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선지자선교회 1982년 2월 12일 금새

 

본문 : 엡 1:3-2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3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으로  복 주신다,  신령한 것으로 복 주신다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피조물은 물질계의 것과 영계의  것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종류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영계의 것과 물질계의  것을 가지고 살도록 생겨진 것이 우리 사람들입니다. 천사는 영의 것뿐이요 또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물질계의 것뿐입니다. 우리는 영계의 것 영이 있고  또 물질계의 것이 마음과 몸이 있어 이것을 가리켜 육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영의 것과 물질의 것이 두 종류의 것을 가지고 있지마는 살기는  물질의 것인 이 우주 안에서 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물질계 안에서 사는고로  영계와 물질계를 창조하신 이 하나님께서 물질계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들을  찾아오셔서 우리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이러다가 인류 시조의 범죄한 이 원죄로 인해서 영계의 것으로 되어있는 그  영은 죽어 버렸습니다. 죽은 것은 그 영은 물질계에 있지마는 하나님으로 접해  가지고만 살 수 있는 것이 영인데 그 영의 소유인 이 심신으로 된 물질이  하나님의 법을 어겨 물질인 심신의 주인이 되는 그 주인 책임에서 주격 책임에서  영이 정죄를 받아 하나님과 끊겨지게 됐습니다. 하나님과 그 관계가 끊어지게 된  그것 이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지공하신 분으로서 완전이요 참이신데 완전에 거슬리는 그것이  죄입니다. 참이시요 옳은 것이신 하나님이신데 참에게 거리끼고 옳은 것에  거리끼면 그것이 다 죄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은 죽어서 영계에는 접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지마는 영계와 물질계의 주인이신 영이신  하나님과는 접선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죄로 죽은 것입니다.

 이런 타락 중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를  대속했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것을 다 대신 형벌받아 이것을 해결지웠고, 또  우리가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될 것을 대신 순종해서 해결을 지우셨고, 하나님과  서로 끊쳐지게 된 이것을 대신 화친을 해서 다시 하나님과 연결을 시켜 주신  것이 대속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류의 대표 아담의 범죄를 인해서 한꺼번에, 대표기 때문에  한꺼번에 정죄를 받아 날 때부터, 날 때부터 영과 육은 하나님께서 온전한  것으로 지으시나 지으시는 그것이 지으실 때에 벌써 정죄 안에서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이 정죄받은 데에서  대속으로 구속함을 받아 영과 육이 대속으로 인해서 살아날 수 있는 희망을  권세를 가졌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살리실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중생이 그 죽어 있는 영을 하나님이 진리와 영감으로 살리신 것이  중생입니다. 진리와 영감으로 살림을 받은 그 영이 또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난  그 영이 진리와 영감의 은혜를 힘입어서, 진리와 영감의 힘으로 살아난 영이  살려 준 진리와 영감의 힘을 가지고 자기의 소유인 이 심신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 중생된 영의 노력이요 우리가 지금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이 구원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신다 하는 이 말씀은 과거에는 영계에 속한 영의  요소가 우리에게 있었고 또 물질계에 속한 육의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전에도 그때는 영계에 이 물질계의 것 때문에 영계에 가지를 못했습니다. 타락  전 아담도 영계는 가지 못 합니다. 다만 영계와 물질계에 창조주로 계시는  영이신 하나님과 이 물질계 안에서 교제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것이 창세기 1장에 사람을 만드신 분이시요 "우리 중 하나같이 이렇게 하자"  하시는 의논에 제일 발기자가 곧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에덴동산에 인도해서  거기에 머물게 하셔서 우리의 인류 시조와 같이 교제를 가졌던 그 하나님이 곧  삼위일체의 하나님 중에 제 이위이신 그리스도, 말씀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이 타락한, 범죄해서 에덴동산에서 쫓아내고 쫓겨난, 이 하나님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요, 쫓겨나고 난 다음에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신 분이 우리의 구주이신 그리스도, 말씀이신 하나님이시요, 또 숲속에  숨었을 때에 찾아오신 분이 곧 사람되어 오신 예수님의 신성이십니다.

 이리하여 범죄로 원수된 여기에서 대속으로 구속을 입혀 진리와 성령으로  우리의 죽은 영을 중생시키시고 중생된 영을 붙들고, 성령님이 진리로 살린 이  중생된 영을 붙들고 중생된 영과 함께 그 영이 가지고 있는 영의 소유인 마음과  몸으로 된 이 육으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중생된 자가 땅위에 있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어 성화를 받으려고 애를 쓰는 이것입니다.

 그런데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그러면 하늘에 속했다는 것은 하늘은 이 위치적으로 하늘을  말하는 것뿐만이 아니고 가치적으로도 제일 존귀한 것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그러면 영계의 것, 영계의 것만을 가리켜서 하늘에 속한 것이라 하지 아니하고  영계의 것도 그러하지마는 이 물질계의 것도 그것이 완전과 영원의 그 불변에  속한, 가치적으로 완전케 된 그런 것을 가리켜서, 가치 적으로도 최고로 높은  것을 포함해서 하늘이라, 위치적으로 그 영계의 것을 가리켜서 하늘이라.

그러기에 위치 아으로만 말하는 게 아니라 위치적보다도 그 가치적으로 고귀한  것 가리켜서 하늘에 속한 것들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 요 신령이라고 표현한 것은 이 신령은 타락한  우리들이 변화를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 사죄의 구속, 완전 사죄, 완전  칭의, 완전 화친, 이 화친으로 인해서, 타락 된 것이 이 대속으로 인해서,  물질계에만 속하여 머물 수 있는 육이요 영계에 속했지 마는 물질계에 거처할 수  있고 영계는 갈 수 없는 이것을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하여 승격시키고 변화를  시켜서 물질계와 영계를 망라해서,  거처로 말하면 영계도 거처할 수 있고 물질계도 거처할 수 있고, 활동으로  말하면 영계도 영육이 가서 활동할 수 있고 물질계도 영육이 활동할 수 있고,  영계와 물질계를 통일한 이 통일 그리스도의 나라에 자유로 어데든지 머물 수  있고, 역사할 수 있고, 왕래할 수 있는 이러한 존재로 우리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죽은 영을 살린 영이요,  죽은 영을 살린 영은 범죄로 죽기 전 영과 다른 고차원의 것으로 살아났고 또  범죄로 죽은 이 영육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살아난 것은 타락하기 전 아담의 육과  같지 않는, 그것과 아주 다른 차원에서 성화되어 영계와 물질계를 망라해서  거처할 수 있고, 활동할 수 있고,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을 함께 소유할 수  있는 이런 존재로 우리를 구원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속된 것이요  또 모든 것을 이렇게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인 것입니다.

 물질계와 영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영계와 물질계를 망라해서 이렇게 살 수  있는 존재로, 또 거기에 있는 것들을 이렇게 가지고 누리고 관련하고 살 수  있도록 된 이것을 가리켜서 신령한 복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령은 영계의 것과 물질계의 것 이것을 제한받지 아니하고 망라해서 가지는  거처할 수 있는 여기에 속한 성질의 것들을 가리켜서 신령한 것이라고 말하고,  신령한 복이라고 하는 것은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 그  나라에서 이 모든 것을 망라해서 유익되게 복되게 영광되게 기쁨이 되게 이렇게  가질 수 있도록 되는 그것을 신령한 복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인도는 언제나 물질계적만  아닙니다. 물질계적인 것만 아닙니다. 또 영계적의 것만도 아닙니다. 물질계적의  것이며 영계적의 것인, 양서, 이 양서적인 인도요 또 소망이요 방편이요  행위이기 때문에 물질계만의 것만으로써는 모순되고 배치되고 대립되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인도요 또 우리가 걸어가는 걸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모든 생활은 땅에 있으나 하늘의 생활을 겸하여 하고 있고, 또  우리가 성화와 또 활동하는 이 모든 활동, 생활하는 모든 생활, 이 생활도  신령한 영계적 이면서 물질계적이요 이 둘을 망라해서 하나로 가지고 하나로  이렇게 상대해서 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생활이요 우리에게 주신 법칙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느 한 시간에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그 뜻이 물질계적의 것만이 아니고 영계적의 것만도  아니요 영계적의 것이며 물질계적의 것인, 영계와 물질계를 망라해서 신령하게  살 수 있는 신령한 인도요, 신령한 행위요, 신령한 것으로 자라가고 수입되고  저축되고 취득돼 나가는 이 생애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구원은 이 물질계를 부인하는 구원이 아니요 영계의 것을  부인하는 구원이 아니요, 물질계의 것만을 취득하는 구원이 아니요 영계의  것만을 취득하는 구원이 아닙니다. 영계의 것과 물질계의 것을 한꺼번에 다  취하고, 한꺼번에 누리고, 한꺼번에 이 두 가지를 누리고 가질 수 있는 자로  받는 것이 우리의 성화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언제나 영과 육으로 된 우리인 것만치 우리가 가지고 누릴  것도 영계의 것과 물질계의 것 이것입니다.

 이런데 타락 전에는 물질계에 안에, 물질계 안에서만 살 수 있는 이 제한된  존재로 다만 영계와 물질계를 망라해서 창조주요 주재로 계시는 그분과  영교적으로만 영계에 관련을 가졌던 자입니다.

 영교적으로만 영계에 관련을 가졌던 자가 타락으로 인하여 이것마저 완전히  끊어져 버려서 일반적인 구속을 입지 아니한 타락 그대로에 있는 사람은 영계에  관련된 것은 죽었고, 없는 것과 같이 활동적으로는 전연히 없고 다만 물질계에서  물질계의 것만으로서 살 수 있는, 이 물질계를 점령한, 영계에서는 쫓겨났고  물질계에만 점령하고 있는 사탄 그것에게 속해 가지고 그는 우리에게 왕 노릇  했고 우리는 그에게 소속해 가지고 살았던 자입니다.

 이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물질계라는 제한 안에서  살던 것이 물질계를 벗어나 영계를 망라해서 살 수 있는 자로 거듭난 것이  중생입니다. 또 물질계와 영계를 망라해서 살 수 있도록 살아난 그 심신이  성화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성화는 물질계와 영계, 중생된 영은 물질계와 영계를 망라해서  물질계의 제한을 벗어났고 영계의 제한을 벗어나서 영계와 물질계를 망라해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통일이라" 하는 것은 영계와 물질계 통일을 말합니다.

이 통일된 그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자체로, 또 그 나라에서 누릴 수 있는 소유를  우리가 마련하는 것이요 활동의 자기 무대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땅에서 어떤 한 그것을 행한다고 하면 그거는 다 영계적  이요 물질계적입니다. 그러기에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는 말씀은 이  물질계에서 물질계의 것을 가지고 일했는데 물질계의 것 그것이 물질계에만  쓰이는 게 아니고 물질계의 것 그것이 영계에도 쓰인다 말입니다. 영계에도 자기  소유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온갖 그 행위는 양면 통일, 양면 통일의 것들이 우리에게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해도 그 행위는 하늘의 행위요  땅의 행위요, 또 우리의 구원은 하늘 구원이요 땅의 구원이요, 우리의 소유는  땅에서 소유하나 하늘에도 소유되고 또 땅에서도 소유되고 하는 이 양계를  망라해서 양계의 이 경계선이 없어지는 통일이 되는 그 나라의 것으로 우리가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운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말씀을 했습니다.

 창세 전에 이 일이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됐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됐다. 이 창세는 모든 걸 창조하신 것을 가리켜 말씀하시는 것인데 창조는  두 단계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예정적 창조, 하나님 당신이 이 모든  만물을 짓기 전에 당신의 그 마음 안에서, 당신의 뜻 안에서, 당신의 그 의사  안에서 당신이 예정 하실 때의 그 창조가 있고, 그러면 예정 창조가 있고 또,  이거는 실질로 지은 게 아닌데, 예정 창조를 실질적으로 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가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이 창조는 하나님의 예정 순서의 창조가 아니고  실질적으로,-물질계의 창조를 가리켜서 -이 모든 우주를 실지로 창조하시기 전에  우리의 구원이 시작됐다.' 그렇게 말하고, '하나님이 예정하는 그 예정 안에  창조라는 그 순서 안에 우리의 이 구원이 시작됐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래서 일반 말로 해서 후택설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시공 세계를 창조한 그  창조 후를 말하고, 또 선택설은 그전에 택한 것을 가리켜서 말씀을 합니다.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을 배우느냐? 이 시공 세계를 이 창조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이 창조 그 전에 '우리를 택했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예정은 있어졌고 하나님이 예정하신 후 이 시공 세계를 창조하시는 그 창조 전에  우리의 구원이 시작됐다고 이렇게 배웠는지?  우리는 시공 세계의 이 창조 전은 물론 창조 전이지마는 하나님이 예정하실  때에 예정의 순서로,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시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정을  하셨는데 예정하시고 난 다음에 창조를 하셨으니 예정하시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창조를 하셨는데 그 예정 순서에, 하나님께서 목적을 정하시고 또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예정을 하시고 예정하시고 난 다음에 모든 것을  이렇게 창조하시기로 예정을 하셨는데 예정 순서에 창조하시기로 예정한 예정  순서의 그 창조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시발시키심인가? 어느 것인가 하는  거기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이 예정하시기 예정 전 우리의 구원이 시발됐다  하는 것으로 제가 가르쳤고 또 배운 것이 우리의 교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구원은, 우리 구원의 시발보다 먼저 있는- 존재  순서로-먼저 있는 것은, 창조도 우리의 구원보다 존재 순위로 뒤에 있고, 예정도  뒤에 있고, 하나님만이 먼저 존재했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목적이 그다음에 둘째  번으로 존재했고 둘째 번으로 존재한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우리의 구원이  시발됐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 예정, 창조 예정보다 우리 구원은 먼저 시작이  됐고, 하나님의 예정 그 순서보다 우리의 구원의 뿌럭지는 먼저 됐다. 하나님이  존재하신 그다음의 첫째 순서로 존재한 것이 우리의 구원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신 바로 그 목적이다. 그 목적이 우리의 구원의 시발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의 교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정통에서도 많은 시비가 있습니다. 각각 이게 옳다 저게 옳다  말을 하나 깊이 논리로 이렇게 분석해 들어가면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때 전,  그러기에 창세 전이라는 이 말을 그 사람들은 시공 세계의 창세로 보고 우리는  예정의 그 순위의 창조로 보는 것이 우리들이 믿는 교리입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앞으로 여기 대해서 계속 얼마동안 증거할런지 모르겠는데 이는 믿음이 굳세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을 의심없이 꽉 믿지 않으면 이것이 가다가  탈선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도 그 신앙이 바탕이, 신앙의 바탕이 자기이기  쉽습니다. 자기 주관, 자기 자율, 자기에게서 신앙의 시발이 되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에게서 신앙의 시발이 되지 않는 그것이 모래 위에 지은  집입니다.

 그러기에 열심도 주관적인 열심 인본적인 열심이 있고 객관적인 열심, 그러기에  이는 순전히 하나님이 당신이 혼자 정하시고 당신이 그대로 이루시는 이것을  믿어 거기에 속한 것이 자신이 객관화되는 것인데 객관화되는 것이 뭐이냐?  객관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이 주관인데 그것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나왔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된 것이, 인하여 된 것이 인하여 된 그걸 끊어져 버렸고, 끊고 우리가 스스로  있는 자처럼 이리 돼서 우리로 인해서 자기로 인해서 모든 것이 되어지는 이것이  원죄의 시발입니다.

 이것이 이제는 예수님의 구속으로 자기로 인하지 않고, 이 창조를 믿는 것도,  창조를 믿는 이것도 이 큰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지어서 존재했다'  하는데 이 창조를 믿는 것이 이것이 객관에 속한 것이요 이게 하나님으로 인한  지식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출발한 지식이오. 하나님으로 인하여 출발한 지식이요  이 창조를 부인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 하나님과 끊어져 가지고  지음받은 그게 자존자 독존자같이 자기가 근원이 됐기 때문에 자기가 근원이 돼  가지고 된 것인고로 창조를 믿지 않는 사람은 다 원론입니다. 근원이 많이 있는  다원론이오.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그것이 일원론의 그 지식이요 사상입니다.

 이 지식의 범위가, 지식의 그 범위는 지식의 범위와 범위가 투쟁합니다. 그러면  좁은 범위는 넓은 범위한테 삼켜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또 수많은 것은 결국은  마지막에는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가 주인공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이래서 거룩이라 하는 그말은 이것을 찾아간다는 말입니다. 거룩은 이원론을  믿는 사람은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 일원에 도달한 사람이, 일원에  도달하도록, 모든 사상이. 근본이 하나이니까 하나에 도달하도록 도달하기  전까지는 의문을 가지고 번민을 가지고 '이거라' 확정을 지우지 않고  하나에게까지 나아가려고 애를 쓰는 그것이 거룩을 가진 자요, 진실한 자는  하나인 창조주 그분에게 우리가 귀속돼서 이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졌다는 여기에  도달했을 때에 존재적으로는 진실에 속했고 진실한 자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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