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도법

 

1988. 1. 14. 목새벽

 

본문:마태복음 6장 5절∼8절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은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같이 되지 말라」 고다음에 몇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했습니다.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자기가 기도한 기도의 성질대로  기도의 본질과 본성대로 상을 받았느니라. 효력을 다 받았다는 말입니다. 제가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했으니까 사람이 봐 줬으면 됐지, 사람이 알아 주기를  위해서 기도했으니까 사람이 알아 주면 됐지, 「이미 상을 받았느니라」

6절에, 「너는」 여기에는 ‘너는’ 이렇게 5절에는 또 「너희가」 이랬었는데  `너희가’ 하면은 대중을 여러 사람을 향해서 ‘너희는' 이렇게 말씀했고, 또  6절에는 「너는」 「너는」 하는 것은 곧 개인을 상대해서 「너는」 이거는  개인적이라. 「너는」 「너는 기도할 때에」 기도를 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문을  닫고 하는 것은 세상이 보이지 않도록 세상을 뒤로 두라 말입니다. 세상을 앞에  둬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자기가 앞에 두고 요거 요거 요렇게 하면서  기도하지 말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은 다음 문제로 뒤 문제로 두고 제일 앞서  할 문제가 뭐이냐 하면은 앞서 할 문제가 있다 그말이오. ‘뒤로 두고’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골방에 들어가서」 골방은 곧 자기 양심을  가리켜서 골방이라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도 이렇게 말을 암만  해도 마음에 없는 말도 할 수 있고 마음에 없는 주장도 할 수 있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마음에 아무 생각없이 되는 대로 말하는 사람 있고 또 말을  들어보면, 사람이 들어봐도 속에 마음은 이러면서 마음과 다른, 표리가 다른,  겉어머리 나타나는 말과 속이 다른, 표리가 다른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또 제 중심에 어떤 중심을 가지고 말하는 그것도 대략 짐작을 할 수가 있고  사람이, 꼭은 다는 모르지마는서도 대개 거석한 사람은 십분지 한 팔구는 압니다.

또, 그 사람이 진정 자기 양심에서 참, 자기 양심이라면은 자기 빛인데 자기  양심에는 자기 딴에는 제일 옳게 할라고 바르게 할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고  마음을 가리켜서 양심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양심의 골방 안에서’ 자기가 누구한테 외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뭐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무슨 광고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안다 그말이오.

자기 아는 대로 자기 속 마음으로 참으로 자기가 옳고 바르게 한 그걸 생각하는  고 마음, 거짓이 없이 바르게 옳게 그렇게 참되게 생각하는 자기 양심, 자기 양심  속에 들어가야 하나님을 만나지 자기 양심 속에도 들어가지 안했는데 하나님은  그보다 무한히 깨끗하시고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그 빛이신데 자기 양심 근방에도  가지 못하고 자기 양심과도 거리가 먼데 언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못  만납니다. 자기 양심 속에 들어가서, 「골방에 들어가서」 또 다른 말로 말하면 자기 진리에 들어가서, 자기 진리에  들어가다니? 신구약 성경 말씀은 다 진리지마는서도 자기 진리라는 말은  주님께서 자기에게 대해서는 ‘너는 이것을 지금 지키라’ 하는 그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지금 네가 돈을 탐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탐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하는 고 말씀이 지금 돈에 완전히 양심을 빼앗기고 자기  인격을 빼앗기고 그만 돈에 끌려서 어짤 줄을 모르는 고 사람은 주님이 제일  말하기를 ‘너는 돈을 사랑치 말아라. 그라면 네가 절단난다. ’ 그럴 것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네가 그 욕심을 품지 말아라. 네가 왜 그렇게 못된 욕심을 품고  있노? 네가 왜 일계를 범하는, 이계를 범하는, 삼계를 범하는, 사계를 범하는,  오계를 범하는, 육계를 범하는’, 어떤 사람은, 자부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그렇게 미워하니까 아들도 처음에는  반대하고 이라다가 나중에 차차차차 따라가 가지고서 그 가정에는 늙은 할마이  하나 있는데 온 가족이 할마이를 미워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또 나이 많은 영감  하나 있는데 온 가족이 영감을 미워합니다. 다 모두 아이들도 전부 할아버지를  미워하고 또 며느리도 미워하고 아들도 미워하고 뭐 큰 짐덩이 돼서 그래 가지고  밉다 밉다 못 견디니까 옛날 고려 시대에는 그때에 저 산에 굴을 파서 놓고서  그래 공기 구멍만 하나 뚫어놓고 손으로 이렇게 밥이나 뭐이나 한주먹 갖다 넣어  주면 먹을 수 있도록 그래 놓고 그래 그걸 가리켜서 고려장이라 이랍니다.

저 고려장 그릇 파는 거 봤는데, 도평 옆에 고려장이라 하는 산이 있는데 거기 가  보면 파면 옛날 고려 때에 그릇이 많이 나옵니다. 오래 되니 그만 그거 다  까부라져서, 그래도 그게 그릇은 남아 있으니까 고려 때에 그 그릇이 많이 나온다  그말이오. 그래 가지고 고려장 해 버려요.

그 사람들에게는 오계명이 제 계명이라. 자기 진리라. 오계명이 자기 진리라. 네  부모를 공경해라, 그래야 허락한 땅에서 네가 망하지 안하고 오랫 동안 거게서 살  수 있다 하는 이 오계명이 자기 진리일 것이라 그거요.

또, 어떤 남자나 여자는 너는 다른 것보다도 네가 칠계가 네 진리이니까 칠계  속에 들어가야 돼. 음행하지 말아라 하는 고 진리 속에 들어가 가지고서 이제  들어가면 주님 만나. ‘음행하지 말라 했으니까 나는 음행하면 안 된다’ 하는 고  진리 속에 들어가야 주님 만나지 딴데서는 못 만나요. 그러니까 골방은 자기  진리라 그거요.

사람도, 그거 내 요새 들었는데 아주 유력한 교수라. 하나는 연세대학의 교수인데  온 전국이 다 그 사람은 양심가요 위대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치는 그 유명한 ○  교수라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그 사업가로서 아주 한국에 제일 참 공로자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위대한 사업가요 절제자요 결심자기 때문에 한번 한다 하면  하는 그런 의지 굳은 사람이라.

그런데, 그 사람이 암병이 걸려 가지고서 이랬는데 그 둘 다, 이 사람은 담배를  안 피워야 되고 또 저 사람은 술을 안 먹어야 되는데, 의사가 말하기를 이제 다  잘 됐으니까 담배만 안 피우면 낫고 삽니다. 담배만 안 피우면 십 년은 살  겁니다. 술을 안 먹으면 오 년은 살 것입니다. 이랬는데 건강 되고 나니까 그걸  못 견뎌서 담배 피우다 죽었어. 술 먹다 죽었어. 말 들으니까 ○○○ 씨는 담배를  금하지 못하고 담배 피우다 죽었어.

그런데, 자기 만일 부모가 있다고 하면은 뭘 지금 요구하겠소? 자기 부모가  있다고 하면 가서 부모에게 무슨 소리 한다고 해도 ‘야, 너, 너는 담배를 금해라. ’  담배 피우면 죽을 터이니까 담배를 금해라 하는 그것을 지금 부모가 제일 원하고  있을 거라 그말이오.

그런데, 그거는 담배 피우는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 뭘 사업만 할라고 야단을  지기고서 내가 무슨 사업을 할 터인데 뭐 돈을 달라든지 뭐 협조를 달라든지  이렇게 말하면 ‘너는 야, 그 사업보다도 지금 사업은 다 버리고 네가 담배 금하는  그 일에 좀 전력을 기울여라. ’ 그거 말하지 않겠소, 부모네들이? 그와  마찬가지라. 내나 하나님 아버지나 우리나 꼭 같아요.

이러니까, 자기 진리가 있다 말이요, 자기 진리. 주님께서 ‘너는 이 계명 지켜라.

저 계명 지켜라. 너는 이거 해라. 너는 왜 소용없이 자꾸 씨부렁씨부렁 거짓말  하고 있느냐? 너 그 거짓말 하지 말아라. 너는 또 나쁜 동무에게 자꾸 끌리고  있으니까 그 나쁜 동무 네가 좀 금해라. 깡패를 좀 금해라. 또 전자 오락에 거기  너 가면 너 신세가 망쳐지는데 거기 가지 마라. ’ 이렇게 다 부모가 자녀에게  대해서 요구하고 명령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그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보다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대해서  요구하시고 명령하시고 안타깝게 여기시는 고 진리가 있다 그말이오. 그러면 이  사람에게는 이 진리가 지금 제 진리이고 저 사람에게는 저게 저 사람의 진리라.

지금 자기가 그 어떤 그 좋은 자리에 앉았는데 거게서는 도둑질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앉았어. 도둑질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앉았는데  그 사람이 지금 뭘 구하고 뭘 구하고 이라니까 곧 지금 도둑질 해 가지고 그게  발견돼서 징역 갈 것이고 살림 톨톨 다 털어 넣을 것이고, 우리 교회에, 세리로 다니면서 장관상을 받고 정직하다고 이랬는데 그 사람  자기가 하지 안했는데 자기 밑에 사람이 고만 잘못된 일을 해 가지고서 그것  때문에 책임자이기 때문에 살림 톨톨 다 털어 바쳤어. 다 털어 바치고, 징역 갈  건데 그 돈만 다 배상하고 그 사람 정직한 줄 알기 때문에 징역은 안 갔어.

그래 나한테 와서 의논하기 때문에 ‘너는 그거는 연대 책임이요 주격 책임이기  때문에 네가 어서 다 팔아서 갚아라’ 싹 팔아서 갚아 버렸습니다. 지금도 우리  교회잘 나오고 있어요.

그런 사람에게 대해 하나님께서 뭘 요구하시느냐? 요구하시는 것은 너는 뇌물에  눈이 어두워지지 안해야 된다. 뇌물에 눈이 어두우면 안 된다. 고게 지금  하나님께서 안타까울 거라 말이오. 왜? 뇌물에 눈이 어두워서 그 면을 주의하지  안하면은 그만 돈 얼마 안 된 데서 이제까지 애써서 올라갔던 그 지위도 다  박살나 버리지 재산도 박살나 버리지 인격도 박살나 버리지 권위도 박살 다 전부  박살나는 거 아닙니까? 이러니까, 그 사람이 ‘주여, 나를 좀 돈을 주십시오. 뭘 주십시오. 또 성공이 되게  해 주옵소서. 또 가족들이 믿음 있게 해 주옵소서. ’ 자꾸 이런 거 기도해도  주님은 안 들으시고 안타까워하면서 ‘네게 제일 지금 급한 거 있다’ 이런데,  그러면 그게 골방 안에 들어가는 거라, 골방 안에 들어가는 거.

들어가서 자기 진리 찾아서 ‘주님이여, 나는 지금 이런 위험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내가 뇌물에 눈 어둡기 쉽고 또 부정을 행하기가 쉬우니 여게서 이런  부정에 들지 안하도록 시험에 들지 안하도록 나를 지켜 주시옵소서. ’ 이렇게  기도하면 주님이 기뻐서 딱 들어요. ‘오냐! 그 네 기도가 내게 기쁨이 된다. ’  우리의 간구하는 것이 주님에게 기쁨이 돼야 되지 주님에게 근심되면 그거 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골방에 들어가서」 ‘네 진리에 들어가서’ 그보다도 `성령의 감화에 들어가서'  양심 속에 들어가야 자기 진리를 찾게 되고 자기 진리 속에 들어가야 영감을  받게 되고 영감 속에 들어가 가지고서 「문을 닫고」 이제 이런 거 저런 거  세상에 많은 것들의 문제가 있지마는서도 그런 것이 다 일호가 아니라 말이오.

그런 건 뒤로 두고, 이것만 해결하면 그거 뒤에 차차 해결돼.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실마리가 풀린다’ `그거 어찌 되노?' `예, 어짜면 지금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 이 실을 막 이리저리 헝클어 놨는데 이놈 가릴라  해야 안 돼. 그러나 고 실마리가 풀리니까 이제 솔솔 풀리면 풀려 나오도록 이제  그걸 끄내끼를 찾았으면 ‘실마리가 지금 풀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표현을 한다 그말이오. 이래 뭐이든지 맺혀 있는 고놈이 하나 풀려지면 돈도 있고  오만 거 다 있습니다.

사람이 서울을 갈라 할 때에 어데서 출발해야 서울 가겠습니까? 어데서 출발해도,  남해서 출발해도 서울 갈 수 있고 울릉도서 출발해도 서울 갈 수 있고 일본서  출발해도 서울 갈 수 있고, 어데서든지 출발해 그리 향해 가면 되는 거라. 이러기  때문에 자기 현실이 어데 있든지 하나씩 풀려서 나가게 되면 쫙 다 나가는 거라.

이러기 때문에,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네 아버지에게’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에게' 주님이 거게서  기다리고 계신다 말이오. 내 양심 속에서 주님이 기다리고 계시고 내 진리 속에서  주님이 기다리고 계시요. 내 진리가 따로 있어요. 이 사람은 지금 하나님께서  ‘너는 네가 지금 네 몸을 주의해라. 네 몸이 지금 너무 네 몸뚱이를 모르고 벌로  과로하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제 한번 삐뜩 그라면 고만 육 개월 절단난다. ’ 우리 ○○○ 권사님, 저 거창 집회 가 가지고, 누워서 꼼짝 못 한다고 하도 그래  쌓아서 내가 가 봤다 말이오. 가니까 뭐 입은 다 살았고 다 그런데 허리가 딱  꼼짝 못 해 가지고 리어카에 끌려가게 돼. 그래 내가 있다가서 ‘권사님은  과로하면 안 돼. 뭣 때문에 과로를 해? 그냥 암만 애쓰고 뭐 오만 약 다 써도 안  됩니다. 꼭 육 개월은 누웠어야 됩니다. ’ 이래 놨다 말이오. 나도 모르게 ‘육  개월은 누웠어야 됩니다’ 내가 그 말이 그래 나왔어.

이랬는데, 인제 그때부터는 약속을 하고 누웠습니다. 누웠는데 언제 한번 기어  올라오더니마는 ‘오늘이 육개월째입니다’ 이게 애가 터졌던 모양이오. `오늘이  육개월째입니다’ 그래 기어 올라왔어요. 기어 올라왔는데 그래 같이 기도하고 ‘육  개월이요?’ 이 `육 개월' 하는 거 하나님이 내게 말하게 했던 모양이라. 그래 그날  같이 모두 ‘오늘이 육 개월입니까?’ 그라고 나서 그만 걸어서 내려갔어. ○○○  권사님, 걸어 내려갔지? 걸어 내려가고 그랬어. 그거 또 그럴 때는 또 하나님이  그걸 원한다 말이오.

이래 내가 자꾸 누워서 일하기를 좀 연습해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사람  사람마다 자기에게 제일 일호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일호의 중요한 것이 있어.

그걸 주님이 원하시요. 그게 자기 골방이라. 그 안에 주님이 계시요.

이러니까, ‘거기 들어가서 문을 닫고’ 거기 들어가 가지고서 거게 계시는 그  주님을 만나 가지고 모든 세상 일을 다 뒤로 두고, 뒤로 두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 하지 않고 네 아버지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 여게는 단수를 썼습니다. 여게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복수를 쓰지  안하고 여게는 개인 책임이라, 개인 책임.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암만 좋아  봤자 너는 소용없어. 다른 사람이 다 성녀가 돼도 네가 성녀 안 되면 소용없어,  성자 안 되면 소용없어. 그러기 때문에 요게는 개인 단수를 말해서 개인 그  책임을 두고서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 「너는」 「네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은밀한 중에  계신다’ 네 양심 안에 계신다. 양심 안에 들어가야 주님을 만나지? 네 진리 안에  계신다. 네 진리 안에 들어가야 만나지? 또 영감 안에 들어가야 만나지? 「계신 네 아버지께」 ‘네 아버지’ 다른 사람 너희 아버지 아니야. 다른 사람 암만  좋아도 소용없어. 암만 들어가도 소용없어. 너 개인적으로 네가 들어가야 되지.

네가 들어가서 「네 아버지」 「네 아버지」 너희들 아버지가 아니라. 너희들  아버지 대중 아버지가 아니라 네 아버지라. 그러기 때문에 여기 자기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단수를 말했습니다, 복수를 말하지 안하고.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러면 네 양심 속에서 너를 보는 하나님이 ‘됐다’ 네 진리 속에서 너를 보는  하나님께서 `됐다’ 네 영감 속에서 보시는 주님께서 ‘됐다' 이거 찾지 안하면 다  헛일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기도는 잘 들으시고 어떤 사람의 기도는 듣지 안하고  나중에 그라면 기도하다 안 들으니까 ‘기도해야 아무 소용 없다’ 소용 없는 게  아니라 네가, 네 아버지는 지금 서울에 있는데 여기 부산 저 구덕산에 가 가지고  ‘아버지 아버지’ 암만 고함 질러야 제가 그 고함 질러야, 죽는다고 아버지가  대답하겠소, 육신의 아버지도? 그와 마찬가지라. 네가 찾지 못하고 그래 가지고는  헛일이라 말이오.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이렇게 말만 하면은 다 되는 줄 안다 말이오.

말 암만 해야, 말하다가 죽어도 소용없어. 말 암만 해야 소용없어, 말 암만 해야.

주님을 만나야 되겠고, 또 고다음에 말해놨어. 주님을 만나야 되겠고, 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고해야 되지 자기에게 필요치 안한 것을 고하면 안 된다 그말이오.

‘저 사람 저거는 돈이 없어야 되겠는데’ 아, 이게 아버지가 재산이 있으니까  아버지 재산 가지고서, 아버지의 재산만 없으면 기생들 집에 가면 ‘여기 못  들어옵니다. 나가십시오. ’ 쫓아내고 그까짓 거 보지도 안할 건데 아버지  살림살이를 털어 먹으니까 막 오라고 이렇게 환영을 합니다.

저는 그런 걸 좀 겪었어요. 저거 형님이 그만 나쁜 동무들한테 빠져 가지고서  기생한테 빠졌는데 기생들이 어떻게 뭐 친절하게 막 이라든지, 이래 놓으니까  항상 거게 들어 앉았어. 그래서 내가 어릴 때 가 가지고서 막 그 사람들을 욕을  하고 야단을 치고 뭐 쪼그만한 게 해 봤자 그때 열 한 살인가 열 두 살인가 돼서  이래도 소용 없어. 그래 거기 빠져 가지고. 그래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달콤하게 해 주는지, 이렇게 안 믿는 사람들은 말만 하면 되는 줄로 생각하지마는서도 자기 아버지가  아들이 와 가지고 ‘나 지금 돈 좀 주십시오. 나 지금 아버지의 도장 좀 주십시오.

’ 도장 주겠습니까? 돈 때문에 그 아들이 망하는데 아들에게 돈을 줘요? 그래 가지고서 그저 ‘아버지 돈 주십시오’ 자식이 부모에게 돈 달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바른 돈을 달라 하면 즐겁고 기쁠 일이지 나쁠 일이 아닌데 돈  달라 하면 아버지 가슴이 툭 떨어집니다. ‘아버지 나 도장 좀 주십시오’ 하면  가슴이 툭 떨어져. 왜? 돈으로 망하는 자식이 자꾸 돈을 구하니까 부모의 마음이  어찌 되겠소? 이와 마찬가지라 그거야.

그런데, 아무나따나 말만 하면 되는 줄 알아? ‘이방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아느니라’ 중언부언 암만 해 봤자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아버지가 요구하고 계시는 게 뭐이며 제게 뭐이 필요한지 그걸 바로  구해야 되지.

고다음에 말해 놨어.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아느니라」 자꾸 말로만 하면  되는 줄 알아. 이것도 말로만 하는 기도,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은 없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없어도 그 기도를 가리켜서 뭐이라 했습니까? 향이라 했소, 향.

향이라 하는 것은 악취, 악한 내음새를 제하는 것이 향이라. 이러니까 자꾸  하나님께 이거 무슨 기도든지 기도하면 기도할 그때에 그래도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살인하게 해 주옵소서. 도둑질하게 해 주옵소서. 음행하게 해  주옵소서. ’ 이제 ‘거짓말하게 해 주옵소서’ 이런 거는 구할 수가 없다 그거요. 안  그렇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께 명중되는 그런 응답 없는 기도를 해도 그 기도할 때에는  자기는 더러움은 나오지 않는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다’ 말하지 안했습니까?  그 더러운 생각이나 더러운 말이나 더러운 행동은 있을 수가 없어. 그러기 때문에  자기의 행동은 자꾸 그래도 조매씩 깨끗해지고 좋아지고 하기는 하지마는서도  기도의 응답은 없다 그거요. 그래서 그 기도를 향이라 말했어.

향은 자꾸 그 옳은 걸 좋은 걸 말하니까 거게 대해서 자기는 조그매라도  좋아지지 나빠지지는 안할 거라 말이오. 하나님께 자꾸 기도하니까 나빠지지는  안하지마는 하나님의 응답은 없다 그거요.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아시느니라」 ‘네게 뭐이  필요하다는 걸 아시느니라’ 네게 뭐이 필요하다는 걸 아시느니라 이거 무슨  말씀입니까? 널 똑똑히 알고 보고 있기 때문에 네가 지금 네게 필요한 것은 이게  필요하고 또 너는 저게 필요하고 또 너는 저게 필요하고 모두 각각 필요한 것이  다른데 이게 지금 네가 없으면 네가 절단나고 망할 터이기 때문에 주님은 이걸  지금 가지기를 원하고 있는데 그거는 달라 소리 안하고 엉뚱한 소리만 자꾸 하고  있으니까 줄 수가 없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너희를 아시느니라’ 함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똑똑히 알아.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똑똑히 알고 내가 지금 내게 제일 급선무가 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내게 제일 급한 게 뭐인 걸 알고 필요 있는 게 뭐인 걸 알고 내게  뭣이 지금 요긴하고, 나는 병이 있으니까 병에 대해서 지금 구해야 될란지, 나는 나쁜 습성이 있으니까  습성에 대해 구해야 될런지, 나쁜 욕심이 있으니 욕심에 대해 구해야 될란지 나쁜  성질이 있으니까 성질에 대해 구해야 될란지 뭣이 각각 자기에게 참 요긴하고  중요한 것 있는 그것을 아버지가 보고 있는데 그걸 지금 구하면 어서 들어 주실  건데 그거는 구하지 안하고 자기 망치는 것을 자꾸 구한다 말이오.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에 헛일이라.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에 잘못 구해서 헛일이라.

기도 안해서 헛일이라. ‘너희들이 싸우고 이렇게 피를 흘리고 다툴지라도 얻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지 아니함이요구하지 아니함이요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뭐라 했습니까? ‘정욕대로 쓸라고 잘못 구함이라’ 네 욕심대로 구하기 때문에 그  구하는 것은 주면 네가 망할 터인데 어떻게 줄 수가 있겠느냐 그말이오.

이래서, 「구하기 전에」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가 아시느니라」 이러기 때문에 자기가 할 기도가 따로 있고 저 사람  기도할 거 따로 있고 다른 사람하는 기도 따라 할 게 아니라 각각 자기에게 지금  할 기도가 따로 있다는 말이오. 그것을 구해야 되지 엉뚱한 걸 구해 가지고는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기독교는 시작도 진실이요 재료도 진실이요 방편도 진실이요  소원도 진실이요 목적도 진실이요 성공도 진실입니다. 다 전부 진실이오. 진실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걸 뺏긴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온갖 축복을 다 뺏긴 사람이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기도에 대해서 잘 생각하면서, 그저 평소에도 가서 성경 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기도는 참 만능이라. 이런데 기도의 권세를 잃어버린 사람 기도의  실력을 잃어버린 사람은 완전 실패자입니다. 기도는 만능이 되기 때문에 요  실마리를 찾아서 살살 해 나가면은 뭣이든지 다 성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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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6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사도행전 20장 20절-32절/ 88040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2
2075 온전을 향하여 믿음으로 달음질하기/ 히브리서 12장 1절-2절/ 880708금야 선지자 2015.12.12
2074 온전하고 구비한 사람/ 야고보서 1장 2절-4절/ 870121수새 선지자 2015.12.12
2073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 말라기 3장 7절-12절/ 841021주전 선지자 2015.12.12
2072 온전한 믿음 / 야고보서 2장 14절-26절/ 860715화새 선지자 2015.12.12
2071 온전한 사람 온전한 실력/ 디모데후서 3장 15절-17절/ 870112월새 선지자 2015.12.12
2070 온전한 사랑/ 요한일서 4장 16절-21절/ 820416금새 선지자 2015.12.12
2069 온전한 신앙 생활/ 요한복음 6장 8절-13절/ 850614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2
2068 온전한 십일조/ 말라기 3장 7절-12절/ 810201주전 선지자 2015.12.12
2067 온전한 십일조/ 고린도후서 9장 10절/ 810201주후 선지자 2015.12.12
2066 온전한 십일조/ 말라기 3장 9절-12절/ 870419주후 선지자 2015.12.12
2065 온전한 십일조/ 말라기 3장 8절-12절/ 870419주전 선지자 2015.12.12
2064 온전한 십일조/ 말라기 3장 7절-12 절/ 890125수야 선지자 2015.12.12
2063 온전한 십일조/ 말라기 3장 7절-12절/ 1976년 38공과 선지자 2015.12.12
2062 온전한 행위/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60506화전집회 선지자 2015.12.12
2061 온전한 행위/ 베드로전서 3장 21절-22절/ 850622토새 선지자 2015.12.12
» 올바른 기도법/ 마태복음 6장 5절-8절/ 880114목새 선지자 2015.12.12
2059 올바른 사랑/ 출애굽기 8장 8절-15절/ 810318수새 선지자 2015.12.12
2058 올바른 성경/ 에베소서 6장 10절-13절/ 890528주후 선지자 2015.12.12
2057 올바른 현실관/ 마태복음 28장 16절-20절/ 800720주후 선지자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