 가지고 쩔룩거리며 다닐 자로구나.' 또 폴딱 폴딱 뛸 때에 '내가  하늘나라 가면 저와 같이 폴딱 폴딱 뛸 자가 되어 있으니까 이것 고치라고  하시는 것이로구나.' 눈이 어두워서 더듬더듬 더듬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소경  더듬이가 있다. 이것을 그 자연이 나에게 보여 준다는 것을,  여러분들, 세상은 하늘나라와 지옥의 그림자입니다. 이것의 실상이 하늘나라요  지옥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땅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하늘의 것과 지옥의 것을  연상해서 오늘이라는 이 시기가 지나 가기 전에 마련해야 되지 지나가면  헛일입니다.

 한참 좀 말해 봅니다. '무너질 돈 장막,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질  돈 장막, 무너질 권세 장막, 무너질 총명 장막, 무너질 지위 장막, 무너질 건강  장막, 무너질 젊음 장막.' 구경 다 했어. 무너질 것이니 정이 들지 않아. 가치가  없어서 살 마음이 없어. 살 마음이 없어. 그것 돈 주고 살 마음이 없어. 오늘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 돈 주고 살 마음이 없어.

 이러기 때문에 무너질 것은 가치가 없으니 외치기를 '야, 저 집 무너진다. 저  돈 집 무너진다.' '어쩔까요?' '무너지는데 그 무너지려는 즉시 바꿀 수 있다.'  '뭘로?' '영원한 집으로 바꿀 수 있다.' ' 바꾸자!' 이것이 신앙의 사람입니다.

무너지는 그 시간, 안 바꾸면 무너집니다. 무너질 그 시간이 되기 전에는  바꾸지도 못합니다. 무너지는 그 시간에 바꿉니다.

 '아, 좋다. 아름답다.' 무너질 젊음의 장막집 '저것 무너진다' '이것 사시오.'  '안 삽니다. 보니까 뻔들뻔들하게 좋기는 좋은데 무너질 집이로구만.' 돈 주고  살 마음이 없어. 젊음을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노력할 마음이 없어.

 '아, 이것 무너지네. 저것 아깝네.' '야, 아깝지마는 수가 있다.' '어떻게?'  '무너질 젊음의 장막집이 지금 늙어지는데 늙어지는 그 현실에서 늦어지는  그것을 영원한 젊음의 집으로 빨리 바꿔라. 바꾸면 된다.'  이래서 하루 하루 늙음을 영원한 젊음으로 바꿔 놨고 한푼 한푼의 자기 몸에서  떠나가는 그 재물을 영원한 하늘나라의 보화로 바꾸어 놨고, 이것 때문에 바쁘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 사실을 아니 첫째가 이런 사람의 믿는 이 증거는 뭐이라 했습니까?  첫째가 뭐이요? "탄식하며" 탄식, 또?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게 있어. 이게 있어 정말 믿으면 이게 있어! 안  믿으니까 없지!  둘째가 뭐이요? 둘째가 것이라? 이 마음이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무거운 짐진 것같이 탄식이 돼져. 그래 가지고 이 죽은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기를 힘써.

 이걸 참 무너질 장막집과, 땅에 있는 것은 무너질 장막집인 것과 영원한 처소가  있는 것을 믿으면 믿는 증거로 셋째는 뭐이 나타납니까? 셋째는 뭐이요? 담대.

왜 모두 몰라? 모르는 이유는 이거는 기억하고 안 있고 세상에 나가 가지고 그만  돌아다니다. 보니까 다 빠쳐버렸어. 흘러 떠내려 보냈어.

 담대. 과거에는 이 장막집에 대해서 벌벌 떨었는데 '이 장막집이 헐어질라? 좀  불편하다. 구비하자. 화려하게 하자.' 그만 그것이 뭐 어찌될까 벌벌 떨었는데  이제는 거기에 대해서는 간이 커집니다. 넘어지든지 말든지 넘어지면 바꾸지.

넘어져 바꾸는 데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 넘어지는 데 대해서는 걱정 하나도  없습니다.

 다니엘이 죽는 데 대해서는 하나도 걱정 없어, 살아야 된다는 그게 뭐 죽는 데  대해서는 하나도 걱정 없어 내 몸 이것이 무너질 장막집이 영감의 것 진리의 것  영감의 몸 진리의 몸, 이 생명이 영감의 생명 진리의 생명, 영감의 것  영감화되는 것 여기에 대해서 일편단심 걱정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기도한다는,  계명 지키면 사자 구덩이에 집어넣는다 했으니까 그 사람의 소원에는 맞은  소원이오. 그 소원이 깨지는 것이오? 저 ○○○선생? 소원에 맞은 소원이지.

소원이 이루어지니까 얼마나 기쁘겠소? 이렇게 삽니다. 이게 믿는 사람들  생활이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의 하는 말을 믿음 없는 자는 암만 들어야  무슨 말인지 몰라. 이해를 못 해. 도적은 도적의 말을 들어야 신기하지.

 담대해. 그다음에는 뭣이 있느냐? 그다음에는 보니까 무슨 소원이 있느냐? 그  소원이 보니까 그래 놓으니까 소원이 달라졌어. 땅에 사는 것보다, 자살은 못  하지마는 어서, 어서 어서 하늘나라의 것으로 바꾸어 가지고 영원한 것을 만들어  가지고 어서 "차라리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이라" 어서 세상을 떠나 주님하고  같이 살고자 하는 그 소원이 있어.

 믿음 없는 사람들이 '천국이 좋지마는 아무래도 땅에 사는 게 좋겠다.' 믿음  없는 사람이 하늘에 가 사는 것보다 땅에 살기를 원하는 것처럼 차차 차차  하늘에 있는 처소와 땅에 있는 장막집에 대해서 살아가면 땅에 사는 것보다  '어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이것을 하늘에 있는 처소로 바꾸어 가지고  하늘나라에서 살고 싶은 그것이 믿음 없는 사람 땅에 살고 싶은 것과 그렇게  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다음은 뭐입니까? 마지막은 "떠나든지 거하든지" 이제는 마음이 여기에서  세상에서 살고 하늘에 가서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장막집을 영원한  처소로 바꾸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꿔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떠나든지  거하든지" 자기로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요 사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요  사람 되기를 원해. 이러면 완성입니다.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 되면 주님은 무슨 주님 되겠소? 주님은 그 사람 좋게 하는 주님 되지.

 사람이 정말로 둘이 서로 사랑한다면 이 사람은 저 사람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까 하는 것이 본능이오. 저 사람은 이 사람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까 하는  본능이오. 아마 좋은 부부 생활 한 사람은 요와 같은 종류의 맛을 봤을  것입니다. 좋은 친구의 생활 해 본 사람은, 참 재미있는 성도의 교제를 가져본  사람은 체험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분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까?' 그분을 기쁘게 할 마음이,  딴것 자기보다도, 자기를 기쁘게 하려는 것보다도 그를 기쁘게 하려는 마음이  있고 그는 또 이를 기쁘게 하려는 마음이 있고 이것이 쌍방이 꼭 같습니다.

 이래서 고린도전서 7장에 보면 "결혼한 사람은 마음이 나누어지나니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고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주님만을  기쁘게 하려는 그 마음만이 아니고 그 마음이 나누어져 가지고 있지마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자는 어떻게 하여 주를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마음이  나누어지고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고 한테로 기울어졌느니라" 말을 했습니다.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런 자 만들어  가지고 가려고, 이러기에 욕심도 천층만층입니다. 이런고로 땅에 있는  장막집이요 무너질 집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어야 됩니다.

 제가 아레도 꽃마을에 갔다가 오면서 보니까 어떤 노인이 아주 후리후리하게  키가 크고 비쩍 말라 가지고 송장 같은데 이래 가지고 꾸부렁 이래 가지고  덜덜덜덜 떨면서 이래 내려옵디다. '아, 저 장막이 이제는 거의 다 무너져  가는구나, 저 장막도 무너지기 전에는 야 스타일이 좋다, 아주 미꿈하다. 자기  다리를 쭉 뻗어,' 저 해수욕 가 보니까 떡 제 다리 떡 접어 놓고 '하, 스타일이  좋다.' 암만 좋아도 무너질 장막집이다. 너 바다 가운데 들어 갔다가 나오기  전에 거기에서 무너질런지 모른다.

 기도실에 가 가지고 할머니가 나오는데 늙어서 아주 참 그는 나이가 많은  할머니인데 '저 할머니 장막집도 이제 다 무너져 가는구나. 거의 다 내려앉아  가는데 저 장막집도 저 장막집이 무너지기 전에는 젊음으로 되어 있을 때에는 그  젊음이 젊음의 장막집이 무너질 줄을 몰랐지. 그때는 아마 모든 사람들이 보고  다 아름답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벌써 무너져 가는구나.'  여러분들, 갓난 어린아이의 울음 소리에 그 아이가 늙어서 죽어서 조상꾼이  조문꾼이 와 가지고 어이어이 하면서 곡하는 조문하는 곡 소리와 함께 들릴 수  있는 것이 이것이 원시자입니다. 멀리 보는 사람들이오.

 나 가지고 빽빽 우는데 '저것도 며칠 후에는 늙어 죽어서 모두 다 문상꾼이 와  가지고 슬프다고 어이어이 하겠구나. 저게서 빽빽 우는 것들이 에고에고 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로구나.'  짧소. 인간은 요렇게 짧게 해도, 짧게 해도 인생이 났다가 억천만 년이나 되는  것처럼 여기에 유혹을 받아 가지고 벗어나지를 못하는데 인생에게 천 년 세월을  줘 보십시오. 구원 하나도 못 이룹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이오.

 무너질 장막집, 어떤 사람이 보니까 새벽기도 못 나오고 제딴에는 뭐 큰 일  한다고 뭐 노심초사 해 가지고 야단입니다. 돈 번다고, 뭐 공부해 가지고 뭐  한다고. 참 볼 때에 시시하게 보입니다. 시시하게 보여.

 제딴에는 이러니까 '내가 뭐 일류 대학에 들어갔으니까 뭐 어쩌고' 이래 떠들어  쌓아도 참 시시하게 보입니다. 왜? '야, 너 무너질 장막집을 모르고 무너질  장막집 그것 마련한다고 전심 전력 기울이니 너 불쌍한 사람이다. 인생 살이를  네가 알아라. 네게 무너질 장막집 있는 대로 그것을 영원한 처소로 바꾸어  가지기를, 썩을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이렇게 바꾸어 가지기를 힘쓰는  거기에만 전공해라. 거기에만 전심 전력 들여서 전공해라.' '그러면 땅의 것은?'  이것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 이게 성도의 생활입니다.

 말씀대로 살고 하늘의 구원만 이루고 이렇게 나가니까 어찌 됐는지 세상 것이  됐어. 어찌 됐는지 지혜있는 사람이 줬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려  하니까 '내가 국민학교인데 하나님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려고 하니까 이것 내가  꼼뱅이 돼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 공부를 잘해야 하나님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겠구나. 해야 되겠다.'  모두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하다 보니까 그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이것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걸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조그만한 아이인데 와서 말하데요. 저 집회 가자 하니까 '어쩌려고 지금 이  공부 떨어지면 안 되는데 가자 하느냐'고, 모두 어른들이 조롱을 하고, 아이들도  '야, 집회 가면 공부 떨어지면 어쩌겠노?' 요 조그만한 것은 '하나님께 있지  사람에게 있나?'  가 가지고 어쨌든간에 집회 가 가지고 집회 갔다 와서는 떨어진다 하면 그  사람들이 말이 맞을 터이니까 '봐라' 하자면 열심해 해 가지고 그만 그 아이보다  쑥 올라가 버렸어, 말은 안 해도. 그래 놓고 와서는 떡 말하기를 '내가 이번에  이 시험친데 시험지마다 다 백점이야. 하나님 기쁘시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어 줬어.'  또 얼마 전에 그말 하더래요. 그 아이는 아주 부자집 아이가 돼 가지고  선생들이 좋아해서 그 아이가 뭣 하나 맞으면 어떻게 추켜 올리고 다른 아이들  맞은 것은 잘한 것은 말도 안 하고 그런다고. '내가 올해는' 한번은 웃어  쌓아면서 한번은 기뻐해서 '왜 뭐이 그래 기쁘노?' 뭐 금년 연말이라던가 뭐  언제라던가? '아무것이 내가 똑 떼놓고 이것 됐다.' 이러며 기뻐 하더라고. '뭐  하려고 그러면?' '이래야 주님에게 영광이 돌아가지.' 어린 것들도.

 내가 여기 지금 오늘 아침에 새벽기도 안 나왔구만. 대학 입시 될 그때인데 '너  공부 안 하나?' '주일날은 절대 안 합니다.' '어쩌려고?' '주일날 공부해서 그것  뭐 하려고, 또. 하나님께서 시험 보다가 빽 나사 틀어 버리면 그만 홱 돌아가  버리는데 그뭐 소용있는가요?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 '야, 떨어지면 어쩔래?'  '합격될 확신이 있습니다.' '어째서?' '하나님이 계시지요. 내가 하나님에게 욕  안 돌리려고 힘써서 공부를 했거든요.' 척 걸려버렸어. 일류 대학이라.

 여러분들, 하나님은 그걸 원합니다. 그 속에 산 인격이 있나 없나? 도야지  모양으로 땅의 것만 생각하나? 짐승 모양으로 힘만 생각하나? 맹수 모양으로  날랜 것이나 생각하나? 맹수 모양으로 독하고 악한 것이나 생각하나? 뭣  생각하노? 고기덩어리 그것이나 생각 하나?  그 속에 자존하신 하나님을, 크신 분을, 구속하신 주를, 어려도 그분을  생각하면서 조그만한 게, 뭐 장관 하나 잽슨 하나 그분을 생각하고 하는 것,  그것 하나님이 원하신다 그말이오.

 연보도 원치 않아. 연보도 그분을 생각하고 그분이 원하니 인간 구원에  투자하는 그 정성을 원하지, 전체가 당신의 것인데, 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것이요 모든 천산의 모든 것이 다 내것이라 했는데 자기 것이 어데 있습니까?  없어. 그걸 원해요.

 인간이 뭐 부지런히 열심히 노력해서 인간 실력으로 일 많이 하는 그런  노동력을, 그런 인간의 실력으로 일해 놓은 그걸 원하는 줄 압니까? 아니오.

그것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엿새 동안에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그까짓 것 하려 할진대야 한  시간이면 다 해 버릴 건데. 천하 인간을 한 시간이면 다 하나님 믿도록 항복을  딱 붙일 수 있어. 뇌성벽력을 하면서 마구 자물치게 될 때 '너 예수 믿어라.

그러면 살려 두고 그리 안 하면 죽는다' 하면 안 믿는다 할 사람 하나도 없어.

한 시간? 삼십 분이면 다 돼.

 그런데 뭐 한다고 전도하면서 가니까 욕 얻어먹고 조롱 받아도 또 숨어 앉았다  또 그러고 또 그러고, 어린 것이 새벽 다섯시부터 가 가지고 개한테 물릴까  싶어서 뭐 이런 고통을 당하면서도 가서 그것 하나 구원하려고.

 주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늘에서 땅에까지 오셨으니 내가 주님이  원하시는 학생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게 뭐이 수고라? 오히려 가책이 돼지고.

그러면서 하나가 오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그 심정,  "나는 사람의 신장을 보지 않는다. 나는 사람의 신장을 보지 않는다. 용모를  보지 않는다. 그 중심을 보느니라." 이러기 때문에 다윗을 택했지. 여러분들  속지 맙시다.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는 자를 아버지라고  부른즉" 그분 앞에 가서 살 것인즉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속지 맙시다.

 부러운 것이 어데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부러운 건 어데 있습니까? 가치는 어데  있습니까? 그 교회가 가치 평가가 땅에 세상 사람들과 같은 평가라면 거짓  교회요. 부러운 것이 안 믿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 같은 그런 것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있고 안 믿는 사람들이 모르는 무궁의 하늘나라 것이 부럽지 않다고  하면 그 교회는 지상 세상주의 교회, 유물주의 교회, 무신론 교회입니다.

 이래서 어떤 사람이 말해. '그분은 설교는 하기는 하는데 그 설교는 겟세마네  동산 이편의 설교지 겟세마네 동산을 지낸 골고다의 설교는 아닙니다. 골고다  너머 부활에 대한 골고다 너머 설교는 아닙니다. 골고다 이쪽 설교입니다.'  어떻게 정평을 했는지. 그 사람이 국민학교 이 학년밖에 안 다닌 사람이라. 나는  말을 듣는 데에 목사들 암만 접촉해도 그렇게 판단하는 나는 목사를 못 봤어.

그래 판단해. 정평 했습니다.

 '어떤 목사 그분의 목사는 참 유명한데 골고다 이편에 관한 설교지 골고다를  넘은 골고다 너머 설교는 아닙니다.' 그렇게 해. 여기 양성원에서 같이 들었어.

○○○목사님, 들었습니까? 못 들었습니까? 한자리서 했어. 한자리 그때 한  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나는 그 소리를 들을 때에 '밝다. 하, 네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다. 네 눈이 밝다.' 이랬는데 거기 앉아서 그런 얘기가 다른 사람들  듣는 사람들은 들었는데 무슨 말인지 다 모르고 지나. 그말이 큰 말이오, 큰 말.

 골고다 너머서 살다니? 예수 믿어 죽어 부활해 가지고 그다음에 있는 소망  그것을 가르치는 설교, 골고다 이편, 죽기 전에, 죽기 전에 살아 있는, 살기를  원하는 이 살아 있는 이 세상, 안 죽고 살아 있는 땅에 있는 소망의 설교라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리석지를 맙시다. 때가 지나가면 헛일입니다. 귀로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하고 그런 것은 하나님이 가루어서 그런 것이라. "너희 귀가 복이  있고 눈이 복이 있도다 너희는 귀는 들으니 복이 있고 너희 눈은 보니 복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뭐 나그네 세상에 빠른데 급한데, 여러분들, 좋아서 부러운 것 많지요? 많거든  무너질 장막집인지 영원한 하늘의 집인지 좀 똑똑히 한번 더 구별하십시오.

무너질 장막집에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비참한 사람이오. 오늘 무너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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