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환난

 

1989. 6. 3. 토새벽.

 

본문: 요한계시록 1장 8절∼13절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남에 내가 성렁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끝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지난밤에 증거한 이 설교를 아무도 잡지 못하고, 종적을 잡지 못하고 다 그만  그대로 흐리멍덩하고 나도 또 증거하려고 할 때에 그 증거가 여러분들이 전연히  또 받아들일 수 없고 또 나도 증거한 게 그랬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말씀을 증거할라 하면은 적어도 몇십 시간을 걸려야 될 건데  이것을 한꺼번에 할라 하니까 그만 듣는 이도 그렇고 증거하는 이도 그 힘이  쥐어지지 안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간단하게 그 한 모퉁이만 말합니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주라 말은 우리가 많이 공부를 했습니다. 우리가 일차  창조에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겨졌고 또 이차 창조인 영원 무궁을  창조하는 예수님의 대속도 그분이 홀로해서 됐습니다. 그러면 첫째 아담에 속한  것도 그분으로 말미암았고 둘째 아담에 속한 것도 그분으로 말미암았습니다.

 또 우리를 과거에도 그분이 책임졌고 지금도 우리를 그분이 책임지고 있고  앞으로 영원 무궁도 그분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면을 다 가리켜서  주라 이렇게 나타내셨습니다.

 '주' '하나님' '주 하나님' 우리의 주는 한 분뿐이다 그말입니다. '주  하나님이' 우리 주가 되는 한 분이신 그분이 '가라사대'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주 하나님' '하나님 하는 말은 한 분뿐이라 말이오.

 '주' 그러면 우리는 이런 것도 자꾸 해석을 할라 하면 안 믿으니까 뭐 우리의  현상으로 존재한 이것이 뭣 때문에 뭣 때문에 원인이 많이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모두 다 천 가지 만 가지에 원인을 가지고, 요럴 때는 요거 섬기고  조럴 때는 조거 섬기고 요런 거 조런 거 다 말하지마는 우리의 일차 창조도 다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았고 이차 창조인 진동되지 안할 영원 무궁의 완전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우리들입니다.

 또 과거도 우리에게 대해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역사하시는 이는  그분 한 분뿐이었지 아무도 거기에 참가한 자가 없습니다. 참가를 안 시킵니다.

 또 현재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뭐 크고 작고 생명에 관한 거, 몸에  관한 거, 활동에 관한 거, 힘에 관한 거, 모든 정신에 관한 거, 전부를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현재도 우리가, 사람들 보기에는 귀하다 천하다 어떻게 보든지  귀하든지 천하든지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현재의 모든 존재도 움직임도 전부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고,  또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서만  우리에게는 무엇이 이루어지지 딴것은 상관이 없는 그것을 가리켜서 '주 하나님'  여기에 하나님이라 말은 한 분뿐이라 그 말이오, 하나님이라 말은. '주'  하나님이라 할 때 '주' 하나인 분이 말씀하되 그말입니다.

 '주 하나님' 그러면 요 주라 말을 우리가 요것을 존재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  우리의 모든 움직임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 또 우리에게 필요한 것 과거 현재  미래. 우리에게 대해서 이런 것 잘못됐다고 심판해 가지고 징계하는 것도 과거  현재 미래, 빠진 게 하나도 없어. 이분이 한 분이라 말이오. 이분이 한 분이라.

 '주' 우리의 이 모든 것을 행하시고 가지시고 베푸시는 그분은 한 분뿐인데  사람들이 그만 에덴 동산에서부터 하나님 외에 마귀 그놈이 저 좋은 거 해 줄 줄  알고 있고, 또 하나님 외에 아무것도 없는데 선악과 그게 저를 행복되게 해 줄  줄 알고, 첫째는 귀신이 행복되게 해 줄 줄로 알았고 그 다음에는 모든 이  피조물들이 행복되게 해 줄 줄로 이렇게 아는 거기에서부터 자꾸 주가 그만  많아졌습니다. 주가 많아졌고 한 분 인데 여러 분이 됐다 말이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그러면 이분은 어떤 분이냐 하면 시간적으로  말하면, 시간적으로 말하면 처음이요 끝이라. 다시 말하면 시간적으로 말하면  영원 전과 영원 후, 영원 전과 영원 후, 그라면 시간으로서는 하나도 빠진 게  없습니다. 영원 전과 영원 후.

 또 존재적으로 말하면 원인과 모든 결과, 원인과 모든 결과, 시간 적으로  말하면 영원 전과 영원 후, 그라면 시간 빠진 게 있습니까? 영원 전과 영원 후  또 모든 것에 흘로 계신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홀로 계신 한 분이신 그분이  모든 것의 원인입니다. 그분과 그분으로 말미 암은 모든 존재와 또 움직임도  그분 한분으로 인하여 움직임과 모든 존재들이 움직임과 전체의 움직임.

 이러니까 이것은 여러분들이 가서 해석을 하면 얼마든지, 이거는 '전부다'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전부다. 전부다. 전부인데 이 전부가 끝이 있는 전부냐?  끝이 없는 전부, 시작이 없는 전부로 끝이 없는 전부 이분은 그분 한  분뿐입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역사이기 때문에 생겨진 것도 이것이,  그것은 시작과 끝이 있지만 이거 끝이 없다. 무한이라 말이오. 무한한 존재.

 무한한 존재이신 이 한 분이신 이분은 무한한 존재의 그 끝 없는 이 전부를,  전부를 가지시고 전부를 지금 만드셨고 전부를 관리하시고 관계하고 계시는  이분이시라.

 그러면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거는 끝이 없는 걸 말합니다.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라' 또 '전능한 자라' '전능한 자라 능치  못할 것이 없다.

 인제 이분이 누굽니까? 이분이 누구지요? 이분이 누구지요? 그 본문에  보십시오. 이분이 누굽니까? (주 하나님) 주 하나님인데 또 알기 쉽게 말하면  누구요?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예수입니다. 예수.

 주 하나님이 예수요, 예수는 하나님이 사람되어 가지고 오셔서 신인양성일위로  되어 계신 이가 예수님이신데 이 하나님이요 예수라. 그런데 주 하나님이 당신은  이런 분이라 이런 걸 이런 것을 상대하고 있다 말씀했는데 그분이 누구냐 하면은  곧 예수라 그 말이오, 예수라 이래도 여러분들 지금 뭐 듣기만 듣지 무슨 말인지  지금 말을 모릅니다. 지금. 예수라.

 그런데 '예수의 나라와' '예수의 나라와' 예수의 나라가 뭐입니까? 예수의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여기 OOO조사님? 하늘나라? '예수의 나라와'  OOO조사님? 대속으로 이루어진 나라. OOO조사님? OOO조사님? 녜,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 그중에는 대답이 O조사 대답이 제일 맞습니다. 말을 좀 알아듣는  거라. 예수의 나라는 어떤 나라냐?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라 그 말이오.

 그런데 그 나라는 어떤 분이 그 나라를 주관하고 있느냐 하면은 주가 그 나라를  주관하고 그 나라를 만들었고 그 나라를 영원히 주권하고, 이것을 만들기도  만들었고 관리도 그분이 하고 또 앞으로 그 모든 것 대해서 심판 보응도 그분이  하고 그분이 전부를 다, 움직이는 것이나 모든 것을 다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된 주 하나님, 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나라를, 그 나라를 상대해서 삽니다.

 예수의 나라를 상대해서 살고, 과거에는 과거에는 세상에서 예수의 나라도  모르기는 몰랐지마는 예수의 나라를 모를 만한 그런 어릴 때는 어릴 때지마는  사는 생활이 뭐이냐 하면 하나님이 동하면 동하고 정하면 정하고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이와같이 움직여지니까 이게 모르지마는 그 행동의 결과로는 바로 돼  나갈 수 있었는데 요게 그만 그 삐뚤어졌다 말이오.

 삐뚤어졌는데 이제 예수님이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주 하나님' 주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는데 주 하나님 그분의 나라는 어떤 나라냐?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입니다.

 이러니까 그 나라인데 그 나라를 자기 나라로 삼아서 사니까 예수의 나라  예수님의 나라를 자기 나라로 삼아 가지고 사니까 무엇이 일어 나느냐? 환난이  일어납니다. 환난이 일어나. 아이구 이거 뭐 끝이 없는데.

 뭐이든지, 하나 예를 들면은 만일 알기 쉽게 이런 집을 하나 지을라고 하면은  이 집을 짓는 데에는 거기에 구비해야 될 요소들이 많습니다. 기초도 있고,  재료도 있고, 세멘도 있고, 다 이런 모든 것이 다 있고, 또 이런 기술 저런  기술이 다 종합해야 이 집이 돼지는데 집이 되어지는 데에는 그 집이 이루어기는  데에 구비 요소가 그런 것도 한 몇십 가지 됩니다. 구비 요소가 몇십 가지  되는데 이것은 그 모든 것 다 모르고 하나만 안다 그 말이오.

 '집짓는 데는 내가 보니까 꿍꿍 뚜드리니까 되더라. 집짓는 데는 보니까 메로  꿍꿍 뚜드리니 되더라.' 다른 것 아무것도 모르고 뚜드리면 된다는 꿍꿍  뚜드리는 이것 하나만 하니까 그 집이 돼집니까? 집이 안 돼집니다.

 또 이거는 '집을 하는 데 보니까 자꾸 구멍을 뚫더라.' 구멍 뚫는 이것 가지고  집이 되더집니까? '거기에는 또 자꾸 들이붙이더라. 이거 자꾸 뭘 붙이더라.'  일방적 지식 이 전체의 지식을 모르고 일방적 지식, 한 부분 그것만으로서 그게  전부인 줄 알고 그렇게 해 가지고 이 생활하고 활동하고 살고 있으니까,  활동하고 살고 있으니까 뭐 쉽다 그 말이오.

 '집 그거 뭘 못 지어? 집짓기 쉽지.' '집짓기가 쉬운데 집을 그라면 어째  짓노?' '자꾸 뚜드리면 되지 뭐.' 메로 가지고 자꾸 뚜드리면 돼, 뚜드리면.

이런 그것밖에 모르니까 뚜드리면 집이 되는 줄로 알았다 그 말이오. 또 하나는  '자꾸 구멍만 뚫으면 되지' 또 이거는 말하기를 '그거야 자꾸 바르기만 바르면,  자꾸 붙이기만 불이면 되는데.'  이랬는데 이 사람이 집을 짓는 것과 인제 이 집을 참 짓는 그 집짓는 데 대해서  구비하고 온전한 지식을 가지고 참 집을 만들어 낼라고 하는 사람과 집을 때러  갔어. 집지을라고 지금 집을 도급으로 떼러 갔어. 때러 갔는데 이 사람은 '그거  뭐 -하루 품 요새 삼만 원이면-삼만원이면 되지요.' 삼만 원에 뗄라 하는데 이  사람은 말하기를 '그 집을 뗄라 하면 한 일억이나 돼야 된다' 이라니까 이게  의견이 맞지 않을 것 아니라?  그러면 삼만 원이면 된다 하고 일억이 들어야 된다 하니까 그 사람의 그 관계가  일치가 됩니까 대립이 됩니까? 모든 의견과 사상과 활동과 주장이 대립이 됩니까  일치가 됩니까? 일치가 안 돼요, 대립이 돼요.

 대립이 되는데 자꾸 그라는 데다 이 사람은 온전한 집을 지어낼라고 이렇게  하니까 그 사람과 서로 대립이 되니까 자꾸 이쪽에는 이래야 된다 하고 그  사람은 그래야 된다 하고 서로 시비라 말이오.

 시비인데 그 시비인데 그라면 일방적 지식만 가진 사람하고 전체 건축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하고 둘이 이떻게 작업을 하니까 작업하는 것이 몇 가지가 맞고  몇 가지가 데립이 됩니까? 몇 가지가 대립이 되고 몇 가지가 일치가 됩니까? 저  OOO씨! 몇 가지가 대립이 되고 몇 가지가 일치됩니까? 엔간히 똑똑한 것  같은데. OOO씨? 녜, 한 가지는 일치가 되지마는 남은 거는 전부 대립입니다.

그렇겠소 안 그렇겠소? 남반에 그래 안 그래요? 한 가지만 일치지 그 남은 건 다  대립이라.

 이라니까 이 사람은 뚜드리기만 하면 된다 하는데 이거 엉뚱한 짓 자꾸 하니까  자꾸 그거는 반대고 대립자가 많이 난다 그 말이오. 또 하나는 자꾸 바르면  된다, 붙이기만 하면 된다 하는데 붙이기만 하면 집되는데 자꾸 그래 할라 한다.

이러니까 이거 항상 대립이 되고 이팔라 하니까 애로가 있다 그거요. 예수의  나라와 환난이라는 그것은 필연한 일입니다.

 또 사람이 병이 들었는데 병에 대해서는 이거 어느 지체든지 눈에 만일 눈병을  고칠라 하면은 눈병은 온 전체에 다 관련돼 있기 때문에 전체에 관련된 그 면을  생각하고 눈을 치료해야되지 전체일랑 생각하지 안하고 눈, 눈에 백내장이 들어  있으니까 '그거 침으로 가지고 꼭 빼서 쏙 잡아 빼 버리고 고거 도려내 버리면  되는데, 거만 빼내면 되는데.' 요 지식만 가진 사람은 그거 뭐 백내장 치료야  쉽습니다. '그거 쏙 빼면.' 그래 빼내면은 그 사람이 너무 모든 전신경이  연결돼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기절할란지도 그 사람이 그것으로써 병신되고  죽을란지 모른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그 전체면을 '이랄라면 뭣도 생각하고, 뭣도 생각하고, 뭣도  생각하고, 팔도 생각하고, 신경도 생각하고, 이 두뇌도 생각하고, 생명도  성각하고 다 생각해야 된다.' 쓸데 없는 소리 그것만 쏙 빼면 되지 뭐  그라느냐고.

 일방적 지식과 전체의 지식과 원만한 지식과는 언제든지 대립이 됩니다. 대립이  되고 대립 안 되는 부분은 그 일방적인 그것만 대립이 아 되고 일치되지 남은  것은 전부 다 대립이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예수의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 오늘만 보고 마는게 아닌데 이  전부를 향해서 살라 하니까 일방적으로 일시만 보고 사는 자하고는 대립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었다 그거요.

 모든 사람은 그만 그 다음 시간도 안 생각합니다. 그 다음 시간을 생각지  안하고 그 시간만 생각하고 사는 그 사람과 그래도 '이라고 나면은 뒤가 어찌  되나?' 한 시간 뒤를 생각하는 사람, 은행에 가니까, 모두 돈이 필요하다 하는데  뭐 돈을 저 뭉떵뭉떵하게 이래 갖다 놨습니 다.

 '이거 돈 벌기, 돈을 그걸 번다고, 너 뭣 하노?' 땀을 뻑뻑 흘리며 합니다. '너  뭐하노?' '돈 벌라고 한다.' '돈은 무슨 돈을 버노? 하루 그러면 얼마?' '하루  내가 삼만 원 번다.' 이라니까 '등신 같은 거, 꽉 찼는 게 돈인데. 오너라,  따라오너라.'  은행에 가 보니까 돈뭉텅이가 꽉 찼습니다. 그래 돈뭉텅이 하나 잡아서 대번  이래 거머쥐고, 거머했니까 됐습니다. 되니까, '이렇게 돈벌 기가 쉬운데 이  등신아 하루 종일 자꾸 삼만 원 뭐 만 원짜리 세 개 그거 벌겠다고 네가 그렇게  땀을 뻑뻑 훌리고 있어? 봐라 여기 몇백만 원 이거 지금,' 백만 원짜리면 백만  원짜리인지 뭐 처음에 뭉텅이 이래 하나 거머쥐었다 말이오.

 그거 그 사람은, 그 사람과 이 사람이 생각도 대립되고 행동도 대립된다  말이오. 그러나 그걸 거머쥐고 나니까 좀 있으니까 뽈끈 묶어서 그만 감옥으로  가져가 버립니다. 그걸 몰랐다 그거요.

 그러니까 한 시간 너머 일을 모르고 요 시간만 보고 하는 것 요 사건만 보고 이  사건과 연관된 모든 그 최종적인 그런 사건들을 보지 안하고, 또 요 한 사람만  보고 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쭉 연결이 돼 가지고서 모든 인류라는 존재  인류라는 뭉텅이, 인류라는 뭉텅이와 이 한 사람과 한 덩어리라.

 한 덩어리니까 손가락 이놈 하나를 거머쥐고 잡아당겨 끌고 가니까 온 몸뚱이가  다 따라가. 거기 다 붙었어. 인류라는 그 전체가 한 덩 어리인데 한 사람만 보고  하지. 또 인류라는 그뿐 아니라. 그 보기까 그 너머는 조물주가 또 연관돼  가지고 있어.

 이러기 때문에 사람을 사람만 보고 생각지 말고 그 배후에 조물주까지 다  생각해 가지고 모든, '사람만 보고 살고 행동했던 것을 회개하고 조물주와  사람과 연관시켜 가지고 모두 다 생각해라' 그렇게 하는 말 여러분들이 암만  외우기는 외워도 무슨 말인지 그걸 모르고 있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 예수의 나라, 예를 들면 한 시간 보고 사는 그자와 이제 한 달을  보고 사는 자, 한 시간만 보고 사는 자와 한 달을 보고 사는 자와 대립이 되겠소  안 되겠소? 저 OO교파에서 온 사람? 대립이 돼요? 대립이 얼마나 될 건가?  하루만 보고 사는데 한 달 보고 사는 사람이니까 아마 한 삼십 배나 대립이 될  거라 말이오.

 그러면 평생을 보고 사는 사람과 그 하루만 보고 사는 사람과 대립이 얼마나  돼요? 더 많이 대립이 돼요? 또 평생 죽을 때까지만 아니라 죽고 난 뒤 영원  무궁까지를 생각하고 사는 사람과 요 하루 한 시간만 보고 사는 사람과 대립이.

그렇게 많이 된다 말이오. 예수의 나라와 환난은 필연이라.

 예수의 나라를 상대해서 이 나라 생활을 할라 하면은 이 일시만, 하나만, 또 고  건만 보는데 알파와 오메가가 되는 이 나라를 상대해 가지고 살라고 하니까  이거는 필연적으로 환난은 오는 거라.

 그러면 환난이 오는데 그때 환난 올 때에 중요한 게 뭐이냐? 참고 견디는 거라.

그때도 계속해야 돼. '예수의 나라와 환난과 참음에 동참한 자라 이 나라를  상대하기 때문에 땅위에 모두가 다 환난의 세상이요 고독의 세상이라. 이라고  나니까 나중에 밧모섬에 갇힌 고독, 고독의 걸음이라. 아무 동지가 없다 그  말이오.

 뭣 때문에 이거 총공회 교리 신조 행정이 그들에게 쫓겨났느냐? 그들과 다르기  때문에, 그들은 이것만 보는데 그들이 보지 안하는 것을 보고 살고 그들이 보지  안하는 데 가치를 두고 그것까지 할라 하니까 그분들과 대립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어.

 집을 짓는 데 이거는 설계도 있어야 되고 모든 면이 있는데 그 면이 있는 것을  구비해야 되는 거 할라 하니까 '등신 같은 것아, 집은 짓는 데 뚜드리면 되는데  자꾸 그따위 소리 하느냐? 이거 쫓아내 버려라, 이거 쓸데 없는.'  저거는 뚜드리면 집이 되는 줄 알고 자꾸 뚜드리면 집이 되는 줄로 아는데  이거는 뭐 오만 거 다 해야 된다고 하니까 저거와 맞지 안하니까, 저거가 모르는  소리를 자꾸 해쌓고 저거에게 자꾸 어려운 소리를 해쌓고 하니까 '이거 들어내  버려라. 쫓아내 버려라.' 쫓아냈다 말이오. 쫓아내면 집은 안 된다 그거요.

알겠소?  이러니까 이래서 쫓겨 나오는 것이 예수의 환난이요, 또 이것이 나중에  고독이요, 이것이 개혁이요, 이런데 노아 때도 전부 다 제잘났다고 다 이래  이렇게 떠들어 쌓고 다 이래 했는데 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 '이놈아 너거들  그러니까 어느 놈이 잘했는고 보자' 하시고 홍수를 내려 놓으니까 서로 시비가  있었는데 옳게 한 사람은 몇이나 됐어요? 여덟 식구뿐이라.

 여덟 식구인데 일곱 식구는 따라갔고, 한 식구 노아가 지금 갔는데 따라간 거는  다 됐지만 노아 한 사람이 모든 세상과 대립이 됐어. 이러니까 '노아는 온  세상을 정죄하고 하나님외 후사가 됐다' 그말은 온 세상이 틀렸다는 것을,  정죄라 말은 틀렸다 말 아니요? 죄는 틀린 것 아니요? '온 세상을 정죄하고' 온  세상은 툴렸다 하고 노아 한 사람만 옳았는데 노아 한 사람의 옳은 데 그대로  따라간 사람 일곱 사람도 옳은 편에 서서 구원 얻었더라 그거요. '정죄하고  하나님의 후사가 됐다' 하나님이 이제 하시는 그 일을 계대맡아서 그 구원에  참여하는 사람이 됐다 이랬어.

 그래 '예수의 나라와 환난과 참음에 동참한 자라' 뭣이? 뭣이? 위에 뭐 그래서?  어떤 누가 그래요? 사도 요한이만 그래요?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하는 요  형제라 말은 너와 나와 꼭 같은 종자요, 꼭 같은 소망 가졌고, 꼭 같은 희망을  가졌고, 꼭 같은 데 소속을 했고, 꼭 같은 그 모든, 소속도 같고, 희망도 같고,  방편도 같고, 재료도 같고, 또 완성품도 같고 너거와 꼭 같기 때문에 이게  뭐이냐? 꼭 같은 게 뭐이냐? 예수의 나라를 성공해 가지고 예수의 나라로 사는  사람이라.

 예수의 나라는 대립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수의 나라에 대립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O조사님? 없어? 예수의 나라는 대립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대립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OOO? 예수의 나라는 대립이 있습니다. 대립 없으면 여기  환난이 없지. 예수의 나라는 옳고 바른 나라기 때문에 삐뚤어진 것하고는 전부  대립입니다. 알겠습니까? 예수의 나라는 삐뚤어진 거와는 전부 대립이라.

 이제 예수의 나라는 지극히 작은 먼지 한 개, 이 풀 이것이 말 못 하는 줄  알아도 이게 말 잘해요. 사람은 타락해서 변질이 됐기 때문에 옳은 말 못 하지만  풀이나 개미나 그런 거는 다 말 잘합니다.

 OOO목사님이 그거 내가 그걸 보고 '조금 저게 눈이 열린다.' 저 수원지 가  가지고, 기도하러 가 가지고 독사란 놈이 앞에 하나 오더니마는 이래 꿋꿋하게  서 가지고 이래 섰기 때문에 그래 처음에는 무섭다가 그 독사에게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하니까 그 상대 그놈이 말을 듣고 이래 가지고 그래 나중에  가더라고.

 그게 '독사가 말하더라' 하는 그말을 하나 듣고 '조거 영의 눈이 조금 뜨였다.

뜨였으니까 조거 희망이 있다.' 그래 가지고 그때부터 조것을 '앞으로 그러면  교역자가 되겠다' 이랬는데 과연 그것이 그 면을 보기 때문에 지금 이 총공회  산하에 있어서, 구비하지는 못해요, 그것도 일방 지식이라. 일방적으로 일방만  그렇지 구비하는 모든 구비로써 그렇게 신령한 면을 찾아가지를 못하나 신령한  면을 찾아가는 그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OOO교회서 다른 사람들은 다 교역자 온 걸 다 반대했어요. 그 반대 안  당한 사람이 었어요. 속으로는 다 반대 다 당했어요. 이랬는데 이 사람은 지금  반대하지는 안하고 '뭣인가 있기는 있는 것 같은데' 이라면서 소망을 가지고  그래 좀 더 힘써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거 보니까 저거 모르는 세계를 하나  말했 가지고 이렇게 말해 주고 말해 주고 자구 이라거든. 이러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이 모든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데서 나왔다'  이러니까 예수의 나라는, 자, 예수의 나라는 반대되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삐뚤어진 거와는 전부 반대가 됩니다. 반대가 됩니다. 이러면 예수의 나라는  반대하는 것은 삐뚤은 건 전부 반대, 사람이고 짐승이고 정치고 뭐 만물이고  모두 다 반대를 하는데,  반대하는 그것이, 예수의 나라에 반대하는 것이 나중에 가서는 찬성을 했습니까  끝까지 틀렸다고 송사를 하고 반대를 했습니까? 어찌 됐어요? 반대, 삐뚤어진 게  반대를 했는데 마지막에는 끝까지 반대를 했습니까 마지막에는 동곳을 빼고  머리를 숙이고 거기다가 사과를 했습니까? 어쨌어요?  '무릎을 꿇고'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무릎을 꿇고  주라 시인하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주라 시인하여' 그러면 모든 존재가  마지막에는 예수님께 항복을 했어요 안 했어? 끝까지 '틀렸다. 우리가 옳다.' 한  것이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전부 다 항복을 했어요 안 했어요,? 어떻습니까?  전부 다 예수님을 틀렸다 하는 그런 것들이, 반대하는 것들이 마지 막에는  항복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항복했다고 생각하는 분들 한번 손 한번 들어  봐요. 그저 그냥 따라 들지. 항복했어요.

 항복했는데 항복했다는 그 성경 절수가 어데 있어요? 여기 OOO목사님이 왔으면  퍼뜩 알 건데. 빌립보 2절 11절에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깨 영광을 들리더라'  10절에 '하늘에 있는 자돌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면 모든 하늘의 거와 땅의 거와 땅 아래 지옥에 있는 거 모든 존재들이  예수님을 반대했다가 이제는 마지막에는 항복을 했어요 안 했어요? 무릎을  꿇었어요 안 꿇었어요? 무릎을 꿇었어. 이것이 예수의 나라라. 이 나라를 건설때  나갈라고 하니까 이제 모든 환난이 온다 그거요. 이게 총공회 교리와 신조라.

 이러기 때문에 그들과, 그들이 보지 안한 걸 보기 때문에 일 면만 보고 사는  사람과, 일 면 보고 사는 가족과 이 면을 보고 사는 가족과 일치가 돼요 안  돼요? 대립이 돼요. 대립이 되는데 마지막에는 누가 이겨요? 이 면 보고 사는  가족이 일 면 보고 사는 가족보다는 이깁니다. '이러니까 봐라, 이러니까 이래야  되지 않느냐?'   이러니까 그 말이 있어. 지자는 졸지자의 노예라.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의  종이 된다 그 말이오.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의 종이 돼. 그게 알지도 못하고  '나대로 냅둬. 나는 내가 살지 네까짓 것 덕 안 볼 거라.' 이래 가지고 이래서,  '그러면 냅둬 봐라' 이랬는데 이게 짬도 모르고 그 물은 지금 수십 길이라.

들어가면 그만 푹 빠져서 죽고 그 사람 못 나올 건데 이게 그 물에 엉금엉금  기어 들어갑니다.

 하, 여기 목욕하기 좋다고 들어가니까 '거기 들어가면 죽어. 들어가지 말라'  하니까 자꾸 들어가니까 어째? 들어갈라 하니까 어째야 되겠어요? 들어갈라 하니  자기 힘이 있는 동안에는 끌어내고 못 들어가구로 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이게 예수의 환난이라 그 말이요, 예수의 환난 알겠소? 예수의 환난. 모든 일이  그래.

 이러니까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런데 이분의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인데 이 나라를 살라 하니까, 예수, 이게 예수의 나라인데,  예수의 나라를 상대해 가지고 예수의 나라 생 활을 할라 하니까, 예수의 나라  생활, 예수의 나라 맞추는 생활, 예수의 나라 생활은 만물과 어찌 되는  생활이요? OOO장로님? 만물과 지금은 어찌돼요? 대립인데 마지막에는 다 머리를  숙이고 그 앞에 굴복을 해야 되지 어째요?  이 나라라. 이 나라니까 우리가 살 때에는 '예수의 나라와 환난에 동참하는  자라, 참여하는 자라.' '나는 너거 형제인데 너희도 예수의 나라를 위해 살라  하면은 필연적으로 환난은 그거는 필연성이다. 그러나 그 환난 닥친다고 에,  치워 버려라 하면 안 된다. 그거는 모르는 거니까 어짜든지 네가 참음을 가져야  된다.'  알아들리나, 저 OOO? 이거 못 알아들으니까, 내가 송도 가 가지고 OOO목사님  교회 가서 며칠 동안 집회를 했는데 그 나중에 하는 말이 그 말이야. '무슨  말인지 한 마디도 못 알아듣겠습니다.' 한 마디도 못 알아듣는다 해.

 김현봉 목사님한테 삼 년을 배우고 난 다음에 그때는 '그때에 그뭐 백 조사님이  말한 것이 그거 지금 김현봉 목사님에게 배운 거와 비슷한 그런 소리를 하던데  그분을 우리가 한번 청해보자.' 그래 한번 하도 오라고 쌓아서 집회를 한번  갔어.

 가니까, 그때는 인기가 서울서는 김현봉 목사님 인기가 제일 있습니다. 다 그리  모아 가지고 이랬는데 가니까 이제는 알아듣겠다고. 그래 저거끼리 막 주 모아  가지고 교역자들이 좀 '우리 한국을 살리는 데에는 뭐 어찌 됐던간에 김현봉  목사님하고 백영회 조사하고 두 분으로 인해서만 살리지 딴대는 살리는 길이  없다. 이 살리는 데 어떻게 해야 되나?' 저거끼리 뭐 그런 연구를 모두 의논을  하는 것 같애, 내가 이쪽 방에서 들으니까 말이오. 이래도 조금 배우고 난  다음에는 제가 왕되고 싶어서 설설 기어나가 버리면 그만 그만입니다.

 그래, 그걸 어제 열세 가지를 말했는데 그걸 한번 자꾸 인제 요래 쪼그매 눈을  뜨고 자꾸 자꾸 가 생각해 봐요. 그 외식의 껍데기로 가 지고는 안 돼.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도 정신 차려서 늘 기억하고 이행해야 할 것이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해야 될 것이고, 또 은사 위치에 있는 분들은 자기에게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를 위해서 마음 속에 품어 놓고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 OOO집사님 구역이 좀 이상해. 보면은 일방적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산에서만, 어떤 사람은 항상 대신 공원에서만, 어떤 사람은 항상 양산동에서만,  어떤 사람은 항상 교회서만 이라는데 교회서 한 번 하고, 또 보니까 양산동에서  한번 하고, 꽃마을에 가서 한번 하고 대신공원에 가서 한번 하고 여기에 저게  골고루 다닐라 하는 거,  OO신학교에, 교수가 한 분 있어. 한 분 있는데 그분은 어데든지 연보하는 데에  소리를 듣고는 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십 원도 하고 백 원도 하고  해도 안 빠져. 왜 그래 안 빠져? O목사 알지 안해, 그거 총각 교수 있지 안했어?  이름이 뭐이야? 저거 다 잊어 버렸네. 어?  그런데 그 사람은 어데든지 다른 사람 연보 말만 들으면 꼭 없으면 주머니있는  대로 십 원이라도 해요. '왜 그라노?' '그때에 하늘나라 가 가지고 거기에도 돈  적다고 그거는 있지마는 참여는 할 것이기 때문에 하늘나라 모든 의에  참여하려고 전부 그래 한다.' 해요. 그 사람은 하 늘나라를 조부단하게 보지  안하고 넓게 보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라.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 예수의 나라를 보고 사는 사람은 세상에서 환난이 올  수밖에 없고. 일방적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니라 전체의 지식,  그래 나는, 내 말이 다른 사람과 달라요. 다른 사람 말하기를 '대국 적으로  행해하. 그뭐 대국적으로 뭘 보고 해야 되지 대국적으로.' '대국적으로  보고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째 보고 해요? 대답해 봐요. 대국적, 뭘 대국을  보며 이 큰 대국 대판, 큰 탄을 보고 이래 대국적으로 모든 것을 보고 상대해  가지고 계획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돼요? 우리는 대국적으로 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OOO장로님? 대국적으로 하면 안 돼요. 전체적으로 해야  돼요. 알겠습니까? 전체를 보고 해야 되지 대국 보고 하는 사람은 그거 내나  일방적이 되고 말아요. 전체를 보고 해야.

 그래 예수님이 우리 인도하는 건 전체에 상대해서 영원히 풀 한 포기에도  송사받을 것이 없도록 하는 전제를 상대하는 이 지도니까 이 지도를 일방만 알고  있는 우리가 이 따라갈라 하니까 우리에게 모순이 돼요 안 돼요? 전부  모순투성이라. 모순투성이고 대립투성이고 이러니까 이루어자는 데는 예수의  나라에는 환난이 있고 그런데 참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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