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1988. 7. 23. 목새벽

 

본문: 이사야 49장 23절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9장 6절∼7절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정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방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봉독한 것은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그말은 계약을 선포해 놓고  계약 이행을 절대 변치 안하고 계약 이행대로 그때로 하는 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그말이오.

그러면, '오, 하나님은 선포해 놓은 계약대로 행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선포해  놓은 계약대로 하시는 하나님이니, 계약에 선포하기를 이리이리 하면 내가  이리이리 해 주겠다 하는 그 계약, 네가 이리 이리하면 내가 이리이리 해 주겠다  하는 그 계약이라.

 계약 선포해 놓고 선포해 놓은 대로 그대로 내가 계약만 이행하면 당신이 계약  선포해 놓은 대로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인 것을 알고 그대로 하나님을  상대해서 계약 이행하는 자는 절대 실패가 없다 그말입니다. 요 말을 좀 알아  들어야 돼요.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래서, '하나님이 당신이 이 계약을 선포해 놨기  때문에 내가 요 계약대로만 하면 당신이 선포해 놓은 요 계약대로 해 주시지.' 안  해 주시면 어찌 되느냐? 안 해 주시면 하나님이 죄 짓지. 하나님이 거짓말쟁이지.

그라면 하나님이 빠싹 깨지지. 그렇지 않소? 하나님이 거짓말하면 깨어지지.

하나님이 계약해 놓고 당신의 계약을 당신이 어 기면 당신이 깨어지지 않소?  당신은 그런 하나님 아니야. 뭐 때문에 그렇게 하겠소? 당신이 계약한 대로 계약  지키면 기쁘고 즐겁고 사랑스러워서 다 해 줄 능력이 없소? 다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계약을 선포해 놨으니 이 계약대로 내가 이행만 하면 하나님은  이 계약대로 틀림없이 지켜 주신다' 하는 요것을 바라보고서 계약대로 하는  사람이 여호와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실패가 되지 안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여게 6절부터 본 것은 왜 봤느냐? 이렇게 계약을 지키면  처음에는 어찌 되느냐 하면은 사람들에게 멸시도 당하고 모든 관원들에게도  멸시를 당하고 또 그래 다 멸시를 당하는 그런 일을 먼저 당해요.

미움 당하고 멸시 당하고 그러나 나중에는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라' 이렇게 말씀대로 지켜서 행하면은 다른 사람이 멸시하고 천대하고 뭐 압제하고  외로와지고 고독해지고 저만 남고 아주 참 아이들 말로 개밥에 꿀밤 돌리듯이  돌려. 이거는 모든 사람에게 맞지 안하니까. 세상사람에게 아무에게도 맞지  안하니까 뺑뺑 돌려서 아주 외로와지고 멸시 당하고 천대를 당해요.

 왜 그래요? 그 세상에게 왜 그래 당합니까? 세상하고 하나가 돼서 그렇겠소  세상하고 반대가 돼 그렇겠소? 말씀대로 행할라고 하면 세상하고 반대돼.

삐뚤어진 거하고 반대된다 말이오.

삐뚤어진 거하고 반대되니까 반대의 세력이, 삐뚤어진 세력이 강해지니까 이 옳게  하는 것이 뭐 외로와지고 똘똘 뭉쳐서 그렇게 멸시 천대받지 마는 삐뚤어진  것들에게 천대받고 하니까, 삐뚤어진 것들에게 천대받는다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무슨 말이지? 삐뚤어진 게   뭐이 삐뚤어진 것이지? 죄. 죄에게 천대받는 거라. 천하 죄가 다 달라 들어서  천대를 할 때에는 그 사람은 천하 죄악에게 하나도 타협하지 안하기 때문에  천하에 깨끗한 사람이라.

 죄에게 자꾸 핍박을 당하고 죄에게 대적을 당하면, 죄에게 많이 대적 당하는  사람 있고 한 죄에게 대적 당하는 사람 있고 이라면 죄에게 많이 대적 당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옳은 게 많은 사람입니까 한 죄에만 대적을 당하는 사람이,  대립이 된다 말이요, 대적이라 말은. 대적 당하는 것이 옳은 것이 많은 사람입니까  어떤 것이 많은 사람이요? 그러면, 삐뚤어진 것에게 대립이 많이 되면 좋습니까 적게 되면 좋습니까? 저 뒤  에는, 많이 되면 좋습니까 적게 되면 좋습니까? 많이 돼야 좋아.

세상에서 모두 저거는 성자라. 모두 참 의인이라. 모두 예수 잘 믿는 사람이라.

총회장이라, 노회장이라, 오두 다 세상에 잘 믿는다 하는 그 사람들하고도 옳은 것  때문에 대립이 되면, 천하에 삐뚤어진 것에게 제일 대립을 당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천하에서 어떤 사람이겠소? OOO. 맞아요? 그 대답 맞아요? 천하  삐뚤어진 것에게 다 대립이 돼서 다 대적이 돼 가지고 이래 몰리면 그 사람은  천하에서 어떤 사람이요? 제일 옳은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옳은 일 행하는데 먼저 삐뚤어진 것에게 대립부터 당하는 이 일을 당해도 견뎌  나가야 그 성공이 있는 것이지 삐뚤어진 젓에게 대립 당하니까 그만 퍽 꺼꾸러져  버리고 삐뚤어진 것들에게 칭찬 받을라고 하는 그자는 안 돼.

 그러기 때문에, 자, 사람들은 삐뚤어진 사람이 많소 옳은 사람이 많소? OO씨?  삐뚤어진 사람이 많소 옳은 사람이 많소? 삐뚤어진 사람들이 많아. 삐뚤어진  사람이 많은데 사람들이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도 좋고 저렇게도 좋고 하는  사람들은 팔방 미인이라 그 사람은 기생 같은 그런 인간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자기가 옳은 길을 걸어가면 아예 삐뚤어진 거와 대립이 되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니까 삐뚤어진 것과 대립이 되면 그게 뭐이요? 옳다는 증거  아니요? 그것이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그 증거라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여호와를 바라는 자, 계약을 선포해 놓고 계약대로 이행하는 그  하나님을 이분이 계약대로 이행해 줄 터이니까 나는 계약대로 해보자 하고  계약대로 하는 그자는 내가 계약대로 하는 것이 암만 어려워도 계약대로 하는  것이 보기에 망하는 것 같고 실패하는 것 같을지라도 계약하신 하나님이  계약대로 이행할 터이니까 그분을 바라면서 계약대로 뿍뿍 행하는 그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계약을 어기는 자들과 대립이 된다는 이것을 생각하고 대립될  때에 참고 견뎌야 그 옳은 길 가는 것이 성공이 되는 것이지 조금 대립되면 그만  양보하고 다 낙심하고 마는 그자에게 무슨 성공이 있겠소? 이것을 가리켜 말해요.

 그러면, 이렇게 하면은 어찌 되느냐? 모든 세계에 있는, 모든 세계에 있는 열방과  열국과 모든 세력들이 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고 또 어깨에 메고 돌아올  것이고 또 땅에 무릎 꿇고 절할 것이고 온 세계가 전부 결과적으로는 자기 것이  돼 버리고 말고 아무리 강하고 억센 자의 세력이라도 요렇게 여호와의  계약대로만 하면 여호와께서 나에게 계약대로 지켜서 나를 지켜 보호하고 축복해  주신다 하는 것을 믿고 그대로 끝까지 계속해서 하는 자에게는,  천하에 뭐 강한 자고 억센 자고 악한 자고 독한 자고 할 것 없이 마지막에는  어떻게 요렇게 조렇게 해 가지고서 자기에게 무릎을 딱 끓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믿고 이렇게 외로와도 어려워도 멸시 천대를  당해도 요렇게 해 나가는 그 사람의 하나님이라 그말이오.

 이래서, 오늘 아침에 이 절수를 다시 보는 것은 여러분들이 혹 여호와 바라보는  그런 일을 해 나가다가 자기에게 그만, 대립이 많으면 그만 낙심합니다. 대립이  많아야 좋아요 적어야 좋아요? 대립이 많아야 좋아요 적어야 좋아요? 대립이 많아야 여호와를 바라보는 그것이 많아요 대립하는 사람이 없어야  여호와를 바라보는 것이 많아요? 어때요? 저 뒤에 대립이 삐뚤어진 것이 대립  많은 것은 옳은 것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알겠소? 그러면, 이 세상은 다 삐뚤어져  있는 세상인데 삐뚤어져 있는 세상에게 대립을 당해야 좋아요 안 당해야 좋아요?  많이 당해야 좋아요 적게 당해야 좋아요?  당할 때에 그만 그것을 피해서 그만 포기해 버려야 돼요 당할수록이 삐뚤어진  게 많이 대항을 하니까 내가 더 옳은 것이라 하는 것을 깨닫고 담대히  용감스럽게 나가야 돼요? 용감스럽게 나가야 돼요.

 그때 누구를 보고서 나가야 돼요? 계약하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계약대로 할  그분이 있기 때문에 내가 계약대로 하는데 계약대로 하는 것 보고서 저거 망한다  저거 틀렸다 할수록이, 자, 내가 계약대로, 하나님의 계약대로 이행을 하는데 망했다, 틀렸다, 멸시하고  욕하고 짓밟고 뚜드려 패고 압제하고 이라면 어찌 돼요? 그라면 그라는 사람이  나를 위하는 사람이요 해하는 사람이요? 위하는 사람? 뚜드려 패고 욕하고  그래도 위하는 사람이라? 위하는 사람이라. 확실히 위하는 사람이라?  조거는 똑똑히 알아. 저 곧 목사돼요, 저게 암만 해도. 학교 공부 안해도 좋아요,  그것만 알면 돼요. 이거 뭐 그까짓 거 뭐 아무리 대학 안 해도 관계없어. 그래.

위하는 사람이라.

왜 위하는 사람이라? 하나님의 계약대로 이행하는데 '네 이놈의 새끼 죽인다. 너  망친다. 너를 완전히 절단을 낸다.' 자, 그라면 왜 위하는 사람이라? 왜 위하는  사람이라? 한번 대답해 봐요. 저 O양 한번 대답해 보지. 왜 위하는 사람이라?  대학에서 공부를 하는데 몰라? 위하는 사람. 그라면 하나님이 귀가 있어 듣겠다  그말이오. '네가 이놈의 새끼 여호와 그까짓 게 뭐라고 여호와 시키는 대로 하면  될줄 알고' 여호와 시키는 대로 한다고 욕을 하고 대번 망친다고 이라니까 하나님이 그걸 듣고서 아이구 겁이 난다, 저놈 저래 억세게 하니까 어라 그만  냅둬야 되겠소, '봐라! 이놈아! 봐라! 망하는가 안 망하는가 봐라! 너거가 다 달라  들어도 망치지 못한다! 봐라!' 할 것 아니라? 그게 뭐이냐 하면 하나님을 약을 올려서 자꾸 여호와의 계명대로 사는 사람을  돕도록 하나님을 자꾸 약을 올리니까 하나님이 계명대로 지키는 사람을 도울  마음이 강해져요 약해져요? 강해져요 약해져요? 저 뒤에. 강해져 약해져?  강해져요.

 이걸 이래 알아야 될 터인데 아이구 저 세력들이 저렇게 하니까 저거 내가  이라다가는 나중에 맞아 죽겠다 이라면 그만 헛일이야.

저는 이것을 예수 믿은 지 한 일 년 되고 난 다음에 이런 설교를 했어. 이 설교를  했어, 왜? 다른 사람들이 '저 영희 저거 저 저거 다 재산 털어 버리고 저 미쳐서  자꾸 예수 믿는다고 자꾸 저라니까' 사람 버렸어. 예수 믿으면 망하는데.' 나한테  와서 '이 골짝에서는 예수 믿는 사람 다 망했는데 그래 예수 믿으면 망하는데  그라느냐?' 자꾸 그렇게 말할 때에 그때 내 속으로는 '자꾸 해라. 자꾸 해라. 예수 믿으면  망한다 소리를 자꾸 해라. 자꾸 해라.' 자꾸 해라 하는데 그 말하는데, 예수 믿으면  망한다 소리를 하는데 내 귀에는 듣기 싫은 게 아니라 듣기가 좋았어. 왜 듣기가  중아? 왜 좋지? 하나님 약을 올리거든. 알겠어요? 하나님 자꾸 약을 올린다  말이오.

약을 올리니까 한 마디만 하면 하나님께서 '뭐?' '하나님의 뜻대로 그래 가지고  예수 믿으면 망한다' 자꾸 이랄수록 이 하나님께서 약이 오른다 그말이오.

하나님께서 '망해? 망해?' 한 번 말하면 '망해?' '망하지, 안 망해 그라면?' '망해?'  '망하지' '참말로 망해?' 이래 가지고서 자꾸 하나님이 높이 들 것이기 때문에  그라는 그것이 나를 위한 축복 아닌 진짜 축복이라. 그래 맞아요 안 맞아요?  그렇게 설교했는데 맞아요 안 맞아요? 그때 내가 집사도 되기 전에 그렇게  설교했어 왜? 내가 그렇게 해서 그런 핍박을 당하니까 그게 깨달아져.

 이러니까,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가 요렇게 해 나가면, 지난밤에 다 한 말씀이라. 한 설교라, 다 같은 설교.

 지난밤에 빛도 일빛 이빛 삼빛, 그 빛노릇만 하면은 모든 자에게 모본이 되는데  무슨 모본 돼? 표시판 모본 돼. 표시판이 몇 가지인데? OOO집사님, 몇 가지인데?  세 가지. OOO집사님이 열심히 믿기는 믿는데 나중에 이제 사위한테 떨어진다.

여간 힘써 가지고는.

어짜든지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  시키는 대로만 하는 그자를 결단코 수치를 당하게 하지 안해요. 이게 하나님 믿는  거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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