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사람노릇 잘 하는 것

 

1987. 1. 16. 지권찰회

 

본문:히브리서 10장 24절∼25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격려하라 말은 사람을 충격시켜서, 충격을 줘 가지고 힘쓰도록 하는 것이 격려입니다. 나쁜 것은 우리가 격려해서 안 되지마는 좋은 것은 어짜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줘서 그 옳은 일에 서로 힘쓰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구역에 있는 식구들을 의논해 가지고 자주 산에 모여서 기도하러 가는 그런 일도 좋습니다. 좋은데 그리 치우쳐 가지고, 자기가 산에 뭐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갈라고 하면 자기 한정된 생활에서 그래도 한 대여섯 시간 칠팔 시간을 빼게 되기 때문에 그 굴지를 어떻게 메우나 그것을 연구해서 자기 맡은 일이 좀 분망해서 다른 사람보다 분망하면 다른 사람은 열 시간을 낼 수 있는데 자기는 다섯 시간밖에는 못 낼 사람도 있고 세 시간밖에 못 낼 사람도 있읍니다. 우리가 이 신앙 생활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과 중요한 관계가 있지마는 자기 모든 육체의 생활에는 가까운 중요한 관계를 가졌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한 사람이 그 직책을 바로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면은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그 모든 부작용이 많습니다. 어머니가 그래 된다면 남편에게 대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자녀에게 대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또 자기의 살림 살이 사는 데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또 신앙적으로 기도하는 그런 시간에도 빠지지 않도록 해야 되겠읍니다.

신앙 생활이라 하는 것은 어떤 게 신앙 생활인가? 신앙 생활 한다 그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은 사람 생활 한다 하는 말도 됩니다. 사람 노릇한다. 그 사람이 신앙 생활을 잘한다 하는 것은 뭐 기도 잘한다는 말, 성경 잘 본다는 말, 설교 잘한다는 말 그런 말은 혹 잘못될 수가 있고 모순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을 잘한다 하면은 그 사람이 참 사람 노릇을 잘한다 그렇게 말하면 그거는 조금도 모순이 없읍니다.

사람 노릇은 어머니라면 어머니 노릇 잘하는 거, 아내 노릇 잘하는 거, 또 자부 노릇 잘하는 거, 시어머니 노릇 잘하는 거, 할머니 노릇 잘하는 거, 이웃 사람 노릇 잘하는 거, 또 모든 교회에 대해서도 이런 거 저런 거 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본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사람 노릇 하는 것을 가리켜 신앙 생활을 잘한다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

그 사람은 기도 잘하는 게 신앙 생활 잘 하는 거, 아닙니다. 기도 잘해도 다른 걸 못하면 그 기도 잘하는 거 가지고 복음을 막 가룹니다. 설교 잘하는 거 가지고도 사람 노릇 못 하는 게 설교 잘하는 건 순 거짓말쟁이입니다. 또 심방 잘한다 해도 자기가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하지 못하고 심방만 잘하면 다른 사람이 욕하기를 ‘예수 믿는 사람은 저렇게 전부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다 하지도 안하고 심방만 돌아다니면 되는가? 이러니까 저건 사람 아주, 서부교회는 못쓸 사람 된다.’ 이렇게 조롱 받고, 또 조롱만 받을 게 아니라 그 사람 아무짝도 못쓸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의 할 짓을 잘 하는 그것이 신앙 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은 안 믿을 때보다 모든 면을 충실히 하고 또 관계되는 모든 사람에게 덕을 세워서 믿는 아내가 안 믿을 때보다 그 남편에게 감화를 주고 덕을 세우고, 또 믿는 어머니가 안 믿는 자녀에게 또 이웃에게 이렇게 자기 할 본분을 잘 해야 관련된 사람들이 감화를 받고 거게 따라오고 싶지 자기가 잘못해서 관련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욕이나 하지 뭐 누가 거기 따라올라고 하겠읍니까? 그런고로, 믿는 사람이 신앙 생활은 바쁘게 날뛸 수밖에 없읍니다. 이러니까 부득이 놀러다니는 시간을 그 시간 없고 자기 모든 할 일은 해야 될 일은 다 하고 이 신앙 생활 이걸 또 할라 하니까 부득이 다른 데서 절약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니까, 헛시간은 하나도 소모할 수가 없읍니다. 뭐 이웃에 놀러갈 시간도, 뉘하고 앉아 얘기할 시간도, 또 테레비 볼 시간도, 모든 시간을 자꾸 줄여서 바로 쓰고 이래도 모자라는 데에는 부득이 자기가 부지런히 날뛰어야 되겠어요.

바쁘게 날뛰어서 다른 때에는 한 시간에 하던 일을 오십 분에 했으면 십 분 남으니까 십 분 그것을 신앙에 기울이고, 또 자기가 한 시간 하던 일을 이제 오십오 분에 걸려 했으면 오 분이 남았읍니다. 고거 신앙 생활 하고 이렇게 모든 일에 절약해서 시간을 하나도 허비하지 안하고 꼭 적절하게 쓰는 이 사람이 되지 안하면 신앙 생활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 생활 하게 되면은 그 사람은 뭐 앉아서 죄나 짓고 앉아서 쑥덕거리고 할 그런 시간이 전혀 없읍니다. 그런 시간을 주 모두 절약해서 모아 가지고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성경 공부를 하는데 장정애○○○권찰님이 학생들 모아 놓고 성경 공부 한다고 해서 그래 좀 모범적으로 산에 기도하러도 가지 말고 이 방학 동안에는 학생을 어떻게 성경 공부를 시키는가 하는 것을 하나 모본이 돼서 다 이렇게 시켰으니까 모두 이렇게 하라 하는 표본이 하나 되도록 그렇게 성경 공부를 시키라 했읍니다.

했는데, 또 중간 보고를 받았는데 마태복음을 조그만한 학생들이 다 하고 또 지금 하는 데는 아예 초등강 고등강을 같이 해서 그만 하는 대로는 다 외워 나간다고, 그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상을 조금씩 이래 준다 하는데 상 주는 것은 좋지마는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상은 주지 안하고 성경 공부하는 데에서 자기네들이 자꾸 어려도 이 귀한 성경 공부를 하니 좋다, 그뭐 학교 공부 간다고 으례히 그거는 공부 해야 될 줄로 아는 것처럼 성경 공부를 으례히 해야 된다 하는 그걸 인식해서 하도록. 또 거게서 성경 공부함으로 자기가 하나씩 둘씩 진리를 깨달아서 거게 재미를 붙이는 것으로, 또 성경 공부하면 어린아이들도 압니다. 자신이 사람이 점점 바로 돼지고 옳게 돼지는 그 유익을 현재 보는 것을 그 아이들이 알아서 그로써 성경을 공부하게 되면 그게 참 이상적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그매씩 뭐 상급도 주고 또 이렇게 저래 해서 마지막에는 성경으로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하는 요 수입을 자기들이 봐서 성경 공부 하는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뒤에 통계를 내가 물을 터인데 지금 한번 간단하게 한번 물어 봅시다. 장 정애○○○권찰님? 주일학교 학생으로써 성경 공부하는 데에 입학한 학생수가 몇 명이나 됩니까? 입학한 학생 수. 삼십 명 가량 입학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진도가 제일 빠른 학생은 얼마나 했읍니까? 예, 그런데, 녜, 마태복음 이십이 문제까지 자기네들이 하고 또 외우고, 거기는 공부할 때 보니까 그래요. 문답지를 보고서 외우는 게 아니고 성경을 읽어 나가면서 ‘여게서 묻는 거는 뭐이냐?’ ‘여게서는 이런 문제를 물었읍니다.' 또 읽어놓고 `그러면 여기 답은 뭐이냐?’ ‘이런 답을 했읍니다.' 묻는 거 답하는 거 그거, 기록한 거 말고 성경 보고 여게서는 뭣 뭣 물을 건데 뭣뭣 물었다. 그 답은 뭐이냐? 뭣뭣 답을, 답은 이렇습니다. 이러니까 그래만 나가면 그만 성경 박사돼. 그만 성경을 통달됩니다.

이렇게 해서 어릴 때부터 그래 가지고 공부하면 참 뭐 이라면 하나님이 천하복을 우리에게 다 줍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총명이 있는지 이리 말하면 그저 말하면 뻐뜩 다 외워 버린대요. 말하면 다 외우고 이리 다 외우는데 너거 벌로 자꾸 그래 쌓으면 이 말씀이 어데 있노? 딱 찾는대요. 몇 장 몇 절에 그 말씀이 있읍니다.

답도 하고.

그래서, 참 이 썩은 마귀 공부 이것을 전부 국민학교 들어가도 이라는데 이 총명 있는 아름다울 때 이 지식을 성경 공부에다 막 기울여 가지고 해 놓으면 그까짓 거 성경만 다 알고 나면 뭐 박사고 뭐 그까짓 거 다 발 아래 밟습니다. 이 지식만 들어가면 사람이 완전히 명철해지기 때문에, 명철해지니까 모든 걸 다 알 수 있어.

명철해지니 모든 걸 다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어짜든지 성경 공부를 열심히 시키도록 하고, 그라고 방학 때는 아이들을 자꾸 끌고 다녀요. 그저 이 그만한 때는 동무들이 집에 자꾸 있는데 놀러 가자 하면 뭐 망할 줄 알면서도 자꾸 끌고 다니면 따라다니며 좋아합니다.

이러니까, 여게서 옳은 길로 ‘아무 날은 우리 산기도 가자’ 하면서 `너거 숙제 다 한 사람들 올 수 있다. 숙제 다 해 놓고 오라.’ 숙제 다 해 놓고 떡 데리고 가 가지고 어디로 산으로 가서, 또 오래 있으면 안 돼. 산에 실컷 돌아다니다가 또 기도하고 또 성경 보고 기도하고, 성경을 그래 본답니다. 자, 너부터 한 절 또 고다음 한 절 한 절 뺑뺑뺑 돌아가며 자꾸 이렇게 또 보고 또 한참 보고 난 다음에는 ‘또 기도하자. 이제 네가 기도해라.’ 뭐 기도를 참 잘한답니다. 기도 쭉 이래 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 또 ‘자, 일어섯. 출발. 가자.’ 해 가지고 쭉 와 가지고 또 있다가 또 ‘내일 몇 시’ 또 이래 가지고 자꾸 이래 달리니까 이놈들이 거기 재미가 붙어서 그만 방학 동안에 그라고 나는 날이면은 그만 학교에보다도 여기가 더 세력이 있다 말이오.

제가 위천교회 있을 때에는 그 학생들이 학교 교장이 얼마나 분했던지, 학교에서는 엿새 동안 내내 가르치고 교회서는 찍해야 엿새 동안에 하루밖에 안 가르치는데 그 하루 가르치는 거게 대해서는 죽도록 복종하고 우리 가르치는 거는 복종하지 않는다고 분해서 교장이 뭐 얼마나 학생들을 뚜드렸든지 교무실에 피가 흥건했어요, 막 뚜드려 맞아서. 피를 모두 흘리고 이래도. 이래도 뭐 굶어도 꼭 이겼읍니다. 그래 가지고 그때 국기 배례에 다 이겨서 하나님이 이제 그 무슨 면류관이 하나 있을 것입니다.

이랬는데 며칠 전에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전화가 왔는데 위천교회에 부임된 그 전도사인데 ‘내가 여기 와서 부임해 가지고 보니까 목사님이 여게서 시무하셨다 하는데 하도 교인들이 전부 목사님 애기를 해 쌓아서 내가 목사님을 잘 알았읍니다. 그래서 목사님을 한번 꼭 한번 만나 보기 위해서 왔다.’ 하면서 역부러 왔어.

왔는데 내가 그때 좀 바빠서 ‘만나지는 못하니까 전화로 얘기하라’ 하니까 그래 모두 책을 사 가지고 가면서 ‘어짜든지 내가 목사님 한번 만나 뵈올라고 왔읍니다. 하도 교인들이 목사님 얘기 해 쌓아서’ 그래 왔어요. 왔는데 거게도 교인들이 좀 빛이 되는 모양이라.

그때에 학교보다 교회서 학생들에 대한 권리를 많이 가졌읍니다. 학교 시키는 대로 안 하고 교회 시키는 대로 했읍니다. 여게는 학생들이 학교 시키는 거 십분지 일도 교회서 권리를 못 잡고 있어. 왜 그렇습니까? 그라면 나중에 학교 끄는 대로 끌려갈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짜든지 방학 동안에 그 학생들을 어떻게 하든지 자기 구역에 있는 반사들 시켜 가지고, 학생들에게 나쁜 걸 지도하는 게 아니고 어짜든지 성경 읽히고 또 기도하고 또 이래 모여 가지고 기도하고 또 성경 읽히고 또 뭐 산에 가도 좋아요. 그래 가지고 또 산에 쭉 데리고 가 바람도 쐬우고 자꾸 이래 가지고 어짜든지 그만 학교 선생에게 끌리는 것보다도 반사 선생님에게 끌리는 게 더 많이 끌려야 돼져. 이래야 그거 살아나요.

자, 기도합시다.

우리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들과 함께 하셔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 우리 속에 불붙게 하사 우리도 형제를 사랑함으로 어떻게 하든지 멸망 가운데서 구원하는 이 일에 전부를 다 기울일 수 있는 이 뜨거운 사랑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어제 내가 ○○○집사님하고 같이 왔는데 자랑을 하기를 아들 자랑을 해요. 우리 아들도 이제 반사가 됐고 며느리도 반사가 돼서 그 말하기를 ‘아버님, 나도 지금 제자가 열여덟 명이나 됐읍니다’ 이라면서 자랑을 하더라고. 자꾸 자기 제자가 수백 명 돼 놓으면 하늘나라 가서 막 면류관 수백 개 달아 놓으면 굉장하요. 저 ○집사 며느리는 몇을 전도했어, “집사? 전도 구역 식구가 몇 명이요?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봐. 모두 똑똑이는 똑똑한 사람들은 다 모두 일을 더럽게 하고 있어. 그라면 안 돼. 제자를 많이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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