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리는 비유


선지자선교회 1983년 3월 29일 화새

 

본문 : 계9:13-21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서부교회에 속한 교인들은 일반 이 모든 교계에 속한 교인들보다 받을 미혹성이  큽니다. 왜 그런고 하니 벌써 일반 교계는 악령의 그 온갖 미혹하는 미혹의 것들이  벌써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 계시 8장에 말씀한 대로 쑥물, 쑥물을 많이  접견했기 때문에 그런데서 연단을 받아서 나온 사람들은 그런 미혹에 다시 들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미혹들을 그것을 너무 어리기 때문에 많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했고 또 그 모든 미혹들을 방어하는 방어책들을, 방어의 꾀 말이오.

방어책들을 가르치고 늘 제가 있어서 그런 것을 방어를 하고 또 멀리 하라고 해서  실은 그런 미혹들을 많이 접근하지를 못한 셈입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가면  좋지마는 언젠간가 그 모든 그런 미혹들을 만나게 될런지 모릅니다. 대개는 그런  미혹을 만나지 아니한 사람들이 별로 없고 서서히 만나게 됩니다.

 그러기에 성경이 주는 깨달음을 굳게 잡고 있어야 되지 성경을 굳게 잡지 못하고  바람에 나는 갈대와 같이, '말은 다같은 말이지. 지식은 다같이 필요있는 지식이지.

오든 운동은 다 같은 운동이지.' 이렇게 사람들이 혼돈하고 혼합을 하기 쉽습니다.

 늘 말하기를 지식에는 산 지식과 죽은 지식이 있다 하는 이 말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말인지 모릅니다. 세상 지식을 통달할수록 이 말은 부인됩니다. 산 지식과  죽은 지식, 지식은 두 종류가 있다 하는 이 교훈을 성경이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는데, 요 깨달음을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면 이만해도 마귀의 모든 미혹을 다  방어할 수 있습니다.

 거게 덧붙여서 산 지식은 하나님에게로부터 나온 영감 계시 지식, 성령님이 계시해  주신 영감 계시 지식 곧 신구약 성경, 이 성경은 정확무오 한 말씀인데 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원본 성경을 말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번역한 성경은 번역을  할 때에 마귀 미혹을 받아 가지고 잘못 번역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성경은  털끝만큼도 틀림이 없는 정확무오한 성경이요 하나님 말씀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성경 기자들을 통해서 기록해 주신 그 성경 원본을 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지식 이 지식은 산 지식이요 살리기 위하는 살리는  지식이요, 또 하나는 에덴동산에서 배암이 하와를 유혹시킨 그때부터 시작된 배암의  지식이니 죽은 지식이요 죽이기 위해서 있는 지식이라 요만하면 닉넉히 다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봉독한 말씀은 배암의 지식,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있는 지식,  결과적으로 죽이는 지식 그 지식을 가리켜서 음행의 포도주라 또 그렇게 성경이  가르치고 여러분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음행의 포도주라 말은, 음행은 하나님을 본  남편으로 상징하고 하는 말입니다. 호세아서에는 하나님은 본 남편이요 세상은  간부라 하는 것을 그것을 똑똑히 밝혀냈습니다.

 배암의 지식, 죽은 지식, 죽이기 위한 지식, 그 지식은 죽일 때에 죽이는 그 독소가  어데 있느냐? 음행성이 있다. 음행성이라니?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벌어지게 만든다  그 면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아이들이 주일학교 다닐 때에는 하나님에게 대해서 솔직하게 하나님은 자존자  전능자 거의 다 외울 만큼 이래 알지마는, 차차 학년이 올라가고 배암의 지식을  많이 접하게 되면 그만 그 신앙이 변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와 중학교 다닐 때와 고등학교 다닐 때와 대학교 다닐 때와 또 대학원 다닐 때와  그 위에 온갖 넓은 많은 학문들을 접하고 세상을 접하는 가운데에서 신앙이  달라집니다.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어떤 사람은 접할수록 배암의 지식을 하나 보고 '오,  요렇기 때문에 요것이 배암의 지식이구나. 음행의 포도주라고 하는구나.' 요 말을  들으니, 요 지식을 접하니, 요 책을 읽으니 요것을 배우니 하나님께 대함이  희미해진다. 내가 이 지식을 접하고 이 지식의 사람들을 접해서 그들 말을 자꾸  듣고 이러니까 분명히 하나님의 성경 말씀만 산 지식이요 다른 것은 죽이는 죽은  지식이요 배암의 지식이요, 둘로 딱 구별되어 가지고 있는데, 틀림이 없는데, 이는  뭐 천번 만번 뒤집고 인도해도 산 지식 죽은 지식, 살리는 지식 죽이는 지식 요  둘로 구별한 요것은 변동이 없습니다.

 이런데 흐려집니다. 또 사람들이 말한 배암의 지식 사람의 지식은,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지으신 그 피조물 배암에게 유혹받아 가지고 타락되어 원죄를 가진  인간들이들이 이렇다 저렇다 주장하고 제각각 조부라운 그 지혜를 가지고 체험한  대로 경험한 대로 다 기록해 놓은 것이요, 또 제가 마음에 추측하고 추상하고  무책임하게 또 제 인기 끌기 위해서 별스러운 말을 발해 놓은 아무런 불변성이나  영원성이나 완전성은 하나도 없는 무책임한 그런 말들이요, 우리에게 주신 영감  계시의 말씀은 그 말씀의 성격이, 본질이, 권위가 없는 가운데에서 천지 만물을  지으실 때의 시공자입니다. 만물을 지으실 때에 이 말씀이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명령하셨고, 명령하실 때에 이 말씀이 만물을 지은 창조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이 말씀인데, 이 말씀과 지음을 받은 것들이 말해도 차이  있지마는 지음을 받은 것들이 또 배암에게 유혹받고 난 다음에 배암이 주관하는 그  공중의 악한 영이 그들을 주관하고 있다고 말한 배암이 주관해 가지고 지걸거려  놓은 지식인데, 이는 하나는 살았고 하나는 죽었고, 천지 차이라도 비할 수 없는  이런 데, 이 지식을 접하는 가운데에 그 지식은 차차 높아지고 커지고 하나님의  지식은 점점 작아지고 낮아지고 무시를 당하고 희미해지고 하게 되는 고것을, 지혜  있는 자가 가만히 고것을 볼 때에 '아, 분명히 성경 말씀만이 정확한데 성경에는 안  이런데 이걸 접하니까 하나님과 나와의 멀어지고 하나님 말씀의 권위도 희미해지고  봉우리가 자꾸 커진다. 내가 이 배암의 지식의 사람이 점점 되어져 가고 또  하나님과는 멀어지게 된다. 아, 정말 음행의 포도주로구나.'  요걸 자기가 하나씩 둘씩 느끼면 무신론을 강의하는 무신론 강의 밑에서 이제 그  무신론 강의를 들을 때에 '요러기 때문에 요거는 망 한다.' 무신론 강의를 들을 때에  하나 하나 듣는 그 모든 것이 '요러기 때문에 망한다. 이렇게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이로구나' 그것이 한 번 주먹을 내면 배울 때 속으로 '나는 하나님을 힘입어서 더  강한 주먹을 내 가지고 이놈을 깨트리겠다' 하는 그 대항력이 자기 속에서 나옵니다.

무신론 강의 밑에서 하나님만이 완전자시오, 그 분만이 모든 것의 원인이 되시는  분이라 하는 것이 자기 속에 강하게 역사합니다. 그게 성령의 역사요.

 그러기에 바로 깨닫고 가진 자들은 수많은 배암의 지식을 접할수록 하나님의  지식에 힘이 더 강해집니다. 더 정확해집니다. 속에 불이 더 붙습니다. 그러기에  무신론자의 강의, 유물주의자의 강의를 듣는 데에서 반유물주의 반무신론주의,  유일신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능력과 증거할 용기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마치  햇빛이 쪼이면 초는, 초 말이오. 불켜는 초, 초는 물씬물씬해서 나중에 녹아  퍼들어지고, 진흙은 더 야물어서 땐땐해지는 것처럼, 이렇게 무신론 유물주의의 그  말 배암의 말들을 들을수록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으로 더 강해지고 어떤 것은  고만 거게 피동돼서 퍼들어져서 자빠지는 그런 것이 있다 그거요.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많이 접할 필요 없고 간단하게, 어제 O 목사님이 과학에  대해서 공부를 시키는데, 여러분들이 언제 접해도 접 할터이니까 고 접할 때  여러분들 속에 그게 음행의 포도주로 역사를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배암의  미혹이라는 그 대항하는 그런 힘이 여러분들에게 생겨지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고로 음행의 포도주성 이것을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되고,

 또 하나는 9장에 보면 황충이가 나오고, 전갈 같이 쏘는 힘이 있고, 또 그 힘이  전쟁에 달리는 말 같고 한 이런 건 모두 다 상징적으로 한 것입니다. 무저갱에  사자가 있으니까 그 사자들은 이름을 가리켜서 멸망이라 하는데, 무저갱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가리켜서, 끝없는 자율 주관 원죄성을 가리켜서 무저갱이라 말한  것입니다.

 인간의 원죄성에는 수없는 것이 나오고, 끝을 파고 파고 들어가도, 제가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 불경을 연구해 가지고 이 불경에 밑절미까지 들어가서 잘못됐다는  이것을 확실히 내가 파악을 하고 반 불교의 운동을 해야 되겠다' 그렇게 열심 있는  사람이 배암들이 말해 놓은 불경을 가지고 연구를 하면 결국은 들어가도 들어가도  밑을 보지 못한, 끝이 없기 때문에 저는 마지막에 그 함정에 빠져서 죽고마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또 이 세상에 있는 온갖 과학들 이것을 알아야 뭘 어떻게 하지'  하고 그것을 알려고 하면, 하나님이 한정해 놓은 수명이요 지능이기 때문에 거게  들어가다가 돌아나오지 못하고 거게서 죽는 것이 인간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들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는다.' 사탄의 깊은 것이 무저갱 운동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만일 어떤 사회학이나 과학이나 어떤 철학이나 공부하면 거게 대해서  확정을 지워 말을 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세상 지식이라고 말하고, 배암의  지식이니 죽은 지식이니 죽이는 지식이니 하는 그런 말은 여게서 듣지 딴데 가서는  잘 듣지를 못합니다. 그것 쉬운 말이 아니오. 그거 다 전체를 총괄해 가지고 파악해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두 가지 지식이 있으니 하나님의 지식은 내가 모시고 그  지식에게 속하여 절대 그 지식의 지배를 받아야 살지, 그 지식에 지배받아 걷지  아니하는 걸음은 다 사망이다.

 그러나 세상 지식에게는 지배를 받은 것은 전체가 사망이다. 세상 지식은 그것을  내가 세상을 건너갈 때에 배암의 지식이기 때문에 그 지식은 내가 이용할 내  소지품, 내 공구, 내 식물 그런 것처럼 그것은 이용해서 먹을 것들이지 그것들을  모시고 거게 지배받을 것들이 아니다. 요것을 말한 그것도 그렇게 측량하기 어려운  큰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오, 다 그것,  뭐 세계에 가서 돌아다니며 신학교를 많이 갔으면 그 신학교에서 7년이고 8년이고  l0년이고 공부하는 가운데에 '두 가지 지식이 있다. 하나님의 지식은 내 주로 모시고,  내가 거게 속해서 나를 인도하는 내 위에 상전으로 모시고, 세상 지식은 내 종과  같이, 내 소유물과 같이 내게 필요한 대로 이용할 지식이다.' 이렇게 가치 차이 권위  차이 또 거게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상대를 해야 되느냐 상대하는 방편에 대해서  들은 말이 없습니다. 절대 없다고 할만큼 그저 벌로 아무나따나 한 말 같이 이래  말을 듣지마는 그런 것 아닙니다. 그만하면 다 또 알 수가 있어.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사람을 죽이는 군대가 이만만인데, 탄자들은 이만만인데 거게  죽이는 권세는 말들에게 있습니다. 말, 말은 운동들을 상징해서 계시록에  말씀합니다. 죽이는 해독은 말들에게 있다. 또 말들에게는 배암의 꼬리와 같은  꼬리가 있어 가지고 그 꼬리로 상우더라. 그런데 그 꼬리에 입이 있더라. 참 알기도  어렵고, 상징한 것이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해석해서 얼마든지 자유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삐뚤어진 해석들이 제일 많습니다.

 '배암의 꼬리 같다. 거게 사람을 죽이는 권세가 있다' 그 말은 이 배암의 지식의  운동이 어떻게 교묘하게 나오는지, 시작할 때는 뭐인 지도 모르고 이렇게 듣고  배우고 하지마는 결과적으로 뒤집어 놓습니다. 변동한다 말이오. 꼬리는 결과를  말합니다. 뒤를 말합니다. 배암의 꼬리 같다 그 말은 뱀의 꼬리는 이렇게 변동이  산습니다. 요래 흔드는데 그 흔들기를 이만큼 이래 흔드는 게 아니라  다르르르르르르르르 거립니다. 얼마나 빨리 흔드는지. 세상 지식은 그것이 일관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래 말했다가 자꾸 이래 말했다가 자꾸 변질돼  나갑니다.

 이러니까, 말도 변하고 또 그 말이 말하는 그 범위도 변해지고 자꾸 변해 나갑니다.

이러니까 자기네들은 그걸 좋다고 생각해서 진화라 이러는데, 변해져 나가는 것은  사람들을 이래 변하는 거게서 정신 못 차리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기에 이종교도 다 거게 속한 것들인데, 이종교가 전부 성경에서 따가지고  마지막에는 얼마 안 가서 보면 이종교 불경도 성경과 같이 됩니다. 극단으로 말하면  불경도 마지막에는 '성경과 불경이 다른 게 뭐이냐' 하도록 결말을 지울 것입니다.

또 '무신론도 성경에 다른 게 뭐이냐?' 다른 게 뭐이냐 하면 다른 게 없다고 할 만큼  그렇게 일치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령의 지혜를 받지 아니하면 안  삼켜질 자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요걸 알고, 만일 과학이라는 말을 하면 과학이라는 그 말이, 그 말의  시조가 무엇이며 시조는 무엇을 말했는데 지금 자꾸 범위를 넓히고 넓혀서 사람들이  정신 차리지 못하게, 이제 과학적 신앙이라 하면, 그만 '과학은 무엇이든지  철두철미한 것을 과학이라 한다. 구비한 것을 과학이라 한다. 완전한 것을 과학이라  한다. 정확한 것을 과학이라 한다.'  과학은 물리를 말한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 고기덩어리 거게서 나온 것인데 이  과학은 그만, 과학이라는 말이 자꾸 변해 나가 가지고 이것은, 이 사람이 과학을  '과학이라 말은 이렇게 넓은 범위를 말한다 저래 말한다' 이러니까 결국은 '성경은  과학이라' 이럴 것입니다. '기독교는 과학이라'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과학은 배암의 지식인데, 그것은 그들이 자꾸 유혹시키기 위해 가지고 이렇게 범위  넓혀서 유혹 주는 것이지 과학은 육체의 지식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아는  그것입니다. 사람이 육체가 되었으니 다시는 하나님의 신이 그 가운데 같이 계실  수가 없다 하는 육체가 됐다 말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영은  작용이 없어 죽은 것같이 됐고, 다만, 배암이 주장하는 인간의 마음, 인간의  고기덩어리 그것이 들어서 만들어 놓은 것이 인간들 지식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배암은 자꾸 이래 변해 나가는, 배암의 꼬리라고 하는 걸  여러분이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세상 지식 그들이 말한, 인간에 대해서 한 말이라면  최초의 말과 지금 말과 인생관은 어찌되느냐? 인생관이 처음에는 요렇게 말했다가  그게 이제 사람들이 틀린다 이러니까 요리 말했다가 조리 말했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지식이나 무엇이나 그 모든 것을 다 포함해 가지고 배암의 지식 인간  지식이 제일 정확하고 맞다 하는 것으로 답안을 내 놓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지식들은 다 갈 지자 걸음이오. 배암의 지식은 갈 지자 걸음입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랬다가 저랬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창세기 l장의 지식이나 지금 지식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표현하는  방법이 사람들이 어림에 따라서 계시했기 때문에 다른 것 같으나 파고 들어가보면  꼭 한가지입니다. 그 본질과 본성 이 목표가 다르지 않소. 변하지 않소. 일관입니다.

 이래서, 배암의 꼬리 같이 변동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게 정신을 못 차립니다.

이러니까 고 세상 지식을 배울 때에 여러분들이 '이것은 배암의 지식이각. 음행의  포도주라. 죽은 죽이는 지식이라. 이것은 타락한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인간  지식이라. 신구약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지식이요, 산 지식이라 살리는 지식이라'  요걸 가지고 들으면 뭐 분별 못할 게 없고 어지럽지 않습니다.

 이걸 잊어 버리면, 둘둘 말아 가지고 자꾸 이러면 '아이쿠 이렇게, 이 세상  과학들은 이렇게 말을하고 있는데 퀘퀘 묵은 신구약 성경 하나만 가지고 고집하는  이것은 지식의 범위도 욕망의 범위도 이것은 아주 미개한 것이다. 신구약 성경은  가장 미개한 것이다 창조주가 창조의 그 능력을 가진 말씀인데 미개한 것으로  이렇게 판정이 되면 벌써 그 사람 음행의 포도주 마셨어. 벌써 배암의 꼬리에 감겨  들어갔습니다. 못 빠져 나옵니다.

 이러기에, 왜 국민학교 일학년이 차차 차차 올라가면서 신앙을 빼앗기게 되느냐?  그것이나, 제가 세상에 있는 책을 한 권 보고 두 권 보고 읽으니까 차차 차차  하나님과 멀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설교를 암만 해야 교인들이 안 듣습니다.

은혜를 안 받아. 아무리 또 설교는 하기는 했지마는, 다니엘이 사자 구덩이 앞에  있을 때에. 사자 보다 크신 분이 계시고 사자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 기도하라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오. 능력이 크시고 또 그분이 말한 하늘나라가 있고 계약하신  분이 그분이요 그분이 주권자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사랑의 당신이 주권적으로  섭리하시는 이것이다.

 이렇게 조물주와 자기를 구원하는 구원의 주님과 그분의 주권, 그 분의 전지 전능,  그분의 사랑, 그분의 주권 섭리의 개별 섭리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 다니엘처럼  기쁘고 즐겁고 담대하고 평안하지마는 모르기 때문에 막상 그 일을 닥쳐 놓으니까  믿어지지 아니하니까 사자가 겁이 나고 '들어가면 죽는다' 하고, 기도를 안 하고  사는 게 낫기 때문에 그 길 가는 것입니다.

 제가 언제, 여게 콩 박사 있는데, 이거는 콩이라 하는 콩 박사가 있는데 콩을  강의하기를 콩은 이렇고 저렇고 막 강의를 하는데 완전 강의를 합니다. 그랬는데  예를 들면, 자기가 병이 든 그 병이 '이제는 콩을 먹으면 죽고 팥을 먹으면 산다'  모든 의사들이 다 판정을 내렸는데, '콩을 먹으면 죽고 콩만 안 먹고 팥만 먹으면  사니까…'  콩 팥에 대한 박사라 콩팥 박사니까 콩팥에 대한 그 징의를 얼마나 힘있게  강의했지마는 막상 갖다 놓고 콩하고 팥하고 둘이 있는데 요 놈은 먹으면 대번 낫고  살 것이고 요놈 먹으면 죽으니까 '이놈이 콩인가 팥인가 똑똑히 모르겠다' 만일 이거  잘못 알고 콩을 먹을 때는 대번 즉사할 터이니까, 팥이면 살 터인데 이거 콩인지  팥인지 문제다. 막상 죽느냐 사느냐 생명에 딱 관련됐을 때에는 판정을 못 하고 못  먹더라 그 말이오. 그와 같은 지식 되고 맙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 암만 봐도 속에 영감이 없기 때문에, 그런 지식 되기 때문에  실지의 당면될 때에는 이 말씀을 제가 가졌지마는 이 말씀의 능력이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영생을 주는 것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실지로 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는 실효가 있을 수 있을 때에는 부인해 버리고 맙니다. 그  입김이 음행의 포도주를 마신 연고요, 배암의 꼬리에 감겨 들어간 연고요 마귀의  유혹을 받은 연고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고 배우는 것 중요한데 고것을 배울 때에 여러분들 이 무슨 거석  해도 '하, 그 사람들은 다 옛날 퀘퀘 묵은 미개인들의 신앙이요 우리는 다  지성인들의 신앙이라' 이렇게 말을 하지마는 실지로 하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것이 현실에 시험될 때에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으면  전능자를 믿으면 이 길 갈 수 있는데 그 길 못간다 이거요.

 이러니까 모든 지성인들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왜정 말년에도 신사참배 안 한  사람 하나도 없어. 신학 박사 OOO박사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뭐 담대히  그렇지마는 결국은 못 견뎌서 숨어서 일본으로 피해서 도망가 가지고 숨어 있다가  그 뒤에 신사 참배는 안 했지마는 숨어 가지고 있다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 다 넘어가 버렸어.

 그러나 무식해도 '하나님은 전능자다. 이 계약의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 인생은 죽는다. 죽음 너머에 심판이 있고 부활 후에 무궁세계가 있다.

막바로 이게 신사 참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죽는  것보다 더 크다.' 이러니까 그분들은 뭐 서슴치 않고, 죽어도 요동치 않고 나갔다  이거요. 그러면 이게 뭐이냐?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약을 믿는 것인데  이게 흐려지게 되더라 그거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요 주간은 보니까 아마 과학을 공부하는 주간인것 같은데,  과학 공부할 때에, 과학은 과학이라는 말도 자꾸 요만한 범위를 과학이라 했다가  그래 가지고는 또 안 되니까 요런 범위를 과학이다, 마지막에는 예수 믿는 것까지  과학에 이 안에 범위 안에 집어 넣어 버립니다. 이게 자꾸 변해 나가요. 고 배암의  꼬리의 작용이라 그거요.

 그런데 배암의 꼬리에 또 무슨 입이 있습니까? 그 꼬리에 입이 있는데 그 입으로  해하더라. 그건 무슨 말입니까? 이렇게 배암의 지식은 변동을 시켜 사람을 혼돈시켜  이랬다 이랬다 이랬다 이랬다 자꾸 혼돈시키기 때문에, 사람이 변해지기 때문에  사람이 정신차리지 못하고 끌려가고, 그런데 그 힘이 뭐이냐?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

그래 가지고 꼬리에, 배암 꼬리에, 배암 꼬리에 입에 있더라 그렇게 상징 해 놨소.

 이러니까 그걸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양성원에서 가르칠 때에 꼭 고것을 증거해  줘야 될 것입니다. '이거는 배암의 지식입니다. 이거는 죽은 지식입니다. 죽이는  지식입니다.'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고 결론을 지워서 그것을 공부하는 가운데에서  '세상이 모두 다 이렇게 알고 이렇게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생명이 없다. 거게 생명이  없어 살리는 것이 아니라. 미혹시키는 것이라' 그대로 해서 그대로 딱 마쳐서 하면,  '거게 산 것이 섞였나? 산 것이 섞이지 많아. 사망뿐이라.'  이런데 이것이 그냥 그래 가지고는 안되니까 성경 말씀도 따다가 다 이래 성경  말씀 가지고 혼돈시켜 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마지막에 도취가 되면 성경 말씀이나  과학이나 '성경 말씀은 이것은 예배당, 퀘퀘 묵어서 범위 좁을 때이고, 이 과학은  범위 넓게 말하는 것이지 다른 게 없다.' 이래 가지고 사람들 미혹시킵니다.

 그런고로 고것으로 결론을 딱 지워서 가르쳐 놓은 제자들이, 세상에 지식이라 하는  것이, 음녀의 꾸민 장식을 보면 전부 금 은 보석으로 장식을 하고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에 l7장에 보면 다 죽여 버렸습니다. 죽여 버리고, 음녀를 다  미워서 죽여 버렸습니다. 그 음녀는 아름다운 창기처럼 어떻게 매력있고 아름답든지  그만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게 들어붙도록 이렇게 하는 그 유혹성을 가리켜서 음녀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의 지혜를 받아서 한 말을 들으므로 하나님과 더 가까와지고, 일학년  공부함으로 가까와지고, 오학년 공부함으로 가까와지고, 중학교 공부로 가까와지고,  대학을 공부함으로 더 가까와지고, 제가 말로 가까와지는 것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마는 말이 실상이 아니라 그 말이오.

 믿어지느냐, 믿어지느냐, 그 능력이 너에게 같이 해서 역사하느냐가 문제요. 그게  실제 아닙니까? 믿어지지 아니하는데 무슨 능력이 갈 수 있어? '네가 처음에는  믿지마는 믿어지는 그 믿음이 신학 4년에 다 믿음이 없어졌으니 그 믿음을 어데서  뺏겼느냐? 네가 신앙에 불이 붙어서 갔는데 이제 외국에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공부하고 오더니마는 그 능력이 없고 이러니 왜 그러냐?' '그때는 내가 무식해서 내  신앙이 범위가 좁았고 지금 신앙의 범위가 커서 넓어서 그렇지.'  '한 평에 담아서 놓은 물이 열길이 된다 할지라도 한 평의 물을 만 평에다 흩으면  종지 물도 안 되지마는 그래도 물은 그 물이 많다.' 이렇게 변호도 하기는 하겠지요.

그거야 그래.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하나님의 크심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거게 대해서 그것도 변해지느냐? 그 지식 이 그러면 죽음은,  죽음은 죽음이지 딴 것 뭐 있느냐? 왜 네가 죽음을 이기지 못하느냐? 왜 죽음의  종이 되느냐? 그것도 지식이 넓어 그러냐?  그러면, 사람이 죽어 부활 있고 죽는 것보다 더 큰 게 있다고 성경에 많이  말씀했는데, 그러면 죽는 것보다 큰 게 있다는 그것도 에누리가 됐고, 그것도  변해져서 넓어지면, '죽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 어겨서 심판에 걸리는 그것이 더  크다. 하나님 말씀 어겨서 둘째 사망 받는 것이 더 크다' 하는 그것도 무슨 넓은  지식이면 또 변해질 게 뭐 있느냐?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 그거는 믿는 게 변해질  것도 없고 넓어진다고 -하나님의 권능을 믿느냐? 넓어지면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  것이 달라집니까? 우리가 그런 미혹을 안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고런 결론을 지워서 학생들이 그저 '사탄의 깊은 것을 모르는 너희들에게는  다른 짐을 지우지 않는다.' 신구약 성경 알고 자기가 공부할 수 있는 징도에 맞아서  순조롭게 중학할 수 있으면 중학하고, 대학할 사람 같으면 대학하고, 순조롭게  자기가 유학 갈 수 있으면 유학 가고, 죄를 지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죄를  지어 가면서 벌써 세상 지식을 취하려 하는 것이 그 사람이 벌써 미혹에 빠진  사람이라 그 말이오.

 자기 정도에 따라서 지식을 가지되 이거는 죽은 지식 죽이는 지식 배암의 지식인  것을 알고 그 유혹을 받지 않도록 고렇게 해서,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한 시간  가르침으로, 하루 가르침으로, 일주간을 가르침으로 시작할 때보다 일주간 공부를  하고 나니까 '아, 하나님이 어데 계시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이 깜깜하다. 과거에 주여  주여 했던 것은 공연히 무식해서 미치괭이 노릇을 했구나' 하나님은 신실합니다.

 일반 신학 4년에 하나님을 잊어 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 받은 영능을 잊어  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계약에 대한 믿는 그 믿음이 변하지 아니하면 그 4년을  졸업하고 난 다음에 큰 힘이 됩니다. 큰 힘이 돼. 이용물이 않으니까 물에 빠지면  죽지마는 물에 뜨기만 뜨면 물이 많을수록 좋지 않소? 많을수록 큰 배가 뜨고 많은  것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지 않소? 물이 없으면 뭐 빠져죽을 염려 없지마는 아무  거게 대해서 작용이 나오지 않지 않소? 그 세상 지식이 우리가 타고 다닐 물과 같다  그 말이오. 세상을 바다로 비유한 것이오, 이러니까 '이러기 때문에,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은 귀하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참 가치있고 믿는 믿음이 이게 속화되지 아니하고 견디기가  어렵다. 요런 데 속화되는구나' 속화될 고런 데에서 힘을 바짝 바짝 써 가지고 하는  사람.

 제가 여기 고려 신학교 다닐 때에, 거기서 공부를 가르치는데 모두 보면 그 지식을  가르칠 때에 그 지식의 사람이 돼 가지고 완전히 그만 그 지식화돼 가지고, 그  지식의 사람이 돼 가지고, 또 강사나 교수들은 자기 가르치는 그 지식으로 가지고  그 사람들을 그 지식화 시키려고 애를 씁니다.

 이래 가지고 그걸 어째 더 강하게 강조해 가지고 지식화시키려고 애를 쓰고 시험  문제도 많이 내고 하니까 거기다 대고 시간을 들이니까 정신을 못 차린다 말이오.

그 지식화 시키려고 애를 쓰는데 그게 음행의 포도주를 주는 큰 죄인 줄을 그  교수들 자체가 모른다 그 말이오. '아 이런 걸 가르침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면  내가 벌 받는다. 성경에 대해서 희미하게 되면 벌 받는다. 신앙의 힘울 주지 못하고  신앙을 흐리게 만들면 벌 받는다. 이 사람이 하나님과 그 계약만 보고 달리도록  말이지, 죽음이 와도 탁탁 치고 나가던 그 신앙이 이렇게 속화가 되고 흐려 가지고  이러니 내가 벌 받는다.' 이거는 생각지 아니하고 제가 가르치는 그 사상이 틀렸든지  말았든지 그 사람화되라고, 그것이 그 사람을 지배할 것이고 그것이 그 사람에게  주장이 되어지도록 하려고만 각 가르치는 교수나 강사들이 힘을 쓰는 것이 무지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와져야  되고 하나님을 더 증거해야 되고 하나님의 계약을 더 권위있게 확신하도록 만들어야  되지 이것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약을 버리면 오늘이라도 딱 눌리면 그만 쪽  뻐드러질 송장돼 버리고 말 건데 그 무슨 힘 있소, 있기를? 또 제가 그러면  하나님께서 분위기를 딱 이래 저래 해 버리면 무용지물 되고 맙니다.

 여러분들 소련에 가서 사회주의를 들어 보면, 그 사회주의 그것도 무저갱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옳다 옳다 옳다.' 나중에 가서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퀘퀘 묵은  그런 미개한 야만들이요, 이는 참 진보적이요문화적이요 발달적이라' 그러기 때문에  다 사회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배은혜 목사님이 그때 처음에 사회주의가 들어와 가지고 거석할 때에 이 사회주의  이것이 기독교를 반대하기 때문에 사회주의와 기독교가 비슷하니까 잘 모르겠다 그  말이오. 이것을 공부해야 된다고 사회주의 책을 연구하고 있다 보니까 나중에  하나님도 안 계시고 설교는 강단에서 하기는 하는데 힘도 없지, 교인들이 은혜도 안  받지, 자기에게도 희미해지지. 이거는 예수 믿는 설교를 하면서도 완전히 사회주의자  무신론주의자가 되고 말았다 말이오.

 사회주의라 말은 인본주의라 말입니다. 인본을 근본으로 하는 것이 그게  사회주의요. 신앙은 하나님을 근본으로 하는 것이 신앙주의요. 이랬는데 그분이  나중에 가서 고민스러워 못 견뎌서 자기가 기록한 전경을 보니까 그랬습디다.

죽으려고, 자살을 하려고, 금강산에 가 가지고 그만 폭포에 떨어져 죽고 폭포에 빠져  버렸어 빠졌는데, 빠지니까 안 죽으려고 날뛰고 어쩔 줄 모르고 이랬는데 그때에  주님이 나타나서 '왜 네가 나를 부인하느냐' 하시면서 들어다가 언덕에 갖다 놓는데  어찌 와 보니까, 나중에 보니까 언덕에 올라와 가지고 있더라고.

 그러고 난 다음에 간증까지 하고 책에도 써내고 이래도 사회주의의 물이 속에  들어가서 벌써 감염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해서 암만 믿어도 '그때는  무식한 믿음이다. 이런 사상이 있는데 이런 주의가 있는데' 자꾸 이놈이 들어오니까  하나님께 대한 일반적인 신앙이 흐려졌다 말이오. 그 뒤에 그분이 그런 말 하면서  설교했지마는 그전 같은 은혜가 없었습니다. 또 해방 후에 그 사람이 목사 노릇  하다가 세상 벼슬 하려고 고등고시 위원장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신앙  버리고, 목사는 고사하고 신앙 버리고 설교 못하고 목회 못하고 있다가 끝을  마쳤습니다. 무서운 것이오. 그러니까 음행의 포도주이지. 처음에는 제가 마시지마는  나중에는 취해 놓으면 그만 정신 못 차립니다.

 이러니까 우리 양성원에 있는 강사들이나 교수들은 그런 일이 없지마는 그래도  없는 게 아니라, 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교수들 그분들에게 그걸 뽑아 버리려고  내가 애를 많이 썼어. 그 물든 걸 제색하려고, 탈색시키려고 애를 썼다고. 언제 내가  O목사님 강단에 한번 설교하는 걸 보고 마음에 만족이 됐어.

 그분이 설교하기를 '우리가 현실에서, 현실에서 하나님의 영감 도리가 인도하는 고  인도는 요렇게 하라하고 인간 생각은 조렇게 하라하고 모든 게 있는데, 고때에  세상이 말하는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감 도리 대로 고대로 딱 실행하는 고  실행에서 고 지식 하나를 잡았다. 고 지식, 하나 실행하는 고게서 고 지식 하나를  잡았다고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이 내 지식이 된다. 고 지식과 함께 있는 권능을  얻게 된다. 고 실행에서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권능을 고 현실을 실행하는  고게서 받게 된다' 하는 것 고것을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때 강하게 말했습니다.

자기가 말하기를 전무후무한 은혜를 달라고 이렇게 하면서, OOO 목사 그때  집회하고 나서 바로 와 가지고 한 고 주간이라. 그 설교하는 것을 듣고 '참 귀한  것을 잡았다' 마음에 좀 흡족했습니다. 그래도 세상 학문 그런 걸 읽으면 자꾸 그래  속화돼 나간다 그거요.

 여러분들 오늘 아침에 말한 요것을 둘로 말했기 때문에 요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안돼. 그러니까 교수들이든지 강사들이든지 그걸 배워 가지고 우리  신앙에 도움이 된다 말 아니오. 에덴 동산 타락하기 전에는 그만해도 천지 만물을  다 지배했습니다. 그들이 다 지배했소. 이랬는데, 이제 타락해서 배암의 지식이 왔기  때문에 배암의 지식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우리가 그걸 배우는 것이고,  배암의 지식은 죽이는 지식이요 미혹하는 지식이요 하나님과 그 사이를 벌어지게  하는 지식이라는 그것을 알려줘야 되지, 그걸 안 알려주면 안 되니 그렇게 알려  주기 위해서, 그런 유혹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데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가르치는 것이지, '이것이, 사람에게 신구약 성경만 필요한 게 아니라 이게  필요하다. 이거 없는 신앙은 다 신앙 그거는 어린이 신앙이다 무식 한 신앙이다.' 그  자신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벌써 죽은 자라 그 말이오. 죽은 자가 뭐 산 자를  가르칠 수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는 배암의 지식을 배우는 것은 '배암의 지식은 이렇다. 이거는 죽은  지식이요 죽이는 지식이라. 이 지식을 바로 알지 못하고 오해하면 안된다. 이 지식은  살리는 지식, 살기 위해서 이 지식 가지는 게 아니다. 이 지식으로 인해서 안 죽기  위해서 가지는 것이다. 이 지식은 내가 이용해 먹기 위해서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를 바로 가지고 해야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언제든지 과학을 가르치는 분들은 요것이 그만 뭐 억억 만권, 뭐 몇  천만권 있다 해도 간추리면 요것입니다. 고 안에 다들었어. 이러니까 그걸 깨닫고  어쩌든지 자기네들이 이 양성원에서 가르치는 학생은, 그 배운 학생들이 마귀의  배암의 유혹에, 배암 꼬리에 변동하는 것, 오늘은 사상을 이래 말했다가, 오늘은  범위가 이래 말 했다가 내일은 또 이래 말했다가 자꾸 이러니까, 자꾸 성경에  따라서 자꾸 이와같이 지금 말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이 다 옳다 이렇게  보기 쉽다 그거요.

 그러니까 그것을 잘 구별해서, 가르친 학생들은 자기가 일주간이든지 얼마든지  강의하면 그 강의 함으로, 이 강의를 함으로 자기 중심에 이 강의로 인해서  하나님과 가까와져야 되고, 그럴 것 아니겠소? 하나님과 가까와지고, 성경 권위에  대해서 더 인정이 되어지고, 더 믿음을 가지고, 이대로 살고 싶고 하는 그 신앙  생활에서 힘있게 돼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겠소?  그만 말할 것 없이 그래야 되지, 그리 안 하면 하나님이 벌 줄 것 아닙니까? 그  중심을 가지고 가르치고, 그 중심을 가지고 가르치면 서 '보자 그게 되어지나 안  되어지나.'  내가 그걸 가르친다 하면 나는 그렇겠소. 자, 이래 가르치고 '소감이 어떠나?  너희들이 이 공부를 함으로 말미암아 하기 전보다 하나님에게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진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심판에 대해서, 하늘의 소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세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그것을 좀 문제 내서 알고 싶고,  잘못됐으면 그것을 고쳐서, 어쩌든지 말 한마디 함으로써, '스승된 자는 받을 심판이  많다.' 스승된 이것이 증언이 되면 면류관이 있는데, 상급이 제일 큰데, 내가 한마디  가르치는 것이 심판을 마련하는지 하늘나라의 상급을 마련하는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이 세상 지식 맛보다가 고만 이것 좀 맛보면 '야, 고만 이거 별스러운  것이다.' 그래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쑥물이라, 이래 쑥물. 먹으면 죽어.

 제가, 선교사 온 가운데에 교리나 신조 설교를 할 때에 스톡 박사가 온 중에는  제일 많이 깨달았소. 제일 앞서 있습니다. 그 박사가 깨달아서 증거하는데 그거  보니까, 우리들도 그래 알고, 내 이인재 목사님에게 말했어. 스톡 박사 말하기를  '우리는 그런 뭐 간판 없는 사람들이라 그렇지 우리는 그거 깨달은 것이 벌써  깨닫고, 벌써 말 한 지가 오래 됐는데요?' 어떤 군인이 하나 와 가지고 철학을  강론하는데, 전체주의 개체주의 거기 대해서 이래 하는데, 그거 그만 내돌리는데  거기 그만 싸 잡혀 가지고 어데로 갔는지 모르게 '이게 제일이라' 이래 된다고.

시작과 끝을 딱 잡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 조러기 때문에 조거는 조렇고 조러기  때문에 조거는 틀렸다. 조렇기 때문에 저렇다. 아무리 찬란해도 그것 생명은 없다.

하나님이 약속한 계약도 없고 생명도 없다. 영감도 없다. 또 그것들은 마지막에  사망을 이루는 것뿐이다.' 이렇게 주름을 잡고 강령을 붙들고 있으면 혼란하는 그  유혹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네 가르쳐 놓은 제자는 이 세상에게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가르친다는 요 이념을 꼭 잡고 고 결과를 맺어지도록 해야 되지, 만일 내가 가르친  것으로 인해서, 그로 인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이 회미해지고, 성경 말씀  믿는 믿음이 흐려지고 열심이 깨어지고, 뭐 '이만하면 된다.' 막 주먹을 대고 고함을  지르고 이러던 이것이 나중에 고만 양성원하고 나니까 '아이구 하나님 주장하는 그  주장 하는 것이 무식한 주장이다.' 주장할 힘이 없고 정말로 그 주장이 무식한  주장입니까? 어리석지 말아야 됩니다. 그런 사람 되지마. 그런 사람 되면 어찌  되겠소? 이래서 오늘 아침에 내가 그 점을 말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러분들이 기도를 '66권 도리를 똑 바로 깨닫도록 해 주옵소서. 66권이 가르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구원과 또 가르친대로 모든 만물관이 신구약 성경에 가르치는  고대로의 만물관을 가지고 이것을 흔드는 배암의 꼬리에, 배암의 이 전갈에, 배암의  유혹에, 배암의 입에, 음행의 포도주의, 음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그걸 기도를 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여기는 가만히 들어보십시오. '저 사람은 음행의 포도주 마셨다. 저  사람은 하나님을 말하지마는 제가 제 속에는 믿어지는 하나님은 없다. 제 속에  자기의 생명보다 더 크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자기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의 하나님으로는 저 속에 없다. 저 사람 하나 상시의 하나님으로 있다.' 그렇게  설교 들으면 판정할 수가 있다 그거요,  잘못하면 우리도 그런 강의 하기 쉬우니까 강사 선생님들은 고것을 완전히  유심하고 자꾸 주의를 해서 강조를 해야 되지 잘못하면 그만 나도 모르게 그거 되고  말아. 배암이라는 놈이 어떻게 지혜가 있는지, 어떻게 말아 붙이고 둘둘 구부리고  이렇게 막 혼잡시키는지 거게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어. 벌써 거게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말이오. 학생들 가운데서도.

 그 소리 들으니까 '아, 이게 참 광대한 지식이다. 성경만 가지고 껙껙껙껙 하는  것은 무식하다. 아, 유식하다. 유식한 지식이다. 제가 그것 되고 난 다음에 강단에  가야 힘이 없어. 암만 떠들어 쌓아야 성신이 같이 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 교회가  타락해. 교회가 떨어져 내려가. 교회가 부흥이 안 돼요. 그 영들이 살아 움직이지를  않아요.

 또 말해야 되겠어. 여러분들이 배울 때에 자연 과학이나 사회 과학이나 인문  과학이나 무슨 과학을 가르치든지 '보자 저 사람은 저 과학을 인하여 하나님을  증거하는 보조학으로, 저 사람의 증거하는 것은 제가 증거하는 그 학을 주장해  가지고 그 학을 우리에게 넣으려고 애를 쓰나, 그 학을 인하여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를 넣어 주려고 애를 쓰나? 저 사람이 뭐인고 보자' 판정하면 판정이 돼진다 그  말이오.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야 어찌 됐든지 자기의 학을 우리에게 넣어 주려고  하는 것은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라고 달려드는 음녀라 그 말이오. 판정하면 대번 알  수가 있어. 정신 차려야 됩니다.

 뭐 내가 이거 어데 세상 지식이나 많이 가지고 말하면 좀 들을 건데, 나도 세상  지식 그걸 많이 가졌더라면 음행의 포도주에 넘어 갔을런지 몰라. 하나님이 참 많이  안 주신 걸 참 감사해요. 이제 다 알고 났으니까 지금이야 그까짓 거 음행의 포도주  암만 와 봤자 다 판정해 정죄해 다 버리지마는 만일 그게 먼저 들어왔더라면 큰일  날 뻔 했어.

 가만히 봐요 '자, 저 강사는, 저 교수는 보자. 제 학을 넣어 주는 것을 동기와  목적으로 삼고 그 방편 하나 하나가 제가 말하는 그 학을 우리에게 넣어 주려고  애를 쓰나, 그 학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증거해서 우리에게 더  강하게 하려고 애를 쓰느냐? 그러니까 학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하나님보다 더  우리에게 더 똑똑히 내주하도록 하려는 것이냐? 이거는 다 헛된 것이니 이것으로  이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를 우리에게 증거해서 그것 보고 나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가 더 뚜렷하구나. 더 확실하구나. 더 확고하구나.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걸 봐야 포도주를,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는지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지, 음행의 포도주가 누구에게든지 음행의 포도주되는  것입니까? 어떤 사람에게 음행의 포도주가 귀한 선물이 됩니다. 귀한 이용물의  보배의 선물이 돼요. 어떤 자에게 음행의 포도주가 되지. 그걸 잘 봐서 그만  평가하라 그 말이오.

 내가 이 말 하는 것은 학생들이 교수와 강사를 바로 평가해야 안 죽지, 또  평가하는 학생들이 돼야 '야, 이 강단에는 벌로 날뛰서는 안 된다. 여기서 벌로  강의했다가는 딱 학생들이 보자 저거 음행의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고 있나  하나님을 증거해 주고 있느냐? 저 사람이 우리와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나? 이거  배암의 꼬리 막 내 둘러서 오늘 이 주장을 했다가 내일 저 주장을 하고도 오늘 이  범위를 갖다가 내일 저 범위를 가지고 오늘 이것만 팔고 내일 저것을 팔겠다.' 저거  마음대로 자꾸 혼잡시키니까 거기 사람이 그만 다 말려 들어간다 그거요. 단어도  그러하고 사상도 그러하고 주장도 그러하고 범위도 그러하고 자꾸 변동시킵니다. 해  봤자 사망의 선 아래 있지 그 이상 넘어가는 게 아닙니다. 그거는 생명 계약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걸 다 알고 그 사람이 딱 가르치던 학생 하나를 딱 보면서 저거 지금  음행의 포도주를 자꾸 게워 내고 있다. 이거 먹으면 큰일 난다. 거기 깨달은 학생  하나만 있어도 '저 눈초리 보니까 벌써 날 그래 보는데 아 내가 그거 증거하고 있지  않느냐?' 반성해서 좋은 교수 좋은 강사가 될 수 있어. 죽은 것 모양으로 무엇이든지  주니까 '아, 이것도 새로 보인다. 새로 듣는 거다. 새 말이다. 새로 듣는 것이다. 새  지식이다 어쩌든지 둘러 마시자' 그래 가지고 쑥물 마셔 자지고 죽는다 그거요.

 거게 대부분이 지금 삼키면 삼켜질 사람들이지, 저 딴데 갖다 놓으면 '아 우리  총공회 예수 믿는 것은 참 좁은 유치 예수요, 칼측에는 이렇츰 범위가 이게 참 옳은  예수 진짜 예수로구나.' 이렇게 여겨질 수 있는 사람들이 거반입니다.

 이러니까 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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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18절-23절/ 830501주전 선지자 2015.11.29
2560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3절-9절/ 1987. 5. 5. 오전집회 선지자 2015.12.01
2559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3절 -8절/ 811027화새 선지자 2015.12.01
2558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3절-9절/ 810218수야 선지자 2015.12.01
» 씨뿌리는 비유/ 요한계시록 9장 13절-21절/ 830329화새 선지자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