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론

 

1987. 10. 10. 새벽(토)

 

본문: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우리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혹 영과 육으로 되어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도 말합니다. 영과 육 둘로 되어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하는 것은 육은 고기덩어리만이 아니고 그 혼이라는 마음, 혼과 몸을 합해서 하나로 보고 육이라 이렇게 하고 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영을 말합니다.

이래서, 영과 혼과 몸으로 이렇게 보는 것을 가리켜서 신학적인 말로는 삼분설이라, 셋으로 사람을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말하고 영육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둘로 나눌 수 있어 영육 둘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말합니다.

영육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삼분설로 말하는 혼과 영을 혼돈해 가지고 ‘혼이 영이요 영이 혼이라’ 이렇게 해서, 곧 ‘마음이 영이요 영이 마음이라' 이래 가지고, 이분설보다는 삼분설이 더 정확합니다.

이분설을 바로 알면 마음은 육에 속한 것이요 영이 아니라 이렇게 그것을 구별한 사람은 이분설이 좋은 점이 많고 영 마음 둘은 하나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이분설이 아주 실패입니다.

여게 “몸은 죽여도” 하는 것은 이 고기덩어리 몸을 가리키는 것이고 또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죽인다 그 말은 우리의 혼인 이 마음, 마음과 이 하나님의 영에게 감동받아 있는 마음, 다시 말하면 영과 혼, 사람의 영과 혼이 하나되어 있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사람의 영과 혼이 하나되어 있는 것은 곧 거게는 영감 받은 혼입니다.

이래서, 여게 “영혼은” 하는 이 영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 받아서 살아 있는 중생된 영을 말합니다. 중생된 영과 혼이 연결되어 있는 그것을 가리켜서 영혼이라고 말하는데 다른 데에서 심령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살 때에 자기가 이 몸을 위주로 해서 사느냐 영혼을 위주로 해서 사느냐? 영혼을 위주로 해서 사는 사람은 중생된 영과 혼, 중생된 영과 마음, 마음은 물질에 속한 것이지마는 신령한 것이어서 이 마음은 세상을 뜰 때에 영과 함께 낙원으로 갑니다. 그러나 몸은 이것이 물질이기 때문에 영계를 가지 못하는고로 이것이 변화를 받아야 영계를 가고 그때까지는 이 우주 속에 묻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혼인 마음은 물질이지마는 그것이 양서 동물 모양으로 신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고로 그 마음은 한꺼번에 영과 같이 하늘나라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육신의 일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의 일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하는 그 영은 하나님 영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가리켜 말하나 거게는 하나님 영을 가리켜 말하는 것은 곧 중생된 영과 하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와 가지고 직접 역사하는 일은 중생시키는 일을 직접 역사했고, 중생시킨 지 후에는 하나님의 영이 언제든지 중생시킨 영을 통해서 우리의 육에게 역사하지, 중생된 영을 떼놓고 직접 하나님의 영이 와 가지고 역사하지를 않습니다. 왜? 그것은 월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주인공 주격은 영인데 영이 뚜렷이 살아 있는데 영을 버려 두고 성령이 직접 육에게 역사하지 안하고 영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이래서 “성령은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에게 증거한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에 증거하려고 하는 것을 뭣을 증거하려고 하는고 하니 몸을 위주로 해서 사느냐 영혼을 위주로 해서 사느냐? 네 생각이 영혼에 있느냐 육체에 있느냐, 고기덩어리 몸에 있느냐? 네 생각이 고기덩어리에 있느냐 영혼에 있느냐? 네 소원이 고기덩어리에 있느냐 영혼에 있느냐? 네가 목적이 고기덩어리에 있느냐 영혼에 있느냐? 네 성패가 이 몸인 고기덩어리에 있느냐 영에 있느냐? 육이라고 말하지 안하고 자꾸 고기덩어리라 몸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영육으로 되어 있는 이분설이 나왔기 때문에 혼돈될까 싶어서 자꾸 그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목적이 영에 있느냐 다시 말하면 몸에 있느냐? 네 소원이 영에 있느냐 몸에 있느냐? 네가 계산 대기를, 계산의 이해, 유익이 있다 손해가 있다. 네가 이해 계산을 영에다가 두고 계산을 하느냐 몸에 대고 계산을 하느냐? 네 성공과 실패를 영에 대고 계산하느냐 몸에 대고 계산하느냐? 네가 영혼에 손해를 네 손해로 여기느냐 몸뚱이의 손해를 네 손해로 여기느냐? 네가 수입하는 것은 영혼의 수입을 네 수입으로 삼느냐 몸뚱이 수입을 네 수입으로 삼느냐? 네가 무엇을 표준해서 사느냐 하는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지금 증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펴보면 그 사람이 아주 예민하고 명철하고 신앙 좋지마는 그 사람이 목적하고 있는 것은 몸이요 영혼은 아니라. 영혼은 아니라 그 말은 영은 아니라 그 말이오. 또 성령은 아니라 그 말이오.

성령과 중생된 영이 하나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어떨 때는 하나님의 영을 가리켜서 영이라 말하고 어떨 때는 사람의 영을 가리켜서 영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둘을 합해서 말할 때에는 영혼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영혼이라는 그 영은 하나님 영이 아니고 인간의 영을 말하는데 그 영은 하나님의 영에게 감동받아 중생된 그 영을, 하나님으로 중생된 영과 혼을 가리켜서 말할 때에 영혼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둘 중에 하나입니다. 자기 소원이 몸에 있느냐 영혼에 있느냐? 네가 몸을 표준해 가지고서 수지 계산을 맞추고 성패를 맞추느냐 영혼을 표준해 가지고서 수지 계산과 성패를 맞추느냐? 네가 무슨 유익을 지금 노리고 있느냐? 네가 무슨 손해를 네 손해로 알고 있느냐? 자기의 몸뚱이의 손해면 영혼에 암만 유익이 돼도 손해인 줄 알고, 그래 사는 사람 있고. 몸뚱이에 어떤 희생이 있어도 영혼에 유익하면 몸은 영혼을 위해서 완전히 이용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죽어 영혼에 유익되면 성공이라 이렇게 보는 것이 그것이 또 기독자 중에 참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너는 이해를 무슨 표준의 이해를 네가 네 이해로 삼느냐? 네 이해는 무엇이 네 이해냐? 성패는 무슨 성패가 네 성패냐? 네 욕망은 지금 어데 있느냐? 네 욕망은 몸에 있느냐 영혼에 있느냐? 몸을 죽이는 것을 네가 두려워하느냐 영혼이 죽는 것을 두려워하느냐? 영혼이 망하는 것을 네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느냐 몸이 실패하는 걸 두려워하느냐? 몸이 암만 성공해도 영혼이 실패했으면 그것은 풀과 같으니 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것처럼 그 영광도 다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 목사들 가운데에, 장로 가운데에, 집사 가운데에, 신학자 가운데에 너는 뭣을 표준으로 삼고 있느냐? 네가 영혼을 표준으로 삼고 있느냐 고기덩어리를 표준으로 삼고 있느냐? 너는 지금 기뻐하는 그 기쁨이 고기덩어리의 형통과 성공으로 기뻐하고 있느냐 영혼의 형통과 성공으로 기뻐하고 있느냐? 이게 아니면 저것입니다.

이래서 고기덩어리 몸을 중심 위주로 한 자는 땅에 속한 자요, 그 사람은 옛사람에 속한 자요, 그 사람은 하나님에게 속하지 안한 자입니다. 아무리 목사라도 하나님께 속하지 안한 자입니다.

이러기에 여러분들이 자기로서도 ‘내가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은 몸을 표준해서 움직이고 있느냐 영혼을 표준해서 움직이고 있느냐? 내 이사를 가려고 하는 것은 지금 몸을 표준해서 이사를 가려고 하고 있느냐 내가 영혼을 표준해서 이사를 가려고 하고 있느냐? 내가 모두 이사를 갈라 하는 것은 영혼에 유익, 영혼에 성공 이것을 위해서 내가 갈라 하느냐 고기덩어리의 유익 고기덩어리의 성공을 위해서 가려고 하는 것이냐 둘 중에 어느 것이냐?’

네가 고기덩어리의 유익을 위해서 갈라 하면 롯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결국은 네가 망하고 말고 영혼에 유익과 성공을 위해서 네가 움직이는 자면 너는 실패 같으나 반드시 네 결과는 성공이다. 이것을 알고 살아야 됩니다.

이사 가는 자도, 이사를 오는 자도, 교회를 옮기는 자도 이것을 알고 영혼 표준으로 하면 아브라함에게 속한 사람이라 당장에는 몰라도 갈수록 성공이 되지마는 고기덩어리를 표준하는 사람은 성공 같으나 그것이 실패됩니다. 그런 사람을 여러분들이 자기를 보아서 모르면 다른 사람을 보아서 알아야 됩니다.

모든 안 믿는 사람들도 말하기를 남을 보아 깨치라 그 말 있습니다. 남을 보아 깨치라 그 말은 남을 보아 깨달으라 그 말입니다. 자기 낯에 있는 검정은 제 눈에는 안 보이지만 다른 사람은 보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남의 낯에 흉한 것이 발려 있는 것은 보지마는 제 낯에 흉한 것이 있는 것은 발려 있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 사람이 눈을 비비면, 눈을 이러면 ‘그 사람 눈 비비는 것 보니까 아마 내 눈에 눈꼽 끼였는가보다’ 비빕니다. 다른 사람이 또 여게 뭣을 이러면 저도 본능적으로 이럽니다. 또 다른 사람이 입에 이러면 ‘내 입에 뭐 발렸는가보다’ 이래 닦습니다. 그게 뭐이냐? 자기 몸은 자기 눈으로 보이지 안한다 그 말이오. 그러나 남은 보이기 때문에 남을 보아서 깨달으라 그 말이오.

그것은 안 믿는 사람들도 다 통계입니다. 성경도 또 그걸 말합니다. “간증자들이 구름같이 둘러 있다” 하는 것은 남을 보아서 네가 깨달으라 그 말이오. 모든 사람이 지내가고 살고 있는 그것은 너에게 그것이 말 없는 간증하는 것이다. 그걸 보아서 깨달으라 그 말이오.

그러면 이 사람이 지금 오고 가고 하는 것이, 이것이 영혼을 표준하고 있느냐 고기덩어리를 표준하고 있느냐? 네가 지금 노리고 있는 것이 영혼의 성패를 노리고 있느냐 고기덩어리의 성패를 노리고 있느냐? 지혜 있고 명철한 사람들은 고기덩어리를 표준해서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소. 세상에 명예를 위하는 것도, 공로를 위하는 것도, 또 이 세상에 모든 의식주를 원하는 것도 다 고기덩어리를 표준한 것이오. 고기덩어리야 어찌 됐든지, 명예야 어찌 됐든지, 공로야 어찌 됐든지간에 내 영혼이 잘 되는 것, 내 영혼이 잘 되는 그것을 표준해서 사는 사람과 아주 판이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기덩어리를 표준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인본주의라 말하고 영혼을 표준해서 사는 사람을 신본주의라 그렇게 말합니다. 천국주의와 이 세상주의가 있습니다. 영혼주의와 고기덩어리주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고기덩어리를 생각하는, “영을 생각지 안하고 고기덩어리를 생각하는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강이라” 영의 생각이라 말은 성령의 생각이라 말인데 성령의 생각이라 말은 곧 자기 영의 생각이라 말과 같은 말입니다. 왜? 중생된 영은 성령과 중생된 영이 하나로서 언제든지 움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령이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에게 역사한다”고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영의 생각이라는 그 영은 성령이라는 영입니다. 그것은 한국말 번역에는 꼭 같기 때문에 성령이라는 영인지 사람의 영이라는 영인지 그걸 분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언제 여호와의 증인이 저희들이 와 가지고서 나하고 변론하다가 이제 로마서 8장을 가지고서 ‘여게 이 영은 사람 영입니까 하나님 영입니까?’ 그래 물어. 그걸 아마 좀 배운 모양이라.

그래 있다가서 내가 ‘너는 어째 보노? 네가 알고 말하나 모르고 말하나? 너는 어째 보노?’ 이러니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가 말해서, `그러면 내가 말해서 요걸 바로 맞게 말하면 네가 나한테 복종하지?’ 이러니까 그 말 안 해.

‘내가 이거 바로 말하면 네가 나한테 복종해야 될 것 아니가, 너 모르면? 이 영은 하나님의 영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이러니까 그만 수시시해 보따리 싸 가지고 그만 도망쳐 버려. 말하지 안해.

그걸 만일 내가 사람의 영이라고 말했으면 ‘야, 요까짓 거야 삼킬 수 있다.’ 싶어 달라들 터인데. 원어를 몰라도 성경을 진실되이 보는 사람은 원어 번역자들이 이것 번역한 성경 그 번역문보다도 더 똑똑히 그 원문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는 네가 네 표준이 어데 있나, 네 목적이 어데 있나, 네 평가가 어데 있나? 영을 두고 평가하느냐 육을 두고 평가하느냐? ‘나는 이거 육에 손해다. 육에 유익이다.’ 하는 자는 땅에 속한 자요 그 사람의 심신은 지옥 가는 심신이오. ‘나는 영에 손해냐 유익이냐?’ 영을 두고서 평가하는 자는 그것은 하늘나라입니다.

그러기에 요것을 알아야 돼요. 육이 귀중합니다마는 육이 왜 귀중하냐? 이 고기덩어리라 하는 것은 마음을 위해서 있기 때문에 귀중합니다. 고기덩어리는 마음에게 완전히 희생돼서 다 바쳐져야, 마음의 것으로 마음에게 완전히 쓰여지고 완전히 마음에게 녹아지고 쓰여져서 없어져야 그게 고기덩어리가 사는 법이오.

마음은 영에게 쓰여져서 완전히 영에게 쓰여져서 녹아지고 없어져야 그것이 마음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 영이 사는 것은 우리의 영은 하나님에게 완전히 점령당해서 하나님의 것이 되고 자유가 없고 하나님께 피동돼야 사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고기덩어리는 마음을 위해서 있고, 마음은 영을 위해서 있고, 영은 진리와 하나님을 위해서 있다는 요 사실을 알고 요 순서를 바로 잡아야 되지 순서 바로 잡지 못하고 꺼꾸로 잡기 때문에 사람들이 혼돈되어 있습니다.

‘너는 뭣 위해서 지금 이사 왔어?’ `나는 지금 고기덩어리의 형편은 거기가 낫지마는 영혼이 잘되려고 이리 왔습니다.’ ‘그러면 됐어. 네가 앞으로 살아갈 때에 영혼에 유익이면 고기덩어리에 손해가도 상관치 않겠느냐? 오기는 그래 왔지마는 영혼은 반드시 유익하지마는 고기덩어리는 손해갈 때에 네가 낙망하고 슬퍼하고 손해간 것같이 이사왔다 망한 것같이 그렇게 생각할 자가 아니냐? 네가 뭣을 표준하느냐?’ 요것을 확정해야 돼요.

요게 대해서 성경에는 얼마든지 말하지마는 요것을 구별하지 안하고 사는 신자들이 백의 구십구는 됩니다. 목사들도 백의 구십은 됩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이러니까 나는 무엇을 표준해서 살고 있나? 무엇을 표준해서 지금 승패라고 내가 판가름하고 있느냐? 무엇을 표준해서 유익이다 실패다 이렇게 하고 있느냐? 영혼에 유익되려고 하면 육체가 희생됩니다. 일단 영혼을 위해서 희생된 육체 그것이라야 영혼을 통해서 육체에게 복을 줍니다. 왜? 그래야 그 육체도 복이 되지 육체 그것이 왕이 돼 가지고 할 때는 복되다면 자멸하고 자살하는 행위가 되고 맙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십자가의 도입니다. 먼저 실패하고 뒤에 성공하는 것이오. 먼저 손해보고 뒤에 유익보는 것이오. 먼저 천해지고 뒤에 귀해지는 것이오. 먼저 짓밟히고 다음에 모든 자의 왕이 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많은 명상을 가져서 깨달은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어머니가 음식 먹고 소화해 가지고 젖이 되고 난 다음에 먹여야 되지 갓낳아 놓은 것을 어머니가 먹어서 필요하다고 고기 덩어리를 아이 입에 쑤셔넣으면 아이 죽습니다.

학생들은 어린아이 한가지이기 때문에 반사 선생님이 하나님의 말씀인 공과를 외워 가지고 명상해서 소화해 가지고 자기의 양식이 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거게서 나오는 영양을 짜먹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지하철 공사를 위해서 아무래도 기둥 빼면 안 되겠으니까 저거 안 빼는 것이 우리 집에 유익하거든 그들에게 마음을 감동시켜 안 빼게 하시고, 나는 또 모릅니다. 빼는 게 유익될지 모르니까 빼서 유익하거든 하고 어쨌든지 이 건물이 상하지 안하도록은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을 우리가 기도해야 돼. 우리 힘이 없기 때문에. 이것 다 왈칵 무너져 버리면 우리 집 지을 힘 없어요, 또 하나님이 짓게 하시면 짓지마는. 그러면 언제 집지을 동안에 구원 이루는 일 다 헛일이라, 지금 바쁜데. 한 시간도 딴데, 딴데다가 힘을 기울이고 정신을 기울일 시간이 없어.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여러분들이 만홀히 여기지 말고 꼭 계속하십시오.

속담에 식은 밥이 사람 살린다고 하루 삼십 분 기도하는 것 어찝잖은 것 같지마는 이것이 인간으로 할 수 없는 각자 자기들의 미래를 하나님이 도와서 열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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