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16:47
앉은뱅이의 표적
본문 : 사도행전 3장 1절∼13절
제목 : 앉은뱅이의 표적
요절 :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3:7)
본문에 기록된 표적에 네 종류의 인물이 기록되어 있다. 이 사실은 어디까지나 표적이요 실상은 믿는 우리들이다. 신약교인이 된 우리들은 이 표적의 실상인 우리 각자는 자기가 어느 종류에 속한 자며 또 부분적으로 자기가 실상이 되어 있는 그 부분의 양의 다소로 정평 정가함이 지혜의 사람이다.
1. 메어다 놓은 사람들 이들은 병자를 보육하는 자 같으나 실상은 병신을 이용하여 이를 얻기 위해 병신노릇을 보다 효력 있게 하게 하는 것이며 또 병신으로 마련된 구걸(착취)은 자기들의 유일한 소망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에 기독자가 전도자의 입장이나 혹은 자녀 또는 후배 보육의 입장에서나 참사람이 병들어 하나님의 형상을 떠난 악령, 악성, 악습, 악욕을 보다 강장 시켜 이기의 처세능을 강장시키는 이런 실상의 생애를 자기 일로 하고 있는 사람되기 쉬운 것을 예고하신다.
분명히 그들은 이 환자가 병이 나아 다시 구걸에 필요 없는 정상적인 사람이 되었을 때는 그들의 이전 욕망이 끊어지기 때문에 기뻐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실망하였을 것이다.
2. 수많은 사람들이 이 환자를 목격하고 그의 욕구대로 물질을 주는 일은 다 하였으나 그 사람의 참 불행의 원인인 그 병을 고쳐 완전한 해방을 주려는 사상과 행동한 자는 사도뿐이었다.
그들은 분명히 분별하기를 그 환자와 모든 사람들이 동감으로 필요로 여겨 주고받는 물질은 없었으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병이 나아 걸어가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이 욕망하는 것이나 믿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사람만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합당한 것이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초인간의 능력이 나타나 그 환자는 완전 구원에 도달하였다.
병 나은 후 열심히 보육했던 그 모든 사람의 노력은 확실히 무익했다는 것을 느껴 그 사람들을 배반하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소속한 사람으로 그들을 따르는 자 되었다.
이와같이 오늘에 성도들이 이 사도들과 같이 인간의 모든 사망의 원인인 인간병을 고쳐 주려는 이 착안과 욕망을 가지지 못하고 메어다 놓는 사람 같은 부모 형제 선배들이 많다. 그 영원한 결말은 반드시 후회와 배은당하는 섭섭과 인간 실패를 영원히 가지게 되는 것이다.
3. 수많은 사람들이 나은 앉은뱅이를 보고 주목하고 모여들어 기이히 여기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이 사람들은 에워싸고 있었다. 이 능력의 역사를 보기는 하였으나 고치는 이 권능의 역사가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가지 아니하였다는 이 놀랄 이 실상이 우리에게 계시된 것이다.
4. 나면서 앉은뱅이 된 이 사람은 그 많은 사람 중에 제일 비참하고 무능하고 가난한 자요 모든 사람의 짐이 되어 있던 자이지마는 사도들의 전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침 받아라 하는 이 한 전도에 전욕망을 기울리고 노력했을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이 그에게 임할 그 즉시부터 그는 그 중에 제일 쾌락과 욕망과 뛰는 열심, 제일의 행복을 누린 존영한 자로 돌변되는 것을 우리에게 보인다.
이것이 우리에게 대한 주님이 욕구하시는 점인 것이다. 우리는 이 표적에서 예수님으로 인하여 자기 고치고자 욕망하는 여기에서 자기 고침을 받은 사람이 제일 큰 쾌락과 행복을 누리고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대한 모든 욕망 버리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고쳐 주려는 이 욕망의 노력자가 제 이의 쾌락과 행복을 누리는 이 사실을 표적으로 계시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의 소속한 인물의 종류도 그 각 부분의 양도 정확히 심사하여 오산 없는 분발이 오늘에 영감역사인 것이다. 기독교에는 첫쨰 둘째의 이 행복을 제외한 자는 그 믿는 것이 억지요 고역이 되고 참 쾌락에 도달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