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989. 4. 7. 금야.

 

본문: 계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이 은혜와  평강이 자기가 힘들여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은혜와  평강을 완전히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이 은혜와 평강은 우리가 힘을 씀으로  털끝만치도 만들지는 못하고 순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이 은혜와 평강을 만들어서  완료해 놓은 이 설정된 은혜요 평강입니다.

 이런데 이 은혜와 평강을 우리들이 자기 것인 것을 알고 이 은혜와 평강을  누리면 되겠는데 자기 것인 것을 인정을 못하고, 이 은혜와 평강을 누리지도  못하고, 힘입지도 못하고, 사용도 못하고 있는 그것을 안타까워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은혜와 평강은 사람의 힘으로 만드는 것 아니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만들어 놓으신 은혜와 평강인 것입니다. 만들기는 하나님과  성령과 성자 예수님께서 합작해 가시고 만드셨는데 우리가 알기에 이 은혜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주신 이는 곧 성자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이래서 오늘밤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러면 은혜와 평강이 있어지기를 원하노라는 말이 아니고 이 은혜와  평강은 다 완성 완료가 돼 있는데 완제품이, 완전히 만들어 놓은 그 완제의  은혜와 평강이 돼 가지고 있는데 이 은혜와 평강이 우리들에게 무한히 와 가지고  충만히 접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와 평강은 천 년 만 년 받아도 다가 아니고  영원토록 은혜와 평강이 계속되고 충만할 이 은혜와 평강이 우리에게 와서  부딪혀 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이 은혜와 평강을 자기 것으로 누리지 못하는  이면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타까와 하셔서 하신 말씀인 것일니다.

 이 은혜와 평강은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요, 또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사활의 네 가지 대속의 은혜를  말하고, 또 그리스도의 은혜는 내나 예수님이 그리스도신데 그리스도의 삼직의  은혜를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와 평강과, 또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평강,  이것이 우리에게 무한히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받아 누리면 받아 쓰면, 받아  누리면 받아 쓰면 되는 것인데 믿음이 모자라 가지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받아  누리지를 못하고 쓰지를 못하는, 그런 믿음이 없고 소망이 없어서 이 일이 잘 안  되는 이것을 우리에게 권고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오늘밤에는 예수의 은혜와 평강 또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요 두  가지에 대해서 증거를 하겠습니다. 은혜라고 하는 것은 공으로 받는 것을 다  은혜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는 참 은혜를 입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으로 우리가  받아서 자기 것을 삼는 그런 은혜로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모의  여러가지 종류의 은혜가 있고, 또 모든 선배들의 은혜가 있고, 또 스승들의 은혜,  그 모든 자기를 통치하는 통치자의 은혜, 별별 땅위에 은혜의 종류가 많습니다.

 또 평안도 신체적인 평안도 있고, 장소적인 평안도 있고, 또 모든 사람들이 주는  인간적인 평안도 있고, 사회적인 평안도 있고, 국가적인 평안도 있고 평안도 뭐  종류가 많습니다.

 은혜도 종류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치 많고 또 평강도 그 종류의 수를  헤아리지 못할 만치 많은데, 여게 특별히 말씀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아닌 그 은혜와 평강은 우리들이 거게 대해서 아주 가치를 허무한 것으로  이렇게 여겨야 되지, 그 은혜와 평강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과 같은 그런 성질의 것들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너희들이 사랑 외에는 빚을 지지 말아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사랑 외에는 빚지지 말아라 그 말은 사랑 외에는  남의 것을 공으로 받지 말아라 그말입니다. 사랑은 얼마든지 공으로 받지마는  사랑 외의 것들은 너희들이 공으로는 받지 말아라. 사랑 외에는 빚지지 마라  남에게 부채 지지 말아라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은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외의 것은 그런 것을 받지 아니 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고 또 자기가 혹 잘못  깨달아서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닌 무슨 다른 은혜라' 이렇게 생각이  돼져도 그거는 해석이 잘못돼 그렇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닌 것은 우리에게  없는데, 은혜가 와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온 은혜와 평강이요 또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아닌 것인데 그런 것들을 위해서 기초  작업으로 있는 것들이 있지마는 이것을 혼돈하고 구별하지 못하면 우리는 시험에  들기가 쉽기 때문에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우리가 잘 구비해서 깨닫고 그저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하고, 또 평강도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아니면 받지도 말고 주지도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예수의 은혜는 어떤 것이 예수의 은혜인가? 예수의 은혜는 첫째가 누구  사람을 통하든지, 뭣이 누구를 뭐 기관을 통하든지 하나님에게 직접 자기가  받든지 예수의 은혜만을 우리가 가치 있는 은혜로 알고 이 은혜를 우리들이  가질라고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러면 이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설정해서 완료해 놓은 은혜이기 때문에 이 은혜는 우리가 받아서 누리면 됩니다.

가지면 되고 쓰면 됩니다.

 그러면 그 은혜가 뭐인가? 첫째는 진리의 은혜입니다. 진리의 은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주시고 또 어떤 사람들이 우리에게 진리를 주시고 이런데  자기가 어데서든지 이 진리를 받아 가지고 진리로. 다문 많이 받았든지 적게  받았든지 그 진리의 은혜가 우리에게 왔으면 그 은혜는 은혜로 강직하고 보배로  여길 것이고, 진리인 은혜가 아니고 다른 무슨 물질의 은혜든지 그런 은혜는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안 받는 게 좋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사랑 외의 것은 빚지지 말라 말은 받아 가지고, 받았으면 전부  다 갚아 주고 네가 갚아 주지 못하는 그런 것은 받지 말아라 하는 그런 말씀으로  금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서로 성도들이 이렇게 교제하는 가운데서도 진리를 주고 진리를  받고, 내가 형제에게 줄 때도 진리를 주고 진리를 받고, 서로 가까운 그  부부끼리라도 피차에 은혜를 나누는데, 이 은혜는 제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만들어 놓은 은혜이기 때문에 이 은혜를 제가 받아 가지고 누릴 수도  있고 이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이 은혜를 제가 받아서 제것을  만들면 반드시 그 은혜는 다른 사람에게 얼마든지 나눠 줄 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서로 부부간이라도 진리를 아내에게 줘서 아내로 더 진리로 좀 부요해지도록, 또  영감으로 좀 부요 해지도록, 이래서 영감과 진리가 아니면 다 은혜 같지마는  그것은 속이는 것이고 참된 은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아내가 남편에게나  남편이 안내에게나, 부모가 자녀에게나 자녀가 부모에게나, 친구가 친구에게나, 또  서로 원수에게라도 우리는 은혜를 하나님 앞에 받아야 하고 받은 은혜를 또  형제에게 줘야 합니다. 주는 데는 내가 진리를 그에게 주지 안하면 나는 그거는  속이는 사람이고 그에게 참된 은혜를 주는 사람은 못 되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그 사람에게 무슨 물질로 그 구제를 하고 또 자기의 모든 수고로  봉사해서 다른 사람을 돕고 하는 그런 것은 다 은혜가 되겠습니다. 은혜가  되지마는 자기가 아주 자기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봉사하고 희생하고 자기 있는  재물을 다 그 형제를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고 이렇게 했다 할지라도 그 역사  속에 진리가 들어 있지 안했으면 이거는 형제를 속이는 게 되고 말지 그에게 참  은혜를 끼친 것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을 하든지 그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예수의 은혜를 그에게  줘야 그도 그 은혜로 행복스러워지고, 또 준 나도 행복스러워지고 구원이  이루어지지 어떤 그 은혜를 줘도 속에 진리가 들어 있지 안하면 그것은 껍데기요  사람을 속이는 것이지 유익이 없기 때문에 진리만 은혜인 것을 깨닫고 또 영감,  영감이 은혜인 것을 깨닫고, 무슨 일을 하든지 돈이든지 뭐 어떤 사건이든지  운동이든지 말이든지 협조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세상에서 우리 기독자의  움직이는 모든 생활은 다 은혜와 평강을 담아서 주는 그릇이 돼야 된다. 담아서  주는 그릇이 돼야 된다.

 그러니까 무엇을 하든지 예수의 은혜는 진리와 이 영감 또 예수님의 대속의 세  가지 또 하늘나라의 소망 이것이 진리, 영감, 사죄, 칭의, 화친, 하늘나라의 소망  이것이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요것이 예수님의 은혜인데 요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뭐  아무리 좋아하도록 내가 모든 것을 희생해서 주니까 그 사람은 '참 은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친밀히 사귀는 일이 됐다  할지라도 그 속에 예수의 은혜와 평강이 없으면 그것은 그 사람을 공연히 속여서  그 사람을 놀린 것이고 이용한 것이고 공연히 그 사람을 헛되게 만든 것뿐이지  아무 실효는 없다 하는 그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을 사귈 때에 주든지 받든지 그 두 가지가 우리의  생활입니다. 주는 것은 은혜를 내가 끼치는 것이고 받는 것은 내가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을 주든지 돈을 받든지 내가 수고를 해서 봉사를 해 주든지 봉사를  받든지, 그에게 말을, 무슨 어떤 말을 해 주든지 내가 그 사람에게 말을 듣든지  우리의 모든 인간 생활은 주고 받고 하는 이 교제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인데,  우리의 주고 받고 하는 이것이 우리의 생활이요 이것이 사람끼리 서로 사귀는 이  교제하는 것인데, 어떤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그거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면서 알맹이 없는, 음식을 주는데 껍데기 봉지만 있지 속에  과자는 안 들었으면 알맹이 없는 것이겠습니다. 또 그 사람에게 무슨 물질을  줬는데 물질을 준게 나중에 보니까 속에 빈 봉투고 안에 있는 돈은 한 푼도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짜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우리가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으면 그것은 다 껍데기요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네가 받고 좋아하는 것도 어리석어서 네가 뒤에 그것이 울음으로  화해질 것이고, 또 주고 칭찬받고 이래도 그 칭찬이 뒤에 가서는 이제 원망의  불평으로 화해지고 만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의 은혜만이 은혜기 때문에 예수의 은혜를 주고 받아라 하는  것을 여게 말씀합니다. 예수의 은혜는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통해서 서로 주고  받든지 주고 받는 그 속에 진리가 들어서 진리를 주고 받아야 됩니다. 뭐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뭐 선물을 주든지, 참 신혼 부부라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신혼 부부라면 좋아서 그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좋아서 일생  동안 주고 받고 이래 가지고 굉장하지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만이  우리가 가질 것이지 그 외에 거는 가질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속에 아, 남편을,  남편을 하루밤을 교제했는데, 한 달을 교제했든지 그 또 잠시 한 시간을  교제했는데 그가 나에게 오만 걸 베풀어 줘도 베풀어주는 그로 인해서 나에게  진리가 와서 담기는 게 있어야 되겠고, 영감이 와서 담기는 게 있어야 되겠고  거게서 죄와 떠나는 죄 없는 그 사죄가 와서 담기는 것이 있어야 되겠고, 또  의로운 것이 와서 담기는 것이 있어야 되겠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담기는  것이 있어야 되겠고, 하늘나라의 소망하는 그 소망이 내게 와 가지고 담겨져야  그것이 인제 알맹이가 있는 것이지 이게 없으면은 주고 받는 그 모든 것이 다  껍데기 생활이지 알맹이 생활 아니기 때문에, 전부 외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쭉정이는 다 불사른다' 쭉정이는 마지막에 불사른다. 쭉정이는 불사른다는 그거는  다 쭉정이기 때문에 불살라집니다.

 그러면 일생 동안 부부 생활한 그 부부 생활에 거게 이 알맹이가 없는 것은, 뭐  평생 저거 부부같이 좋은 부부가 없는 듯 하지마는 요 속에 예수의 은혜가  없으면 다 불타 버리고 맙니다. 아무리 일생 동안 뭐 사람들이 결혼하고 나서 뭐  육십이 년인가 되면은 회혼례 잔치라고 하는데 뭐 육십 년, 칠십 년, 팔십 년,  구십 년을 살아도 평생 주고 받고,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했지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었으면 그 것은 전부 외식이라. 속이고 속는 것이라. 네가  암만 좋아해도 속았다. 네가 아무리 좋은 걸 받았다고, 저는 나에게 모든 걸 좋은  걸 준다고 해도 너를 속여서 너를 멸망시키는 것뿐이지 너에게 보배로운  생명이나 가치 있는 것은 너에게 하나도 준 것이 없다. 그래서 자기가 가족을  사귀든지, 동역자를 사귀든지, 사회인을 사귀든지, 친구를 사귀든지, 남녀간에  사귀어도 꼭 나는 사람으로 만나면 내가 주든지 받든지 주고 받는 이것이 사람의  교제요 사람의 생활인데, '내가 주고 받는 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나는  주고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는 껍데기를 내가 주고 받지는 않겠다'  요것을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서 결심을 해야 될 것입니다.

 이걸 모르면 이 껍데기만 받아 가지고 평생, 평생 그 마귀란 놈이 들어 가지고,  어떤 남편을 이와같이 마귀란 놈이 들어서 평생 남편에게 봉사하고 뭐 친절하고  오만 것 줍니다. 해서 남편이 그 아내를 '이런 아내는 내 입에 혀보다도 더  만만하고 펀리하다'. 암만 그래 봐도 그 아내에게 자기가 뭐 받은 것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그 속에 알맹이 들어 있지 안하면은 그지는 생명 없는  송장 같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을 해서,  우리가 사람을 사귀는 것은 반드시 한 시간을 사귀었든지 두 시간을 사귀었든지  말을 줘도 주고 말을 받아도 받고, 또 지혜를 줘도 주고 지혜를 받아도 받고,  물질을 줘도 주고 또 물질을 받아도 받고, 사랑을 줘도 주고 사랑을 받아도 받고,  친절을 줘도 주고 친절을 받아도 받고. 뭐 친절, 사랑, 화목, 봉사, 희생, 또 위하는  것, 뭐 오만 것 다 그런 종류가 많지마는 어떤 종류든지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종류가 많으나 네 주는 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속에 알맹이를 채워  가지고 네가 줘야 되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를 알맹이로 채우지 안하고  껍데기로 주면 너는 일생 동안 사람을 속인 자다. 외식한 속인 자다 또 이거 없는  것을 받은 자도 다 속은 자입니다. 이러니까 이건 쭉정이라. 쭉정이는 뒤에  불태워요. 세상 생활 끝나고 나면 타 버리고 아무것도 없어.

 이래서, 예수의 은혜는 어떤 것이 예수의 은혜인가? 예수의 은혜는 진리가  예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진리를 우리의 것이 되도록 다 만들어서 진리를  당신이 우리 것 되도록 만들었다 말이오. 진리는 영원전부터 있는 것이지마는 그  진리를 우리 것이 되도록 이렇게 설정하신 것은 예수님이 설정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이 진리가 우리의 것이 돼 있는데 돼 있으니까 이 진리가 자기 것인  것을 깨닫고 이 진리를 자기 것으로 알고 인정하고 자기 것으로 쓰면 돼. 이  진리를 자기 것으로 쓰면은 됩니다. 또 이 진리를 자기가 주님에게 받고, 우리는  주님에게 뭣 받습니까? 주님에게 진리 받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성령의 감화  감동 받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죄와 상관 없는 은혜를 받습니다. 죄와 상관  없는. 범죄하지 안하고 죄와 상관 없는 그 은혜를 우리가 받고, 또 하나님 앞에도  책망 없는 의의 은혜를 받고, 또 하나님으로 더불어 이 친밀해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 은혜를 받고, 또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이 소망의 은혜를  우리가 주님에게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에게 받는 것은 주님이 다 만들어 놨기 때문에 우리가 뭐 받을라고  이렇게 주문을 해 되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이 은혜가 와서 있기 때문에 나는  믿으면 됩니다. 요 사실을 인정하고 자기 것인 것을 깨닫고 자기가 이 은혜로  살면 돼요. 그러면 진리로 살면 진리가 자기에게 와 있어. 또 영감으로 살면 그만  영감이 자기에게 와 역사하고 있어. 우리는 죄와 상관 없이, 죄 없이, 죄와 상관  없이, 사죄를 주셨기 때문에 죄와 상관 없는 생활을 하면 돼. 의로운 생활 하면  되고 또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 하면 되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면 돼요.

소망을 가진다고 가질 수가 있는 줄 압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나 이 세상  것도 사소한 것도 만일 서울대학 같은 그런 일류대학에 자기가 입학을 해서  공부할 그런 소망을 가진다고 해서 소망이 가져집니까? 시험쳐 가지고 합격이  돼야 그 일류대학의 학생으로 공부할 수가 있고 학생의 지위를 누릴 수가 있지  합격이 안 되면 안 돼요. 그까짓 걸로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과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은 말할 수 없는 큰 소망인데 무한한 이 큰 소망인데, 이 소망을 우리가  가지고 싶다 해 가지고 가져집니까? 일류대학의 그 소망도 잘 못 가지는데?  이것은 주님이 만들어 놨기 때문에 우리가 소망만 하면 되는 거라.

 이래서, 가서 새기기는 여러분들이 새기고, 그러면 예수의 은혜는 몇 가지  은혜입니까? 예수의 은혜는 몇 가지 은혜?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소. 몇 가지  은혜? 예수의 은혜가, 자, 한번 쳐 봐요. 진리. 영감. 사죄. 칭의 화친. 또?  하나님께 소망. 예수의 은혜가 이 여섯 가지입니다. 예수의 은혜가 여섯 가지  여섯 가지인데 형제에게 돈을 빌려 줘서 사랑으로 돈을 빌려 준다든지, 돈을 좀  보조를 해 준다든지, 또 자기는 뭐 다른 사람에게 얼마 도움을 받는다든지, 그  사람에게 말의 지도를 받는다든지, 내가 말을 해 준다든지, 뭣이든지 전부 인간  생활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인간 생활은 전부 여수 생활이라 그라면 됩니다.

인간 생활은 전부 여수 생활이라. 사랑도 주고 받고, 친절도 주고 받고, 봉사도  주고 받고 또 뭐입니까? 미움은 뭐합니까? 미움은 어때요? 미움도 주고 받아요.

전부 인간 생활은 주고 받는 이것이 인간 생활인데, 이 주고 받을 때에 예수의  은혜가 없어서. 예수의 은혜가 없는 이 알맹이 없는 이것을 주고 받는 거는 전부  그것은 다 속여서 나중에 원수되고 멸망하지 아무 감사할 것이나 친근해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걸 믿어야 돼요. 믿으면 내가 그 사람하고 서로 사이가  나빠서 그 사람에게 말할 때세 그 사람을 미워합니다. 내가 미워하면 그 사람은  또 나를 또 미워합니다. 그러면 그 속에 진리의 은혜가 있습니까? 영감의 은혜가  있겠습니까? 사죄의 은혜가 있습니까, 칭의의 은혜가 있습니까, 화친의 은혜가  있습니까, 하늘나라의 소망의 은혜가 있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게 있을 수  있습니까? 없어.

 요대로 살라고 하는 사람은 저절로 모든 것이 다 돼 가요. 말을 하든지 자기가  무슨 다른 사람 불쌍한 사람이 있어서 참 돈으로 구제해 주기도 하고, 또 학비  없어 학비를 주는 수도 있고, 또 생활이 곤란하면 뭐 양식을 좀 도와 주기도 하고  이렇게 여러가지로 도와 줘도 아무리 도와 줘도, 그 도와 주면 그게 은혜  아닙니까? 도와 주면 은혜인데 그 은혜는 은혜입니다. 도와 주면 은혜인데 그  속에 예수 그리스의 은혜가 속에 알맹이로 들어 있지 안하면은 그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까, 그 사람을 참으로 돕는 일이 됩니까? 속이는 일이오. 그거 다 불타  버립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설명하고 말해 주지 안 할지라도  내가 하면서 그 사람을 진리를 줘서 그 사람을 진리의 사람이 되게 할라고,  영감의 사람이 되게 할라고, 예수님의 사죄를 받는 사람이 되게 할라고, 칭의를  받는 사람이 되게 할라고, 화친을 받는 사람이 되게 할라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진 사람이 되게 할라고 말 한 마디를 내가 안 해도 내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그 속에 그 본인은 몰라서 말도 안 했지마는 그 속에 넣어 가지고 줬으면  그것은 불타지 안하고 다 알곡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생명 역사가 일어나지마는  그것이 없는 거는 전부 외식이요 속이는 일이라 그 말이오.

 요걸 오늘 저녁에 단정 지웁시다. 우리가 사람으로 더불어 모든 생활은 주고  받는 생활입니다. 부모와 자녀도, 부모가 자녀에게 주었고 나중에 또 나이 많으면  자녀가 부모 주고. 이렇게 또 어린 아이를 키울 때도 부모가 어린 아이를  사랑해서 모든 것을 보호해서 필요한 것을 주고, 또 어린 아이는 또 어머니에게  기쁘게 해 주는 또 그런 걸 하고 어쨌든지 전부 인간 생활은 주고 받는 생활이라  인간 생활은 전부 주고 받는 생활인데 주고 받는 그 생활 속에 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알맹이가 돼 가지고 줘야 되고 받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알맹이가 든 것을 받아야 되지 그거 안 든 것은 받으면 다 외식이기 때문에 주는  것도 불타 버리고 받는 것도 불타 버리고 다 쭉정이기 때문에 그거는 마지막에  쭉정이는 모아서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말씀한 것같이 그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요것을 여러분들이 가지면 지혜가 됩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마귀들이 나와  가지고 인간을 마구 꼬우고 있소 수많은 마귀들이 나와 가지고 인간을 꼬우고  있지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주고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닌 것은  주고 받지 안 할라고 하는 요것 하나만 하면 수많은 마귀들이 탁탁 걸려서 다  나가 버립니다. 수많은 마귀 역사들이 다 걸려서 다 절단나 버리고 하나도 미혹을  받지를 않습니다. 예수의 은혜는 이제 그 여섯 가지를 가리켜 예수의 은혜라  말했습니다.

 그러면 예수의 평강은 무엇이 예수의 평강인가? 예수의 평강은? 우리는, 이  세상에 평안도 참 많습니다. 뭐 자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가 그 문제가 해결되면  평안하고, 또 자기에게 재산이 없어졌다가 재산이 있으면 평안하고, 또 어려움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나를 도와 주면 평안하고, 근심 있던 일 없으면 평안하고  이렇지마는 평안도 예수의 평안이 아니거들랑은 그 평안은 네가 누리지 말아라.

 '예수의 평안이 아니면 그 평안은 네가 누리지 말고 예수의 평안만을 누려라.'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진리의 평안, 진리의 평안. 네가 평안을 누리는 것이 진리로  된 평안이면 평안하지마는 진리를 대적하는, 진리를 대적하는 진리에 배치가 되는,  진리에 위반이 되는. 우리와 대립이 되는 이 진리사 주지 아니하는 그런 평강은  네가 누리지를 말아라. 요것도 확정을 지워요. 진리가 주는 평안이 아니면 그  평안을 누리지를 안해요.

 예수의 평안은,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예수의 평강. 예수의 그  평강은 어떤 것이 예수의 평강인가 하면은, 그 쉬워요. 자꾸 인제 생각하면 다 알  수 있어. 뭐 어려운 게 아니고 생각하면 다 알 수 있어. 예수의 평강은 진리의  평강이라. 진리와 같이 있는 평강, 진리가 주는 평강, 진리대로 된 평강은 아무도  뺏아가지 못해요. 진리대로 된 평강은 누가 깨뜨려 버리면 깨뜨린 그 사람은  깨져도 깨뜨렸으면 깨뜨림을 받은 그거는 깨지지 안하고 그것이 도로 크게  흥왕되고 굉장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리의 그 평강이 아니면 아예 그거는 평강이 아니고 우리를  속여서 멸망시키는 것인 것을 깨닫고 그 평안은 누리지 말아라. 진리의 평안이  아니면 누리지 마라. 진리의 평안만 누려라. 아무리 네가 괴롭고 힘이 들어도  진리가 주는 평안, 진리대로 된 평안, 진리가 인정하는 평안, 진리에게 박살받을  그런 평안은 안 돼요. 진리가 인정하고 진리가 나에게 줬고 진리대로 된 그  평안은 아무도 깨지 못합니다. 요걸 우리가 똑 구별해야 돼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은 뭐 참 근심 걱정을 하고 사는데 어떤 사람은 웃고 '허허'  웃고 좋아하고 삽니다. 그 뒤벼보면 엉망진창이오. 마구 이 진리 저 진리가 마구  정죄해 가지고 지금 곧 불 앞에 있는 화약같이 되어 있는 이것을 모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거, 그러기 때문에 이 믿음 없는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평강을 누리는 것, 뭐 담대하고 평안을 누리는 것 그것은 부득이 그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생명 없기 때문에 짐승과 같은 그런 평강을 가져. 그 평강은  우리는 가지면 안됩니다, 예수의 평강은 뭐입니까? 진리가 주는 평강이오. 진리가  주는 평강, 진리대로 된 평강 진리에게 정죄받지 안할 평강, 진리가 변호해 줄  평강 진리가 보호해 줄 수 있는 평강, 진리 안에 있는 평강. 진리의 평강. 그  다음에는 영감의 평강. 영감 성신의 감동으로 주는, 양심, 영감보다 약한 것은  양심입니다. 자기 양심으로 생각할 때에 양심에 거리끼지 안하는 그 평강은  괜찮지마는 그것도 영감이 오면 정죄받아 버립니다. 믿는 사람들은 '내 양심에  가책 안 된다' 양심에 가책이 안 된다고 양심대로 됐다고 평강을 누리지 않습니다.

우리 양심은 온전치 못하기 때문에 그 평강에 데해서 우리가 기도하면 성신의  감화가 와요. '이것은 내가 이 평강을 내가 취해야 됩니까, 이 평강은 버려야  됩니까?' 이럴 때에 양심으로 생각해서 양심이 판단을 못 해 줘도 성신의 감화가  와 가지고 성신의 감동이 됩니다. 옳은 평강은 성신의 감동이 됩니다.

 아예 사람들이 성신의 감동, 성령의 감동적인 평안, 성령이 인정하는 그 평강을  누려야 되는데 성령이 인정하는 평강은 진리가 인정하는 평강보다도 더 똑똑하고  더 깨끗하고 더 온전합니다. 이런데 성령이 인정하는 평강을 찾을 수 있어요.

모르는 게 아니라 찾을 수 있어요, 있기를 있는데 생각하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 찾다 안 찾습니다. 성경대로 어찌 되느냐, 이 평강은 성경대로 어째 되느냐,  진리대로 어찌 되느냐 해서 진리를 생각할라 하면 그 기쁨도 그만 없어져 버리고  평강도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안 생각합니다. 아이구 진리는 안 생각 할라 해.

생각하면 제가 알 수 있을 것인데 생각하지 안하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은 고범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고범죄가 되고 마는 것이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뭐 이렇게 어려운 게 아니오. 내가 이 평강을 지금 이  평안한 길을 취하는 거, '내가 이제는 평안하다, 됐다.' 안심하는 이것이 진리가  주는 평강이냐 영감이 주는 평강이냐? 여게 죄가 섞여 있지 않느냐? 여게  삐뚤어진 게 없느냐? 이 면은 삐뚤어지지 안했는데 저 면이 삐뚤어졌어. 모든  면으로 자기 머리를 쓸 대로 다 써 가지고 봐도 삐뚤어진 면이 없다 삐뚤어진  면이 없어야 돼요. 그것이 예수의 평강이라.

 또 자기가 모든 면으로 생각해도 이리 생각해도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다'  저리 생각해도 '이거는 하나님의 뜻에 맞다' 그것이 의가 주는 평강입니다. 그  다음에는 다섯째는 뭐이냐? 하나님과 동행하는 평강. 하나님과 동행하는 평강.

하나님을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거게 대해서 찬성을 해 주는지 하나님이  반대하는지? 하나님은 무형의 존재지마는 형체가 없는 무형의 존재지마는  하나님이 내가 하는 이 일에 하나님이 동행 하시나 안 하시나 하는 것은 이  형체를 가진 자보다 더 똑똑합니다. '내가 하는 이 일에는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  환하게 알아요. 뭐 몰라 그럴진대야 핑계할 수 있지만 핑계 못해. 하나님이  동행하고 안 하고 하나님이 찬성하고 안 하는 그것을 환하게 알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되는 평강을 가지라. 하나님과 동행되는 평강을 가지라. 또 네가 이  평강 가지는 것이 이 평강이.

 그러면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진 평강이냐? 주님에게 소망을 가진 평강이냐? 이  평강은 하늘 나라와 주님에게는 상관 없는 평강인지? 하늘나라와 주님에게  소망을 가지는 이 평강이라야 예수의 평강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의  은혜와 예수의 평강을 오늘밤에 배웠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은혜는 어떤 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인가? 그리스도의 은혜는 세  가지 은혜입니다. 제사장 은혜, 선지 은혜, 왕 은혜인데 내가 어떤 사람에게  접촉을 하든지 그 사람이 나에게 권면을 하든지 뭐 어떤 걸 주고 받고 할지라도  그것이 제사장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제사장 은혜는 어떤 게 제사장 은혜인고 하니 하나님과 이 피조물과  서로 이렇게 화합하게 하는, 화합하게 하는 그 운동, 그 성질, 그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사람이 이렇게 나뉘어지게 하고 사람과 사람이 나뉘어지게  하는 이것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하나님과 사람의  서로 이렇게 화합하게 만드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화합하게 만드는  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요.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이든지 사람이든지 무엇이든지 이렇게 화합하는 것이  아니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 화합하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은혜라. 또 그  다음에는 선지 은혜는 뭐인고 하니 서로 접촉하는 가운데서 자꾸 은밀히 있는  하나님의 뜻이 더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의 뜻이 더 깨달아져. 어떤 사람은 만나면  그 사람 만나니까 심령이 밝아져서 진리가 환하게 생각이 나지고 그 사람을  만나니까 뭐 옳고 그른 것도 다 알게 되겠고 만나기 전에는 그 사람 만나면 이게  뭐이고 저게 뭐이고 물어 볼 게 많아서 적기를 많이 적었습니다. 이것도 물어  봐야 되겠고 저것도 물어봐야 되겠고 모두 물어 봐야 되겠는데 그 사람을 척  만나고 보니까 물을 게 아무것도 없어. 묻기 전에 '그걸 내가 물을라 했는데 뭐  물으면 으례히 이래 대답할 건데. 이런데.' 물을 것 없이 만나니까 나 알아 버렸어  그게 뭐이냐? 그리스도의 선지 은혜입니다. 선지 은혜 은밀한 하나님의 뜻이. 그  사람을 만나니까 좀 밝아지고 깨달아지고 또 네가 그 사람 만나서 좀 하나님의  뜻을 더 그 사람에게 밝혀서 심령을 밝게 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더 알도록  이렇게 만드는 그런 은혜가 아니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오.

 또? 내가 어데든지 백 명이 모였든지, 열 명이 모였든지, 단둘이 모였든지,  가정에서 모였든지 그 모였는데 하나님의 단일성의 이제 통일 통치인 그 왕직을  행하는 거. 내가 한 사람이 거기 가 있으면 그 모든 분위기가 하나님 한 분에게  통치받아서 하나님과 이 통일 통치가 되어지도록 이라는 사람 있고, 그 사람이  가서 접촉만 하면 그만 하나님하고 뚝 떨어지게 만들어 가지고 마귀하고 똘똘  뭉치게 그래 만든다 말이오. 그게 뭐이냐 하면은 그것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

 이러니까 그리스도의 은혜는 화평의 은혜요, 또 심령을 밝게 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는 그 은혜요, 또 하나님과 움직이는 모든 통치가 하나가 되어서  삐뚤어진 게 조그매씩 고쳐지는 거, 그 사람 만나니까 생각도 고쳐지고 말도  고쳐지고 행동이 고쳐지고 자꾸 고쳐져.

 우리 양성원 학생들이 여기서 공부하는 가운데에서 이 자꾸 고쳐지고, 이 뭐  오늘 누가 어떤 학생이 말하기를 '아이고 참 그거 외우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  내가 있다가 '이제까지 너거가 놀고 먹고 평안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은  것 아느냐?' '녜, 알았습니다.' 요게서 요번 공부가 삼주간 계속인데 성경 공부가,  삼주간 계속하는 가운데서 여러분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든지 돼 가지고 그  사람의 생활을 돌아가서도 변하지 안하고 해야 됩니다. 자기가 요와같이 만들어서  돌아가서도 그 생활 변하지 안하고 그대로 계속을 해야 돼요.

 이래서 이 졸업할 동안에 완전히 사람이 변해져서 이제는 오기 전 보다도 이번  학기 마치고 난 다음에 자기가 봐도 자기의 모든 생각도 달라져 버렸고, 성질도  달라져 버렸고, 방편도 달라졌고, 노력도 달라졌고, 평가도 달라졌고 모든 것이  달라진 그것이 없으면 헛일이오. 달라진 것이 있으면 그 달라진 걸 뺏기면 안  돼요. 굳게 잡고 '아무나 네 면류관을 뺏지 못하게 해야 되지'  이래서 그리스도의 은혜, 그리스도의 은혜는 요 기억하기 쉬워요 제사장 은혜  선지 은혜 왕 은혜, 또 평강은 그리스도의 평강은 뭐이냐? 그리스도의 평강은  제사장 평강, 선지 평강. 여러분들, 제사장 평강이 뭐이 제사장 평강이냐?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에 그 사람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또 사람과 가까와지도록 그  역사를 하면 우리에게 평강이 옵니다. 그 기억나요? 혹 그런 것 해 봤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 반사들과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 권찰들이 바로 하면은  굉장한 그 축복을 받는 것이오. 자기가 가 가지고 자기 맡은 식구에게 뭐 몇 마디  말하고 나니까 몇 마디 말하고 나서 쳐다보니까 주님도 기뻐하시고 '야, 네가 그놈  나하고 반대해서 돌아간 놈인데 네가 와 가지고 지금 나하고 훨씬 가까이 만들어  놨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게 환하게 보여지지 또 그래 놓으니까 그리 됨으로써 이  사람이 누구와 이 불목한 것이 차차 가까와진 것이 보여진다 말이오. 그라면  마음이 평안해요 어때요? 평안해요. 이것이 뭐이냐 하면은 제사장 평안입니다.

그리스도의 평안이오. 제사장 평안.

 또 그 사람을 좀 심령을 밝게 해 가지고 심령을 밝게 해서 하나님의 비밀을  이전보다 조금 더 깨닫도록 그렇게 심령 밝은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만들어 놓고  오면 뭐 쩔뚝쩔뚝 절면서 심방을 갔는데 심방 가 가지고 그 사람을 하나님의  비빌을 좀 더 깨닫도록 그래 만들고 돌아서면 평안해요, 고통스러워요? 그라고  나서 일어서니까 마음에 다리가 거뿟거뿟하고 평안한 그런 꼴을 체험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체험한 사람. 체험한 사람 손 들어 봐. 여기 전부 가짜로구만, 전부  체험 못 했으면. 죽었어, 죽어? 그까짓 걸로 신앙 생활 안 하고 뭐 하는 거라,  하기를? 자기가 해 봤어야 누리지.

 그리스도의 평강이라. 하나님하고 그 사람하고 가까와지도록 인간과 인간끼리  화친해지도록 이와 같이, 나쁜 죄를 지어서 화친하는 그거는 평강이 안 와요.

이렇게 그리스도의 평강을 이루면은 우리에게는 평강이 옵니다. 평강 오는 것이  자기 주관에 감정에 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객관 역사로 평강이 되기 때문에  그 평강을 아무도 깨지 못해요.

 또 선지 평강. 내가 거기서 선지 노릇을 하고 하는 거 목사도 그 재미로 목사  합니다. 목사가 이제 설교할 때에 참 사람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하게  만들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심령들을 밝게 해서 모르는 교인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해서 진리를 알게 하고 나면은 기쁨이 온다 말이오. 그러니까 목사가  설교를 은혜 있는 설교하고 나면은 기뻐서 무슨 똑 메뜸이나 떼 온 것같이 뭐  기쁘고 즐겁고 좋은 것입니다. 아마 반사들도 다 그럴 것이오. 권찰들도 다 그럴  거라. 그것이 뭐이냐? 선지 평강이다.

 또 왕 평강이다. 이 모든 것을 자기가 가 가지고 마귀란 놈은 이 마귀의  주장대로 이 정치가의 주장대로 모든 것 다 그런 것으로써 다 통일돼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가 떡 가 가지고 단일성인 하나님의 통치와 일치가 되도록 자기가,  그들이 일치가 되든지 말든지 일치되는 그 노력을 내가 말하고 나면은 우리  마음이 굉장히 평안하다 말이오. 담대하고 평안해요. 그러면 주님이 좋아하셔서  자기에게 칭찬해 줄 것같이 마음에 기쁘고 즐겁고 하는 평강이 와. 이것이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여러분들이 지금 자꾸  생각해 가지고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면 주고 받지 마십시오. 아무리 돈을 주고  받고 뭐 일생 동안을 남편은 아내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 사랑해서 막 좋아서  물고 빨고 이렇게 막 좋아서 못 견디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없으면 다 속인 것뿐입니다. 다 속인 것뿐이오. 이외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이게  생명이요.

 이러기 때문에 요것을 자지고 만일 그 안 믿는 남편이 있는데 믿는 아내가 요걸  똑똑히 가지고 남편에게 '나는 이 남편이 좋아하는 남편이 좋아하기를 요리를 잘  해 주면 남편이 좋아하니까 좋은 요리 속에다가 예수 그디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그 속에다 딱 싸 가지고 줘야 되겠다. 또 이 남편은 빨래를 자주 해 주면  좋아하니까 이 빨래 속에다가 싸 가지고 줘야 되겠다.' 이거는 뭐 껍데기는 이 안  보이지마는 속에 알맹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전부 싸 가지고 자꾸  먹여 놓으니까 그 남편이 이찌 되겠어요? 꼼짝 못 해 나중에 가서는.

 술 먹는 남편에게 술 먹으면 안 되는 그 약을 어떻게 해 싸 가지고 먹여 놓으면  그 다음에 그 남편이 술을 먹어 놓으면 게워 쌓아서 못 먹는 답니다. 게워 쌓아서  못 먹어. 이거 모양으로 이제 모든 주고 받는 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거기다가 싸 가지고 주고 그 사람이 어떤 걸 줘도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들지 않은 껍데기를 주면은 그 사람을 위해서 받는 척 하지마는  거게 대해서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안해. 이거는 쭉정이다, 껍데기다. 이러니까  웃는 낯에 침 못 뱉기로 그렇게 좋아하기는 해도 속으로 가치로 여기지 않는다  그 말이오.

 속으로 진정, '아이구, 이 남편이 좋은 금반지를 사다 주고 뭐 보석 반지를 사다  주고 또 뭐 좋은 옷을 한 벌 사다 주고 오늘 저녁에 뭐 한다'고 이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속에 알맹이 되어 있지 안하면 자기로서는 그걸 알기  때문에 '이거는 껍데기다. 쭉정이다.' 그래, 왜 기뻐하지 않느냐고, '내가 이렇츰  오늘 시장에서 대접하고 이라는데도 왜 기뻐하지 않느냐?' 안 하느냐 해도,  기뻐해도 그 속에 알맹이 없는 죽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죽은 생활을 하는 것을  그것을 알고 쉬지 않고 요렇게 노력하면은 그 안 믿는 남편을 회개 못 시킬자  없고 그 안 믿는 아내를 회개 못 시킬 자 없고 안 믿는 가족을 회개 못 시킬 자  없습니다.

 이러니까 오늘 저녁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예수의 은혜와 평강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예수의 은혜는 여섯 가지, 예수의 평강도 여섯 가지.

그리스도의 은혜는 세 가지, 그리스도의 평강은 세 가지. 요것을 똑똑히 구분해  가지고 우리가 살아야 되겠습니다. 이거는 우리에게 많이 와 있어요. 주님이  완성해 가지고 우리에게 와 있기 때문에 와 있는 이걸 내것 삼으면 남에게  얼마든지 줄 수 있어. 내것 삼는데 뭐 힘이 듭니까? 내것 삼는데 뭐 힘이 듭니까?  이 평강을 내것 삼는데 힘이 드는 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가 그 홍해 바닷가에 와 가지고 애굽 병정들이 추격하니까  그때 모두 막 죽겠다고 이 모세를 돌로 쳐 죽일라고 우리 죽는다고 야단을  지기는데 모세하고 여호수아 갈렙 그 사람들은 겁을 냈소, 좋아서 춤을 췄소?  좋아서 춤을 췄어, 춤을 췄어. 하나님이 하시는 솜씨를 구경할라고. 그러면 그때  그들에게 이 평강이 와 있는데 이 평강을 모세와 여호수아라 갈렙에게만 평강  주고 다른 이스라엘에게 안 줬습니까? 꼭 같이 누릴 수 있는 평강이 와 있지마는  그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그 평강을 못 받았어.

 그러면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들어갈 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미 속에  들어갈 때에 그들이 평강을 누린 것은 뭐 그들에게만 준 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 줬지마는 그분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보호하신다는 그 평강을 믿고  누리니까 됐어. 믿고 누리니까 그만 돼. 믿고 '아, 그만 염려 없다. 평안하다.'  평안하게 마음 먹고 평안하니까 그만 돼 버렸어. 뭐 평안한 그거 뭐 순서를 밟는  게 아니고.

 이와 같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하는 요 말씀을 오랫 동안  공부했기 때문에 요것을 기억하고, 오늘밤에는 예수의 은혜가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예수의 은혜가 몇 가지? 여섯 가지. 예수의 평강이 몇 가지입니까?  여섯 가지. 또 그리스도의 은혜가 몇 가지입니까? 저 뒤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몇  가지요? 또 그리스도의 평강이 몇 가지입니까, 저 뒤에? 인제 이래 놨으니까  여러분들은 이제 기억으로 뭐 알기는 알았으니까 그 내용을 새겨 가지고 자기  마음에 '아멘, 과연 이러하구나' 하는 것이 믿어지기까지 새김질하는 데에는  기도를 많이 하고 이 재독을 좀 많이 듣고 자꾸 양심을 찾으십시오. 양심  잊어버리면 하나님 못 찾습니다. 자기 양심을 찾아 가지고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아야 되지 양심 찾기 전에는 하나님은 찾지 못 합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꼭 체험하고 경험해서 가르치도록 그래  하십시오. 이 체험하고 경험하고. 그라고 공과를 외우도록 해요. 그라고 부장  선생님들은 이 공과를 반사 선생님들이 외웠는가 안 외웠는가 그런 것을 좀  살펴봐서 어짜든지 외우도록 그렇게 독려를 하십시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계속합시다. 새벽기도 빠지면 진리를 못 배워요.

요새 새벽기도 말 들으니까 여기 이층보다 저 주일학교 새벽기도가 더 은혜가  있대. 막 그리 모두 달아나는데 그래서 이 목사님 설교보다 거기가 더 쉽고 더  좋대요. 잘못하면 이 백 목사 시기하러구만. 부지런히 가서 들어요. 거기 가서도  듣고 여기도 듣고 어짜든지 들어서 새벽기도 부지런히 나와요. 부장 선생님께서는  자기에게 속한 그 반사 보조반사 학생들을 언제든지 마음 속에 품어 놓고  기르도록 합시다. 남구역장님께서는 보고서를 다 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십 분  기도 후에 지난 주 설교 말씀 재독이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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