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0 13:43
영적싸움
1989. 3. 10. 지권찰회.
본문: 마태복음 10장 34절∼38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땅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예수님께서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이 한 덩어리 돼 가지고 그렇게 지내는 것을 돕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고 한 덩어리 되어 있는 그것을 깨뜨리기 위해서 왔다 하는 말씀입니다. 한 덩어리 되어서 사는 세상을 부수뜨려서 갈라뜨리기 위해서 왔다 그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아비나 어미나, 그 아들이나 딸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결국 그 사람은 멸망을 받게 됩니다.
이래서, 세상에는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주님보다 더 사랑 하는 것들이 세상에 가득 찬 것이 세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그러면 멸망받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말고 주님을 제일 사랑하고 모든 것을 다 주를 위해서 해라 이렇게 예수님이 하려 하니까 그들과 대립이 됩니다. 어떤 집이라도 마귀 가정이 예수 믿으면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대립이 됩니다.
또 믿는 가정에도 하나님 중심의 가족과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 피조물 중심인 사람과 대립이 됩니다. 이 대립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대립을 일으키기 위해서 내가 왔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어떤 가정이든지 교회든지 처음에는 다 세상하고 한 덩어리요.
세상하고 한 덩어리인 그 가정이든지 교회든지 또 개인도 처음에는 세상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개인 속에도 싸움이 있어야 되겠고, 또 가정 속에도 싸움이 있어야 되겠고, 교회 속에도 싸움이 있어야 되겠고, 온 세계 속에도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싸움을 예수님께서 일으키기 위해서 오셨는데 싸움 없는 것을 위주로 하는 그자는 마귀입니다. 알겠습니까? 예수님은 내가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칼을 주러 왔노라 싸우게 하기 위해서 왔다 그말이오.
이런데 그것은 세상을 증심한 인 간을 하늘나라를 중심하려 하니까, 인간을 중심한 인간들을 하나님을 중심한 인간들로 만들려 하니까 거게는 대립과 분쟁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데, 성경도 그렇게 말하고 저도 경험해 보는 대로 그 가정이, 그 개인이 이 싸움을 싸우지 않는 자는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개인으로서도 자기 속에 성령으로 살라 하는 성령의 소욕이 있고 악령으로 살라 하는 악령의 소욕이 있는데 이 두 소욕이 그 속에서 싸우는 싸움이 있는 사람은 희망이 있고, 싸움이 없어서 육체의 소욕으로 안 믿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안 믿을 때에 육체의 소욕 그놈이 내나 예수 믿어서 목사 장로가 돼도 그놈이 항상 주장돼 가지고 있는 그자는 멸망이오. 거짓 선지자요. 요거 여러분들이 단단히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개인 속에도 날마다, 산에 모두 기도하러 많이 가는데. 내 속에 나는 요 사건 당할 때에 한쪽에서는 요래 하자 하고 한쪽에는 요래 하자 하고 내 속에 둘이 있다. 하나 그것은 옳고 바른 새사람이고 하나는 삐뚤어진 옛사람이니까 옛사람은 죽이고 새사람을 자꾸 북돋워서 기르기를 힘쓰는 요 일을 하면 희망이 있고 그거 안 하고 되는 대로 살면 그까짓 거야 뭐 예수 믿으나 안 믿으나 꼭 같은 것입니다. 자기속에 싸움이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은 안 믿는 사람입니다.
또 교회 속에 싸움이 없는 교회는 그거는 다 죽은 교회입니다. 일곱 교회 가운데에 싸움이 없는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다 싸움 있고 싸움 없는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그 교회 이름이 뭐입니까? OOO권사님, 그 교회 이름이 뭐이지요? 뭐라 하노? OOO권사님? 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싸움이 없었어.
죽어서 그래요. 성경에 너희들은 미직지근해서 내 입에서 토해 내치겠다.
그런고로 회개를 지금이라도 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또 가정에도 싸움이 없으면 그 가정이 완전히 산 가정이든지 죽은 가정이든지 그렇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 중심인 가족들도 있고 인간 중심인 가족들도 있기 때문에 싸움이 있습니다. 그 싸움이 없는 집 없습니다. 그 싸움이 계속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부부 예수 믿을 때도 싸운 싸움이 지금도 계속하고 또 가족들도 부모와 자녀들도 항상 싸우는 싸움이 지금도 계속합니다. 계속하나 내가 양보하지 않으니까, 양보하지 않고 싸우니까 차차 차차 점령이 돼서 이제 울면서 싸우면서 대항하면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게 교회요. 그게 가정이오. 그저 화평이 좋다 해 가지고 뚤뚤 뭉쳐 하나되면 죽습니다.
이러니까 교회든지 개인이든지 가정이든지, 우리 총공회도 지금 싸움이 있소.
싸움이 있는데, 싸움 있는 그게 없으면 다 죽은 거라. 싸움이 있어. 싸움이 있는데 삐뚤어진 마귀에게 속한 세력이 크다고 해 가지고 두려워하고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배후에 계시기 때문에 그거 싸우다가 어찌 됩니까? 아닌 것하고, 마귀에게 속한 것하고 싸우다가 어떻게 하는 것이 승리입니까? 그거하고 싸우다가 어떻게 하는 게 승리지? 한번 대답해 봐요. 어떻게 하는 게 승리요.? 여기 O권사님 구역에? 저 알로에 장사 한번 대답해 봐요. 그렇게 마귀에게 속한 것하고 하나님에게 속한 것하고 싸우다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 이기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게 이기는 것이지? 뭐라 하노? 녜, 말씀 지켜 행하는 것은 싸우는 것이고 이기는 것은 그러다가 죽어 버리는 것이, 그들에게 삼켜서 죽어 버리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죽어 버리는 게 최후의 완전 승리를 하는 것이라. 이걸 승리인 줄 알기 때문에 그러다가 뭐 당했다고, 욕 얻어먹는다고, 뭐라한다고 겁내지 않고 그렇게 옳은 것을 주장하다가, 그만 옳은 걸 주장하다가 끝을 딱 맺어 버리면 완전 승리라.
이러니까 여러분들에게 이 싸움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데 이 싸움이 있는데 싸움을 잘 싸워야 되지 이 싸움을 잘못 싸우면 안 됩니다. 어떻게 싸워야 잘 싸우는가? 그 전쟁을 할 때에 벌로 하면 안 돼. 제일 먼저는 자기 속에 싸움을 싸워 가지고 자기 속에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자기 가족들과 서로 신앙의 다툼이 있는 데에는, '다툼 없다, 없게 하자.' 하고 양보해 나가면 헛일이라. 겉어머리는 이래 해도 속으로는 이를 갈아붙입니다. '주여, 어쩌든지 악령 악성 악습의 역사를 다 죽여 멸해 주시옵소서,' 웃으면서 자꾸 속으로는 밤낮 참 원한되는 기도를 합니다. 이러면 나중에 슬그머니 죽어서 막 세게 날뛰지를 못하고 좀 뻐들 뻐들거리면 죽을상바르면 그때 성신의 검을 가지고 와서 쳐대면 모 가지가 끊겨서 뒈져 버려. 처음에 그러면 안 돼요.
이러니까, 처음에 백지 알지도 못하고 서로 팽팽한 것을 싸워 가지고 말다툼이나 하고, 다툼이나 하고, 이혼이나 하고 어쩌고 한다 하는 사람들은 승리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속싸움은 양보하면 안 돼. 속에는 가지고 있으면서 어쨌든지 기도로 싸울 시기가 있고 기도로 싸우다가 엔간히 점령이 돼서 저 마귀란 놈이 엔간히 꺾어지고 이제 하나님의 성령이 이길상바르면 그때는 이제 하나님 말씀을 자꾸 주 대서 꺾어대야 됩니다.
어제 OOO장로님이 저한테 인사하러 온다고 두 내외 왔어요. 그래 내가 OOO집사님에게 내가 칭찬을 했습니다. 'O집사님 참 고맙습니다.' 남편 OOO장로님은 내가 별명 짓기를 호랑이라고 지었어. 낯 짜구가 호랑이상이라.
보면 아무라도 흉합니다. 호랑이 상다구라. 이런데, O목사님이 그 집에 갔다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쫓겨나고 그 나이 많은 노인 쫓겨났습니다. 이랬는데 이렇게 참 속싸움을 잘 싸웠든지 이제 장로까지 됐으니까 그 참 잘됐다 이래 내가 두 분에게 내가 그런 인사를 했어.
여러분들이 꼭 하나님 편에 서 가지고 옳은 것을 깨달아서 옳은 것을 볼끈 잡고 놓지 않아야 됩니다. 놓지 않고 그저 때리면 맞고 뭐 설설 웃고 이래도 속으로는, 웃어도 속으로는 '주여, 저 속에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을 죽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내가 다 시행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이러니까,' 자꾸 기도해요.
자꾸 기도, 밤이고 낮이고 뭐 그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참 포원되는 그런 원한이 되는 그런 기도를 자꾸 해요. 이러면 그놈이 죽어집니다. 죽어져서 실쭉실쭉할 때 되거들랑 그때는 하나님 말씀을 자꾸 가지고 쳐 재껴요. 하나님 말씀을 또 말하고 또 거기 대한 말씀을 자꾸 이래 말하면 마귀 그놈은 죽어져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우리 여기 교회도 지금 구역도 마귀 구역 있고 하나님의 구역 있습니다. 그거 내가 다 알아요. 알지마는 그래 둬 두고 자꾸 이래 기도하면 결국은 옳은 게 나중에 승리하고 그것도 회개하고 치료함을 받는다 그말이오. 그러나 싸우는 그게 없으면 그만 안 돼요.
뭐 신앙에 다툼이 돼 가지고 이혼하니 하는 사람들 보면 그게 아니고 공연히 남자는 제 중심으로 하려 하고 여자는 제 중심으로 하려 하고 중심 중심이 싸우지 하나님하고 마귀하고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그런 거는 하나님께 상관이 없어요. 언제든지 우리는 옳은 데에 속하는 요것을, 주의해서 옳은 데 딱 속하고 옳은 데 속하고 난 다음에는 옳은 거와 반대되는 그 상대방을 그것을 쳐서 멸하도록 주님에게 자꾸 기도해야 주님이 와서 멸해 주시지, 그러면 나중에 어찌 됩니까? 처음에 예수님이 오기 전에는 세상으로 한 덩어리 됐던 것이 이제 나중에 가서는 뭘로 한 덩어리 되느냐? 하나님으로 한 덩어리 돼. 그래야 그 가정이 참 이제 구원 얻은 가정이 되어진다 그거요. 하나님으로 하나되면 항상 하나됩니까 또 가다가 또 그게 또 발동을 합니까? 날마다 발동하는 것도 있고, 한 달 만에 한 번 발동하는 것도 있고, 계속 발동하는 것 있어. 발동하나 옳은 것이 꼭 힘을 써 깨어 있으면 나중에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나, 우리 개인이나, 우리 교회가 하나님으로 하나가 되어져야 이제 성공입니다.
구역에도 보면 그래요. 구역에도 보면 인본주의 있고 신본주의 있고, 자기 중심인 지권찰도 있고 또 하나님 중심인 지권찰도 있고, 구역장도 가만히 보면 '저게 모든 걸 민첩하고 잘하기는 잘하는데 저 중심이, 하나님 아니고 속에 인본이 들어 있다.' 인본이 들어 있는 걸 그걸 회개를 안 하면 하나님이 인본이 들어 너는 죄가 너를 주관하고 있지 하나님이 주관하고 있지 않다 하는 것을 보여 준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어쨌든지 우리는 죽는 날까지 회개하면 돼. 죽는 날까지 자꾸 고치면 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 죄인이라고 멸시하면 하나님이 진노하셔. 죄인 아닌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러니까 자꾸 회 개하고 자꾸 새로와지면 어데까지든지 자꾸 새로와져. 고쳐져 가면 돼.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를 이렇게 권찰로 세워 주셨사오니 먼저 우리 자신들이 깨끗해야 하겠사옵고 맡겨 주신 바 양떼들을 깨끗이 길러서 주 앞에 바쳐야 하겠사오니 우리 각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주님의 피공로의 은총을 주시옵시사 주의 대속의 공로로 이미 온전해졌사오니, 온전한 내가 되었으니 온전한 내가 앞으로 온전한 생활 하고 죄짓지 않는 여생이 되도록 여게만 힘쓰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서 힘쓰고 해서 다시는 죄와 연결이 없는 생활이 되고 주님하고 동거 동행하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지금은 뭐 성적 보고 할 여가는 없고 이번에 총공회 할 때에 식사 맡은 분들 수고를 잘했습니다. 요번에 식사를 잘했어요. 잘했는데 어떤 이 말 들으니까 '식사가 작년만 못하다' 하는데 어때요, 모두? 작년보다 나았어요 못했어요? 아마 작년만 못했다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왜? 작년에도 천 원 했지요? OOO? 작년에 천 원 안 했는가? 작년에도 천 원이고 올해도 천 원이니까 다 같은 천 원이니까 올해는 물가가 좀 높았으니까 좀 밥이 작년만 좀 못하지 않느냐 그래 내가. 그런데 천 원어치는 넉넉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뭐 고추장하고 김치하고는 서부교회 것을 썼다고 하는데 그래 가지고 '김치값 내라. 고추장값 내라.' 내가 이랬는데 올해는 내지 말고 올해 돈이 십만 원인가 얼마 남아 있는데 '그거 가지고 고추장 담고 그래 그런 거 담아라' 그러고, 그래 가지고 보리쌀 삶은 것이 뭐 얼마 있는데 뭐 삶은 것이 한 되 삶은 것이 될런가 어떻다 하면서 보리쌀 이거 뭐 어쩔 수 없고 해서 보리쌀 단술했다고 어제 저한테 가져왔어요. 이래서 '이거 보리쌀 값을 쳐내야 된다' 이랬는데 보리쌀 값은 나한테 단술 해 가지고 왔으니 뭐 그게 다야 아니겠지마는 내가 보리쌀 값은 내가 내겠어. 한 되 될까 말까 남은 거 했는데 내가 두 되 값을 내겠어요.
보리쌀 요새 한 되 얼마입니까? 천백 원? 천이백 원. 이천사백 원 내가, O집사님 나한테 받아다 줘요. 나 그거 밥 먹은 거 밥값 다 냈어요. 내가 천 원씩, 나도.
뭐이든지 회계를 분명히 해야 돼 뭐 뭣 때문에 우리가 조그매라도 거리껴 가지고 그거 그렇게 뭐 어둡게 해 가지고 마음 불안하게 할 게 뭐 있으며 남한테 정죄받을 필요가 뭐 있습니까? 이번에 수고를 많이 했어요. 잘했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런 일 할 때에는 이 장로님들이 좀 와 가지고 좀 저기서 좀 관리도 하고, 인사도 하고 이래 좀 서로 돌보고 이래야 될 터인데 우리 교회 장로님들은 이거 앉은뱅이 장로라, '모두 다. 그때 와 참석한 이, OOO장로님 거기 왔었지요? 내가 가 보니까 있더구만. 그래 해야 돼. 다른 이들은 온 걸 못 봤어. 그러면 안 돼요, 자꾸 해서. 그래도 우리 교회서 식사를 담당해 가지고 있으니까, 손님이니까 와 가지고 인사도 하고 좀, 그거 뭐라 하노? 서비스인가? 뭐이 서비스인지? 그래 좀 친절히 좀 대우도 하고 이래야지.
자, 그러면 벌써 시간이 됐습니다. 이러니까 가만히 봐요. 우리 구역에는 싸움 있는데 두 편 있나, 전부 라오디게아 교회 모양으로 다 죽어서 산 게 하나도 없나, 전부 다 살아 있나? 전부 다 살아 있지는 않아. 다 살아 있는 교회도 없고 개인도 없어요. 뭐 백 목사도 죽은 거 산 거 있으니까 자꾸 산 게 죽은 걸 죽이려 하고 애를 쓰고 이래 나가지 죽는 날까지 우리가 회개할 게 있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어쨌든지 그것을 잘 구별해 가지고 싸움이 계속해야 됩니다. 싸움이 계속해야 되는데, 하나만 묻고 그만 그치겠어. 싸움이 계속해야 되는데 사람들이 트집잡을 수 있도록 보이게 싸워야 됩니까 은밀히 싸워야 됩니까? 보이게 싸워야 된다는 사람 손 들어 봐. 다 안드네. 은밀히 싸워야 된다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다 은밀히 싸워야 돼요, 은밀히. 은밀히 싸우면서 설설 그래 가지고 기어코라도 싸움을 이겨 달성해야 됩니다.
자, 그러면, 그러면 살아요. 이 싸움 없는 가정, 저 제가 위천 있을 때에 황산에 그뭐 개평댁이라고 아주 다 존경하고 위대하다고 하는데 그놈의 할망탕구가 도무지 집구석에서 이 싸움이 없었어. 모두 다 좋다 해요. '아무 개평 할머니같이 믿으면 우리 다 믿지' 이러는데 속에 싸움이 없어. 그래 놓으니까 그 자손이 하나도 안 믿습니다. 싹 멸망받았어. 속에 그 싸움 없으면 죽어요.
그래 내가 죽을 때, 거기 처음에 부임했는데 가니까, 아파서 말문을 닫았는데 가니까 푸우 푸우 이래. 내가 가 보니까 평소에 신앙 생활 그렇다 해서 죽을 때나 유언을 해서 '너희들이 암만해도 믿어야 된다' 유언을 할까 이래 보고 있으니까 눈치 보니까 안 됐어.
이래 가지고 '나 이거 죽은 송장 내가 여기 있는 데 여기 안 있겠다.' 그래 다른 데 나는 집회 가 버리고 '죽거들랑은 그만 그대로 초상 쳐 버려라. 저거 뭐 안 믿는 데로 초상치려 하면 초상치라 하고 마음대로 하라 해라.' 끝끝내 말 문을 열어 가지고 증거하지 못하고 푸우 푸우 그러다가 뒈졌대요.
그런 썩은 더러운 죽음 죽지 말고 어쨌든지 살아서부터 싸우고 정 살아서 은밀히 싸워서 안 됐으면 나중에 죽을 때라도, 숨질 때라도 '너희 예수 안 믿으면 멸망받는다. 내가 그렇게 해도 너희가 안 거석했는데' 하고 마지막에 예수 믿으라고 전하고 죽어야 되지.
네, 지금 시간 됐으니까 다 권찰 보고서 내고 가고, 그래 그 싸움이 있다는 그걸 오늘 좀 기억해요. '보자, 우리 구역에는 지금 옳은 편 그른 편, 옳은 거 그런 거 두 가지 있는데 옳은 것이 어느 것이냐?' 옳은 데 속한 거는 옳은 데 속한 것으로 딱 구별지워 놓고 그른 데 속한 건 그른 데 속한 것으로 딱 구별지워 놓고 그른 데 속한 걸 자꾸 성화시켜서 옳은 데로 귀속시키도록 이래 노력하는 그 싸움이 없으면 승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