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23:00
예수님의 사활
본문 : 요한복음 13장 1절
제목 : 예수님의 사활
요절 :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장 1절)
1. 사망은 하나님에게 불순종함으로 생겨졌고 생명과 평강은 하나님에게 순종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런고로 순종은 생명이요 거역은 사망이다. 일반인은 원죄 곧 인류 시조의 위약제(계약 이행), 원죄와 본죄도 다 사망과 저주아래 속한 자들이다.
여기에서 택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으니 (1) 도성 인신 (2) 대형의 사죄 (3) 대행의 칭의 (4) 부활의 새 생명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에 대한 문제를 해결 짓고 실상의 새 생명까지 우리에게 구원으로 주셨다. 이것은 다 순종으로만 이루신 공로요 구원이다.
2. 그리스도인으로 중생 된 자라면 구원에 필요한 모든 공로도 요소도 다 받아 가졌고 영까지 영생으로 살아났으니 이제 남은 할 일은 심신 곧 육의 구속, 육이 양자 될 것이다. 우리의 심신의 죽은 것을 다 살려야 하고 우리가 관련하여 있는 일과 물건들도 다 살려야 한다. 순종으로 이루어 놓으신 주의 공로를 힘입어 우리의 모든 것을 살리는 데는 또 순종으로 받아 모든 것을 살릴 수 있다. 우리의 개인이나 가정이나 업체나 지위 권세나 그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 내가 순종하는 행위로 대하고 또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또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거역하는 일만 하지 않으면 살아나는 것이요 영생으로 자라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자기의 것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에게 거역함으로 그것을 가지든지 상관하든지 하는 것이요 살리는 것은 그것을 상대하든지 그것을 가지고 하든지 내 자신이 순종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순종으로 죽음에 속한 모든 것을 세상에 있는 동안 살려야 되고 길러야 된다. 무엇이든지 내가 하나님께 불순종 거역하면 나와 내게 속한 모든 것은 다 죽고 망하는 것으로 짙어져 가는 것이다. 우리는 소유와 몸 생명은 어떻게 악의 세력에게 해를 받고 빼앗길지라도 하나님에게만 순종생활과 순종하는 내 자체는 변하지 안해야 한다.
순종은 생명이요 거역은 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