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화평함을 좇으라

 

1988. 4. 20. 수새벽

 

본문 : 히브리서 12장 14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화평함과 거룩함을 외부적으로는 아주 정반대인 그런 모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순이 있는 그 화평과 거룩은 다 땅에 속한 것으로서 타락한  사람들이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 이루어 가고 있는 그 화평과 거룩입니다.

 악령·악성·악습이 이루어 가는 그것을 뿌리 뽑아서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 완전히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것이 되고 주님의 종이 된 자로서  이루는 화평과 거룩은 하나입니다.

 화평대로, 화평은 화평대로 따로 있고 거룩은 거룩대로 따로 있는 그것은  옛사람이 하는 것이요 새사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래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라 이렇게 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라 하는 말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 일방적인 사람, 이 사람과는 화평이 됐는데 저 사람과는  화평이 안 된 것, 이 사람과 화평이 됨으로 저 사람과는 더욱 불평이 되어지는  것, 또 이 사람과는 거룩한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도리어 불법이 되어지는 것,  그런 것은 다 옛사람이 하는 것이요 타락한 사람들의 것이요 배암에게서  사이비한 것을 준 것들이기 때문에 외모는 같으나 속은 달라서 죽여야 할 자기를  살리고 기르는 것이고 기르고 강하게 할 자기를 파묻는 그런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그말은 좇으라 말은 본받으라는 뜻입니다.

좇으라 본받아라 따라가라. 화평함을 따라가고 거룩함을 따라가라. 그러면  누구의 화평 누구의 거룩을 따라가야 되느냐? 곧 예수님의 화평과 예수님의  거룩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화평과 거룩은 그것은 새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새사람의 전 생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하는 모든 사람이라는 여기에서 자기의 개인주의  자기중심 자기 위주라는 것을 여기에서 다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고,  또, 거기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라 하는 더불어라는 말은 나만 상대방과  화평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와 화평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들기까지에  한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내 주관적으로 나만 그 사람과 화평하는 그 화평은 통하기가 쉽습니다.

자기만, 자기 좋은 사람끼리만 화평하는 그 화평을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을  취하라는 데에서 자기중심 자기 위주라는 것이 그것이 다 벗어지고 깨어져야  하고,   또 자기중심 자기 위주가 깨어져서 참 참된 화평을 가진다 할지라도 그 화평이  다른 사람이야 내게 어쩌든지 나는 다른 사람을 대해서 화평을 가지는 그 일은  또 하기가 쉽습니다. 여기에 화평으로 모든 시람으로 더불어라 말은 나만 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화평했으면 됐지 뭐 자기가 뭐 듣든지 안 듣든지 그  상관없인 나만 일방적으로 화평하면 됐다 이런데 이 더불어라는 말씀은 나만이  아니고 나도 그 사람과 화평할 뿐 아니라 그 사람도 나와 더불어 화평하는  노력을 하고 화평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 이것이 최고로 절정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이만하면 다 됐습니다.

그런데, 이 화평함을 좇으라. 그러면 예수님의 화평함을 좇으라.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화평을 하셨는가? 예수님의 그 화평은 크게 말해서 세 가지로  화평을 방편으로 삼았습니다. 화평 방편을 세 가지로, 삼았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되어 있고 또 사람으로 더불어 원수되어 있는  이것을 화평케 하기 위해서 첫째 우리의 모든 잘못을 우리에게 부담시키지  안하고 우리의 잘못을 당신이 부담했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당신이  부담하심으로써 이 일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을 우리에게 부담시켰으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도 이 불목을  해결할 수 없고 인간과의 불목도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데 이 우리의 잘못을  삐뚤어진 것을 다 주님이 부담하시고,  또 우리가 해야 될 의무와 책임의 본분의 그 모든 옳은 것 그것을 우리의  의무와 책임이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하도록 그렇게 부담시켰으면 우리는 또 이  일이 불가능. 하고 안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주님이다 대신 담당하셔 가지고서  우리 의무와 책임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과 원수된 것 사람  사람끼리 원수된 그것을 당신이 대신 이 화친을 이루기 위해 가지고서 당신의  소유와 몸과 생명 당신의 전부를 이 화친을, 이루기 위해서 화친의 이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그러면, 그와 같이 하심으로써 당신이 이 화친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화친의 것이 되도록 화친의 제물이 되도록 화친을 위한 것으로서  있는 것을 다 바쳤습니다. 화친을 위한 것으로서 생명 끊어질때에 그때 화친하는  것으로 끝낸 것입니다. 화친하는 것으로 끝낸 것이어서 이것으로서 하나님 앞에  인정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이렇게, 세 가지를 담당을 함으로, 상대방의 세 가지를  담당함으로 이 일이 이루어졌는데 세 가지를 담당함으로 이루어진 것을 당신이  본 것이 아니라 이루어지게 할려고 이루어지기 위해서 있는 것을 다 바친  것으로서 끝낸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에 합격이 돼서 하나님께서 사죄의 완성을  이루셨고 칭의의 완성을 이루셨고 또 화친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땅. 위에서 화친을 할라 하는 이 방편은 예수님이 하신이  방편을 우리가 따라가야 되지 이 방편 외에 다른 방편으로서는 화친이 안  됩니다.

그래 모든 삐뚤어진 것 잘못된 것을 내가 부담하고 그와 화친할라해야 되지 정당  방위로 정당성을 가지고서 잘못은, 그의 잘못은 그에게 내 잘못은 나에게 그리  되면 이 화친이라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을 부담했을 때에  됐고, 또 그것만 부담할 게 아니라 의무와 책임과 본분을 다 대신 부담했을 때에  그 일이 가능했고, 또 이 불목을 대신 부담하고 화친하는 이 일에 전부를 다  바쳤음으로써 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를 본받아서 따라가라는  말인데 그러면 그분의 그 화친은 어떤 거였던가? 이 세 가지를 하는 데에 당신의  것을 다 투자한 것입니다. 당신의 것을 다 투자함으로써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투자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옳다 인정을 하셨습니다.

 이래서, 저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의 기뻐하는 자라 하는 소리를  외쳤습니다. 세례받으실 때도 이 일을 경영하고 출발하셨을때에 말씀하셨고 또  변화산상에서도 말씀했습니다. 저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차라 하는  말은 당신의 것을 다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고 하는 것을 가리켜서 나의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이라 했어. 아들이라는 말은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말하고  또 사랑하는 것은 다줄 수 있는 걸 말하고,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다 주실 수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받으실 수 있어서, 기뻐하시는 자라 말은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자라는 뜻입니다.

 이 화평함을 좇으라 이 주님이 하신 이것을 딿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고, 거기에 화친이라는 말과 화평이라는 말이 조금 다릅니다. 뜻이  화평이라는 것은 이렇게 서로 화친만 할 뿐 아니라 인간의 본 지위를 다,  타락에서 본 지위를 회복시켜서 사람의 평등을 회복시켰습니다. 사람의 평등을  회복시킨 것을 가리켜서 화와 평이라 그렇게 합니다. 평등을 회복시켰다 말은  동등을 회복시켰다는 말인데 동등을 회복시켰다는 말은 하나님에게 대한 모든,  사람에게 대한, 만물에게 대한 가치가 같고 의무와 책임이 같고 본분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이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  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본 가치를 바로 찾아 가지고서 본 위치에 바로 있게 되기  때문에 그것이 평등이 됐다, 말하자면 비평할 때에 이거와 저거와 비교해서 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의 생활에서 차이를 자기가 만드는 것이지, 사람의  행위에서 차이를 자기가 만드는 것이지 근본 그 가치도 같고 또 의무와 본분도  같고 또 상대방과의 관계도 꼭 같습니다.

 그러면 만물과 자기와의 관계도 같은데 자기 행동으로 말미암아 만물과  자기와의 차이가 납니다. 어떤 사람은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고 어떤 사람은 그  만물이 자기에게 하나도 복종하지 않습니다. 한 푼도, 물건 하나도 쓸라 해야  쓰지 못하는데 어떤 사람은 다 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도 다 꼭 같이  동등으로 받을 수 있는데 자기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 가치가 달라졌어,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관계도 같고 가치도 같고, 가치라는 것은 그 실력과 대우 문제인데 의무와  책임과 본분도 같다. 관계도 같고 의무도 같고 본분도 같고 가치도 같다. 이것을  회복시킨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이래서, 우리도 모든 사람. 으로 더불어 자꾸 친하기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전부의 동등이라는 평등이라는, 동등이라는 요것을 회복 시켜서 내가 먼저  그렇게 알고 살아야 되겠고 나만 알고 살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그렇게 알고  사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야 되겠고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더불어라 말은 그 사람도 하도록 한다 말이오, 더불어는 나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도 내가 하는 것과 같이 하도록 하는 그것이 더불어기 때문에  이게 힘듭니다.

 ‘모든 사람’이 힘들고 또 ‘더불어’라는 것이 더 힘드는데, 또 ‘화’라는  것이 힘이 들고 또 ‘평’이라 하는 것은 또 힘이 듭니다. 이래서 ‘오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자기가 실행 실천해서 고 사람이 되어  지도록 노력하면서 반사직을 해야 자기도 힘도 있고 또 상대방도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꼭 외우고 자기가 실행해서 비유컨대 젖을 만들어 가지고  먹이고 그냥 그 여문 식물을 먹이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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