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하나님께

 

1989. 3. 19. 주일오전.

 

본문: 사무엘상 15장 1절∼3절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을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사무엘상 15장 10절∼35절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내가 사울을 세워 왕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가로되  말씀하소서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또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슬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서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이끌어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가로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네 칼이 여인들로  무자케 한 것같이 여인 중 네 어미가 무자하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본집으로 올라가니라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사무엘상 3I장 3장∼13절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날에 함께 죽었더라 골짜기 저편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편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의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땅 사방에 보내고 그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 시체는 밴산 성벽에 못박으매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의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모든 장사가 일어나 밤새도록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였더라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교훈도 구속받은 우리 전부에게 하신 교훈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대한 교훈이든지 그 교훈은 우리 전체에게 대한 교훈인 것을 알고 받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 이런 역사적 사실 저런 역사적 사실 있는 그런 것은 그 역사로만  우리가 보고 지내 보낼 것이 아니고 곧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 섬기는 도리,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시는 것, 또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 그것을 우리들에게 실물로 가르쳐 주시는 곧 복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모르는,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알게 됐으면 보고 깨달음이 있어야 되지 깨달음이 없으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이 멸망을 합니다. 깨닫는다 말은 그것들을 보고 자기가 행할  일이 무엇인가 그것을 바로 찾아내는 것이 깨닫는 것이지 그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행할 것이나 남에게 관한 것을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여게서 이스라엘은 사사를 통해서 다스려 나왔습니다. 사사는 교훈과 정치를 한  사람이 겸해가지고 교훈도 하고 정치도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사사라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사사 시대에는 왕은 없었는가? 녜, 왕은 있었습니다. 왕은  하나님이 직접 왕이 되시고 하나님이 부리는 사사,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인간을  세워서 사사라 하고 그 사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교훈도 하시고 행정도 하시고  그렇게 나은 것을 가리켜서 사사 시대라 이렇게 말합니다.

 사사 시대에 마지막에 사무엘 시대에 와 가지고 사무엘이 정치한 지 사십 년  동안에는 전쟁이 하나도 없어서 다 평안 무사했습니다. 이러니까 이 이스라엘이  너무 평안하니까 세상이 다 아무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평안한 줄로 적이 없어  평안한 줄로 저희들이 무슨 특수 실력가들로서 평안한 줄로 이렇게 생각하고,  밤낮 부르짖는 사무엘 그 사사 하나를 보고 하나님께서 참고 견디시고 또 그  모든 하는 일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사무엘이  사사된 지 40년 동안은 전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러니까 이들이 망령을 부려 가지고 '우리도 사사를 제하고 왕을 세워서 군왕  정치 했으면 좋겠다.' 하는 큰, 요새 말로 말하면 데모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그들에게 누누한 말을 했지마는 백성들이 '우리도 왕을 세워 가지고  우리 오기대로 감정대로 버쩍버쩍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사무엘 정치는 모든  것이 유유하게 돼서 전쟁도 안 일어나고 전쟁이 없으니까 뭐 승패도 없고 그저  평안 무사하게 이렇게 지내니까 재미가 없다. 왕을 세워 가지고 지뜩지뜩 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사무엘이 근심을 했습니다. 이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모르고 망령과 패역을 부리니 반드시 그 후가  멸망하기는 멸망하겠는데 이스라엘 멸망할 걸 생각하니 사무엘이 심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이 나를 반대하고 이러니까 이 일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백성들이 너를 반대하는  것은 너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반대함으로 나와 함께 동하고 정해서  저희들을 평안 무사케 하는 너를 반대하는 것이니까 그것은 너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나를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꼭 왕을 원해서 군왕 정치를  원하거든 왕을 세워라.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사무엘이 '누구를 세우리이까?'  '네가 길갈에 가면 사울이라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이스라엘 중에 제일  겸손하고 진실되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니까 그 사람을 가서 왕을 세워라.'  그래서 사무엘이 사울을 기름 부어 가지고 이스라엘 왕을 세웠습니다.

 이래서 이스라엘 첫 왕이 사울 왕이요, 이스라엘 마지막 사사가 사무엘입니다.

사울 왕을 세우고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가서  아말렉 족속을 사람이고 짐승이고 할 것 없이 전멸을 시키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가서 '하나님께서 너를 기름 부어 왕을  세웠으니 네가 하나님에게 순종하여 아말렉 족속을 가서 치되 사람이고 짐승이고  하나도 남겨 두지 말고 전체를 전멸을 시키라고 하셨으니 네가 가서 전멸을  시키라.' 그렇게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명령했습니다. 사울이 그 명령을 받아  가지고 지금 아말렉 족속을 치러 갔습니다. 갔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아말렉 족속을 남녀노소를 다 죽이되 젖먹는 어린 아이 하나도  남기지 말고 진멸을 해라 이랬습니다. 또 짐승 한 마리도 남기지 말고 진멸을  해라 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자비하신 하나님으로서 아말렉 족속을 대해서  이렇게 잔인한 멸망을 시키셨는가 하는 그것은 사무엘상 15장 1절 이하에 보면  거게 나타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출애굽기에 가서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16장으로 17장 18장 쭉 내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거기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실 때에 그  구원에 대해서 방해한 것이 아말렉 족속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할 때에 방해한 것이 아말렉 족속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려고 하는 복음 운동에 방해한 것이 아말렉 족속이었습니다. 이 일은 사백  년으로부터 오백 년 그 사이에 된 일입니다. 주전 천 오백년으로부터 천년 사이에  된 일이니까 그 출애굽 그 일이 일어난 지 후 사백 년, 사백 년으로 오백 년 가량  아무 일 없이 평안하게 그들은 잘 먹고 잘 입고 번식하고 잘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그것을 추억한다' 이래. '그것을 내가 추억한다. 이제는 내가 그  복수를 하겠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음 운동을 방해하는 자는 그는 당시에  멸하지 않고 많이 번식시켜 가지고 멸하는 하나님의 무서운 복수를 우리가  여게서 볼 수가 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여서 하나님 섬기는 일을 방해했을  때에 그때에 가인을 당장 죽이면 되지마는 가인에게 수많은 자손이 번식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그에게 복수를 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 이 구원 일에  방해하는 일은 이렇게 무서운 하나님의 복수를 당한다는 것, 원수를 갚는 이,  원수를 갚는 이 복수를 당하는 무서운 죄가 된다는 것과 복음 운동을 방해하고  인간 구원을 방해하고 당장 아무 일이 없이 평안하다 할지라도 사오백 년 후에  하나님이 그것을 남겨 뒀다가 복수하시니까 우리는 이 성경에서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 구원하는 일에 협조할지언정 방해하지 않아야 된다는 걸  여게서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이랬는데 사울 왕이 아말렉 족속을 진멸했습니다. 진멸하고 짐승들도 다  진멸했습니다. 하고 아말렉 족속의 왕 그 아각은 너무 잘난 사람이라 이 사울  왕이 볼 때에 '이는 참 죽이기가 아깝다. 이를 살려 둬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수가  없겠나?' 해서 한 사람만 죽이지 않고 남겨 뒀고 짐승 중에 아주 좋은 거 몇  마리만 간추려서 남겨 뒀습니다. 제가 그잘 둔 것은 종자를 뭐 하려고 남겨  뒀는지 남겨 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사울을 왕  세운 것을 내가 후회한다. 그가 내 명령 순종은 하지 않고 내가 저를 그 왕  지위에 높여 두었더니 제 영광과 존귀, 저만 높이고 저만 기쁘게 하고 저만  위하는 일에 급급하고 내 명령은 순종하지 아니했음으로 내가 그를 왕 세운 것을  후회한다. 내가 다시 그를 왕되지 못하게 하겠다.' 이렇게 하시는 말씀을 사무엘이  들었습니다. 듣고 사무엘이 밤새껏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으면서 용서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용서가 없었습니다. 없고, '네가 이 사실을 가서  사울 왕에게 전하라.' 했습니다. 그 말을 전하면 이 사울 아주 성급하고 용사가,  무사가 그 사무엘 영감탕구 그까짓 거야 밀면 뒈질 것 아닙니까? 이렇지마는  하나님이 시키시니까 어쩔 수 없어서 가서 그 소식을 전하러 갔습니다. 전하라  가서 가니까 제일 처음에 소문을 들으니까 그 사람이 자기가 자기 전쟁하는  거게서 기념비를 세우고 갔다 그런 말 들었습니다. 기념비를 세우고 갔다 하는데  그 밑에 보면 히브리 말로는 기념비라는 것이 손을 세웠다 그 뜻입니다.

 그러면 기념비를 세우되 이 손을 이래 높이 들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떡 이래  기념비를 해서 사울의 솜씨가 지금 이렇게 이 아말렉 족속을 다 진멸을 하고  이렇게 성공을 했다 하는 그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기념비 세웠다 말을 사무엘이  제일 처음에 들었고 그 다음에 둘째로 들은 말은 그가 사무엘을 만나 가지고  '당신은 하나님께 복을 받으시옵소서.' 사무엘로 말하면 저의 스승이요 그는 저의  머리요 사사인데 거게서 과거에는 주라 했는데 이제 그만 얼마나 커졌든지 지금  '복을 받으시옵소서.' '왜?' '내가 지금 당신이 시켜 놓은 하나님의 명령을 다  준행해서 아말렉 족속을 전멸하고 이랬으니까 하나님이 나 때문에 기뻐해서  당신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얼마나 자기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사람입니까? 사무엘이 말하기를 '좀 가만히 있고 내 말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을 들으시옵소서.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청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을 버려서 왕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러니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합니다.' 이렇게 선언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변명하기를 '이 아각은 하나님  명령 따라서 아각을 내가 체포해 왔습니다. 포로해 왔습니다.' 아각을 죽이라 했지  포로해 오라 소리 안 했는데 살짝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각을 죽이라 했는데  죽이지 않았다 그렇게 안 하고 '아각을 내가 다 사로잡아 왔습니다.' 그 사울 왕이  어떤 인품이라는 것, 여게서 사울 왕이 어떤 인품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울 왕을  멸했는 거 요걸 여러분들이 잘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 자기의 죄악을 발견해 내지  못하면 헛일이오.

 제일 처음에는 일하고 난 다음에 이제 사울 왕은 이렇게 권위 있는 용사라  하면서 제 손을 들어서 이 기념비를 세우는 이런 일을 해서 제일 첫째 죄악이  하나님이 저를 도왔으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제가 가로취해 가지고 저를 영광스럽게 하고 하나님을 헌신짝같이 버렸습니다.

 또 '아각에 대해서는?' 하니까 '아말랙을 전멸하고 아각을 내가 포로해 왔습니다.

아각을 잡아 왔습니다.' 아각을 죽이라 했지 아각을 사로잡아 오라 했느냐?  이랬는데 살짝 거짓말을 해서 죽이라 한 걸 아각을 사로잡아 왔다 요렇게 간교한  변명을 해 가지고 또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전지자를  멸시하는 일입니다.

 또 '짐승 남은 거는?' '이것은 하도 좋기 때문에 당신의 하나님에게 제사  드릴라고 이거 남겨 뒀습니다.' 전부 하나님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멸하라는  죄악의 뭉텅이기 때문에 하나도 남겨 두지 말고 진멸하라 했는데 죄악의 뭉텅이  그것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걸 하나님이 받겠습니까?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것, '아각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꼭 요와 같이 오늘도 인간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십분의 일이나 순종하고 어떤 자는 백분의 일이나  순종하고, 순종해도 순종하지 않는 그것은 찾지 않고 순종한 것만 찾아 가지고, 또  순종한 것만 찾았으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순종한 것 찾아 놓고도 제  솜씨를 자랑하고 제 영광 돌렸습니다. 요게, 멸망할 것이라 하는 걸 여게서 찾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 말씀은 죽이라 했는데 그것을 살짝 뒤벼뜨려서 '내가 아각  그놈을 내가 잡아 왔습니다.' 인간 같으면 '다 진멸했는데 아각을 잡아 왔구나.

아각도 다 잡아 왔구나.' 이래서 그만 도매금으로 넘어갈 것 같지마는 하나님은  '죽이라 했는데 야, 이놈아. 네가 왜 뭣 때문에 아각을 끌고 왔느냐? 살려 가지고  왔느냐?' 또 짐승 남긴 것을 가리켜서 '이 소와 양의 소리는 어쩐 것입니까?'  '이것은 하도 좋아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 드릴라고 제물로 남겨 가지고  왔습니다. 얼마나 그렇게 핑계를 잘합니까? 요 말하면 요래 핑계하고 조 말 하면  조래 핑계하고, 여러분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핑계하면 그놈이 마귀인 줄  아십시오. 요렇게 말하고 조렇게 말하고 종 그 말 종합을 하면 다 자기 위하는 것,  기념비 세우는 거, 자기 위하는 거, 자기 영광 위하는 거, 자기 높이는 거, 요것을  우리가 알아야 요 마귀 시험에 안 듭니다. 그러니까 사무엘이 '이제 왕은  하나님께서 버렸기 때문에 왕의 왕권을 다른 사람에게 벌써 주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가 말하기를 '사무엘이여 내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죄  지었다 합니다. '내가 죄를 범했습니다. 죄를 범한 것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도 이거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면 좋다고 마구 아우성을 치고 이래 지금 다  그들이 떠들고, 요새 같으면 데모 같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백성이 두려워서 내가  이것들을 남겼습니다.' 또 핑계합니다. 또 백성들에게 핑계합니다. '백성이  두려워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 말은 사실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자는  인간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인간 천천 만만이라도 그거  죽을까 싶어 두려워하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무엘이 '나는 간다.' 하고  나서니까 사무엘의 옷을 거머쥐니까, 옷을 거머쥐고, 갈라 하니까. 잡아 찢으니까  그만 옷이 잡아 찢어졌습니다. 조그매만 더 하면 그만 뒤에 죽든지 말든지 그 날  사무엘을 쳐죽여 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무엘이 거기서 멈추고 저 가는 대로 따라가 가지고 가는데  사무엘께 부탁하기는 무슨 부탁하느냐? '암만 내가 하나님 앞에 당신 앞에 죄를  지었지마는 우리 이스라엘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이렇게 사울이  범죄했다는 이런 말 하지말고 나를 이렇게 높여서 백성들이 나를 인정하도록  그렇게 해 주시옵소서.' 거게서도 저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게서 자기를  미워할 줄 모르고 자기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게서도 자기 높이려고 하니까  사울은 죽고 죽고 또 죽어 망하고 남습니다. 그 속에 알맹이가 그런 인간입니다.

 이래서 사무엘이 따라가 가지고 '아각을 데려오라.' 아각을 데려왔습니다.

데려오니까 아각이 있다가 '이제는 나를, 아말렉 족속을 다 죽이고도 나 하나를  사울 왕이 살려 뒀는데 사울 왕의 머리가 되는 이스라엘 사사 사무엘이 나를  오라 하는 것 보니까 이제는 내가 완전히 사망에서 해방을 받았다 안심할 수  있다.' 이렇게 하고 지금 기뻐서, 왔습니다. 왔을 때에 사무엘이 아각을 칼로  쪼개서 죽이고 찌르고 쪼개서 몸뚱이를 다 쪼개 버렸습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진노가 풀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고 하나님이 멸하는 자를 멸하고 하나님이  동정하는 자를 동정하고 불쌍히 여기는 자를 불쌍히 여겨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  약하고 아주 가련한 자는 동정하시되 하나님이 은혜를 주어서 이렇게 큰 자가 된  자에게 대해서 복수가 크고 또 세상에서 세력을 가지고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한  복수는 하나님이 더 큽니다.

 그랬는데 그 아각을 죽이고 난 다음에 사무엘은 가 가지고, 사울이 그 후에도  40년 동안을 왕 노릇 했습니다. 그러나 40년 동안 왕 노릇 하면서 왕이 아니면  그런 곤욕을 당하지 않았을 터인데 왕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곤욕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그후에는 다시는 사울 왕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절교를 했습니다. 만나지 않았습니다.

 만나지 않으니까 성경에 보면 이제 그때사 사울 왕이 사무엘을 그리워서  사무엘을 점치는 자에게 가 가지고 불러 오라 하니까 귀신이 사무엘이라 하고  올라와 가지고 사울 멸망할 것을 멸망으로 이끌어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여게 3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사울이 마귀에게 꼬임받아 가지고 전쟁에 나가서 지금 전쟁에서  원수에게 자기가 활에 맞아 가지고 상했습니다. 상하니까 그가 말하기를 할례받지  아니한 자에게 내가 죽는 것보다는 자기 호위병으로 요새로 말하면 뭐, 뭐라  하더라? 그 안에 지키는 사람 뭐이지? 경호원이라든가. 경호원으로 따라다니는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네 칼로 나를 죽여 달라. 할례받지 않은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가 그 손에 죽어서 하나님께 욕돌릴까 하니까 나를 죽여  달라.' 하니까 그가 두려워서 죽이지 않으니까 자기 칼에 자기가 엎어져 가지고  자결해 죽었습니다. 자결해 죽으니까 또 같이 호위병된 경호원된 그 사람도 그만  그 자리에서 자기 칼로써 자결해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제 사울 왕 죽은 것을 알고 옷을 벗기려고 갔습니다. 가니까  죽어 있어서 다른 이는 다 내버려두고 사울 왕은 목을 끊어서, 끊고 갑옷을  벗기고 그 시체를 성벽에다가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성벽에다가 사울 왕을  못을 박아서 달아 놓고 이래 놓고 지금 그걸 선전해 가지고 블레셋이 승리했다는  것을 선전하고 이럴려 하는데, 이랬을 때에 그 건너편에 있는 그렇게 충성되지  않고 멀리 따라오던 사람들은 죽지 않고 건너편에서 싸우다 그걸 보고 다 도망  가 버리고 다른 용사들이 와 가지고 그 시체를 내려다가 장례를 지냈습니다.

그들이 시체를 가져다가 시체는 불에 사뤄 가지고 재는 그 뒤에 에셀나무  밑에다가 장례를 지내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우리가 볼 때에 무슨 죄로 보는가?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다릅니다. 세상은 사람이 높아져 갈수록 죄가 가리워지는 것입니다. 높아져  갈수록 죄가 가리워지고 죄가 죄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뿌스러기가 범죄하면  그만한 범죄라면 죄로 이렇게 다 형이 있지마는 높은 사람에게는 그 죄의 형이  가리워지고 없는 법입니다.

 또 자기와 친밀한 자에게는 죄를 죄로 가리우고 생각지 아니하고 거게는 죄가  다 용서 되어지고 죄가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와 가까우면  죄가 희미해지고, 커질수록 죄가 또 가리워지고 이렇지마는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가까울수록 죄의 형이 커집니다. 가까울수록 조끄만한 죄도  용납지를 아니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릴 때에 제사장이 범죄하면 온  민족이 범죄할 때에 제사 드리는 소를 잡아 제사를 드려야 되지 양이나 이런 것  가지고 제사를 못 드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사장 한 사람이 죄를 범하면 온  민족 전체가 범한 죄와 같이 하나님이 그 중량을 크게 여기고 다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서 가까워져서, 이것이 평신도보다  반사가 될수록, 반사보다 이제는 부장이 될수록, 권찰보다 집사가 될수록,  집사보다 이제 장로가 될수록, 장로보다 이제 목사가 될수록, 목사보다도 권위  있는 목사가 될수록 높아져 갈수록 하나님이 그에게 대해서 죄에 대해서는  세밀하고, 죄에 대해서는 세밀히 간섭 하시고 또 죄에 대해서 형은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게서 우리가 그것을 지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커지면 죄가 그거 사그라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조그만한 부스러기에게는 죄되는 것도 잘난 사람은 그거 죄가 안 됩니다. 그만  가리워져 버리고 없어져 버립니다. 또 자기와 친밀하면 죄 그것을 상관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와 가까울수록 죄를 세밀히 따지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입어서 큰 사람이 될수록 죄에 대해서 세밀할 뿐 아니라  거게 대한 형이 큽니다. 요것을 우리가 여게서 배워야 하겠고, 그러면 사울은 한  말로 말해서 이렇게 하나님이 높이 세우셨는데 그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멸망을  받았는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취한 이것 때문에  통틀어 말하면 멸망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한 삼십 한 팔 년이나 구 년 전에, 삼십팔 년 구 년 전에는  제가 고신에 있을 때에 고신의 전국 학생 신앙 운동에 제가 제일 주도자입니다.

나는 조사지마는 그들이 나를 따랐습니다. 그래서 전국 학생 신앙 운동으로  집회를 할 때에는 언제든지 새벽 집회에는 저를 원해서 제가 꼭 새벽 집회는 뭐  몇해든지 인도를 했습니다. 했는데 그때에 표어를 쓰기를 그래 썼습니다. 학생  신앙 운동에 표어 쓰기를 '영광을 하나님에게로' '영광은 하나님에게로 하나님  영광을 인간이 가로취하면 망한다는 것을 우리가 성경을 보고 알았기 때문에  '영광을 하나님에게로' 그렇게 그때에 표어를 써붙이고 집회를 하도록 했었습니다.

 이러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취하는 것, 뭐든지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인데 하나님의 은혜 받아서 뭣 좀 잘해 놓고 나면 그만  그 영광을 제가 취하는 게 자기 자멸하는 행위라 하는 걸 깨닫지 못하고, 성경을  모르니까. 어쨌든지 자기가 올라가고 높아지고 봐야 되니까. 이래서 자기를 이모  저모로 자꾸 높이고 그 영광을 자기가 차지하려 하는 그것이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자멸하는 행위를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지 않고 그 영광을 자기가 가로취하는 것은  이렇게 사울 왕같이 자멸하는 하나님의 복수를 받는다는 이것을 알아야 하고, 또  창세기 14장 22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소돔 왕으로 더불어 전쟁 끝에 얻은 그  적산, 전쟁 끝에 얻은 그 적산을 두고 시비를 했습니다.

 소돔 왕이 말하기를 이 적산, 수많은 재산인데 '이 재산은 당신이 다 차지하고  백성들만 나한테로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덕택으로 이 전쟁을 이겨서  우리가 다 살아나왔으니까 백성은 나에게로 보내고 이 재산은 다 당신이  차지하시옵소서.' 이렇게 할 때에 아브라함이 보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한  분이면 아브라함이 뭐 세계 갑부 될라면 갑부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그  전능의 능력이요 주권자이신데 만일 이리 하면 그들이 말하기를 '저 아브라함이  치부된 것은 우리 전쟁에 그때 적산을 취해 가지고 치부됐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저거 적산 때문에 됐다고  적산에게 영광 돌려서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는 게 되어지고,  가리우는 게 되어지겠다 해서 아브라함은 '안 한다. 네가 그렇게 말해서 하나님  영광을 가룰까 싶어 나는 그걸 할 수가 없다. 실나끈 하나도 취하지 않겠다.

신들메 하나도 취하지 않겠다.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노니 취하지 않겠다.' 요렇게  하니까 소돔 왕이 '야, 그거 참 하나님 믿는 사람 이상하다. 제가 그래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될 건가? 이 많은 재산을 왜 마다 할꼬?' 이러면서  이상히 보고 그는 떠났으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한 분이면 억억만금보다도  낫구나.' 하는 그것을 그들이 보고 갔는데,  14장 23절까지에 그 말씀 딱 떨어지고 난 다음에 15장 1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오셔 가지고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네가 내 영광만 위해서 모든 것 다 버리고  이러니까 네가 지금 고독해지고 또 네가 어려움을 당할까 두려워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내 영광 위해서 살았으니 내가 너의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들. 매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돕지 않으면 망합니다. 그렇지 앓습니까, 하나님 영광만  위해 사는 자가? 수지 계산을 딱 맞추고 정당 방위로 살아야 되는데 하나님 영광  위해서 사는 자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그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범사에 그렇게 계산대고 처리하고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내가 네 방패와 네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  방패라 말은 '네 대적은 내가 대신 다 싸워서 다 막아 주겠다.' 지극히 큰 상급이  된다 말은 '너의 범사에 모든 일을 다 승리해 가지고 네가, 그냥 취하는 게 아니라  농사 지어 취하는 게 아니라 승리로 승리해 가지고 상급으로 다 네게 취해서  네가 모든 게 다 부강하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시겠다.' 하나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는 자는 그는 하나님이 그의 방패와  상급이 되어 줄 것이고 영광을 자기가 취해서 기념비 세우고 좀 잘된 것도 제가  잘나 잘됐다, 전부 사람 만나는 것도 저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자는  그 다음이 전멸됐습니다. 이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들을 정죄하는 말이 아니고  어쨌든지 이렇기 때문에 영광을 주님에게 돌리고, 사람 구원 하는 일에 방해하지  마십시오. 내가 설교하는 데 설교에, '목사님이 이래도' 설교하고 나면 저거  집구석에 가 가지고 '목사가 그래 설교하지마는 뭐 그런 거는 설교가 틀렸다. 또  그런 거는 뭐 은혜가 안 된다. 왜 그리 설교가 기노?' 인간 구원하려고 지금 모두  생명 내놓고 지금 설교하는데,  나는 지나간 금요일 밤에도 설교하는 것이 그들이 알면 온 세상과 대립되기  때문에, 요새 데모와 대립되기 때문에 그 설교하지 말라고 전부 말합니다. 내게  가까운 사람들은 하지 말라고 권사들도 그말이오. 다 뭐 가까운 사람 다 그래  말해. 이 설교를 했는데 한창 설교하니까 저게 어떤 사람이 열한 사람인가 뭐  청년이 시커먼 게 쑥 일어나 가지고 같이 나가기 때문에 '저들이 지금 여게  간첩으로 왔던 자 아니가?' 왜? 나는 6·25 때도 그전에도 그런 무리들이 많이 와  가지고 하는 걸 봤기 때문에. 이제 왔으면 그들이 들어야 순교를 당하지요.

그래서 그 다음에 더 강하게 설교를 몇 마디 하고 끝을 냈는데 나중에 보니까 뭐  전경들이 열한 명인가 왔다가 그때 시간이 돼서 나갔다 말을 들었습니다.

 이래서 여러분들, 오늘 이 복음에서 무엇을 깨달을 건가? 복음 운동에 방해하지  마십시오. 방해하면 비참해집니다. 왜? 권찰에게, 그 구역 식구를 만나 가지고 그  권찰 지도를 받는 그 식구들에게 '너희 권찰은 이렇게 이렇고 나빠서 그렇다.'  헐면 그 권찰 말이라면 죽을똥 살똥 모르고 그대로 들어 행하려고 애를 쓰는  자에게 그 말 한 마디 해 놓으면 그 사람의 그 신앙에 돈독한 것이 다 깨지고  말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복수하십니다.

 또 주일학교 반사 그 반사에게 속한 학생에게 '너희 반사는 이렇고 이렇게  나쁘다.' 아무리 나쁜 점이 있어서 나쁘다 할지라도 은혜 안 되게 하면 망합니다.

알겠습니까? 그거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그 목사에게 대해서 목사가  설교하는데 목사에게 대해서 자꾸 이렇다고 헐어 가지고 교인들에게 은혜 못  받도록 하면 그것이 바로 아말렉의 죄악입니다. 그것이 고라의 죄악입니다.

고라의 죄악은 어떻게 복수했습니까? 땅이 입을 벌려서 그 사람들이 다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 운동에 방해하는 이런 일을 하고 당장에 화가  없다고 없는 게 아니라 사백 년 후에 그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아서  어쨌든지 은사 기관에 있는 사람들을 거게 은혜받는 자들에게는 말을 하지  말든지 나쁜 게 있으면 말하지 말고 어찌 됐든간에 좋은 게 있으면 좋은 거  말해서 은혜받도록 그렇게 해서 은혜받는 그 일을 삭감시키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떡 설교하고 가면 또 만나면 이런 헌담 저런 헌담 헌담을 하고 이러는 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게 뭣 때문에 남아 있느냐? 밤낮으로 그걸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사무엘이 밤새껏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처럼, '주님이여, 알지  못해서 하는 것이니까 어쨌든지 이 죄를 사하시고 돌이켜서 악령 악성 악습을 다  옛사람 그놈 죽이면 다 성자되기 때문에 이래 달라' 고 이래서 그렇지 그 기도를  자꾸 이렇지마는 언제까지 나갈런지 압니까?  이래서 우리 교회는 이런 것이 다 엔간히 청산이 되고 지금 자꾸 고쳐져 나가고  있는데 구원의 역사의 은혜 역사를 가로막는 일은 고라가 범한 죄악이요 아각이  범한 죄악인 것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땅속에 산 매장한 것이 복수요 또 비참하게  자살하도록 한 그것이 하나님의 복수입니다. 또 전멸시킨 것이 하나님의  복수입니다.

 그것을 여게서 배워야 하겠고 또 한 가지는 사람이 높아져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가까워져 갈수록, 이제 오늘도 권사님들 세 분 인사할 터인데 이  집사가 권사가 되면, 또 평신도가 장로가 되면, 또 장로가 목사가 되면, 또 목사가  유명한 목사가 되면, 자꾸 하나님 앞에 커지고 가까와 갈수록 하나님은 그에게  대한 죄를 세밀히 따집니다.

 세상에는 권세 있는 사람은 죄가 없어지지마는 하나님은 그렇지 않아. 죄가  있을수록 집사로서 그 벌받지 아니할 그런 것도 장로면 벌을 받습니다. 장로로서  벌받지 아니할 그럴 죄라도 목사면 벌을 받습니다. 목사라도 벌받지 아니할  죄라도 유명한 목사면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에게 가까울수록 형이  중하고 죄에 대해서 심사함이 세밀하다는 것을 하나 기억해야 되겠고, 또 하나는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지 않고 영광을 가로취하면 이렇게 비참하게 망하고  맙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르면 행할 수가 없고 행하지 않고는 구원도 안 되고  피하지 않고는 멸망을 벗어날 수가 없음을 압니다. 이제부터는 영광은  주님에게로만 돌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힘 있는 대로 주님이 피흘려  구속하신 인간 구원 역사에 있는 대로 돕고 방해하는 이 무서운 실수를 하지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를 구출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장중에 잡으시고 험한 세상 지내갈 때에 항상 염려와 걱정 없이 안보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주님에게 맡기지 못함으로 믿지 못함으로 근심  걱정에 쌓여 있고 생사까지도 주님에게 딱 맡겨 놓으면 주님께서 다 책임지시고  해 주시는, 피난처이신 주님 한 분으로 저희들이 다 평강과 생명을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구하는 바를 다 들어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밤낮 쉬지 않고 마음으로 생각으로 노력으로 힘쓰는  종들에게 주께서 더욱이 성령으로 충만시켜 주시고 더욱이 능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끝까지 드러내다가 영광의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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