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선지자선교회 1987년 3월 22일 주일새벽

 

 본문 : 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3절에,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하는 말씀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어떤 것을 섬기든지 소망하든지 제일로 삼으면 헛일입니다.

실은 똑바로 말하면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 것은 전부 다 사망 아래에 있는 것이요 저주에 있는 것이지 그것은 영생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해서 동하고 정하는 그것이라야 다 온전성 영생성 완전성을 가지는 것이지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하지 안한 것은 다 헛일입니다.

아직까지 모두 다 신앙이 어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면 너무 거리가 멀까 해서 성경에서 자꾸 이렇게 저렇게 말하나 깊은 뜻은 그겁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고 또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순종하라는 이것이 일계명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으로 인하지 안한 것은 민족을 인했든지 국가를 인했든지 전인류를 위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 영생으로 그를 보존해 주시지는 아니합니다.

제일계명이 제일 크고, 또 4절서부터 제이계명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거기에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아라" 우상 만들고 우상으로 만들면 헛일입니다. 요새는 모두 다 예술품으로 오만 것들을 다 가공해서 이래 만들지만 그것을 섬기기 위해서 만들면 헛일이고 그것으로 인하여 자기가 무엇을 복을 받을라고 생각하고 만들면 벌써 그때부터 저주입니다.

그러면 같이 예술품을 만들되 그걸 우상으로 만들고 저는 우상 안 섬겨도 다른 사람에게 우상으로 섬기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은 다 멸망입니다.

"우상 만들지 말고 그것을 절하여 섬기지 말아라" 그것 섬김으로써 거기서 무슨 복이 오리라 이렇게 생각하는 거 그것 다 삼사 대까지 망하고, 사람이 천 대까지 복받는 것은, 천 대라고 하면 영원히 복받는다 말인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볼 것이 없고 아무것도 딴 것은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한분뿐이시지.

그런데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나에게 복주시고 내 모든 언행 내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하는 이것을 믿는 사람은 천 대까지 복받습니다. 이거 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기도하고 그라면 학생들을 가르칠라 할 때에 여러분들 속에 성신이 내주하셔 가지고 그 학생들에게 가르칠 말씀을 그때 그때 주실 것입니다.

또 삼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아라"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당신이 선포해 놓으신 계약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일을 역사합니다. 이 전쟁나는 것, 비오는 거, 또 바람 부는 거, 흉년드는 거, 풍년드는 거 이런 저런 모든 땅위에서 전개되는 일, 그런 일들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실상은 그것이 이미 신구약 성경에 다 선포해 놓은 일들이라 말이오.

선포해 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말하면 성경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렇게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것인데 거기 대해서 제가 어쩌든지 따라서 응할라고는 하지 안하고 거기 대해서 제가 불평을 암만 해봤자 저만 망하는 것이지 절대 안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말은 하나님께서 이미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해 놓으시고 그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보는 사람은 그게 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모르더라도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주권적으로 개별섭리까지 하셔 가지고 역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라면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의 목적은 교회인데 교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모든 예정도 창조도 보존도 섭리도 다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기 대해서 제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제가 응해야되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자기가 따라가야 되는 것이지 자기 욕심대로 하나님이 섭리하시지 안한다고 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역사를 제게 따라 붙일라고 하는 이것이 곧 자멸하는 원죄성입니다.

그리고 이제 8절부터 있는 제사계명은 과거에는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물질계를 창조하시고 그 창조를 마친 날 그때 창조된 것을 복 주시기 위해서 안식일을 줬지만 성경에 그 안식일은 다 폐해지고 그거는 참것의 그림자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안식일은 모든 이 일반 자연계에 있는 것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복주시기 위해서 안식일을 정해 주신 것이고 주일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된 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부활, 죽으심의 절정, 부활하심의 절정 둘이 사활이 합해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날이 주일날인데 이 주일날은 예수님의 죽으심의 모든 은혜와 부활하심의 은혜, 죽으심의 은혜만 가지고 우리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또 부활하심의 은혜만 가져도 소용이 없습니다. 죽으심의 은혜와 부활하심의 은혜, 죽으심의 대속 또 부활하심의 우리를 구속하시는 구속, 이 둘을 합해 가지고 주일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 주일은 두 가지 은혜를 우리가 합해서 받는 날이 주일날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를 대속하신 그 은혜를 받고 또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의 은혜는 하나님을 향한 진리와 영감대로 우리가 영생하는 것과 또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으로 자꾸 성장시켜 나가는 그 은혜, 그러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받는 것은 다섯 가지 은혜를 받는 것이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받는 은혜는 여섯 가지 은혜를 받아서 열한 가지 은혜가 받아지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이 사활로 인해서 만들어 놓은 주일날인데 이 주일날은 사활로 인한 모든 은혜는 주일날 우리가 종자적으로 받습니다. 이 종자로 받아 가지고 엿새 동안은 뭣 하는고 하니 이 종자로 받은 은혜를 엿새 동안에 제가 연습하고 실험하고 체험해 가지고 이 일을 이루는 것이 엿새 동안이라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주일날은 사활의 모든 구원을 우리가 종자적으로 받는 생명적으로 받는 것이 주일날이기 때문에 주일날의 귀중성을 간단하게 말은 못 하지만 간단하게 말해 줘야 될 것이고, 또 오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는 거, 오계명을 가리켜서 "약속있는 첫계명이라" 이랬습니다. 에베소 6장에 오계명을 첫계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인인 관계의 계명으로서는 첫계명이라 그 말입니다.

또 제오계명은 인인 관계에 대해서는 제일 종자적이고 생명적이기 때문에 오계명을 지키지 안하면 그 모든 인인 관계는 다 파괴되고 오계명을 지키는 데부터 인인 관계의 성공은 씨종자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러니까 아이들에게는 그걸 다 못 가르쳐도 그런 걸 도로 가르치면 아이들이 모를 것이기 때문에, 오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인데 부모 공경하지 안하면 망한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을 보고 벌써 그 가정에 효가 있으면, 효성이 있으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고 효성이 없으면 축복을 안 합니다.

그런데 효성이라 하는 것도 다른 이 모든 이종교마다 다 효성을 말하고 있지만 성경이 말하는 효성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효성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효행하라 하기 때문에 하나님 명령 순종으로 부모에게 효행하는 것은 그것은 다 하나님이 책임지고 축복해 줄 것이고 하나님께 순종으로 하지 안하고 부모가 자기에게 잘 해 주니까 효성하는 사람은 잘못 하면 불효될 것입니다.

이러니까 부모가 잘 하든지 뭇 하든지 자기를 또 낳아줬다 하는 그런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오계명을 지키면 복 주신다하는 하나님 명령 순종으로 오계명 지키는 것이라야 가치가 있지 달리지키는 거는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 명령 순종으로 부모에게 효성하는 것은 부모가 아무리 변해져도 하나님이 변해지지 안하기 때문에 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으로 하지 안하고 부모가 어떠함으로 인해서 효성하는 것은 부모가 변해지면 변해집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오계명은 그 부모가 좋든 나쁘든 어떻게 변해져도 부모로 말미암아 변해질 수 없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오계명 지키는 이것이 오계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약속 있는 첫계명이라" 하나님의 계명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네가 조심해라. 이렇게 해라.' 주의를 주고 명령한 것이 계명인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모에게 효성하라는 계명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것으로서 부모에게 효성하는 이것이라야 성경이 말하는 효성이지, 이 세상 것은 다 `부모는 너에게 중요했고, 또 너에게 필요했고, 너에게 많은 은혜를 끼쳤고 이러기 때문에 부모에게 효성하라.' 하는 것이요 우리가 지키는 오계명은 그게 아닙니다. 해롭든지 어쩌든지 하나님께서 하라 하면 그분을 인해서 지키는 것이 오계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인인 관계에는 부모에게 효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효성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축복을 많이 주시고 이 부모에게 효성 안 하면 그 나머지기 육계명 칠계명 팔계명 구계명 십계명을 다 지켜도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다 멸살시켜 버리고 안 한니다. 오계명을 지켜야 그 다음 것을 축복해 주십니다.

그라고 이제  육계명은 "살인하지 말아라"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또 사람에게 원망 불평하는 것도, 사람을 시기하고 훼방하고 삣고 깎는 것도 다 살인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면 영생이 없다고 했고 성경에 "노여워하지 말라" 하는 것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또 일곱째로 "간음하지 말라" 하는 이것을 좀 강조해야 되겠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요새는 전부 학교에서도 음행을 조장시키고, 또 교회서도 음행을 조장시키고, 왜? 음신과 모든 악령이 들어 역사하기 때문에 음행을 조장시키지 안하면 그 학교 안 갑니다. 학교에서 음행을 지금 강조해서 남녀 미팅이라는 자꾸 음란스런 일을 시켜야 그 학교를 가지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도 안가고 부모들도 안 보내.

부모네들도 내가 그런 부모들 더러 들어 봤어요. `요새는 딸을 치워 먹을라면 개방을 해야 되지 개방하지 안하고 이렇게 언제든지 옛날 모양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개방하면 좋다 하는 그 인간은 저거 딸자식을 더러운 잡년을 만들기만 만들지 그거 가지고 결혼되는 것 아닙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예정대로 되는 것이지, 그 사람이 결혼했다가 열 번 이혼해도 다 하나님의 예정대로 된 것이지 예정 없는 결혼이 되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학교서도 그렇지 교회서도 이거 음란을 용납해야 교회가 되지 그리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 교회 전부 남녀끼리 같이 않습니다. `너거 좋은 데로 가 앉아라' 이래요. 이러니까 교회도 처음에는 저거 가족끼리 다 앉습니다. 가족끼리 이래 남녀 가족끼리 앉으니까 `그 교회는 가족끼리 않는 게 재미있다'이래 가지고 가족끼리 앉는 교회 갑니다. 또 가족끼리 앉으니까 없는 것은 저거 마음대로 이제 '좋은 대로 가 앉아라.' 전부 교회라는 이름만 가지고 전부 멸망할 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교회를 어떻게든지 뚜드려 패서 박살을 낼란지 모릅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을 노엽게 한 자가 누가 노엽게 했느냐? 이스라엘이 노엽게 했지 다른 사람이 노엽게 하지 안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제일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도 제일 도수가 높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역사의 이스라엘에게 같이 하나님이 잔인한 그런 멸망을 시킨 그런 민족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제일 잔인하게 참, 다른 민족에는 실망하고 하면 멸망했지 그런 게 없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제 부모 자녀 부부의 고기를 제가 먹도록 그래 만들었습니다. 예언한 대로 그대로 다 먹지 안했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칠계명 이것은 중요한 것이 에덴동산에서 아담 하와도 칠계로 망했습니다. 그때는 남녀 동침이 없었지만, 남자가 여자의 매력, 여자가 남자의 매력 가지고 유혹시키고 있지 그때 돕는 그런 일을 안 하고 미혹시키고 있는 그일이 언제부터냐 하면 뱀 들어오고 난 다음부터는 미혹시키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와는 아담을 미혹시켜 가지고 죽였고 아담은 하와를 미혹시켜 가지고 죽였습니다. 왜? 아담이, 하와가 그리 말한다 할지라도 아담이 순종치 안하고 거부했으면, '선악과는 먹으면 안 된다!' 했으면 인간은 안 죽습니다. 하와 가지고 계약한 것이 아니고 하와는 따른 물건이고 아담하고 계약을 했는데 하와를 범죄케 해 가지고 아담을 범죄케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에덴동산에도 칠계로 망했고, 소돔 고모라 성도 칠계로 망했고 또 노아 훙수때 도 칠계로 망했습니다. 창세기 6장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제 마음대로 취한 그게 내나 칠계라 말이오. 칠계로 망했어. 또 예수님의 재림 때도 전부 칠계로 망할 것을 성경에 가득 기록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지금 서부교회서 이렇게 남녀 구별해서 앉힌다고, 다른 데서는 이것을 강조하고 지금 권장하고 있는데 서부교회는 이걸 금하니까 그게 싫고 그게 안 됐다 그런 말을 내가 많이 듣습니다. 내 귀에 그런 말을 들을 때에 저거끼리야 어떠하겠소? 그러나 칠계를 어기는 자는 다 망합니다! 절대망합니다! 그거 회개하기 전에는 안 됩니다.

다른 계명 다 지켜도 그거 하나, 안 지킨 그거 때문에 전체는 다 지옥에 속해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에 속하지를 못합니다. 그거 안 되면 끊어버리든지 뽑아버려 버리든지 이래 버리면 그 나머지기는 다 하나님께 속해서 구원이 된다 이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칠계명에 대해서 이것을 좀 강하게 강조하십시오. 우리가 이거 교회 부흥시키든지 주일학교를 부흥시키든지 하는 것은 이것은 우리의 노력도 있지만 우리 노력 그까짓 거야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농사 짓는 사람이 제 때 맞춰 심고 또 가꾸고 이렇게 하면 농사되는 줄 알지만 아니오. 인간의 노력은 농사짓는 데에 백분의 일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뭐하는데? 하나님이 공기라든지 뭐이라도 다 조건 구비하도록 해 주셔야 되지. 그러니까 저는 흉년과 풍년을 많이 겪었습니다, 시골에 있었고 하기 때문에.

풍년드는 해는 사람들이 모 심고 난 다음에 그만, 하도 모 심기가 지겹다 말이오.

모 심기가 지겨우니까 그만 모 남은 것을 이래 가지고 막 한번 던집니다. 인제 이 시원하게 모 이놈 다 끝마쳤다 하고 이래 거머쥐어 가지고 마음대로 막 팽개를 던집니다. 산으로도 던지고 들로도 던져. 던져서 떨어진 그것이 떨어진 데마다 전부 나중에 가을에 보면 열매가 차랑차랑 열렸습니다. 산에 던진 거 , 풀포기 위에 던졌으니까 그거 죽을 거 아닙니까? 거기 던져도 비가 자꾸 적당하게 오고 자꾸 이래 거석하니까 그것도 전부 뿌리박아 가지고 산에도 보면 나락이 차랑차랑하지 또 언덕에도 보면 그렇고 도랑에도 보면 그렇고 전부 , 나락, 벼 말이요, 막 차랑차랑 열어.

흉년드는 해는 아무리 가꿔도 잘 가꿔도 안 되고 못 가꿔도 안 되고 전부 속에서 뿌리가 썩어 올라오지 중간에서 또 곯지 또 어떤 거 잘된 것은 또 바람이 불어 가지고 싹 팼었는데 바람이 불어 놓으니까, 한해는 얼마나 농사가 잘 됐던가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서로 저거 집에 술 먹으러 오라고 야단을 지기는데 팔월 십육일날 그만 바람이 불어가지고 가 보니까 밭에 있는 곡식이 패기는 팼는데 바람이 불어서 쏙쏙 다 뽑아 놓으니까 그 이튿날 되고 보니 하야이 다 말라버렸어.

그해 얼마나 흉년이 들었든지 저거 있는 마을에도 거지가 와 가지고 아이를 업고 다니며, 그 인제 아이를 죽은 아이를 업고 다니면서 밥달라 해 안 되면 그만 뒤집어 아이 죽었다고 이래 억지를 내 가지고 이래 가지고 그렇게까지 그랬는데, 아침 먹고 나가면 도로가에 굶어 죽은 흔적들이 하나씩 둘씩 이렇게 있는 그런, 하나님이 흉년 주면 흉년되고 풍년 주면 풍년되고, 그러면 인간이 노력은 똑 같이 했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백의 구십구도 더 된다 말이오. 천에 999도 더 돼요.

주일학교도 이런 것이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큰 것이지 심방하고 전도하는 그까짓 거 가지고 되는 것 아니오. 하나님이 하셔 그렇지. 하나님이 심방 전도하게 하셔야 되는 것이지 제까짓 게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힘 주시면 되고 힘 안 주면 아무것도 안 돼요.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당신이 축복해야 되지 축복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이 칠계에 대해서 강하게 말하면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칠계에 대해서 강하게 말하고, 팔계에 도적질하지 안하는 거 그런 거, 거짓 증거 하지 안하는 거, 또 이웃 것을 탐내지 안하는 거 이런 거 그것을 말해서 학생들에게 이거 좀, 아무래도 지금은 기독교 신앙이 십계명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십계명과 완전히 인연이 끊어어져 가지고 있는 이것이 오늘 교회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십계명과 교인을 연결시키는 것, 십계명과 가정을 연결시키는 것, 십계명과 자기를 연결시키는 이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 십계명은 신구약 성경을 전지 전능의 하나님께서 간추려 놓은, 간단 명료하게 간추려 놓은 벼릿줄입니다.

그래서 반사 선생님들은 자기가 지금 학생을 나오기 위해서 기도하는 거 그것도 좋지만 그 기도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무엇을 가르칠까? 이 가르치는 것이 필요가 있나 없나? 오늘은 일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를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된다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과연 일계명을 알려 줘야 되겠다.

이러니까 일계명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하나님이 가르치라 하는 이 주일에 가르쳐야 되지 안 가르치고 딴데 제 마음대로 가르치면 됩니까? 이러니까 일계명을 이거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요? 일계명을 아는 것이 이게 과연 인간의 전부보다도 제일 중요하다 하는 중요성을 느껴야 되겠고, 이계명이 얼마나 중요하며, 삼계명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 계명 중요한 게 자기 속에 이래 자꾸 느껴지면 먼저 자기가 이 계명대로 살아야지 계명 어겨서는 자기를 행복되게 할 자가 없습니다.

계명 어기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자도 없고 자기 자식을 아무리 사랑하고 부모를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계명 어기면 그것이 다 결국은 멸망시키는 것이지 사랑하는 것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이 계명을 자기가 필요성을 느끼고 느껴서 '오늘은 학생들을 어쩌든지 인도해 가지고 이 계명 가르쳐야 되겠다.' 그래 속이 불이 나면 심방하러 가 가지고 학생이 어떠면 `야야 네가 계명을 지키는 오늘 계명 공부할 건데' 계명 공부 안 해 가지고 전체가 망한다는 것을 자기 속에 콱 느껴져서 `네가 하나님께서 일계명으로 십계명까지를 말해 놨는데 네가 이 계명을 어기고 네가 무슨 복을 받을 것이며 멸망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느냐?' 그게 속에 불이 나서 사무쳐 가지고 이래 말해야 그 학생들이 듣습니다.

말하고, 또 그리되면 벌싸 그 학생을 인도할 능력이 있고, 그러면 테레비 보는데 사정을 해서, 학교 선생이 어떻고, 학교 `숙제가 어떻다, 오늘 소집이 있다, 이라는데 거기 벌써, 약자는 강자에게 점령되는 것입니다. 약자는 강자의 종이되는 것이오.

내게 있는 하나님의 것을 `네가 학교에서 평생 배우는 것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하는 강한 능력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그 모든 거 다 틔워져 버리고 맙니다.

말씀에 꺾어지고 눌러지고 이래 되지만 선생들이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되는, `이거 안 가르치면 안 되겠다.' 가르쳐야 된다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그 속에 느끼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것만 느끼면 늦게 가도 좋아요. 그것만 자꾸 여기서 기도하면서 그 속에 `오늘 이 학생들에게 과연 내게 속하는 학생들을 이 계명을 가르쳐야 되겠다' 하는 그것이 여러분들 속에 불이 붙으면 그만 가면 돼져. 가면 마귀란 놈도 알고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가면 그 학생이 먼저 보고 `선생님, 나도 지금 갈람니다.' 그만 따라 나서고 따라 나서고 이래 가지고 되어지고 이 가르칠 것이 없이 공연히 형식으로 가 가지고 `오너라 오너라' 하는 그거는 벌써부터 마귀가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귀와 합작인데 마귀란 놈이 뭣 때문에 서부교회 가라 하겠습니까? 못 가구로 하지. 나부터 마귀가 돼 가지고 마귀의 종이지 내가 마귀의 종이 돼 가지고 있는데 뭘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르칠 공과에서 그 큰 능력을 받고 필요성을 느껴야 됩니다. 실력을 가지고, 그리고 난 다음에 이제 가 가지고 심방하고 하는 것도 이 말씀의 능력 가지고 `네가 오늘 이 말씀을 안 받으면 망한다.' 안 망할 말씀을 어디 한 번이나 가르칩니까? 그 도리를 모르면 다 망할 것이고 도리 알면 성공되는 이 중요한 것을 가르치는데 그 가르치는 사람이 그 가르치는 그 가치성을 가지고 있지 않니까 가르칠 게 없으니까 가서 하는 것이 형식이요 억지로 하는 것이지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합니까? 우리가 심방하면 하나님이 역사해 줍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지 안하면 안 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심방 가는 것보다 여기서 자꾸 가르칠 것을 자꾸 궁구해요. '이거 안 가르치면 안 되겠다. 나도 이거 안 지키면 안 되겠고 학생들도 안 지키면 안 되겠다.' 그 속에 이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차서 막 불이 붙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같이 하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636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7절/ 790909주전 선지자 2015.11.28
2635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2절/ 850524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8
2634 십계명/ 출애굽기 3장 6절/ 790908토새 선지자 2015.11.28
2633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2절/ 870329주새 선지자 2015.11.28
2632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6절/ 820101금새 선지자 2015.11.28
»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2절/ 870322주새 선지자 2015.11.28
2630 십계명/ 누가복음 13장 6절-9절/ 830130주후 선지자 2015.11.28
2629 십계명/ 에베소서 6장 1절-4절/ 870326목새 선지자 2015.11.28
2628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17절/ 1983. 2. 13. 주일학교 공과 선지자 2015.11.28
2627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2절/ 871009금야 선지자 2015.11.28
2626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3절-6절/ 840120금야 선지자 2015.11.28
2625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17절/ 1983년 17 공과 선지자 2015.11.28
2624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1절-17절/ 1983년 9 공과 선지자 2015.11.28
2623 십계명/ 출애굽기 20장 3절-17절/ 1973. 12. 23. 51공과 선지자 2015.11.28
2622 십계명 강해/ 출애굽기 20장 1절-17절/ 810405주후 선지자 2015.11.28
2621 십계명 공부/ 출애굽기 20장 6절/ 881106주전 선지자 2015.11.28
2620 십계명 공부/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81114월새 선지자 2015.11.28
2619 십계명 공부/ 야고보서 2장 10절-11절/ 881115화새 선지자 2015.11.28
2618 십계명 공부/ 출애굽기 20장 6절/ 881106주후 선지자 2015.11.28
2617 십계명 공부/ 출애굽기 20장 6절/ 881120주새 선지자 20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