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정조

 

1986. 6. 12. 새벽

 

본문:사도행전 1장 1절∼5절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쓸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데오빌로 각하에게 처음 쓴 편지는 누가복음입니다. 누가복음을 처음에 써서 그 사람에게 보냈는데 그 사람에게 보낸 것을 통해서 온 세계 만민에게 전달됐습니다. 두번째 편지는 사도행전을 써서 보냈습니다.

처음 쓴 것은 예수님께서 도성인신하셔 가지고 사생활 삼십 년 지낸 후 복음 전도하는 공생활 삼 년 사 개월 동안 하신 일과 또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신 후 사십 일 동안 부활하신 뒤에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늘나라의 남은 도리를 가르쳐 주신 그 일을 기록했고, 또 이제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차례로 기록한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라 그렇게 이름을 합니다. 성령의 행전이라 말은 성령의 행하신 일이라 또 성령의 전기라 그런 말입니다. 뭐 칼빈 전기라든지 후란시스 전기라든지 또 한 상동 목사님 전기라 주 남선 목사님 전기라 하는 것은 그분의 일생에 한 일을 간추려서 엮어 놓은 것이 다 그의 이력이요 곧 전기라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땅위에 오셔 가지고 어떻게 역사하셨느냐 하는 것을 간추려 놓은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행전을 공부하면 성령님이 땅위에 오셔 가지고 이 복음 운동을 어떻게 하셨나 하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여게 지난밤에도 말씀한 것같이, 4절에 「사도와 같이 모이사」 누가? 예수님이 같이 모였다 말입니다. 사도들과 같이 예수님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사도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그말입니다. 분부라 말은 말씀하신 것 말하는 것보다도 더 좀 강하게 말씀했다 그말입니다.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루살렘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그때, 정권과, 로마 정권인데 로마 정권과 또 유대 나라에 있는 모든, 유대 나라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아닙니까? 유대 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도를 믿는 사람들, 그러면 유대인들은 한 사람도 빠지지 안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한 사람도 빠지지 안했고 또 로마 정권에 속한 모든 사람들도 하나도 빠지지 안했습니다.

그러면 그 전체가 단합해 가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이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다는 이 말씀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는 날이면 살아서 말씀하실 때에 **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힘있게 따를 것이고 예수교가 왕성되면 저희 로마 정권과 모든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전멸을 당할 것이라 하기 때문에 네가 죽나 내가 죽나 하는 그런 무서운 전투였습니다.

이랬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뭐 조그만한 칼 한 자루도 가지지 안했고 또 그런 무력은 쓰지 안하고 그들은 마구 무력을 가지고서 지금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일라 하기 때문에 어데 숨을 틈이 없습니다.

어떤 때라도, 왜정 말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신사 참배 하는 사람 있고 안 하는 사람 있었는데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들을 잡아 죽일라고 해도 그때는 숨을 곳도 많고 또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때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들, 안 믿는 사람들은 뭐 다 신사 참배 했지마는 그래도 신사 참배 안 하는 사람들의 편이 더러 몇 사람 있었습니다.

또, 자기네들이 신사 참배해도 이리저리 숨겨 줄 수도 있고 이랬기 때문에 그때 신사 참배 안 한 사람 가운데에는 아주 드러나게 그들로 더불어 대항해 싸우면서 신사 참배 안 한 사람들은 몇 사람 있었고, 또 신사 참배 안 할라 하다가 감옥 갇혀 가지고서 감옥에서 계속 항복하지 아니하고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좀 숫자가 많았고, 또 그다음에는 이리저리 숨어서 피해 가지고 신사 참배 안 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또 외국으로 망명해 가지고 안 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예루살렘은 어떤 형편에 있느냐 하면은 그 군인들 또 모두 요새로 말하면 그뭐 경찰에 속한 사람들, 행정에 속한 사람들, 또 모든 나머지기 백성들은 전부 바리새 교인들이요 다 제사장 서기관들에 소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 여게는 총동원입니다.

요새 총동원 말이 자꾸 많이 나오는데 여게는 총동원이 돼 가지고서 예수 믿는 사람을 어짜든지 씨종이 없이 죽여 버려야 되지 이게 하나라도 남아 있는다면 우리가 다 죽는다 하는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 뭐 그렇게 박해가 심했던 것입니다. 그저 닥치는 대로는 잡아 죽입니다.

잡아 죽여도, 정권에서도 잡아 죽이기를 원하고 있지 또 바리새교에서도, 유대교에서도, 이스라엘 교회서도, 제사장 서기관들도 다 잡아 죽이기를 원하고 있지 이러니까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을 잡아 죽였을 때에 사울에게 그때에 아주 상을 주고 높은 세력을 큰 권세를 줬습니다.

그때는 그저 잡아 죽이면은 다 공로자고 모두 다 위인으로 그렇게 참 하나님께 대해서 열심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환영을 했습니다. 왜? 예수님을 하나님의 역적이라고 이래 가지고서 죽였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만 잡아 죽이면 그때에 크게 존대를 하고 아주 환영을 하고 그렇게 하던 때입니다.

이러니까, 그럴 때가 아주, 예수님 그만 배반해 버리면 그만이오. 그때에 예수 안 믿겠다 하면 그만 아주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나,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예수 믿는다고 하는 그것을 내버리지 안하고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그때는 피할 곳이 없습니다.

뭐 어데도 숨어서 피할 곳이 없는 그렇게 어려웠다 하는 그것을 여러분들이 그때의 역사를 몰라도 좀 성경을 보면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모두 다 합해 가지고 죽이고 했으니까 그 분위기가 얼마나 어려운 분위기였다.

그러면, 그때는 예수만 버리면 괜찮은데 예수님을 버리지 안하고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모신다면은 그때는 생명 내놓지 안하면 뭐 한 시간도 일 분도 살 수가 없습니다.

뭐 죽으면 죽고 하나님에게 생명을 맡겨 놓고 그저 하나님 뜻대로 주를 위해서 우리가 죽지, 주님도 우리 위해 죽었는데 우리도 주님 위해 죽지, 생명 내어놓은 사람들은 그때 견디지만 생명 안 내놓는 사람은 못 견딥니다. 다 기절해 죽어 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어려운 때라 그말이오.

어려운 때인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승천 직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는 요것을 그때 환경과 분위기를 생각해서 좀 자기네들이 실감적으로 느끼면 여게 대해서 깨달음이 있을 것인데 뭐 그까짓 말이야 아주 허투리 듣습니다. 그 말은 까짓 거 가치 없이 들어.

지금 총동원해 가지고서 어떻게 한다. 그날 유월 이십 구일 뭐 한다 하는 그런 말은 귀가 쫑긋해 가지고 마구 심신을 기울여서 ‘나도 그래 해 봐야 되겠다’ 이라지마는서도 예수 믿는 이런, 성경에 가르친 거는 아주 등한히 하고 업수이 여깁니다.

히브리서 6장 1절에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하는 초보라는 것은 예수 믿되 세상 소망으로 믿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요 또 세상 방편을 버리지 안하고 예수 믿는 것이 그리스도 도의 초보입니다.

‘나는 지금 불교를 믿는데 예배당에 가도 괜찮습니까?’ ‘예 괜찮습니다. 녜, 불교를 믿으면서 예배당에 오십시오.’ ‘나는 지금 제사를 지내는데 제사지내도 괜찮습니까?' ‘아, 제사 지내면서 예배당에 오십시오.’ `나는 지금 술장사 하는데 그래도 믿을 수 있습니까?’ ‘아, 술장사 하며 믿으십시오. 술 장사 하며 믿으십시오.’ ‘나는 이거 담배 피우는데' `담배 피워도 괜찮습니다. 담배 피우면서 믿으십시오.’ ‘제사 지내는데' `제사 지내도 괜찮습니다. 그래 믿으십시오.' `나는 지금 이중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둘인데’ 혹은 ‘남편이 둘인데' ‘남편이 둘이 아니라 남편 다섯이라도 좋습니다. 요한복음 4장을 보십시오. 남편 다섯이라도 되지 안했습니까? 좋습니다. 그래도 믿으십시오.’ 이렇게 믿으라고 전하는 것이 도의 초보입니다.

또, 예수 믿으면 육신 잘된다 귀신 쫓아낸다 병 낫는다 하는 모두 땅에 소망들도 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라 그말이오. 첫발자국이라 말이오. 그래야 그 첫발자국을 떼놓을 수 있을 거 아닙니까? ‘초보를 버리고 이제는 너희들이 영원한 토대 위에 서 가지고서 완전한 데 나아가라’ 완전한 데 나아가는 거 그 몇 가지지요? 여섯 가지? 한번 쳐 봅시다.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거, 또? 하나님께 대한 신앙. 이런 거 버리면 안 돼요.

또? 세례. 세례도 죽는 날까지,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중단이 없어. 마지막 시간까지 가야 돼.

또? 안수는 하나님께서 이제 축복하시기를 시작했다 그말이오. 안수는 시작한 식입니다. 하나님의 온갖 축복의 시작식이라 말이오.

세례도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주고 안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안수를 하는 것입니다. 삼위의 은혜를 마구 이제 받기 시작했다 그말이오. 안수와, 또? ‘죽은 자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은 이거는 한 번만 있는 게 아니고 죽은 자의 부활을, 부활 준비, 죽은 자의 부활 준비, 그라면 부활의 능력을 자꾸 지금 마련한다 말이오. 부활할 때의 능력, 부활할 때의 능력이 무슨 능력입니까? 부활할 때의 능력은 현실에서 마련하는 것인데 내 심신의 기능이 죽지 안하고 영생의 기능으로 완전히 속량함을 받으면은 그것은 부활할 때에 부활한 자의 기능이라 그말이오.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모든 준비.

또, 하나는 뭐입니까? 영원한 심판.

‘영원한 심판에 관한 말씀의 터를’ `영원한 심판에 관한 말씀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그라니까 이 터를 이미 닦아 놓은 그 터에 하라 말이요 새로 터를 닦으라 말이요? 똑똑히 여러분들이 알아. 터를 닦으라 말이요. 이미 있는 그 터에 하라 말이오? 다른 해석이 있어? 없어. 이래도 안 믿어.

그러면, 그 무슨 터? 그 터 뭐인데? 영원한 심판에 관한 말씀의 터. 그라면 무슨 터라 말이요? 여섯 가지의 터라 말 아니요? 이래도 모르면 심령이 어두워 마귀가 가루어서 못 보게 해 그렇지, 아무리 안 믿는 사람도 이런 거는 보면은대번 문맥적으로 알 수가 있어.

‘초보의 일을 버리고’ 초보의 일은 뭐이냐? 이제 말한 대로 예수 처음 믿는, 장, 항상 제사 지내면서 우상 섬겨 예수 믿어 되겠소? 항상 첩살이 해 가지고 예수 믿어 되겠소? 항상 간부 가지고 예수 믿어 되겠소? 항상 우상 섬겨 예수 믿어 되겠소? 항상 술장사하며 예수 믿어 되겠소? 항상 사창굴 사창업을 하면서 예수 믿어 되겠소? 처음에는 그렇지마는 그런 것은 버려야 된다 그말이오. 버려야 돼.

예수 믿는 사람이 항상 땅에 있는 소망 그런 것을 가지고 장 예수 믿어야 암만 믿어야 소용 없어.

이러기 때문에, 설교를 해도 땅에 속한 소망을 말하면 귀가 쫑긋거리지마는서도 하늘의 음성을 말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안 들어. 그만 좁니다. 왜 테레비는 보면은 열 두시까지도 눈이 초롱초롱하는데 왜 설교는 들으면 왜 좁니까, 졸기를? 그게 뭐인지를 알아야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떠나지 말고」 요것을 깨달아야 돼. 성령 세례 받을라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안해야 돼요. 우리 천인 만인의 형편이 각각 다른데 그것을 다 성경에 기록할라면 기록할 수 있겠소 없겠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이러니까 왜 떠나지 말라 했는가? 그들에게 떠나지 말라 한 이유, 그 이유, 떠나지 말라는 그 이유는, 그 이유는 그들은 죽었고 떠나 버렸지마는서도 그와 같은 이치는 우리에게도 계속 있어. 알겠습니까? 예루살렘을 떠나지 안해야 되는 그 이치, 그 이치는 그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지금도 해당되고 영원히 해당됩니다.

그러면 이것을 여러분들이, 떠나지 말라는 것이 그때 그들에게 이렇게 더 이상 어려울 수 없는 그 어려운 현실이라.

그 어려운 현실인데 그 어려운 현실이 뭣 때문에 어려운 현실 당했습니까? 주를 위해서 어려운 현실을 당했습니까 주님으로 인해서 어려운 현실을 당했습니까 둘 중에 어느 겁니까? 주를 위하기 위해서 그 당한 어려움입니까 주로 인해서 당하는 어려움입니까 뭐입니까? 고것도 구별이 있어. 하나는 삐끌어져 헛일입니다. 따져 들어가면 헛일이오. 예수 믿는 것은 따지고 따지고 따지고 암만 따져 들어가도 완전 완전이 나와야 되는 것이지, 오늘은 완전하다가서 내일은 헛일이면 그거는 도가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 당한 그 어려움이 그 이상 더 어려울 수는 없어.

그런 어떠한 어려움을 당해도 그 어려움을 피하지 말아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그 어려움을 피하지 말아라.

그러면, 우리는 어려움, 내가 주일을 지킬라고 함으로, 주일을 지킴으로 어려움, 또 신앙 생활을 함으로 어려움, 예수님을 믿으므로 어려움,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안하므로 어려움, 또 내가 기도를 함으로 어려움, 모든 정직을 가질라고 함으로 어려움, 온갖 신앙 생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계명 지키는 계명 생활, 믿음 생활, 이 믿음 생활 때문에 어렵다 그말이오.

그러면, 어려움은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참 분해서, 분해서 못 견딜 때에 그 분을 피해서 네가 분을 도피하지 말아라. 그 분을, 네가 아무리 분이 나도 그 자리에서 떠나지 말아라.

주님 때문에 억울함을 당할 때에 그 억울함을 당할 때에 ‘그러면 내가 이 어려움 당할 수 없다’ 하고서 그 억울함을 확 벗어 내 버리고 내대로 해 버리면 그 억울함을 당하고 있는 것이요 억울함을 피해 버리는 것이요? 요거 여러분들이 또 모르는 말이니까 또, 억울함을 피하는 것이라 말이오.

다른 사람한테 매장을 당했습니다. 매장을, 애매한 매장을 당했습니다. 주님 때문에 주님으로 인해서 매장을 당했습니다. 그때 매장당할 때에 그때 ‘왜 내가 매장을 당해?’ 자기가 변론하고 변명해 가지고 지금 매장을 훼딱, 억울하게 매장당한 것을 훼딱 벗어 넘겨 버리면 그러면 그거는 자기가 당한 어려움을 피한 것입니까 그대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까? 내나 그런 것이라 말이오.

신사 참배 안 하면 죽인다고 이라면 그때 그러면 신사 참배 내가 안 하면 죽이니까 딴 데로 도망을 가야 되겠다, 피난을 가서 숨어야 되겠다, 그러면 신사 참배 안 하면 죽인다 하는데 그 죽음을 피해서 ‘나는 신사 참배 하겠습니다’ 해 버리면 그만 그 신사 참배로 말미암아 죽임 당하는 그 죽임을 피한 것입니까? 그대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까? 피한 것이요 당하고 있는 것이요? 그거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그걸 안 피해야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 그말이요, 그걸 안 피해야.

요거 하나도 깨닫고 가져야 돼. 이 뭘 가르쳐야 모르니 참 문제라. 실컷 가르쳐 놓고 보면은 말 물어 보면 하나도 몰라.

그때야 예루살렘에는 그렇지마는서도 오늘 우리로 말하면 그 예루살렘이 어데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 말이오. 그때에 그들이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당한 고 이치, 고와 같은 이치, 그 이치가 오늘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 당하는 이치가 오늘에는 그 이치가 있소 없소? 여러분들이 예수 믿어서 비틀거리고 짜쯩지기고 그만 낙심하고 낙망하고 슬퍼하고 왜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은 이제 뭣 때문에 걱정합니까?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당할 때에 그 어려움을 안 피할라고 하니까 고통을 당하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그 어려움을 당하니까 좋다 하면서 그 어려움을 당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 있고, 어떤 사람은 어려움을 그만 떠나 버렸다 말이오. 어려움을 떠났어. 예루살렘을 떠나 버렸어. 어려움을 떠나 버린 사람 있어. 요걸 똑똑히 기억해요.

그러기 때문에, 그러면 예수님 때문에 그 어려움 왔을 때에, 그 어려움 왔을 때에 그 어려움을 피해 도망을 쳐야 돼요 그 어려움 속에 있어야 돼요? 어려움 속에 있으면 뭣 받아요? 성령 세례 받아.

요것도 여러분들이 실지로 하면은, 실지로 해 본 사람은 ‘내가 이 일을 못 해서 전도가 안 되고 내가 이 일을 못 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나와 같이 안 하고 하나님의 권능이 같이 하지 안해서 전도가 안 되는 것이지 이렇게 거짓말이니 수단이니 방법이니 기이한 방편을 쓰지 안해서 안 되는 거는 아니다. 나는 이렇게 성경대로 이렇게 내가 살지 않기 때문에 마귀가 나를 주관하고 있고 성령이 나를 주관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마귀가 마귀 도를 깨트리는 일을 뭘 하겠느냐? 성령이 하지. 내 자신이 마귀돼 가지고 있는데 무슨 마귀를 깨트리는 복음을 전할 수가 있겠느냐, 전해 봤자 효력이 있겠느냐?’ 환하게 알 수 있는데 제가 행하지 안한 거짓부리라는 그 증거라 말이오. 이런 게 다 나타나는 게 거짓부리라는 그 증거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무데 거게는, 제사 지내고 예수 믿으라고 한다고서 말이지, 이래 가지고 그것을 ○○○ 목사님이 제사 지내고 예수 믿어도 된다고 이렇게 말했다는 그것을 찝어 가지고 꼬집어 가지고서 송사를 해서 신문에 났읍디다.

신문에 났기 때문에 내가 신문에 낸 목사를 욕을 했습니다. ‘이 자식이 목사도 아닌 자식이’ 그러면 처음에 믿을 때에, `제사 지내고 예수 믿으십시오. 음행하고 예수 믿으십시오. 술 먹고 예수 믿으십시오. 첩살이 두고 예수 믿으십시오. 또 뭐 남편 둘 두고, 간부 두고 예수 믿으십시오.’ 그말 틀렸어? 그말 틀렸습니까? 틀렸소? 틀렸어? 예수를 오랫 동안 믿은 사람이 이제 예수 믿으면서 그 짓을 새로 시작하면, 시작하는 것은 틀렸소 안 틀렸소?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런 일 하는 데에서 예수 믿기 시작하는 것은 틀렸소 안 틀렸소? 안 틀렸어.

그렇게 전도할 때에 그 말한 것을 꼬집어 가지고서, ‘그러면 그분에게 지금 물어 봐라. 제사 지내고 예수 믿어도 된다고, 제사 지내는 사람은 제사 지내면서 예수 믿고 예수 믿던 사람이 새삼스럽게 제사 지내는 것을 시작해도 되는가 물어 봐라.’ 나중에 보니까 그분은 ‘예수 믿는 사람이 이제는 새삼스럽게 제사 지내기를 시작하는 그런 거는 틀렸다. 그거는 안 돼야 된다.’ 하는 그 본인이 그래 말했다 말이오.

이러니까, 말귀를 알아 듣지도 못하는 것들이 남을 정죄해서 책잡아 하는 거 참 가증스럽다 말이오. 이거 뭐 교회가 얼마나 벌을 받을란지 몰라. 이 면을 보면은 공산주의가 못 내려온다. 이 면은 보면은 당장 내려와서 빠싹 때려 부숴 버려야 이거 가짜들이 빠짝 깨져 버릴 터이니까, 이런 게 다 깨질 터이니까 내려와야 되겠다. 또 어째 보면 안 내려와야 되겠다.

주일학생 보면은 ‘안 내려와야 되겠다’ 이 감투 쓰고서 모두 목사들 이 가증스러운 목사들 행동하는 것 보면은 ‘내려와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꼬집어서 뭐 이렇게 하는 것.

오늘 아침에는 또 시간이, 여러분들이 이거 알면 그만 여러번 가르칠 필요가 없고 이런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그래야 성령 세례 받습니다. 성령 세례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는.

그거는 뭐이냐? 성부의 은혜를 성자의 은혜를 성령의 은혜를 자기가 받아서, 자기가 받아 가지고서 이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은혜를 입어 가지고서 자기가 옛사람은 죽이고 새사람은 산다는 그말이오.

그거는 또 지금 또 몰라. 모르니까, 아는 사람은 아는데, 이거 지키고 이거 안 지키면 안 됩니다. 요거 지키고 요거 안 지키면 안 돼. 요거 지킬 때는 예를 들면 이 다섯 가지라면 요거 지킬 때는 이거 너이는 버리고 요거 지키고, 요거 지킬 때는 또 요거 다 버리고 또 요거 지키고, 또 요거 지킬 때는 너이 버리고 요거 지키고, 헛일입니다. 요거 지키는 것이 요것 다섯 다 지키는 것이 돼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요것 지키는 것이 전체를 다 지키는 것이 돼야 돼. 이게 신앙 생활입니다.

사람이 눈 쓸 때는 눈만 쓰고 다른 몸뚱이는 다 두고 눈만 빼 가지고 씁니까? 눈을 쓸 때는 전신이 다 한목 쓰여. 귀를 쓸 때도 한목 쓰여. 이게 체계적인 연구요 체계적인 신앙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거 가르치면 이것뿐이고 또 이것 또 없고.

오늘 아침에는 여러분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아버지가 약속 하신 거, 약속이 무슨 약속입니까? 이제 이 전에 예수님 날 때부터 쭉 계속해서, 도성 인신해 가지고 십자가의 대속하시고 죽고 부활하신 이것이 전부 약속이라. 선지자를 통해서 다 약속한 것이 이루어진 거라. 그게 다 여게 포함된 거라. 그 약속을 믿어야 예루살렘을 떠나지 안하지 예루살렘을 떠나면 됩니까? 그래야 세례를 받지.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예수 믿으면서 예수님 때문에, 신앙 생활 때문에, 진리 때문에, 내가 죄 짓지 안할라고 하기 때문에, 사죄 때문에, 칭의 때문에, 화친 때문에, 다시는 내 주관으로 살지 안하기 위해서, 말씀 어기지 않기 위해서, 마귀하고 화친하지 않기 위해서 어려움당할 때에 그 어려움을 피해 가야 돼요 안 가야 돼요? 그 어려움을 벗어 버려야 돼요 어려움을 그대로 입고 있어야 돼요? 입고 있어야 돼요.

얼마나 입고 있어야 돼요? 얼마나 입고 있어라 했어요, 거게? 얼마나 입고 있으라 했습니까, 거게? 몇 해 입고 있으라 했습니까? 「몇 날이 못 되어」 고게 「몇 날이 못 되어」하지 안했소? 그말 있어 없어, ‘몇 날이 못 되어? 그러면 그 어려움을 피하지안하고 어려움 속에서 참고 견디고 있으면은 뭐 십 년? 얼마? 똑똑히 말해요, 여러분들이. 몇 날! 몇 날! 몇 날! 몇 날이 못 되어, 몇 날. 우리에게 어려움 당하고 있어도 그것이 잠깐 지나가 버립니다.

뭐할라고 어려움 그렇게 두는가? 어려움 두는 거는 그럴 때에 나를 다져요. 그럴 때에 성령의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돼요. 그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내가 변화가 돼요. 그 어려움 견디는 거게서 성령 세례를 받아요.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은 살아 나와요. 이러기 때문에 환난을 겪으면 다릅니다.

○○○ 집사님이 감옥에 몇 달 갔다 왔노? 석 달이가, 두 달이가? 두 달 갔다 왔는데 영 아주 사람이 얼마나 됐는지. 우리 ○ 장로님이 여섯 달인가 여덟 달 갔다 왔는데 얼마나 사람이 됐는지.

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라도, 죄 짓다가 어려움이라도 어려움 속에서 겸손이 돼요. 죄를 짓다가 징계받아 가지고 어려움 당해도 어려움으로 인해서 손해는 안 봐. 겸손한 사람 되지. 하물며 주님으로 인해서 당하는 그 어려움 당할 때에 견디는 것은 굉장한 수입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예수 믿으면서 어려움 있으면 피할라고만, 도망 칠라고만 하지 말고 거기 떠나지 말고 있어야 돼요. 그러면 거게서 겸손한 사람이 돼져요. 거게서 연단받는 사람이 돼져요. 거게서 못 쓸 잡탱이는 다 타 버리고 순금만 남아요.

그것이 성령으로 세례받는 것이라요.

이 방편 하면 제 구원 얻는 건데 제 구원은 냅두고, 이 떠들고 이라다 보면은 제가 진리의 말씀과 자기와 결합이 될까? 이거 들고 벌써 그 운동 하는 그 사람들 예수님과 밀접한 교제가 있다고 생각돼요 안 돼요? 여러분들이 해 봐. 그 밀접한 교제가 될 수 있는가? 없어. 자기 구원 팔아 가지고 뭣 할 거야? 자기 구원이 되고 다른 사람 구원 되는 고 방식을 쓰지 자기 구원을 버려 버려야 되는 그런 방식을 쓸 이유가 뭐이냐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초보하는 사람은 좋지마는서도 높은 진리를 배워 가지고서 시작했다가 다시 개가 토했던 걸 도로 먹는 것처럼, 도야지가 씻었다가 도로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것처럼 옛날 초보로 기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다 음행했다 말이오.

총공회 산하에 있는 교역자는 다 행위적으로 음행을 했어요. 전도 방편의 전도 음행을 다 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 그만침 주님과 멀어졌어.

제가 또 ‘주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주먹으로 쥐어 박아. 금방 그래 놓고 뭐 ‘잘못했습니다’ 또 그라고, 또 그라고, 그렇게 주님이 그대로 보고는 있지마는서도 주님이, 고범죄, 알고 범한 죄는 어때요? 사함 받아요? 사함 못 받아요. 그거는 고범죄라 사함 못 받아. 어째야 됩니까? 고쳐야 돼. 주님이 ‘두고 보자’ 고쳐야 비로소 회복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신앙 행위나 모든 면에 정조를 팔면 안 됩니다. 정조를 팔면 안 돼요. 정조 파는 그런 것은, 뭐 잘못했다고 회개 잘하면 되지 않는가? 잘못했습니다’ 끄떡하면 ‘잘못했습니다' 또 그 행세하고 `잘못했습니다' 그런 것은 그거는 벌써 양심이 화인 맞았기 때문에 아무 쓸모가 없는 인간이야.

그러기 때문에, 까랑까랑한 거, 깨끗한 거, 죄를 지었으면 지었고 안 지었으면 안 지었고 요걸 똑똑히 획선을 긋는 거. 더웁든지 차기를 원한다. 미직지근하기 때문에 내 입에서, 뭐라 했습니까? 토하여 내치리라. 신앙의 정조 없고 지조 없이 무슨 신앙 생활이 됩니까? 오늘 아침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주님의 말씀 때문에, 주님 때문에, 내가 신앙 생활 때문에, 내가 예수님의 대속 이 세 가지 대속을 벗지 안하고 살라고 하기 때문에, 성령 감화를 소멸 안 할라고 하기 때문에, 진리 말씀을 배반하지 안할라고 하기 때문에 오는 어려움을 네가 피하지 말아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오는 어려움을 피하지 말아라.

피하지 말면은 몇 해 나갈 겁니까? 몇 날이다, 몇 날. 피하지 못해도 잠깐이다.

거게 있으면 잠깐 동안, 성령 오면 다 해결 돼. 그 정복해.

뭐 다니엘이 그래 가지고서 몇 날, 다니엘은 그 어려움 당할 때에, 어려움 당했는데 뭐 그때까지는 어려움은 어려웠지. 마지막 어려움은 몇 날 견뎠어요? 몇 날 당했어요? 예? 몇 날? 하룻밤. 하룻밤. 하룻밤이니까 빛을 봤어.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자꾸 새벽 기도 나오도록 그래 해요. 새벽 기도 안 나오는 제까짓 게 무슨 신앙 생활해요? ‘아이고, 백 목사는 장로들.’ 장로는 장로 제가 새벽 기도 안 나오는데 무슨 장로야? 장로 사면해야지. 새벽 기도도 안 나오는 사람이 무슨 장로야? 사람이 실수할 수는 있지마는 아예 ‘나는 새벽 기도는 안 나가도 된다.’ 다른 사람에게 새벽 기도 안 나오는 본을 보이는 사람을 장로 하면 화가 있어요. 안 해야지. 사람이 실수야 있지마는서도 자기는 그만 새벽 기도 안 나오는 것이 자기 본분이고 그것이 신앙 생활이라고 해 가지고야 그 빛이 되겠습니까? 덕이 안 돼.

하나님이 이 서부교회를 살릴려면 백 목사를 힘을 있게 할 거라. 힘이 있으면 내가 죽어도 뭐뭐, 사람 겁내지 안해요. 내가 죽어도. 6 5 때도 인민군들이 막 포위하고 철커덕거려도 내맘대로 하고 고함 지르고 호령쳤지 요만치도 굽히지 안했어. 왜정 말년에도 신사 참배 안 하고 그 부장하고 늘 싸워서 계속해서 나왔지 내가 숨어서 피하지를 안했어.

뭐 그렇게, 육신의 힘이 없으니까 깔보지만 속으로 우스워. 육신의 힘이 으니까 어짤 수 없어 때리면 넘어 가야지. 그래도, 하나님이 내게 힘만 주시면 서부교회가 살 건데, 모르겠어. 이대로 나는 이 일 하고서 내가 증거할 거는 다 증거했어.

증거했으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날 데려갈란지 모르기는 모르지마는서도 있는 동안에는 말해.

여러분들이 설교록을 사서 보관해요. 앞으로는 설교록을, 나오지도 못할 것이고 보지도 못합니다. 인제 환난 오면은 ‘백 목사 설교록 있는데 찾으면 죽인다.

함부래 발견하기 전에 설교록 전부 다 내놔라.’ 설교록 다 몰수하는 운동이 생길 것이오. 왜? 그거 보면 안 되기 때문에 몰수하는 운동이 나올 거라. 나오면 그때 설교록 ‘아이쿠,’ 만일 들리는 날이면 큰일 날터이니까 ‘여기 있습니다’ 제 손으로 다 설교록 갖다 줘 다 불태울 것이라 그말이오.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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