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하나님께

 

1989. 2. 26. 주일새벽

 

본문: 창세기 13장 6절∼15절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해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루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특별히 주일학교를 위해서 다 공동으로 기도를 합시다. 뭐  설교하고 나면 기도할 시간 없고 또 그만 가야 되고 이러니까 불을 켜놓고 예배  드리는 삼십 분 동안을 주일학교를 위해서,  우리가 이 주일학교가 하나님이 붙들고 일하시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 무슨 일 하고 계시는가? 우리에게 대해서는 주일학교를 하나님이 붙드시고  지금 한국과 세계에 이것으로 하나 등대를 삼아 가지고 빛을 보일라고 이렇게  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이 주일학교를 잘하면 이 서부교회서만 뭐 부산서만 하는  게 아니라 세계에서 일하는 일이 됩니다. 영향과 효력이 세계적으로 퍼져  나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일학교가 바로 되지 못하면 우리가 에계적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막고 있다는 그것을 생각하고 이 책임감을 느껴야 돼요. 이러니까 제가  주일학교 교장인데 그래 내가 책임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러니까 교장을 위해서 부장과 또 모든 반사들과 보조반사들과 주일학교  학생들 다 하나 하나를 위해서, 이름을 부르지 못할지라도 그 하나 하나에 대해서  기도를 해서 그들이나 또 보조반사, 반사, 부장, 교장 되는 사람들이나 오늘  심방을 하고 또 심방을 받고 이렇게 인도를 하고 인도를 받고 하는 모든 사람들  속에 중생시킨 이 보혈의 능력과 성신의 감화 감동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해 가지고 그 능력으로 인하여 그들이 피동돼 가지고 일해야 되지  우리가 해 가지고 되는 것 아닙니다.

 이 서부교회 키운 이는 백 목사가 아니오. 나는 '그저 뭐, 물론 서부교회 잘  할라고 하는 그런 생각은 있었지마는 나는 그렇게 이렇게 중요한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을라 하는 그런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안했었습니다. 안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으켜서 하셨어.

 이러니까, 그래 나는 그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한, 일을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오늘까지 이와 같이 지금 성장시켜 주신 것도 하나님이 지금  하셨으니까 주님이 이 일을 끝까지 해야 되지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하나님에게 늘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지웁니다.

 이러니까 오늘도 기도할 때에 주님의 피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학생 한 사람 속에서 역사하고, 보조반사와 반사들 속에서 역사하고, 부장들  속에서 역사하고, 주일학교 교장 속에서 역사해 가지고 그 능력이 역사해서  능력과 능력이 서로 마주쳐 가지고 이와같이 해야 주님이 죽으시고 살아나심으로  사활의 이 대속의 지극히 큰 구원을 찬양도 바로 할 수가 있고 또 거게 대한  소망도 바로 가질 수가 있고 거게 대해서 자기가 어떻게 기념해야 되는 것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네 가지 능력의 역사가 역사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반사 선생님들 속에도 이 네 가지 능력이  역사해 가지고 전부, 뭣 때문에 가느냐, 뭐? 뭐 반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니요 누구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니요, 주님의 대속하신 피 때문에 가는 것이요 성신의  감동받아 가지고 가고 감동을 더 받기 위해서 또 진리를 따라서 가는 것이요  진리를 더 충만케 하기 위해서, 또 하늘 나라의 소망인 이 영생을 위해서 가는  것이니까 이를 위해서,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제 종이 날 때까지 이 일만 위해서 기도합시다. 저는 기도만 이래 하지 이  일이 아직 이루어지지 안했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이루어지기는  이루어질 건데 유치반은 항상 만오천을 내가 기도하고 있고 중간반은 사천을  기도하고 있고 장년반은 오천을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게 자라면 어데로  가는가? 자라면 그 학생들 다 딴 데로 가요. 이리 저리 퍼져야 그게 나중에  숴여져요. 다른 교회 가면 이 복음을 가지고, 바로 들었으면 어데 가든지 이  복음으로 살지 제가 다른 걸로 못 삽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오늘 부장 선생님들이나 반사 선생님들이 가르칠 때에 꼭 공과대로 외워서  가르치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속에 여러분들 속에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  사실을 확실히 믿는 믿음과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가르쳐야 됩니다. 간단하요.

 롯은 저만 생각했습니다. 롯은 자기 생각하고 자기 위하고 자기 가족 위하고  자기 사업, 자기 목자 위한 것이 자기 사업 위한 것이오. 자기 사업 위하고 또  자기 소유 위하고, 이 전부 네 가지를 저만 위했습니다. 제 가정이기 때문에, 남의  가정 그런 세 아니라 제 가정이기 때문에, 또 제 사업의 종업자들, 제 사업이기  때문에, 제 소유이기 때문에, 저 때문에, 전부 저뿐이라.

 아브라함은 그렇게 살지 안했어. 자기는 주님께 맡겨 두고 주님 생각하고 또  주님의 뜻 생각하고, 주님의 뜻 생각하고, 주님 생각하고 주님의 뜻 생각하고  주님의 사람들 생각했어. 아브라함이 롯 생각한 게 주님의 사람들 생각한 거라.

그게 내나 하나님의 교회 생각한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주님과 주님의 뜻과 주님의 교회와, 그러면 자기는 어짜고? 자기와 자기의 소유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될 걸로 딱 맡겨 버렸습니다. 그게 우리 사는 길이오.

요것을 반사 선생님들이 굳게 잡아서 학생들 그 지식 속에다 넣어 줘야 되고  마음 속에 넣어 줘야 되고 양심 속에 딱 기록을 해 버려야. 그러면 그 양심을  그래 살려야 돼요.

 그러니까 혹 시험에 들어서 이대로 살지 못할지라도 양심이 나와 가지고  아무래도 이 현실에 이 사건에서 주님을 위하느냐 나를 위하느냐? 주님의 뜻을  위하느냐 내 가족을 위하느냐? 주님의 교회를 위하느냐 내 사업을 위하느냐?  내가 뭐 내 자신이나 내 소유사 내 사업을 내가 붙들고 내가 할라고 하고 있느냐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될 것으로 주님에게 맡겨 놓고 사느냐? 요거 확실합니다.

그만. 요걸 확고히, 뭐 요대로요, 요거 뭐. 천지는 변해도 요거 변하지 않습니다.

그 이치 진리가 그렇기 때문에 변할 수가 없어. 하나님 의 약속보다도 진리가  그래. 또 하나님의 약속이 그래요. 요것을 자기 속에 믿는 것만치, 먼저 읽고 따라  읽도록 이래 하는 데에도 믿는 것만치 그 속에 능력이 역사합니다. 그러기에  껍데기 사람이 말 하는 사람 있고 그 안에는 이 말씀 진리가 역사하고 진킥  속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해야 돼요. 그거는 믿는 대로 된다 그거요.

 그런고로, 어짜든지 반사 선생님들이 언제 또 이런 공과를 가르칠란지 모르기  때문에 그 마음 속에 각하고, 마음 속에보다도 그 속에 마음 속에 있는 고  양심비에다가 각하고, 또 그들이 소망하는 그 소망에다 딱 각해서 이거는 다시  삭제할 수 없도록 그렇게만 해 놓으면 우리 사명 다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일은  누가 합니까? 피가 일하고 성령이 일하고 진리가 일하고 하늘의 소망이 영생이  일합니다. 딴게 일을 못해요,  지금 오십구 분인데 이제 불끄고 각자들이 여게 대해서 또 계속 기도하다가,  교장 위해서 기도하고 부장들 위해서 기도하고 총무 위해서 기도하고 서기 위해  기도하고 또 반사 위해 기도하고 보조반사 위해 기도하고, 내나 그 한, 이 네  가지가, 교장 속에서도 이 네 가지가 역사해야 되고 부장 속에도 이 네 가지가  역사해야 되고 또 총무 속에도 이 네 가지가 역사해야 되고 서기 속에도 이 네  가지가 역사해야 되고 보조반사나 반사 속에도 이 네 가지가 역사해야지 네 가지  역사하지 안하고 인간들이 인간의 뭐 결심이나 각오나 그런 거 하는 건 거짓돼서  다 그거는 불타 버리고 말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도를 많이 합시다. 저 먼저도 한번 그때 올라간 일이 있었는데 그날 기도한  그날 아침에 올라갔습니다. 이러면 하나님께서 지금 자는 학생이라도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기도가 거기 가 가지고 역사를 합니싸. 역사를 할 때 뭐냐? 그  속에 중생시킨, 중생시킨 주님의 피공로의 사랑이 역사하고 영감이 역사하고  진리가 역사하고 하늘에 영원한 소망이 역사하고 이래 가지고 저거 속에서  역사해 가지고 뭐이 돼져야 되지 껍데기만 이새 돼 가지고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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